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한국 지사 대표로 한일 대표이사 겸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일 대표이사는 시뮬레이션 및 테스팅 사업부를 포함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국내 전체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한일 신임대표이사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에 합류하기 이전에 오토데스크 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하니웰,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HP 등 유수의 기업을 거쳤다. 그는 기술 엔지니어링, 세일즈, 채널 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베테랑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머신 비전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코그넥스는 업계 최고의 PatMax® 패턴 매칭 툴의 성능과 속도를 극대화한 혁신적인 PatMax RedLine™ 특성 위치판독 기술을 최근 발표했다. PatMax RedLine 기술은 최신 Cognex® In-Sight Explorer™ 소프트웨어 5.1 버전에서 제공되며, 새롭게 출시된 3종의 In-Sight® 비전시스템에서 실행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패턴 매칭은 대부분의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첫 단계에 해당되는 중요한 기술이다. 이전 툴은 일정한 속도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생산 라인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저해상도 카메라에 의존해야만 했다. 새로운 PatMax RedLine 기술은 고해상도 비전 시스템에서 보다 빠른 속도를 제공하므로 속도와 성능 간의 트레이드오프를 없애는 한편, 속도를 저하시키지 않고도 해상도를 높이고,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다. 코그넥스 부사장 겸 비전 제품 사업부 매니저인 조그 쿠쉔(Joerg Kuechen)은 “고객들은 넓은 FOV(Field of View)에서도 매우 작은 결함에 대한 시각화는 물론, 안정적인
중소기업 기술개발 과제 선정의 '공정성․전문성․투명성․신속성'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R&D) 온라인 클린평가(오아시스: OASYS)가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이공계 창업꿈나무 지원사업, 기업서비스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온라인 평가(오아시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평가는 R&D평가 전문성․공정성 확보전략의 후속조치로 기존 오프라인 방식(대면평가)이 아닌 평가자와 피평가자가 온라인상에서만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온라인 평가의 단계별 주요 내용을 보면, 평가위원 매칭단계에서는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과제개요를 공시하고, 평가위원이 평가과제를 직접 선택하여 평가 전문성을 제고한다. 또한 평가단계에서는 모든 평가과정이 3일내 재택(온라인)평가로 진행된다. 평가결과는 3일간의 온라인 평가 진행 후 평가 결과(점수) 및 검토의견을 즉시 송부하여, 평가 결과 및 절차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평가위원 및 중소기업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3GHz ~ 8GHz까지 확장된 매우 폭넓은 RF 주파수 범위를 제공하는 액티브 더블 밸런스 업컨버전 믹서인 LTC5576을 이달 27일 출시했다. LTC5576은 마이크로파 트랜스미터와 업컨버전 성능을 25dBm OIP3까지 뛰어난 선형으로 향상시키며 8GHz에서 2dB에 불과한 변환 손실을 달성하여 일반적으로 8dB의 손실이 있는 패시브 믹서와 비교해 뛰어난 출력 신호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LO 입력의 통합형 버퍼는 0dBm 레벨 드라이브만 필요하며, 외부 증폭기 회로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LTC5576은 출력 주파수 대역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독자적인 통합형RF 발룬(balun) 트랜스포머 설계를 이용하면서 3GHz ~ 8GHz의 단일 종단형 동작을 실현시킨다. 이 제품의 IF 입력은 폭넓은 대역폭을 가지고 있으며 30MHz 에서 3GHz이상까지 연속형 50Ω 차동 매치를 실현시킨다. 적절한 외부 발룬 트랜스포머를 이용하기 때문에 더 높은 범위로 6GHz 이상까지 확장될 수 있다. LTC5576 은 뛰어난 포트-투-포트 절연 기능을 갖춘 액티브 더블 밸런스 믹서를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5.8GHz 주파수
오토데스크는 BIM(빌딩 정보 모델링)으로의 산업 변화를 돕기 위한 설계 및 엔지니어링, 시공 솔루션의 2016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또한 새로운 ‘레빗 콜라보레이션 스위트’도 출시해, 건축가, 엔지니어, 시공업체가 사용한 만큼 지불할 수 있는 구매 제도를 통해 유연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BIM 워크플로우에 진입할 수 있게 마련했다. 전 세계적으로 정부 부처, 기업들이 BIM 프로세스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 건축가, 엔지니어, 시공업체를 위한 오토데스크 스위트 제품들은 이러한 BIM 프로젝트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능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BIM을 채택한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고, BIM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은 BIM 프로세스로 수월하게 이전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IPG 제품 그룹 아마르 한스팔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 2016 스위트는 건축 환경의 설계 및 시공을 가속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늘날 프로젝트는 대규모 팀 진행으로 이루어져 팀원 구성의 변동이 많으며, 팀원들의 위치가 분산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사용자의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기업 참여가 의무화되고, 배출된 인력이 산업계에 진출해 어떤 기여를 했는지 추적 조사도 이루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 개편안을 발표했다. 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은 산업계에 우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나노, 해양플랜트 등 주요 업종별 석사 및 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만 정부 자금 502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부가 발표한 인력양성사업의 개편방향은 △제조업 혁신 등 핵심 정책분야에 집중, △산업계 참여 및 고용연계 확대, △추적조사 신설 등 성과관리 강화, △타 사업과의 연계 등 개방형 체계 마련이다. 우선, 지능형 반도체 등 제조업의 정보기술 융합분야 및 기초설계, 디자인 등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통기반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2016년 사업부터는 현재 인력양성사업을 구성하고 있는 업종별 사업들을 정책목적별 사업으로 개편하는 한편, 사전 과제기획을 강화하고 산업인력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핵심 정책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실업문제 및 중소·중견기업의 전문인력
대형 프레스 장비가 쉴 새 없이 제품을 찍어내는 공장부터 현미경을 이용해 작은 세포를 분석하는 실험실까지, 여성에게는 낯선 공간이었던 산업 기술현장을 여학생들이 방문했다. 지난 22일 중·고·대학 여학생 2,000여명이 전국 120여개 산업기술현장의 생산시설 견학, 연구개발 실습, 선배와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케이-걸스데이’ 행사가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케이-걸스데이는 여성인력의 비중이 낮은 산업기술 분야에 대한 현장체험을 통해 공학계열에 대한 편견이나 거부감을 줄이고 앞으로 산업기술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2001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됐고 이후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16개국으로 확대됐다. 일본도 이를 벤치마킹해 여학생을 위한 산업기술 현장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케이-걸스데이 행사가 진행 중인 (주)광진기계를 방문했다. 윤장관은 천안 복자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견학, CAD를 사용한 제품설계와 샘플 제작 등 기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관과의 대화’ 시간에는
일본 엔저 등 여파로 인해 우리나라 금형 수출입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우리나라 1분기 금형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간 중 금형 수출은 8억1,985만 달러, 수입은 4,111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7,874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0% 감소한 결과이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 8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최근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본 엔저현상 등의 요인으로 1분기 수출이 감소로 이어져 2010년 이후 매년 갱신해 온 금형 수출 최대실적이 올해는 불투명해 보이지만,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 32억 달러의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 수출이 하반기부터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도 예상된다. 1분기 중에는 지난해부터 지속되어 온 중국 금형 수출 증대 현상이 두드러졌다. 중국으로의 금형 수출은 1억5,116만 달러의 실적을 보여 지난해 동기대비 17.1%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를 단순 계산해보면 올해 중국은 사상 처음 6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중국으로의 금형 수출은 1분기 1억2,956만 달
OLED 디스플레이의 계면 특성 및 제어 기술 1 - OLED 계면 연구의 필요성 OLED 디스플레이의 계면 특성 및 제어 기술 2 - OLED 계면 측정 방법 OLED 계면 측정 방법 및 제어 일반적인 금속과 반도체가 접합하여 계면을 형성할 때 에너지 준위는 그림 3(a)과 같다. 금속의 일함수(?M), 반도체의 전기음성도(EA), 밴드갭(LUMO-HOMO)과 같은 물질 고유의 성질을 알고 있을 경우, 두 물질은 자연스럽게 진공준위(Evac)에 정렬하게 되어 전자와 정공의 주입장벽(?e, ?h)을 각각 산출해낼 수 있다. 이것은 소위 Schottky-Mott Limit으로 이상적인 경우에 해당한다. 그림 3. 금속과 유기반도체 물질 접합 시 에너지준위 정렬도 그러나 실제로는 서로 다른 물질의 계면에서 유기분자의 구조 및 배열, 다른 물질과의 접촉으로 형성되는 화학 반응, 전자 구조 변화 등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단순히 진공준위에 에너지가 정렬되는 경우는 드물고, 그림 3(b)과 같이 계면쌍극자를 형성하여 실제 각각의 주입장벽에 변화를 가져온다. 이러한 변화는 실제 소자에서 전하가 주입되고 이동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만, 현재의 기술로 이를 정확히 예측
OLED 디스플레이의 계면 특성 및 제어 기술 1 - OLED 계면 연구의 필요성 OLED 디스플레이의 계면 특성 및 제어 기술 2 - OLED 계면 측정 방법 OLED는 무기물로 이루어진 기존의 LED와 달리 구조상 여러 종류의 층간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OLED에서 계면 특성 및 제어는 중요한 요소 된다. 여기서는 OLED 계면 연구의 개요와 측정 방법,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본다. OLED 계면 연구가 필요한 이유 OLED는 저소비전력, 친환경성, 초박막 실현 등 기존 디스플레이에 비해 미래형 디스플레이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지만, 제작 기술이 난해하여 대면적 소자의 양산 효율을 높이기 어려운 분야이다. 시장 성장 관점에서 살펴보면, 대기업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세계 OLED 패널 시장에서 2012∼2013년에만 20%대 성장을 거두었고, 그 파급 효과로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장비, 소재 기업들이 급성장했다. 또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각종 전자기기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LG화학을 비롯, 여러 회사들이 조명 산업에 뛰어들어 TV와 함께 기존 LED 시장과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그림 1. LE
차세대 디스플레이 White OLED … 고효율, 디자인 유연성으로 주목 1 - WOLED 기술 동향 차세대 디스플레이 White OLED … 고효율, 디자인 유연성으로 주목 2 - WOLED 소자 기술 WOLED 소자 제작 방법 WOLED는 다양한 파장의 발광물질을 혼합하여 OLED 소자에서 백색광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발광층 구조에 따라 단일 발광층(Single-EML), 다중 발광층(Multiple-EML), 탠덤(Tandem)의 세 가지 구조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서로 장단점을 갖고 있다(그림 4). 그림 4. White OLED 소자의 구조별 장단점 단일 발광층 구조는 하나의 호스트 물질에 적색, 녹색, 청색의 도펀트(Dopant) 물질을 도핑하여 백색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가장 단순한 방법이다. 하지만 이 경우 에너지가 가장 낮은 적색 도펀트로 엑시톤(Exciton)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효율과 색을 제어하기 어렵다. 백색을 구현하려면 적색 도펀트의 농도를 최소로 사용해야 하며 미세한 도펀트의 비율에 따라 색 특성이 크게 좌우된다. 낮은 전류에서는, 생성되는 엑시톤 대분분이 적색 도펀트로 전달되므로 적색의 발광 비율
고효율 OLED 패널, 롤 투 롤 방식으로 저가 생산 길 연다 1 - 조명 및 디스플레이용 OLED 고효율 OLED 패널, 롤 투 롤 방식으로 저가 생산 길 연다 2 - 백색 OLED 기술 OLED 조명의 핵심 … 백색 OLED 기술 조명용 광원은 백색을 사용하므로 고효율, 장수명 백색 OLED 기술은 OLED 조명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백색 OLED는 광원의 효율, 수명과 더불어 연색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OLED 조명 초기에는 백색 OLED의 효율이 조명의 전력 효율을 제한하는 요소였지만, 형광 재료에 비해 이론 효율이 4배 더 높은 인광 재료를 사용함에 따라 효율이 급격하게 향상됐다. 백색 OLED를 이용하여 연색성이 우수한 광원을 제작하려면 진한 청색에서부터 진한 적색까지 넓은 파장 영역의 발광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진한 청색 인광 재료는 수명이 짧기 때문에 진한 청색 인광 재료 대신 형광 재료를 사용하여 인광 재료에 준하는 효율을 얻는 방식인 하이브리드 백색 OLED가 개발되어 수명과 효율이 향상됐다. 백색 OLED의 구조 또한 광원의 효율과 수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백색 OLED를 제작하기
고효율 OLED 패널, 롤 투 롤 방식으로 저가 생산 길 연다 1 - 조명 및 디스플레이용 OLED 고효율 OLED 패널, 롤 투 롤 방식으로 저가 생산 길 연다 2 - 백색 OLED 기술 OLED는 유연한 기판에서 디스플레이와 조명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발광 소자이다. OLED 조명의 경우 롤 투 롤 방식을 이용하여 유연한 OLED를 연속 생산함으로써 기존의 조명과 달리 저가로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이 개발되고 있다. GE 등은 진공증착 방식 대신 유기박막을 프린팅하여 OLED를 제작하는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는 조명과 디스플레이를 위한 OLED 패널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그림 1. OLED의 역사 1987년, 이스트먼 코닥(Eastman Kodak)에서 두 종류의 유기박막으로 구성된 혁신적인 구조의 형광 OLED를 발표했다. 그 후 OLED를 디스플레이와 조명에 적용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개발이 시작됐다. 파이오니아, TDK 등의 일본 기업은 1990년대 중반에 소형 PMOLED를 제품화하여 OLED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소니, 산요, 세이코 엡슨 등은 2000년 이후부터 AMOLED 생산을 시도했다. 산요와 코닥은 합작회사를 통해 디지털 카메
[PCB 업계 동향①] 2014, 2015년 세계 PCB 산업 현황 [PCB 업계 동향②] 2015년 국내 PCB 산업 현황 [PCB 업계 동향③] 국내 PCB 산업 분석과 대안 [PCB 업계 동향④] CES 2015를 통해 본 전자기기 Key Trends 국내 PCB 산업 분석과 대안 국내 PCB 산업은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앞으로 국내 PCB 산업은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이에 대한 해결책이다. 1. 다각적인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야 한다 국내 전체 시장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휴대폰 업계는 X-ray PCB 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해외로 눈을 돌려, 대만을 보면 통신(31%)과 가전(20%), 컴퓨터산업(33%), 자동차(7%) 비중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중국 또한 통신(25%)과 가전(28%) 자동차(15%) 컴퓨터(10%)로 보다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그림 5). 그림 5. 대만/중국의 용도별 PCB 시장 규모(2011년 기준) 일본도 크게 다르지 않다(그림 6). 그림 6. 글로벌 반도체 산업-연평균 4% 지속 성장
법 과학 서비스의 효율화 및 질적 향상…수요 니즈 수용하는 핵심기술 개발에 달렸다 우리 사회에 끊임없이 잇따르고 있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법 과학 감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체적·행동적 특징을 이용한 생체인식 시스템 기술의 확산, 고도 정보화 사회 범죄수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포렌식 및 유전자 감식기술의 시장성 등 법 과학 감식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살펴보자. 우리 사회에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및 불량식품), 5대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및 폭력), 끊임없이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등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 사건·사고를 해결하는데 법 과학(Forensic science[1]) 감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법 과학을 아우르는 기술 분류는 ①법 생물학(유전자 감식 등) ②법독성학(독성물질 및 규제 약물류 등) ③법의학 ④심리학 ⑤음성학 ⑥법 공학(영상분석 및 컴퓨터과학, 화재조사, 총기 및 폭발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