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D/3D AOI 및 X-Ray 검사기 업계 중간결산 한해의 반이 지나간 현재 AOI 검사기 시장은 3D AOI 검사기 시장 파이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지속적인 설비투자도 이어지고 있어 2015년 하반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X-Ray 검사기 또한 3D에 대한 요구가 거세다. 주요 업계는 자동차 전장 및 반도체 분야이다. 이 글에서는 2015년 2D/3D AOI 및 X-Ray 검사기 업계를 중간 점검한다. 2014년 12월호 검사기 업계 결산 꼭지에서 2015년 반도체, 자동차 전장 및 LED 업계의 3D AOI 검사기 설비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조명했다. 한해의 절반이 지난 현재, 업계 실무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설비 투자 실상은 어떨까? Viscom社의 검사기를 취급하는 렉스 시스템즈의 최용낙 이사는 “반도체와 자동차 전장 업계는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 중 전장 업계는 물론 모바일이나 컨슈머 시장보다는 아니지만 꾸준히 성장 중이다. 하지만 작년에 비해 성장 폭이 미미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올해 절반이 지난 현재, 실질적인 설비 투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르기술의 이석우 부장은
서론 금형은 과거 공급측 경제 환경, 즉 제품은 만들어 놓으면 무조건 팔린다는 공급 부족의 환경 속에 탄생된 대량 생산 체제 하의 생산 도구이다. 그러나 현재 공급의 과잉 현상과 수요자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양보다 질을 선호하는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의 이동은 수요측 경제 환경의 도래를 의미하며 3D 프린터의 보급은 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우선 제조 환경 변화에 가장 민감한 금형산업은 어떤 형태로든 체질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의 금형 제조 목표는 단납기로 일축되지만, 이런 목표는 현 상태로는 한계가 있으며 가공성, 금형의 구조 및 재료 개발, 가공 방법 등 다방면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만일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금형의 수명은 30만쇼트에서 5만쇼트로 단축되고 금형은 1대에서 6대로 생산되어야 한다면, 이런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금형의 소재 또한 강도보다는 가공성이 용이한 재료가 선택되어야 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열가소성수지의 사출성형에 대하여, 금형 냉각이 전체 사이클 시간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효율적인 냉각회로 설계는 냉각 시간을 줄여서 전체적인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균일한 냉각은 잔류 응력
KT 황창규 회장이 글로벌 ICT 사업 가속화를 위해 아프리카 정상과 회동에 나섰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과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팅을 통해 ICT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창규 회장은 이날 회동에서 KT의 글로벌 및 융합ICT 사업 전략과 함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IT 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세네갈 정부가 추진 중인 ICT 비즈니스 육성 프로젝트 ‘테크노 파크(Techno Park)’와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제안했다. 마키 살 대통령은 KT의 5G 기술과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에 관심을 보이며 KT와의 협력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KT는 향후 테크노 파크 사업 참여 협의를 위해 세네갈 주관 부처와도 후속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황 회장은 “르완다 LTE 구축 사업 등 KT의 아프리카 ICT 사업은 UN 산하의 브로드밴드위원회와 영국 GTB(Global Telecoms Business)에서도 성공적인 글로벌 ICT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향후 KT는 서아프리카의 중심
세계 최초 바이오닉스 전문 전시회 및 포럼인 ‘바이오닉스 2015(BIONICS 2015)’ 조직위는 세계 첫 로봇공학 올림픽인 사이배슬론(Cybathlon)의 창설자 ‘로버트 리너(Prof. Robert Riener)’ 교수가 7월 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포럼 2일차에 강연을 하며 개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이배슬론 2016은 개최 발표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지난 2014년 영국 BBC에서 보도되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이배슬론은 스위스 취리히대학교(ETH zurich)의 로버트 리너 교수의 주도로 창설되었으며, 스위스 국립 로봇역량연구센터(NCCR Robotics)의 주최로 진행된다. 사이배슬론은 아이언맨처럼 파워슈트나 로봇팔을 장착한 장애인 선수가 승부를 겨루는 대회이며, 오는 2016년 10월 스위스에서 열린다. 슈퍼 장애인을 위한 올림픽 격인 이 행사는 장애인에게 재활 의지는 물론 로봇 보조 장비 개발 촉진을 위해 개최된다. 대회 창설을 주도한 리너 교수는 “바이오닉 기술이 실용적이고 사용자 친화적 수준에 이르려면 갈 길이 멀다&r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술 표준화,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 주도 1 - 국제 표준화 기구의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사물인터넷] 글로벌 기술 표준화,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 주도 2 - 산업체 주도 연합의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사물인터넷(IoT) 세상을 위해서는 각종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연결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디바이스 연결성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 ITU, JTC 1 등의 국제 표준화 기구는 물론이고 3GPP, IETF, IEEE 등의 사실 표준화 기구들은 저마다 사물인터넷 표준화를 추진 중에 있다. 여기서는 국내외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화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의 기술 표준화 전망을 조명해본다. 21세기 정보통신 기술의 수많은 화두 중 으뜸은 단연 사물인터넷이다. 이 기술은 주변의 모든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보다 유익하고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개최된 서울 디지털 포럼의 기조 발표는 아시아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길남 교수가 맡았다. 모든 사물의 연결은 TCP/IP 기반의 인터넷이 대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차별화 전략 구사할 것 최근 국내 SMT 시장, 특히 검사기 업계는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레 경쟁이 심해져 시장 파이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와 관련, 렉스 시스템즈 최용낙 이사는 “당사는 올해 비교적 경쟁이 심하지 않은 3D AOI & AXI Combo system과 Conformal Coating Inspection(CCI) 등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렉스 시스템즈 최용낙 이사 Q. 월간 표면실장기술에 처음 소개되는데 A. 2015년 1월 1일 설립된 렉스 시스템즈는 Viscom AG社의 SPI, AOI, AXI & X-Ray 검사기, Ultrasonic systems, Inc.社의 Spray & Coating system, MEYER BURGER社의 Ink jet Printer 및 MYCRONIC社의 Solder jet Printer를 수입,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창립해로써, 회사 및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에 힘쓸 계획입니다. Q. 주력 제품을 소개해 달라 A. Viscom AOI 검
펀플로가 디지털카메라부터 드론, 웨어러블, VR 등의 최신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신개념 경험 대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펀잼을 오픈했다. 펀잼은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최신 제품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경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안드로이드와 iOS 앱으로 출시됐다. 모바일 앱을 통해 각종 최신 IT제품 대여 신청을 진행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 간단한 사용법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대여 기간 동안 해당 기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특히 사용 빈도가 낮아 고가의 제품 구매를 망설였거나 먼저 경험해 본 후 구매를 결정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다. 대여 제춤은 구글 글래스, 애플 워치 등의 신규 웨어러블 스마트 제품과 오큘러스 리프트, 삼성 기어 등 가상현실 VR 제품, 팬텀 2 비전 플러스, 비밥 드론, 고프로, 소니 액션캠 등 드론과 액션캠까지 다양하다. 펀플로는 또한 대여 기간 동안 최대한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블로그와 앱을 통해 제품 리뷰, 사용법 등 풍부한 IT 정보를 제공한다. 향후 이와 더불어 최신 IT 제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을 추천하고, 유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가 새로운 계량형 콘센트로 전력 측정 기능을 강화한 ePDU® 3세대(G3) 플랫폼을 출시했다. 전압, 전류, 소비전력 등 주요 요소들을 모니터링하고 측정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이튼의 최신 랙 장착형 전원 분배 장치(ePDU)는 콘센트 수준에서의 전력 측정 정확도를 높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콘센트 개폐 장치 없이 콘센트에서 직접 모니터링이 가능해 각종 데이터 센터뿐만 아니라 극한의 산업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이튼의 ePDU G3 계량형 콘센트, 관리형 모델은 각 콘센트에서 정확하게 전력 소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전력사용효율지수(Power Usage Eeffectiveness; PUE) 3단계(Advanced Level)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기능이다. 또한 에너지 사용에 집중된 기능을 통해 데이터 센터에서 적게 이용하는 서버들을 다른 가상 머신으로 이동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이튼의 계량형 콘센트, 계량형 입력, 관리형 ePDU 모델은 최대 8개의 장치에 동일 네트워크 연결 및 IP 주소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지 체인(Daisy chain) 기능을 갖췄다. 해당 기능으
LS전선은 지난 3일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4천5백만달러(약 500억 원) 규모의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케이블 납품부터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으로 동남아 최대의 석유화학 단지인 주롱(Jurong) 지역에 설치된다. 싱가포르는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전력 케이블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특히 송전탑을 세우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초고압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주하기 위한 선진 업체들의 품질 경쟁과 중국, 인도 업체들의 가격 경쟁으로 각축전이 벌어져 한국 업체들에게는 힘든 시장이었다. LS전선은 2010년경부터 베트남 법인을 활용,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싱가포르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3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주요 공급자로 자리를 잡았다. 전력 케이블은 일반 소비재와 달리 교차 판매가 쉽지 않은 제품이다. 내구성과 안정성 등의 신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 어떤 설비로 만들었는지가 입찰에서 중요한 판단 요건이 되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인도의 케이블 업체들이 선진국에 쉽게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이헌상 LS전선 에너지해외영업부문장(상무)는 “품질에 대한 요구 수
한국전기연구원이 운영하는 한-러 합작연구센터인 RSS센터(Russia Science Seoul)는 러시아 RVC(Russin Venture Company)와 공동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서울-모스크바 비즈니스 위크 및 협력 정책 포럼,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과학자 유치 연구소인 RSS 센터의 R&DB 확대 발전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 하에 이뤄졌다. 또한 한국과 러시아의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러 협력 경험이 풍부한 한국기술벤처재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러과학기술협력센터, 스콜코보재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11개 중소기업을 포함해 기술 도입 및 협력을 희망하는 한-러 중소·중견기업, 산학연 전문가 등 양국 관련자 약 200명이 참여했다. 양국의 정부기관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러 양국의 중소기업 협력 지원을 위한 원활한 기술협력과 비즈니스 협력기반 조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협력 정책 포럼에서는 첨단벤처기업 설립 환경, 벤처기업 간 협력, 지역 클러스터 간 협력, 글로벌 펀드조성 및
LG전자가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콜롬비아, 그리스, 필리핀 등 국내외 주요 법인에서 글로벌 환경 보호의 날(Global Volunteer Day) 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 행사는 LG전자가 2010년부터 매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 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LG전자 임직원들은 해외 각지에서 4일(현지시각)부터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멕시코, 필리핀, 오스트리아에서 자원 절약 및 환경보호 캠페인 ▲폴란드, 러시아에서 유적지 및 공원, 하천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브라질에서 고아, 장애아 등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및 식목행사 등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한 달간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전광판도 무상으로 대여해 유엔환경계획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돕는다. 전광판에 약 30초 분량의 캠페인 영상을 매일 60여 회씩 상영하고 있다. LG전자는 대부분의 국제기구 및 비영리 기관이 마케팅 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 2011년부터 주
한국전력기술은 2012년 10월 15일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건립 공사에 착수한 이래 약 3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5월 28일 김천 시청으로부터 신사옥 사용 승인을 취득, 5월 31일 새로운 보금자리의 준공을 맞이했다. 김천 신사옥은 대지 면적 12만1,919.3m2 위에 시설 면적 14만5,864.24m2의 지상 28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어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옥 내부에는 최첨단 보안시스템 및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여 업무 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엔지니어링 회사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술 분야간 연계를 감안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대시설로는 200여명 수용 규모의 독신자 숙소와 보육시설이 별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박구원 사장은 “신사옥 준공은 바야흐로 김천시대를 여는 한전기술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전환점”이라며 “이곳에서 Global Power EPC 기업을 향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합심의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전을 진행할 예정이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가 6월 4일, 더라움 소셜 베뉴에서 ‘2015 지멘스 애드비아 엑스피티 시리즈(ADVIA XPTs Series) 신제품 론칭 세미나’ 를 개최했다. ‘미래 우수성을 위한 한걸음(The next step to the future excellence)’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멘스 진단사업부에서 출시한 면역 검사 및 생화학 검사 시스템인 XPT 시리즈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임상적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부의 글로벌 영업 책임자인 에티엔 시보(Etienne Szivo) 수석 부사장과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담당자인 아이틴 림(AiTin Lim)은 신제품 기술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담당했다. 또한 가천의대 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필환 과장은 최근 병원에 설치된 애드비아 엑스피티 시리즈를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형 규모 검사실에 최적화된 지멘스 자동화 솔루션인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세미나 하루 전
AMD는 시스템온칩(SoC) 설계에 기반한 고성능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인 6세대 A시리즈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이 6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 카리조(Carrizo)는 AMD의 폭넓은 프로세서 및 그래픽 분야의 IP(지적자산)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프로세서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특별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AMD의 6세대 A 시리즈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출시된 노트북용 프로세서 중 가장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일반 소비자 및 기업용 최신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프리미엄급 스트리밍 기능과 동급 최강의 온라인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현한다. 이와 동시에, 탁월한 전력 효율성 및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을 장시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올데이언플러그드(All day unplugged)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한 시스템온칩 설계 기반 고성능 APU는 노트북용 프로세서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다양한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 고효율 비디오 코딩(HEVC) 하드웨어 디코딩, ▲ HSA(Heterogeneous Systems Architec
은행 무인 점포를 비롯한 24시간 편의점·프랜차이즈 매장 등 중소 점포 냉난방 관리에도 빅데이터가 활용된다. SK텔레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모한 빅데이터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에 중소형 매장 에너지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에너지관리 서비스(WEMS·Wholesale Energy Management System)’가 선정돼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에너지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은 SK텔레콤이 지오비전(상권분석시스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SGA는 사업 주관을, 중소 전문기업인 엔코디는 H/W장비와 알고리즘 개발을 맡는다. ‘스마트 에너지 관리 서비스’는 지금까지 단일 대형 건물 위주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BEMS(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나 대형 공장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와 달리 중소형 매장·점포에 적용되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며, 본사 관제실에서 개별 매장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WEMS가 적용되면 매장 주변의 유동·상주·거주 인구는 물론, 영업장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