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패드 POS는 매출 극대화 및 경비절감, 그리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의해 등장하게 됐다. 또한 블루투스 스캐너 역시 웹 패드 POS 및 스마트기기 등과 연동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Automation World 2015 자동인식 기술 세미나에서 포인트모바일 유복주 부장이 발표한 내용을 요약했다. 사진 1. 웹 패드 POS 사진 2. 블루투스 스캐너 웹 패드 POS의 저렴한 가격대는 기존 POS(Mirror)의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던 고객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줬다. 또한 OS 통합을 통한 관리의 일원화가 가능해졌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재고관리, 발주, 검품, 결제, 고객 관리 등 매장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웹패드 POS 하나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체형으로 구성돼 있어 분리형에 비해 공간을 적게 차지, 매장 공간 활용성이 높아지는 한편 매장 디자인 요소로 한 축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기능적으로 보면 웹 패드 POS는 PDA, POS, 노트북 등이 결합된 형태로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웹 패드 POS는 다양한 네트워크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인 ‘미래대비’ 투자를 위해 「그래핀 사업화 촉진 기술 로드맵」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는 지난 3월, 산업부와 미래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19대 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종합실천계획」을 뒷받침해 우리나라를 미래소재 기술 4대 강국과 소재산업 선도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수립했다. 그러나 고품질의 그래핀을 저가격·연속적으로 양산하는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아, 그래핀 응용제품의 상용화까지는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 원소재 생산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시장이 형성될 경우,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같이 핵심 소재를 외국에 의존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어서 전주기 통합·연계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산업부와 미래부는 상용화의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원소재 생산, 측정·규격화, 응용제품의 전주기 통합·연계 연구개발(R&D)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그래핀 사업화
200G 고성능 솔루션은 최신 서버 아키텍처가 가진 복잡성을 고려해 설계 개발됐다. 기존에 걸림돌로 여겨진 잠재적 병목 현상을 극복했으며, 2개의 가속기를 지능형 하드웨어 인터커넥터로 연결해, 200G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경우에도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교환되고 성능이 보장된다. 또한 CPU 사용률이 낮고 패킷 손실이 적다. 나파테크 ☎02-6001-3545 www.napatech.com/ko
4인치 SP 수중 지하수 펌프는 에코 디자인 지침에서 규정된 유럽의 기준을 능가할 뿐 아니라, 펌프가 판매되는 지역인 전 세계 시장의 음용수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CE 인증을 받았으며, 향상된 내구성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도 부합한다. SP 펌프는 또한 최첨단 기술의 수력학적 설계를 통해 수요가 높을 때에도 최적의 효율을 제공한다. 그런포스 ☎ +45-87501400 www.grundfos.com
LS산전에서는 과거 쌓아온 자동화 조립 기술을 기반으로 IC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에 대해 국제컨퍼런스에서 LS산전 조정철 부장은 IoT를 구현해 생산기기와 생산제품 간 상호 소통 체계(IoS, CPS)를 구축, 생산 과정을 최적화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 LS산전 조정철 부장 스마트공장이라는 용어는 2005년에 개념이 처음 사용됐으며 2011년에 독일 정부가 이를 근간으로 하는 Industry 4.0을 주창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Industry 4.0은 제조산업의 정보화를 촉진하려는 독일 정부의 하이테크 전략 프로젝트에서 나왔으며 4차 산업혁명을 의미한다. 세계 주요 제조 강국들은 노동력 감소, 고령화 등 노동 기반 약화에 따라 제조현장의 고도화를 통해 미래 제조업 경쟁력 확보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Industry 4.0과 관련해 독일에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반면 미국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R&D부터 서비스까지 전 산업에 대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4년 6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오찬 간담회를 갖고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조업 혁신
DMG MORI는 이번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에서 90부스 규모로 DMG MORI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10개의 신제품을 비롯하여 총 18대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DMG와 MORI SEIKI의 공동 디자인을 더욱 각인시키고, 한국 시장에 3D 프린팅 기계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DMG MORI 공동 개발품인 새로운 머신 인터페이스 CELOS의 신규 4개 앱을 소개했다. ▲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DMG MORI의 아시아 사장 Jens Hardenache DMU 80 P duoBLOC K 4세대 듀오 블록, 30% 이상 향상된 성능 실현 DMG MORI의 4세대 DMU 80 P 듀오블록은 탁월한 기능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5축 기계가공을 실현한다. 듀오블록의 원리는 항공우주, 자동차 공학, 기계 공학 또는 공구 및 주형 제조와 같은 산업에서 오래 전부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5축 범용 기계의 고도로 안정적인 설계, 오랫동안 유지되는 정확성 그리고 5마이크로미터의 위치결정 정밀도를 달성할 수 있는 고도의 정확성을 표준으로 채택함으로써 세계 복합 생산 시장의 주도력을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4세대
3D Systems의 ProX 100, 200, 300 및 400 직접 금속 프린터(DMP)는 복잡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세부 사항과 정밀성으로 완전하게 기능적인 금속 파트를 제작하는 생산용 3D 프린터이다. 직접 금속 프린팅은 가공 금속 파트나 매몰 주조를 대체할 차세대 대안으로, 하루에 아이디어를 완전하게 기능적인 금속 부품이나 금형을 만들 수 있다. 한국아카이브 TEL 02-5588-114, www.hankooka.com
QD61는 알루미늄 압출 다이스, 플라스틱 사출 다이스, 다이캐스팅, 단조 다이스 등에 쓰인다. QDH는 알루미늄·동 압출 맨드렐장밀 다이스, 고 Si계 알루미늄 다이스, 베어링 성형 다이스, 알루미늄 압출 등의 용도로 쓰이며, SKD61의 인성보다 높은 고온 강도를 겸비했다. QDN은 대형 금형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QT41는 열간 단조 프레스용 해머이다. 하도 TEL 032-683-7080, www.hadosteel.com
실리콘랩스는 신호 및 전력 절연을 위한 통합적이고, 고집적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고속, 다채널 디지털 아이솔레이터 제품군을 최근 출시했다.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Si88xx 아이솔레이터는 78% 효율성을 제공하는 통합형 dc-dc 컨버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최대 2W의 전력을 공급하며 매우 낮은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및 노이즈에 대한 높은 내성을 제공한다. Si88xx 제품군은 시스템 비용을 줄여줌과 동시에 시장 출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며, 공장 자동화, 공정 제어,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태양광 인버터, 자동차 배터리 관리를 포함해 가혹하고 노이즈가 많은 동작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개발자는 어떠한 바탕도 없는 상태로부터 절연형 전원 공급장치를 자주 설계해야 하는데, Si88xx 아이솔레이터에 기반한 솔루션은 궁극적으로 여러 번의 설계 반복을 필요 없게 하고BOM(bill-of-materials) 비용과 설계 복잡도를 줄이면서 노이즈 내성 및 전력 효율성은 향상시킨다. Si88xx 디지털 아이솔레이터는 1차측 전력을 공급받아 최대 2W의 절연 전력을 2차측에 공급한다. 아
IoT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용 IoT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산업용 IoT와 스마트공장을 위한 측정·제어 시스템은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HMI, 비전, 모션, 각종 IO 등과 통합하며 개발 시간과 개발 비용을 줄인다. IoT 시대 제어 계측 시스템은 어떻게 개발될지에 관해 한국NI 권순묵 대리가 스마트공장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NI 권숙묵 대리 최근 IoT(Internet of Things)라는 분야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IoT라는 광범위한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IoT란 무엇인가? 예를 들어 공연에 참석한 사람들이 공연의 실시간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유튜브 등에 업로드를 한다고 하면 이 또한 큰 그림에선 IoT의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애플 워치나 갤럭시 기어를 비롯한 모바일 헬스케어 관련 디바이스 역시 큰 범주에선 IoT의 한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산업 쪽으로 보면 미국의 한 보험회사의 사례를 통해 IoT를 설명할 수 있다. 이 보험회사는 운전자의 주행습관이나 패턴을 기록하고 실시간 분석해서 그 운전자에게 추후에 보험료를 할인
3D 프린팅 전문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지난 3월 10일부터 5일간 열린 ‘인터몰드 코리아 2015’에서 차세대 3D 프린팅 기술 및 ‘직접 디지털 제조’ 역량을 선보였다.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출시된 오브젯 30 프라임, 오브젯 에덴 260VS, 포투스 450mc 등 전문가용 3D 프린터와 재료들을 전시했으며, 적층기술을 이용해 기존 양산품과 유사한 품질과 강성을 가지는 완제품을 제작하는 서비스인 ‘직접 디지털 제조’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많은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직접 디지털 제조’는 CAD 데이터를 3D프린터로 전송해 곧바로 완제품을 제작하는 제조 공정으로, 금형 없이 최종 부품을 바로 제조할 수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대표적인 혁신 기술이다.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의 제조 영역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3D프린팅 산업이 시제품 제작 수준을 넘어 직접 디지털 제조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스트라타시스가 3D 프린팅
PLCopen 코리아는 지난 3월3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PLCopen 코리아 발기인 확정과 임원 선임, 올해 운영계획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PLCopen 코리아는 2013년 9월 창립 후 모션컨트롤산업협의회 내 위원회 형태로 존재하며 대외 홍보업무로만 수행해 왔으나, 모션컨트롤산업협의회의 운영 실적이 저조하여 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에서 협의회를 해산하고, 직접 PLCopen 코리아 사무국을 운영키로 의결했다. 초대 회장에는 하이젠모터 김재학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PLCopen 코리아는 이번 총회에서 발기인 총 10인(업계 7인, 학계 2인, 연구계 1인)을 확정하고, 부회장 5인, 이사 10인, 감사 1인을 각각 선임했다. 김재학 회장은 “IEC 61131-3에 대한 한글화된 자료 및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형 GMC 표준화 소프트웨어 개발 국책 R&D사업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지 기반 D2D 융합시스템 기술1] 인지기반 무선네트워크 [인지 기반 D2D 융합시스템 기술2] 위치기반 D2D 시스템 위치정보 기반 D2D 시스템 D2D 그룹은 무선 네트워크(이동통신 기지국)의 커버리지 내 디바이스 간에 무선링크를 통해 정보를 전송함으로써 형성된다. D2D 그룹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단말기 스스로 상대를 탐지하는 방법과 네트워크의 사용자 단말기의 이동정보를 기반으로 그룹을 구성할 수도 있다. D2D 그룹의 생성구조를 그림 2에 나타낸다. 그림 2. D2D 그룹의 생성구조 D2D 그룹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동작절차는 다음과 같다. •D2D 그룹 운영자(관리자)는 각 사용자 단말기들 간의 상대적인 위치를 확인하고 상호간의 위치정보를 파악한다. •D2D 그룹에 속하는 단말기가 동일한 기지국의 섹터 내 또는 상호간 거리(d)가 10m 이내의 유효한 거리로 접근하였다고 판단될 때 D2D 활성화 메시지를 전송한다. •D2D 활성화 메시지를 수신한 단말기는 동일한 그룹에 속한 단말기를 탐색하고 D2D 활성화 상태로 변경한다. •전송하고자 하는 정보가 있을 경우 D2
현대기전은 탁상형 소형 서보 유공압 프레스 및 리벳팅기 전문 제조 업체이다. 조립, 압입, 압착, 트리밍, 라벳팅, 코킹, 엠보싱, 펀칭 등 완성차 부품 제조 회사에서부터 휴대폰 케이스, 냉장고, 에어컨 제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정의 생산라인을 구성할 수 있도록 최적화 돼있다. 또한 단순 유압프레스로부터 탈피하여 서보 프레스로 넘어가는 추세를 빠르게 대응하고자 적극적인 자세로 사전 프로젝트 기술 협의, 장비 설치 지원을 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제 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5)가 3월 5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첨단 의료 장비의 ‘집합장’이 됐다. 34개국 1145개사 참가, 폭넓은 정보 교류의 장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가 3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다. “오늘의 건강, 내일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KIMES 2015에는 530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17개사, 중국 137개사, 독일 96개사, 일본 67개사, 대만 48개사, 이탈리아 20개사, 스위스 18개사 등 34개국 1145개사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