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기구 및 LED 백라이트 설계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서로 균형을 맞춰야 하는 요소가 많다. 이때 LED의 전력 전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하면 비용과 전력소비량, 중량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력을 최대한 절약하려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일반적인 작동 모드로 LED의 동작점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대부분의 LED 데이터시트에는 결정에 필요한 관련 데이터가 공개돼 있지만,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에 데이터를 바로 적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최적의 성능을 위해서는 제조사의 LED 데이터시트에서 해당 정보를 찾고, 데이터를 구한 다음에 형태 변환 및 분석하는 방법도 이용해야 한다. 가로와 세로 비율이 16 : 9인 전형적인 10인치 디스플레이의 태블릿 LCD 백라이트에 대한 연구도 관련 사례 연구에 포함된다. 여기서는 백라이트 구동을 위한 LED로 Nichia NNSW208CT[1]를 선택했다. 요즘 나오는 모바일 기기에 사용하는 전형적인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로 구동했을 때 약 650nits의 빛을 방출한다. LED 광 대부분이 디스플레이에 통합된 물리적인 요소(산광부, 편광자, RGB 색상 필터, 터치패
나노 물질 기반의 웨어러블 전자시스템을 피부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웨어러블 기기 산업의 새 지평을 열어 미래 사회 전반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기술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의 나노입자연구단 연구팀이 자유롭게 휘어지고 늘어나며, 해상도는 가장 높은 양자점 발광 다이오드(QLED, Quantum dot light emitting diode) 소자를 개발했다. 두께가 머리카락의 약 40분의 1(2.6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초박막 필름 소자로, 마음대로 구부리고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전압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사람의 피부에 부착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영화에서나 봐왔던 ‘사람 손목 피부 위의 디스플레이’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해상도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인 2,460ppi로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나 액정 화면(LCD)을 사용하는 최신 스마트폰의 4~7배, 고해상도 티브이(HD TV)의 42배나 된다. 비결은 양자점 나노 입자를 기판에 고르게 잘 배열하는 음각 전사-인쇄 기술에
Waldmann 조명은 일반 조명 대비 최대 70%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며, 5만 시간 이상의 장기적인 제품 수명을 지녔다. 물리적 충격, 고온, 냉각수, 오일, 금속칩 등 극심한 주변 환경에 대한 환경내성이 탁월하며, 강력한 조도에 불구하고 눈부심을 방지한다. 공작기계, 작업 현장, 연구실, 오피스 조명, 교량, 터널, 광역 공간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솔이 기자
DIN 레일용 AC-DC 파워 서플라이는 고효율의 전원 공급 장치로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전기 사용량을 줄여 주는 제품이다. Remote On/Off 기능과 과전류, 과전압, 과열 보호 기능을 탑재했으며, 출력 전압 확인을 위한 알람 기능 역시 탑재돼 있다. Euro Style과 Barrier Blocks Style의 2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솔이 기자
이 제품은 TM케이스, T/C하우징, 건설 장비 및 포크리프트 부품 등을 세척하는 데 쓰인다. 위아래로 회전시키는 고압 분사로 정확하게 세척하고 표면을 건조하는 자동 시스템이다. 특히 자동문, 반환 컨베이어 구조, 셔틀 체계 기름 분리 라인 등에서 대량 세척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솔이 기자
DSA832 시리즈는 소형 경량 및 저렴한 가격을 갖춘 스펙트럼 분석기다. 디지털 IF 기술을 채용한 제품으로, 대부분의 RF 응용 요구 사항에 부합하며 신뢰성과 성능을 보장한다. 대형 화면을 통해 고객 지향형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피크데이블 기능을 이용해 스펙트럼 피크치를 측정할 수 있다. 이솔이 기자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차별화 전략 구사할 것 최근 국내 SMT 시장, 특히 검사기 업계는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레 경쟁이 심해져 시장 파이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와 관련, 렉스 시스템즈 최용낙 이사는 “당사는 올해 비교적 경쟁이 심하지 않은 3D AOI & AXI Combo system과 Conformal Coating Inspection(CCI) 등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렉스 시스템즈 최용낙 이사 Q. 월간 표면실장기술에 처음 소개되는데 A. 2015년 1월 1일 설립된 렉스 시스템즈는 Viscom AG社의 SPI, AOI, AXI & X-Ray 검사기, Ultrasonic systems의 Spray & Coating system, MEYER BURGER社의 Ink jet Printer 및 MYCRONIC社의 Solder jet Printer를 수입,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창립해로써, 회사 및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에 힘쓸 계획입니다. Q. 주력 제품을 소개해 달라 A. Viscom AOI 검사기의 주력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은 전력과 IoT(사물인터넷) 융합, 빅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국민경제에 기여하고자 ‘스마트그리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부가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IoT가 스마트그리드*에 적용되면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빅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실시간 수요 및 발전량 예측, 지능형 송배전, 수요관리, 보안/안전관리, 스마트 빌딩/공장의 에너지 효율화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와 한전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에너지와 IoT 융합 사업 분야에서 각 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IoT 융합형 스마트그리드 신사업 모델 개발 및 국내외 확산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리더십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두 회사는 전력과 IoT 융합 스마트그리드 모델을 적극 개발하고, 국내 실증 및 확산사업 적용을 거쳐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상생 협업모델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3대 협력 분야를 선
함부르크 항만청(HPA ; Hamburg Port Authority)과 NXP 반도체는 함부르크항을 위한 지능형 교통 신호등을 공동 발표했다. 지능형 교통 신호등은 트럭 교통 흐름을 최적화해,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함부르크항을 이동하는 운전자들을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안내한다. 스마트포트 교통 신호등(smartPORT Traffic Light)은 함부르크 항만청이 교통 체증과 배기 가스 배출을 막기 위해 수행한 프로젝트로, 미래 지향적인 방법을 확대 활용하기 위한 포괄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함부르크 항만청은 NXP, 지멘스(Siemens), 허쉬/보즈펠트(Heusch/Boesefeldt), 함부르크 퍼키아스안라건(Hamburg Verkehrsanlagen)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포트 교통 신호등을 구현했다. 이로써 트럭들은 보다 빠르게 항구 전역을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 받게 됐으며, 이산화탄소의 배출도 줄일 수 있게 됐다. V2X(Vehicle-to-X)라고 불리는 특수 자동차용 무선 LAN 통신 시스템은 차량들이 교통 신호등, 도로 표지 및 도로 보수 작업 등과 같은 기반 시설 요소들과 무선으로 안전하게 통신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지
라우터 공급 업체인 모다정보통신(Modacom)이 개발하고 UQ커뮤니케이션(UQ Communications, 이하 UQ)이 최근 일본에서 출시한 4G LTE 홈 라우터 유로드-홈투플러스(URoad-Home 2+)에 GCT 세미컨덕터(GCT Semiconductor, Inc.)의 최신 LTE 칩인 GDM7243M이 탑재됐다. 주택용 홈 게이트웨이에 적합한 홈 라우터 신제품은 UQ의 TDD-LTE 네트워크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110Mbps의 다운링크 속도를 지원한다. 시장에서 검증된 GCT 칩 GDM7243M은 카테고리4 규격의 FDD/TDD-LTE를 지원하며 2014년 7월 KDDI 인증을 획득했다. GCT세미컨덕터 판매/마케팅 부사장인 알렉스 섬(Alex Sum)은 “UQ의 성공적인 제품 출시에 모다정보통신과 또 다시 함께 하여 협력을 이어가게 된 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GCT세미컨덕터의 첨단 멀티모드 LTE솔루션인 GDM7243M은 FDD와 TDD LTE를 지원하며 고성능 고속 상용 디바이스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GCT는 급속히 성장하는 LTE 시장 기회를 활용하는 한편 사물인터넷(
숙명여자대학교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오는 2학기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과 3D프린팅을 결합한 과목을 신규 개설하기로 해 업계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대학원은 지난해 3월 IT융합비즈니스전공을 신설하고 매 학기 첨단 유망 분야 과목을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경영론’을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국내최초로 ‘ICT융합경영과 IoT’, ‘IoT 상품 전략 연구’,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비즈니스모델 설계와 분석’ 등을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해 운영중이다. 여기에 이 대학원은 오는 9월에 시작되는 2학기에 사물인터넷과 3D프린팅을 결합한 ’사물인터넷과 제조업 4.0‘이라는 IT분야 최신 첨단 과목을 개설하기로 해 IT융합 분야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사물인터넷, 스마트 앱 평가·컨설팅, IT융합, 빅데이터 등을 ICT
시스코 코리아는 지난 2013년 10월 인천 송도에 공식 개소한 ‘GCoE(Global Center of Excellence)’가 ▲국내 16개 스타트업과의 솔루션 개발 협력 ▲2천 5백여 방문자 대상의 기술 시연을 통한 만물인터넷 청사진 제시 ▲‘IoE코드페스트’ 개최를 통한 솔루션 개발 독려의 행보 지속 등 국내 만물인터넷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시스코GCoE는 시스코가 전세계 7곳의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만물인터넷 솔루션 혁신센터 중 하나로서 한국 송도에 소재한 센터를 지칭한다. 시스코 GCoE는 개소한 이래 지난 1년 6개월여간 동안 N3N, 넥스파, 나무아이앤씨 등16개의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만물인터넷 솔루션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 가운데, N3N과 협력하여 ‘시스코 스마트+커넥티드 시티 오퍼레이션스 센터’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출시하는 쾌거도 올렸다. N3N은 만물인터넷 시각화 및 관제시스템 개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스코 글로벌 만물인터넷 펀드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STS반도체통신이 웨어러블 등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MEMS 센서 패키지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미세전자기계시스템)란 초미세 기계부품과 전자회로를 동시에 집적하는 기술로,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량이 적어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많이 탑재되고 있다. 최근 시장에 MEMS의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가격이 내려가고, 이로 인해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로까지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S 회사 관계자는 MEMS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한 OIS용 자이로스코프 센서 패키지 기술 검증을 이미 완료했으며, 올해 연말까지는 양산 준비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OIS(Optical Image Sensor)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방식으로 안정적인 물체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센서로 대부분 스마트폰의 손떨림 방지 기능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C 인사이츠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MEMS 기반 센서 시장규모는 올해 8억 달러에서 오는 2018년 12억 20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액은 무려 2165억원으로 불과 2년 사이에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2014년 보이스피싱은 7635건, 파밍은 7101건, 스미싱은 4817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다양화·고도화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범죄유형별 관련 특허출원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파밍 관련 특허출원은 ‘14년 13건, 12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반면, 스미싱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2년 동안 110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스미싱 관련 보안기술이 개발되고, 관련 특허출원이 늘면서 ‘13년에 2만9761건 발생했던 스미싱 금융사기가 ’14년에 4817건으로 급격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대구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 헬스케어 분야 IoT 실증단지 조성사업에 대구 컨소시엄(KT, 삼성전자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실증단지에서는 개방형 IoT 헬스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업체 등 공급기관이 첨단의료복합단지·의료기관 등 수요기관과 연계해 헬스케어 실증서비스를 발굴·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KT의 세브란스병원 후헬스케어 서비스 시연장면. 이번 헬스케어 실증서비스에는 일반인 건강 및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청소년 비만관리 및 체력증진 서비스, 공군조종사 전투력 관리 서비스, 응급상황 알림서비스, 글로벌 협진 서비스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대구시 컨소시엄은 공군 전투기 조종사 관리 등 향후 민간·공공의 다양한 분야에서 헬스케어 유망 서비스를 발굴, 제공해 국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2017년까지 100여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사업공고에 참여하지 않은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IoT 제품·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사업환경을 개방하고 하반기 2단계 기업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