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지난 3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UAE 두바이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2015년 두바이 국제전기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에 참가해 2,292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한전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국제전기사 등 14개 송배전 분야 협력사와 16개 부스의 한전 홍보관(KEPCO Pavilion)을 구성하고 KEPCO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하여 국산 전력기자재를 홍보했다. 한전은 전력기자재 시장 정체에 직면한 국내 전력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 설치 및 운영경비를 지원했으며, 금년 두바이 국제전기박람회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1,500개 업체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등 20,000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매년 우수 협력사들이 주요 국제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촉진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에는 두바이를 비롯해 동남아, 독일, 아프리카, CIS 등 지역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전기협회 지난 3월 12일(목)일 전기공사협회와 전기안전공사는 양 기관의 기술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전기산업 현장에서 더욱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장철호 회장은 이날 대전 한전전력연구원을 방문해 최인규 원장과 전력설비 시공 능력 향상을 위한 R&D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빠른 시일 내에 체결하자고 약속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스마트미터 및 보안 시스템과 같은 사물인터넷(IoT)은 비용 절감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가정 생활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을 담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보고서가 발표됐다. KRC 리서치와 GSMA 인텔리전스가 공동작업한 ‘사물 인터넷의 영향: 커넥티드 홈’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일본, 영국 및 미국에서 4명 중 한 명 꼴로 이미 스마트미터(28%), 보안 시스템(23%), 조명 시스템(23%), 또는 건강 모니터(23%) 등의 커넥티드 기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선 커넥티비티와 사물인터넷이 소비자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 연구는 응답자들의 89%가 그들의 모든 가정용 기기들이 향후 막힘없이 연결되기를 희망했다며 커넥티드 기기들의 도입이 향후 급속히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보안 시스템, 온도 조절장치, 스마트미터, 조명 및 자동차, 건강 모니터, 세탁기, 스마트 워치, 활동 측정기, 오븐, 냉장고, 무선 노인 모니터 등을 포함한 가정 내 모든 기기들이 연결되는 데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 커넥티드 기기의 스마트 세이빙에 관심 설문조사에 따르면
물류인들의 축제의 장인 ‘국제물류기기전시회’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국제물류기기 전문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물류산업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물류산업 최신 트렌드 공유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국제물류기기전시회’에는 ▲운송서비스 및 유통기자재 ▲보관시스템 및 기기 ▲분류시스템 및 기기 ▲운송 및 이송장비 ▲운송용 파렛트 및 컨테이너 ▲피킹 및 운송시스템 ▲물류정보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운송용 포장박스 및 용기 ▲물류창고시설 및 시스템 분야의 120여개 기업(관)이 5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물류기기 분야 뿐 아니라 운송서비스 분야 업체들도 다수 참여함에 따라 효과적인 물류시스템과 효율성 향상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류산업의 최신 트렌드도 내다볼 수 있게 됐다. 전시사무국은 올해 전시회를 기점으로 출품대상 품목을 운송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해 물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물류전시회로의 발돋움을 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류 운송서비스관 마련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PROFIBUS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네트워크로 남아있지만, 일부 네트워크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PROFINET 및 EtherNet/IP가 산업용 네트워크 분야에서 수위를 다투고 있으며, 네트워크 통합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HMS Industrial Networks)는 이와 관련 2015년 산업용 네트워크 마켓에 대한 전략을 밝혔다.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는 산업용 통신 제품 및 서비스 분야 공급업체로, 산업용 장치를 서로 다른 산업용 네트워크와 연결해 주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 회사측에 따르면 필드버스 및 산업용 이더넷 네트워크 모두 성장하고 있지만, 전 세계 공장 자동화 분야에 새롭게 설치된 노드들을 살펴봤을 때 필드버스는 마켓의 66% 비중으로 여전히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네트워크 중 하나로 연간 약 7% 대로 성장하고 있다. 필드버스 성장의 주요 동력은 단순하면서도 안정적이며 인습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우세한 필드버스는 PROFIBUS로 산업용 이더넷을 포함한 전세계 마켓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Modbus(7%), DeviceNet (6%), CC-Li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내수 판매는 중형 승용차와 스포츠 실용차의 판매 호조로 8.8% 증가한 반면,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출과 국내 생산은 각각 2.6%씩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용 생산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외 신흥시장 수요 침체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414,352대의 자동차가 생산됐다. 내수는 현대 쏘나타, 르노삼성 SM5 등 중형 승용차 판매가 증가하고, 기아 쏘렌토․카니발, 현대 투싼, 쌍용 티볼리, 한국지엠 올란드 등 SUV 및 다목적차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 증가한 150,383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러시아 등 신흥시장 경기 둔화, 유가 인하에 따른 중동 등 산유국 수요 위축, 엔저로 인한 일본 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277,874대를 기록했다. 1월부터 3월까지의 완성차는 전년동기대비 생산 4.0%, 수출 6.6% 각각 감소했지만, 내수 판매는 1분기 전체적으로 5.6% 증가했다. 또한 3월의 생산․내수․수출량이 1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3월 들어 주요 지표들
독일 제로 클램프사제의 로봇 반송 시스템이다. 소규모 공장에서도 저코스트로 자동화를 확립할 수 있다. 특히 5축 가공에는 최적이고, 기계 개구부는 80% 이상을 프리로 할 수 있는 로봇 배치로 했다. 워크만을 반송할 수 있기 때문에 지그, 바이스, 팰릿의 사용 수를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고, 로봇, 워크 랙의 점유 면적이 작다. 가반 중량은 100kg이다. 캡틴인더스트리즈 TEL 81-03-5674-1161
5축 동시 가공에 최적인 클램프이다. 용도에 맞춰 3타입, 대상 워크의 크기에 맞춰 3사이즈 합계 9종류를 준비했다. 반복 위치결정 정도는 테이퍼 2면 구속에 의해 8μm를 실현한다. 기본 타입, 고정용 플랜지 타입, 상하로 유지 기능이 있는 긴 타입이 있으며, 각각 크기는 직경 40mm, 60mm, 80mm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볼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이마오코포레이션 TEL 81-0575-28-4811
HS5000M은 안정적 구조의 역T형 베드로 설계됐다. 전축 60m/min의 동급 최고의 급이송 속도를 실현하며, 강력 절삭 광역 정출력 Built in을 주축으로 적용했다. 또한 Rotary Turn 방식의 고속 APC를 적용한 Step Type 베드 구조로 가공 정도를 향상시켰으며, 서보 모터 구동 ATC를 적용한 제품이다. 현대위아 TEL 055-280-9154, www.wiamachine.co.kr
피닉스컨택트는 35에서 최대 150mm²의 케이블 사용이 가능한 가장 빠르고 손쉬운 연결 방법인 새로운 파워-턴 고전류 단자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크류 드라이버를 이용해 단자대의 레버를 가볍게 조작하는 것만으로도 전선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블은 푸시-인 메커니즘을 통해 빠르게 연결 가능하며 설치 공간이 좁을 때 유용하다. 특수한 압력 스프링과 프리즘 모양의 클램핑 부품이 진동이 있는 환경에서도 완벽한 결선을 보장한다. 신제품 단자대는 DIN 레일뿐 아니라 플랜지를 이용해 Wall 마운팅 할 수도 있다. 여러 가지 용도 및 기능에 따라 미리 조립된 단자대는 조립/물류 비용을 대폭 줄여준다. 완전히 절연된 픽-오프(pick-off) 단자대는 단자당 최대 4x16mm²의 전압 태핑이 가능하다. 또 영구적으로 잠김 가능한 전위 분배용 절연 브리지를 제공한다. 모든 단자는 넓은 라벨링 공간 및 표준 테스팅 커넥터를 위한 양쪽의 내장된 2.3 mm 테스트 소켓을 가지고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금융ICT융합 시대1] 스마트폰 등장 이전 금융서비스 ICT 활용 [금융ICT융합 시대2] 스마트폰 등장 이후의 글로벌 결제시스템 경쟁 [금융ICT융합 시대3] 국내 핀테크 사업 현황과 시사점 3. 시사점 이상의 페이팔 및 알리페이의 사례로 알 수 있는 것은 NFC 같은 사용자 단말과 가맹점 내 NFC 같은 결제 단말기 기반의 오프라인 대면 결제시장이 O2O 시장의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과 함께 온라인 비대면 결제도 오프라인 상점에서 가능한 O2O시장의 결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말해 기술 표준이 정립되면 대면 결제와 비대면 결제 간 구분은 점차 무의미해질 것이며 결국 이용자와 가맹점을 다수 보유한 플랫폼 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도식화하면 그림 4와 같다. 그림 4. 대면 결제와 비대면 결제로 구분된 핀테크 지급결제시장 경쟁 수준인 국내 핀테크 사업 및 법제 현황 1. 국내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핀테크: ICT기업 vs 금융기업 핀테크는 세 가지 결정적인 계기를 통해 국내에서 주목받게 되었다. 핀테크는 알리바바의 위어바오(온라인 전용 머니마켓펀드) 출시와 카카오페이의 등장, 그리고 네이버의 한국사이버
▲ SEC 박해봉 부사장 최근 자동차 전장 부품을 비롯해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높은 정밀도를 필요로 하는 Application이 늘어나면서 AXI에 대한 니즈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SEC 박해봉 부사장은 “당사는 AXI의 핵심 부품인 X-ray Tube를 자체 개발해 TSV 및 마이크로 범프를 검사하는 목적으로는 유일하게 국내 유수의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천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X-ray Tube의 기술력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Q. Nepcon Korea 2015에 어떤 제품을 출품했나 A. AXI 관련 장비와 Nano Tube 장비를 출품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New-Tube를 탑재한 제품과 칩카운터 장비 등 두 가지의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New-Tube는 기존 X-ray Tube의 단점을 보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으로서, Close Tube와 달리 수명이 다해도 폐기하지 않아도 되고 Open Tube처럼 자주 필라멘트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신개념 Hybrid-Tube입니다. 이는 출시 직후부터 고객사들에게 좋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최근 창립 14주년을 맞아 직원 1천여 명이 참여해 전국 곳곳에서 대대적인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말 본사 경주이전을 앞두고 창립기념 행사를 경주에서 진행하고 경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본사이전추진센터 직원 50여명은 경주역 광장에서 독거노인, 취약계층, 관광객 1,300명을 대상으로 일일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또, 서울사무소 직원 40여명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쌀과 함께 배달했다. 그리고 150여명의 직원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수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맛보기 행사’를 펼쳐 침체된 지역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본격적인 경주본사 시대를 맞아 앞으로 경주시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뿐만 아니라, 한수원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4개 원전본부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사업소에서 회사 창립 기념일을 맞아 주변지
한국전력은 최근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포스코에너지, 현대그린파워, 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와 함께 ‘부생가스발전기 정부승인차액계약(Vesting Contract, 이하 VC) 체결식’을 가졌다. 이 계약은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시행되게 된다. 계약 체결에 따라 한전과 13개 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포스코에너지와 현대그린파워의 부생가스발전전력을 kWh당 98.77원으로 구입하게 된다. VC 도입을 위해 2014년 5월에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공포됐으며 지난 1년간 정부, 한전, 발전자회사, 민간발전사, 전력거래소 등이 ‘VC 유관기관 TF’를 구성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VC 설계안을 마련하는 등 도입을 준비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력 도매시장은 대부분의 해외 전력시장과 달리 사실상 100% 시장거래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외부충격과 환경변화에 따라 전력시장가격(SMP)이 크게 변동할 수 있으나, VC를 도입할 경우 이러한 시장변동성을 완화해 안정적인 전력거래(계약기간은 1 회계연도 원칙)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전의 발전자회사와 민간발
헤드형 온도센서 SH 시리즈 제어계측 전문 기업 ㈜코닉스(www.konics.co.kr)의 헤드형 온도센서 SH1 / SH2 / SH3 / SH4 시리즈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모델 구성으로 사용자 작업 환경에 따른 제품 선정이 가능한 코닉스 헤드형 온도센서는, 열전대(SH1), 시스 열전대(SH2), 측온 저항체(SH3), 시스 측온 저항체(SH4) 타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강 산업 분야의 용광로, 전력/가스 분야, 화학 공장설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각종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굴곡이 많은 협소한 장소나 먼지가 많은 산업 현장에 특화된 제품(SH4), 빠른 응답 시간을 구현하는 제품(SH3) 등 다양한 제품 구성을 비롯하여, 최대 온도 측정 범위 - 200℃ ~ 1700℃(SH1)를 구현하는 등 보다 세부적인 작업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 대응이 가능하다. 더욱이 코닉스가 BM 특허(Business Model Patent)를 획득한 [온도센서 온라인 선정/주문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Needs에 맞는 다양한 옵션 항목 선택 및 완성품 시뮬레이션 도면을 3D로 확인 후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차 저감 및 주문 편리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