최첨단 공조기기 선보여 삼성전자가 3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5)’에서 약 360m2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세계 최대 용량 시스템 에어컨·가정용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최첨단 공조기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전기로 압축기를 구동시키는 EHP(Electronic Heat Pump·공기열원) 시스템 에어컨 중 세계 최대인 75.4kW(26마력)의 용량을 갖춘 ‘DVM S’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삼성 시스템 에어컨 DVM S는 기존보다 실외기 설치 공간은 약 40%, 하중은 약 30%를 줄이는 혁신으로 건축물의 공간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옥상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최근 건축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또 자체 개발한 고효율 냉매 분사 방식 플래시 인젝션(Flash Injection) 신기술로 영하 25도의 혹한에서도 정상 운전이 가능하며, 기존 제품보다 혹한에서의 난방 성능이 약 20% 향상됐다. 플래시 인젝션(Flash Injection)은 2008년 삼성전자가 최초로 EHP 시스템 에어컨에 적용했던 냉매 분사
서부발전은 지난달 10일(화)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하수처리장에서 이송규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오형석 탑솔라(주) 대표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제1, 2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6.82MW) 준공식을 가졌다. 태양광 설비용량이 6.82MW(1처리장 5.52MW, 2처리장 1.3MW)로 제1하수처리장 태양광은 서부발전이 개발하여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 태양광 중 대구 신천(5.9MW)에 이어 국내 2번째 규모다. 총사업비가 147억7천만원으로 앞으로 20년간 사업 운영을 통해 연간 8,340MWh의 전력을 생산, 연간 5천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여 소나무 76만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광주광역시 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발전사업자들이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평가하여 서부발전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부발전은 광주광역시의 사업부지 제공과 인허가 지원, KDB대우증권의 금융자문 및 주선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설비(6.82MW)와 연료전지 (40
RFID 시분할을 이용한 멀티리딩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간과 공간을 모두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Automation World 2015 자동인식 기술 세미나에서 시그너스정보기술 최재균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요약했다. 그림 1. 시스템 운영 FLOW 일반적인 RFID 리딩은 RFID 리더기를 이용해 단일 태그에 일일이 전파를 줘야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리딩 작업을 위한 넓은 공간이 필요했을 뿐 아니라 작업처리시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총 처리해야할 개수가 늘어날수록 이 같은 단점은 더욱 커졌다. 예를 들어 의류 분야의 경우 대리점이 본사로 제품을 반품할 때 대리점에서 각 제품에 태그를 부착한 뒤 박싱을 해 본사로 보내게 된다. 이렇게 대리점별로 본사로 보내진 박스는 본사에 모두 모여 풀어 해쳐지고 이후 제품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창고 등에 입고된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인 RFID 리딩의 단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RFID 시분할을 이용한 멀티리딩은 이러한 RFID 리딩의 단점을 개선, 보완한 기술로 초당 200~300개 이상의 태그를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앞서 언급한 의류분야의 박스 반품 관리
[금융ICT융합 시대1] 스마트폰 등장 이전 금융서비스 ICT 활용 [금융ICT융합 시대2] 스마트폰 등장 이후의 글로벌 결제시스템 경쟁 [금융ICT융합 시대3] 국내 핀테크 사업 현황과 시사점 3. 시사점 이상의 페이팔 및 알리페이의 사례로 알 수 있는 것은 NFC 같은 사용자 단말과 가맹점 내 NFC 같은 결제 단말기 기반의 오프라인 대면 결제시장이 O2O 시장의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과 함께 온라인 비대면 결제도 오프라인 상점에서 가능한 O2O시장의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말해 기술 표준이 정립되면 대면 결제와 비대면 결제 간 구분은 점차 무의미해질 것이며 결국 이용자와 가맹점을 다수 보유한 플랫폼 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도식화하면 그림 4와 같다. 그림 4. 대면 결제와 비대면 결제로 구분된 핀테크 지급결제시장 경쟁 수준인 국내 핀테크 사업 및 법제 현황 1. 국내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핀테크: ICT기업 vs 금융기업 핀테크는 세 가지 결정적인 계기를 통해 국내에서 주목받게 되었다. 핀테크는 알리바바의 위어바오(온라인 전용 머니마켓펀드) 출시와 카카오페이의 등장, 그리고 네이버의 한국사이버
S-19212 시리즈는 엔진, 변속기 및 서스펜션, 안티 락 브레이크 시스템(Anti-lock Brake Systems),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 주변 기기,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ybrid Electric Vehicle)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전자 기기 등의 ECU 장치에 지속적인 전압의 전력을 공급하도록 최적화된 차량용 제품이다. 세이코인스트루먼츠 ☎02-565-8006 www.sii.co.kr
UFS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최신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2.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제품으로, 시스템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임의읽기 속도가 외장형 고속메모리 카드보다 12배 이상 빠르다. 또한 기존 고성능 내장 메모리(eMMC 5.0)보다 2.7배 빠른 임의읽기 속도로 동작하면서도 소비전력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삼성전자 ☎02-2255-8236 www.sec.co.kr
철강산업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다소비 산업이다. 실제로 고로, 제강, 산소공장 등에서 전기 에너지의 소모가 크다. 포스코는 철강 스마트공장 구현으로 제품 경쟁력뿐만 아니라 34% 에너지효율 향상을 실현했다. 철강산업의 스마트공장은 어떤 모습일지 포스코ICT 컨설팅그룹 홍승민 파트너가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포스코ICT 컨설팅그룹 홍승민 파트너 철강산업은 다른 산업과 엮여 있고 경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정 산업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한, 제조원가 비중이 높으며 전후방 연쇄효과가 매우 높다. 최근엔 기술력 격차가 줄어들고 있으며,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철강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품질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해야 하며 납기 일정을 적기에 맞춰야 한다. 또한, 경쟁사와 초격차 유지를 위해 차별화 단계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단계로 점프업(Jump Up)이 필요했다. 철강산업의 고민은 여기에서 시작됐다. S/W에 기계 설치방식으로 전환 포스코는 철강이라는 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일반적인 스마트공장 모습과 다른 별도의 구축 방법을 사용해야 했다. 예를 들어, 일반 스마트공장이 가변 생산경로,
MOXA는 봄바디어와 함께 중국 쑤저우 트램 운행 제어 시스템에 선정됐다. 중국 쑤저우 트램 운행 제어 시스템은 27개 제어 지점(교차로)을 포함한 총 18킬로미터의 구간을 제어하며, 그간 현대적 표준에서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다. 이 시스템은 최대 200개 루트를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여기에서 하나의 루트는 철도 신호 처리에서 연속된 2개 지점 사이의 거리를 의미한다. 시스템의 주요 목표는 열차 배차원이 트램 라인의 모든 운행을 제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운행 시설과 제어 과정을 간소화하고 효율을 높이는 데 있다. 이 시스템은 또한 트램 전체의 안전성은 높이고 운행자의 실수 가능성을 줄여준다. 시스템의 세부 기능 외에도 봄바디어는 쑤저우의 높은 온도와 최대 82%까지 올라가는 습도와 같은 특수한 환경 조건을 고려했다. 이러한 극한 조건에서 사용되는 전자 장비는 견고해야 하며, 이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제공해야 한다. MOXA의 모듈러 RTU 컨트롤러인 ioPAC 8500 시리즈는 시스템의 주요 부분으로, 선로변 관리를 위해 설치한 센서로부터 측정된 결과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녹화하면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지난 3월 5일, 스마트 제조 인력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스마트 랩을 구축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제조IT 분야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설과 교육 과정 운영,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위한 공동의 노력에 더 힘을 싣게 되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난 13년 동안 글로벌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 간 대학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세계 70여 개 대학에 공동 자동화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스마트 제조 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교육 과정 개설 및 운영 지원, 강사 지원, 장비 기부뿐 아니라, 자사의 최신 통합 제어 및 정보 솔루션으로 구성된 교육 실습실인 스마트 랩을 국내 처음으로 구축하여,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폭넓은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 최신 교육 인프라에서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응용소프트웨어학과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네트워크 설계, 자동화 제어 및 관련 시스템 유지관리 등을 아우를 수 있는 1인 다역의 멀티융합형 제조IT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 유망 서비스 및 제품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중소기업 육성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물인터넷 분야 시장 창출․확산이 가능한 창의적 제품 사업화 지원, 스마트 센서, 개방형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확산이 유망한 분야에 다양한 사물인터넷 신서비스를 발굴․검증하기 위한 서비스 검증․확산, IoT 제품․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 협력을 지원하는 기술상용화 및 해외진출 지원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올해 총 62억원이 지원된다. 창의적 제품 사업화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시장 수요가 높은 센서 기반의 스마트모듈 및 제품에 대해 상용제품 제작 및 품질개선, 평가․인증, 전통산업 스마트 제품 개발․제작, 현장테스트, 시장검증 및 고도화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과 사물인터넷 민․관 글로벌 협의체 참여기업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 연계도 지원하게 된다. 서비스 검증․확산은 B2B, B2C 분야에서 폭넓은 활용이 예상되는 IoT 서비스 모델 검
중소기업청은 뿌리기업의 연속공정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2015년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개발기간 최대 1년, 1억원 한도(총 사업비의 최대 50%)로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4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동 사업은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뿌리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됐으며, 뿌리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정부 지원금 조정 등 현장 중심 생산혁신형 사업으로 개편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중기청(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과 산업부(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간 협업을 통해 뿌리공정의 연속공정 자동화는 물론 공장의 스마트화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는 자동화 첨단화를 통해 공정개선의 하드웨어는 구축되었으나, 공장 전체와 연결된 DB관리와 공정최적화시스템 등이 부족하여 생산성 향상 극대화에 한계점을 보완하는데 두 사업간 연계 배경이 있다. 중소 뿌리기업 지원을 확대하고자 1억원 이내 규모로 20개사에 자동화 첨단화를 지원 할 예정이며, 스마트 공장
▲ 휴먼텍 신태양 기술영업이사 휴먼텍 신태양 기술영업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국내외 SMT 시장 경기는 어렵지만, 고객의 첨단 하이테크 제품에 대한 기술 수요 증가, 인력 수급의 어려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고성능 검사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Q. 휴먼텍을 소개해 달라 A. 안녕하세요. 휴먼텍은 1999년 창사 후 스위스 Schleunige社의 와이어 하네스 시스템 국내 도입을 시작으로 미국 CyberOptics社의 3D SPI 및 AOI 검사기와 독일 MatriX社의 X-ray 검사기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Nordson社의 디스펜션 솔루션과 영국 Spectrum Technologies社의 와이어 하네스 레이저 마킹 시스템에 대한 국내 공급권을 획득하는 등 국내 SMT, 반도체 및 와이어 하네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Q. Nepcon Korea 2015에 어떤 제품을 출품하나 A. 이번 전시회는 SPI, AOI, X-ray 등 검사기 토탈 솔루션 업체를 컨셉으로 준비했습니다. 주요 전시 품목은 CyberOptics社의 최신 3D AOI 검사기(제품명, SQ300
[인지 기반 D2D 융합시스템 기술1] 인지기반 무선네트워크 [인지 기반 D2D 융합시스템 기술2] 위치기반 D2D 시스템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통신기기가 급증하면서 무선 주파수 자원 고갈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로 유휴주파수를 활용하는 인지 기반 융합 무선기술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인지 기반 D2D 융합시스템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ICT 융복합 기술개발이 활성화되면서 무선 주파수 자원의 고갈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방송·통신 융합시스템으로 인한 데이터 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와 더불어 주파수 고갈과 비효율적인 주파수 사용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휴 주파수를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지(intelligence) 기반 융합 무선기술[1]이 주목받고 있다. 인지 기반 융합 무선 네트워크 환경은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자신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D2D(Device to Device) 그룹을 형성하여 보다 증가된 시스템 용량과 간섭(interference) 신호의 발생을 적절하게 제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D2D 시스템은 디바이스 간 거리가 전체 시
국내 제조업이 첨단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될 날이 머지않았다.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느낀 분위기이다. 자동화업계는 올해가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그동안 미루어 왔던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과 싱크탱크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하며 핫이슈를 쏟아냈다. 한국형 스마트공장은 어떤 모습일까? 정부가 제조업 3.0을 구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내세울 때만해도 실은 그 정체가 안갯속이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 모습을 아시아 최대 공장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5(Automation World 2015)가 분명하게 보여줬다.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로(Beyond Automation Toward Smart)’를 전시회 슬로건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제조업에 적용 가능한 IoT·3D 프린팅·빅데이터·CPS 등 인접 기술을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 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은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제주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용 등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MOU 체결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규호 한전 부사장, 김창식 현대기아차 부사장, 신규식 KT 부사장, 김후종 비긴스 부사장, 김홍삼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이사장, 허성무 KDB자산운용 전략운용본부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OU에 따라 한전과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영은 2015년 5월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여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SPC 설립을 통한 전기차충전 서비스 사업은 전기차 분야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계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실적을 확보하여 해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또한 국가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