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꿈꾸어 오던 무선전력전송기술이 점차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최근 모바일 기기의 무선충전시스템이 보급되고 자동차, 가전제품,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무선전력전송기술이 적용된 실용화 상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늦은 밤,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자녀는 무선충전 패드에 휴대전화를 올려놓고, 청력이 약한 할아버지는 보청기를 빼서 그릇 모양의 충전기에 충전한다. 다음날 출근을 준비하는 아버지는 전원 케이블의 연결 없이도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고 있다. 무선전력전송 기술 개발 동향 전자기파를 이용한 무선전력전송기술은 전기에너지를 무선으로 전력전송이 가능한 방사형(Radiative) 또는 비방사형 전자기파로 전기선 없이 전달하는 기술이다.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해 와이파이(Wi-Fi)처럼 무선 어댑터만으로 전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와이파워(Wi-Power)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박경엽)은 원거리 전력전송을 위한 방사형 마이크로파 무선전력전송뿐 아니라 중·단거리까지 전력을 전달할 수 있는 자기 공진 무선전력전송시스템을 연구·
핏비트 차지HR은 활동적인 사용자를 위해 개발된 고성능 액티비티 트래커다. 손목 위에서 자동적으로 심박수 및 활동량을 측정하며, 통화 알림 등 추가된 기능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스마트하고 건강하게 설계해 준다. 또한 운동 시간 동안의 각종 데이터를 핏비트 제품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온라인 대시보드에 실시간으로 기록해 준다. 이솔이 기자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NI PXIe-8880 컨트롤러는 8개의 코어와 PCI Express Gen 3 기술로 이전 세대 컨트롤러보다 최대 2배의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PCI Express Gen 3 기술을 채택한 NI PXIe-1085 슬롯 섀시는 슬롯당 8개의 레인을 갖추고 있어 24GB/s의 전체 시스템 대역폭을 제공하므로 향후에 테스트 및 측정 시스템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다. 이솔이 기자
Twisterband HD는 회전 운동을 위한 나선형 에너지 체인으로 작은 크기 덕분에 한정된 공간에서 한 축을 중심으로 최대 20회의 회전이 가능하다. Twisterband HD는 360˚ 회전 가능한 원형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TwisterChain(트위스터체인)의 안정성, 고하중 수용력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Twisterband의 컴팩트한 디자인, 유연성과 자유로운 회전각 등의 장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이솔이 기자
포렉스 300D-9는 가장 높은 수준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티어-4 파이널(Tier-4 Final)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를 적용해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 또한 첨단 연료시스템인 HPCR(High Pressure Common Rail)을 적용해 기존 25톤급 지게차에 비해 연료 효율을 최대 12.5% 높였다. 이솔이 기자
다잘러(Dazaler)는 DC 24V의 유성 기어를 채택해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돌, 세라믹, 초경도 등 모든 재료를 절단할 수 있다. 0.5mm 두께의 블레이드로 재료 손실의 최소화했으며 가볍고 간편한 이동이 가능하다. PCB 절단, 각종 판재, 선재, 봉재, 귀금속 및 보석 등의 절단과 가공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솔이 기자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워치는 물론, 팔찌나 반지,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 형태부터 보일러, 콘센트, 침대, 엘리베이터, 포크레인 등 가정 및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새로 출시되는 디바이스에는 어김없이 ‘사물인터넷’이라는 말이 붙는다. 이런 속도라면,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처럼 5년 후쯤 500억 개 이상의 사물들이 상호 연결되어 우리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꿔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들이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사물인터넷이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일반적인 사물인터넷 활성화 배경으로는 센서 기술 발전, 부품의 소형화 및 저전력화,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 발전, 데이터 처리 기술 발전, IPv6 체계 도입, 그리고 이와 같은 기술 발전에 따른 저가격화 등이 주로 언급되고 있다. 모두 맞는 말이다. 나노 기술 및 MEMS 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반도체 집적도는 18개월마다 2배씩 향상되고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의 크기가 18개월마다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같은 공간에 작은 크기의 프로세
15개국 350개사에서 신기술 및 응용 제품 선보여 첨단 나노 기술 및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제13회 국제 나노융합대전’이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2003년에 첫 회가 개최된 이래, 나노 분야 제품 및 공정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시장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나노융합대전에는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출시됨에 따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나노코리아(NANO KOREA 2015), 국제 레이저 기술 전시회(Laser Korea 2015), 국제 첨단 세라믹 전시회(ACE 2015), 국제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전시회 및 심포지엄(MNS KOREA), 3D PROTOKOR 2015, BIONICS 2015의 6개 행사가 동시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나노융합대전에는 다양한 분야의 관련 제품이 출품될 예정인데, 우선 나노소재 분야의 경우 전기적·화학적 성질이 우수한 CNT 및 그래핀 응용 제품을 중심으로 리튬이온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는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시스템 보안을 위해 개발된 강력한 모바일 아이덴티티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패스워드 방식을 생체인증 및 다단계 인증 방식으로 대체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부여되는 디지털 배지를 비롯해 특정 지역 및 시간에 제한을 두어 액세스를 허용하는 기능 및 모바일을 통한 터치 ID 액세스 기능 등을 제공한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포토모스 CC타입 시리즈는 업계 최소 크기로 장비의 소형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낮은 전류 소비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장비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높은 온도(최대 105°C)에서 작동할 수 있어 고온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장비에 적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계측 장비, 프로브 카드, 웨어러블 기기, 보안 장비, 의료장비의 안정적인 작동을 구현한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아반트리 파워하우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 거치대다. 이 제품은 총 4개의 USB포트를 지원하며 이 중 1개는 Smart port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최적의 속도로 충전한다. 정격 출력은 22.5W 5V/4.5A로 여러 스마트 장치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각종 보호회로를 탑재하여 쇼트, 과충전, 과전류로 인한 장치 손상을 방지한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강원도 춘천시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할 예정이다. 국립강원대학교에 위치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총 1,267m2 규모로 조성되며, 17개 혁신센터 중 열 번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강원센터는 춘천에 위치하면서 원주(헬스케어), 강릉(농업·관광) 등 주요 지역 도시 간에 삼각 연계와 협업을 통해 강원지역이 국내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 관광·헬스케어·농업 분야의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강원센터는 상대적으로 지리적 제약을 덜 받는 네이버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와 데이터 마이닝 기술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엔진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강원센터는 ▲빅데이터 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빅데이터 기반 창업지원 ▲혁신센터 최초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구축·운영 ▲강원지역 전략산업 재도약 지원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과 금융 기업이 손 잡고 한-중 핀테크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특히 세계 최초로 중국을 대표하는 유니온페이 카드의 한국 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해지고, 한국 고객 역시 중국에서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양국의 핀테크 시장규모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차이나유니온페이 및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동사장 거화용, 葛?勇 GeHuaYong),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16일 LG유플러스 용산 신사옥에서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KB국민카드 등은 오는 7월부터 LG유플러스 및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유니온페이 브랜드가 탑재된 모바일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이용자들이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신규 서비스 추진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부산시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ITU 전권회의를 개최하면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시티 조성할 것을 선언했으며 SKT, 시스코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고 해운대지역을 대상으로 한 IoT 기반 실증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 계획(롯데 200억 투자), 부산대학교 사물인터넷 연구센터, 부산대학교 빅데이터처리 플랫폼 연구센터, KAIST 사물인터넷연구소, ETRI 융합기술연구소와 협력사업으로 스마트시티에 대한 연구와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의 ‘해운대지역 IoT 기반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은 ▲글로벌 Reference Smart City ▲지속 가능한 도시 ▲IoT중심 지식창조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한다. 세계적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통합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모델을 실증하고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해 민간 자립형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Start-up,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서비스
한국자동인식시스템산업협회(이하 KOBA)가 지난 5월 16일 도봉산에서 KOBA 춘계 산행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산행모임에는 11개사 100여명의 KOBA 임회원사 대표 및 직원들이 참여, 화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광륜사-금강암-성도원-우이암을 거쳐 다시 도봉탐방지원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KOBA 임회원사 대표 및 직원들은 최고 30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약 3시간에 걸친 산행을 모두 무사히 마쳤다. 산행 이후 KOBA 임회원사 대표 및 직원들은 도봉산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가졌으며, 이어 장기자랑을 통해 숨겨왔던 끼를 발산했다. 장기자랑 결과 바올테크 직원들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100만원 상당의 로봇청소기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신세계 상품권 및 CGV 골드클래스 등의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됐다. 윤영수 KOBA 회장은 “경제침체로 KOBA 회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산행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