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oT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15년에는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로봇 플랫폼 로열티를 확립하기 위한 행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 로봇융합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류한석기술연구소의 류한석 소장이 발표한 <사물인터넷, 로봇, 인공지능 트렌드와 비지니스 전망>의 내용을 정리한다. Evans Data Corporation가 2014년 6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개발자의 40%가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있거나 2014년 내에 개시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트너는 2020년까지 260억개의 IoT 기기가 사용될 것이며 3000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4년을 기점으로 로봇 벤처들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실제 제품의 출시 및 매출을 발생시키는 기업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플랫폼을 확립하는 기업이 시장의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시장에 출시된 IoT 플랫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물인터넷 및 로봇 플랫폼의 종
B-FV4T GS 시리즈는 기존의 시스템 및 인쇄 요구 사항에 맞게 통합할 수 있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어느 환경 및 응용 프로그램에나 강력하고 유용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플랫 타입의 헤드 방식을 탑재했으며 최대 108mm(203dpi)의 인쇄폭을 갖는다. 이솔이 기자
T2N은 감열 및 열전사 방식의 바코드 프린터다. 크고 잘 보이는 프린터 상태 램프와 단순한 2개의 LED 버튼 메뉴를 탑재했으며, 450M 리본을 장착했다. 인쇄 속도는 6ips(203/300dpi)이고, 인쇄 폭은 4.09″(104mm)이다. 리테일 스토어, 커머셜 비즈니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솔이 기자
SQ3000™ 3D AOI 시스템은 빠른 검사 속도와 정확성은 갖춘 3D 비전 검사기다. 40cm²/cm의 빠른 속도로 작동하며, 쉽고 간편한 검사 프로그램 작성 및 디버깅이 가능하다. 또한 완전히 새로워진 스마트 멀티터치 유저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이솔이 기자
파워텍 가스 스프링은 국내외 전 제품에 호환되는 제품으로 설계의 융통성을 확보했다. 스크류 방식에 의한 끌림 현상 발생과 용접 방식으로 용접 크랙에 의한 탈락 위험 및 가스 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압입 포스트 형식을 채용했다. 또한, 구조 및 공정을 컴팩트하게 혁신해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솔이 기자
Micro Air Jet Mill은 초미분을 분쇄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수평형 제트밀이다. 에어헤더에 있는 고압의 압축 공기가 분쇄 노즐을 통해 배출되면 이공압의 압력으로 수평형 챔버에서 초미분쇄가 이루어진다. 분쇄물이 서로 충돌하면서 분쇄하기 때문에 기계 분체의 마모나 이물질 혼입이 없으며, 내부 구조가 간소화돼 청소가 용이하다. 이솔이 기자
[사물인터넷] 가치 네트워크 구축 통한 新 생태계 만들어야 1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사물인터넷] 가치 네트워크 구축 통한 新 생태계 만들어야 2 - 사회적 가치 창출 PSS 모델 사물인터넷은 말 그대로 인터넷을 뜻하며 새로운 네트워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물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나오게 될 것이다. 여기서는 이와 관련하여 사물인터넷이 만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에 대해 소개한다. 최근 IT 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 분야는 혼란기를 맞이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사업(예를 들면 유통업, 옥외 광고 등)의 규모는 계속 축소되고 있고, NFL(National Football League),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등의 옥외 스포츠 산업도 고객을 적극 유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자 상거래, 모바일 상거래 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상거래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신세대들은 자동차를 운전하기 싫어하고, 우리나라 중학생들은 영화관에 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그 이
SK C&C가 핀테크(FIN-TECH) 시장 개화를 이끌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위한 IT서비스 지원군으로 나선다. SK C&C는 ‘프리미엄서비스팀’을 중심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위한 특화 IT서비스·Biz Model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서비스팀은 첫번째 과제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초기 비용은 확 낮추고 서비스 실행 속도는 높이기 위해 지난 해부터 진행해 온 ‘핀테크 뱅킹 플랫폼’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IT투자 없이도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에 필요한 금융 솔루션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은 SK C&C의 ‘핀테크 뱅킹 플랫폼’에 들어가 금융서비스의 핵심 분야인 코어뱅킹을 선택한 후 자신의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여신이나 수신, 상품 등의 기능과 솔루션을 고르면 은행에 필요한 금융 시스템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한편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는 IaaS(Infra as a Service)&middo
한국산업기술협회는 지난달 28일 한국산업기술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스플레이용 복합소재의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초굴절 OLED 투명전극 소재와 OLED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고내열 광학기판 재료 및 필름화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고품질 그래핀 소재/부품을 위한 성능개선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투습, 내구성 향상, 정전기 방지를 위한 Barrier 코팅 및 기능성 코팅 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미래형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전자섬유) 소재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 ▲하이브리드 플렉서블 투명전극 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디스플레이/조명용 W-OLED 발광소자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신축성 차세대 투명전극 소재별 특성/실태와 국내외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산업기술협회는 기업체 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무중심의 전문산업기술연수 교육 및 진단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 (a
기상청은 기관 간 정보공유·활용을 위한 기상예보시스템인 ‘클라우드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을정식 운영한다. ‘클라우드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은 기상 분야의 거대자료(빅데이터)와 기상분석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상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으며 정부3.0의 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클라우드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은 설계 단계부터 다양한 기관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기상정보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단순한 기상기후정보나 데이터만 공유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자료를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를 공유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클라우드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은 ▲학계 ▲연구 분야 ▲민간기상사업자 등 사용자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기상정보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관(▲군 ▲방재 ▲산림 ▲수문 등)에서 기상분석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LS산전은 지난달 21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 이학성 LS산전 CTO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류(DC) 차단 기술’ 관련 기술이전 조인식을 갖고 DC 차단기 및 초고압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통한 신시장 선점에 나섰다. 직류 송전 기술은 기존의 교류 송전에 비해 전력제어가 가능하고, 장거리 송전의 경우 손실이 적다. 특히, 서로 다른 전력망을 연계할 수 있어 국가간 계통연계에 활용하거나, 반대로 전력망을 분할해 고장이 파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차세대 전력전송 개념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2년 유럽 중전기기 업체인 ABB가 HVDC용 DC 차단기 기술을 발표한 후 해외 전력기기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DC 차단기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제품은 아직 없다. 현재, 전력시장은 직류로의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교류가 주도하던 전력기기 시장의 판세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의 효율적 활용 및 전력계통 안정성 향상을 위한 분산전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직류송전 기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KERI는 기술이전을 통한
다쏘시스템은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모델론’을 인수하고 스마트 커넥티드 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했다. 모델론은 교통 및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위한 시스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레디 투 익스피리언스’ 기업 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동차 산업 분야를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경험의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에서 전자 기술은 2030년까지 자동차 개발 비용의 5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전기 자동차의 수는 2021년까지 12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의 복잡한 상호 연결 시스템이 매끄럽게 작동되려면 정교화된 설계 및 엔지니어링이 필요하다. 모델론의 포트폴리오는 전력 저장 및 분배와 같은 최적 시스템 운영뿐만 아니라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복잡한 제품의 서브시스템 상호작용 및 성능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상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운송 및 이동성 산업 프로젝트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다쏘시스템의 모델론 인수를 통해 국내
필츠코리아는 지난 4월29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필츠코리아 안전세미나를 열고 공인된 안전 전문지식을 공유했다. 이번 안전세미나는 반도체 기업을 위한 LOTO(Lock Out Tag Out), 글로벌 및 국내 안전 규정(CE, KCs 인증 등), 위험성 감소 설계 방법인 EN ISO 13849-1과 PL 등급, 위험성 평가 등 안전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CMSE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공인된 지식 공유가 가능했다. 필츠코리아는 더욱 폭넓은 안전지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산업안전보건공단(KOSHA)과 협업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도 산업안전보건공단 수원지사의 신현화 지사장이 참여하여 ‘안전보건 환경변화 및 대응’과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 평가와 관련한 지식을 전달했다. 필츠 안전 세미나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밝혔다. 필츠코리아는 2012년부터 연 2~4회 전국을 돌며 꾸준히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광주, 대구에서 안전세미나 PSST를 계획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자체 심볼릭 엔진을 통해 데이터 분석까지 제공하는 플랫폼 헬스케어 3.0 시대에는 일상 관리의 헬스케어의 개념이 변하면서 기존의 병원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MIT공대는 U 헬스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MICA(Measurement, Instrumentation, Control, and Analysis)를 개발했다. 의료IT융합 기술은 다음과 같은 기술들을 소개한다. U 헬스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시키며,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한다. 다음으로 디지털병원이란 병원 내 장비를 디지털화 하고 이를 하나의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제어·네트워크화 해 진료 효율을 높이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밖에 IT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형태의 진단 및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IT 융복합 진단치료 시스템과 대규모로 축적되는 의료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추구하는 Health 2.0 등이 있다. 헬스케어 3.0 시대에는 일상 관리의 헬스케어의 개념이 변하면서 기존의 병원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다. 또한, 개인 맞춤
“특화된 의료용 내시경과 산업용 내시경으로 파이 키우며 3년 내 매출 200억 달성 자신 있다.” 현주인테크 송경애 대표이사는 17년간 내시경 한 분야에만 전념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시경 개발에 앞장서왔다며, 본격 생산 제품이 나오는 올해가 이 회사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1998년 내시경 수리 전문기업으로 창업한 현주인테크는 2013년에 마이크로내시경, 전자내시경 등 의료용 내시경을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하며 내시경 만드는 업체로 거듭 성장했다. 현재 이 회사는 10여 종의 내시경 품목에서 국내외 인증을 확보하고 국내외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경애 대표이사를 만나 현주인테크의 발자취와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INTERVIEW_ 현주인테크 송경애 대표이사 Q. 내시경을 국산화 하게 된 계기는 A. 현주인테크가 창립되던 1998년만 해도 국내에는 내시경 분야에 뛰어들겠다는 회사가 거의 없었다. 당시 내시경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시경이 고장났다하면 수리비가 수백만 원은 기본으로 들어가고 수리 기간도 매우 오래 걸렸다. 과도한 비용 부담과 수리비, 진료 공백 등으로 고객들은 불만이 컸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