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 기업,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 전미가전협회가 주관한 2015 인터내셔널 CES 아시아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다. 지난 5월 25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의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제1회 인터내셔널 CES 아시아가 개최됐다. 전미가전협회(CEA)가 중국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아시아판 CES’로 관심을 모은 이번 전시회에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미가전협회는 286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소비자 가전 산업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 무역 협회다. CEA는 인터내셔널 CES를 소유 및 주관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이 세계 가전 시장의 핵으로 부상하자 올해 처음으로 중국에서 CES 아시아를 개최했다. CES 아시아에는 중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이스라엘, 뉴질랜드, 노르웨이, 필리핀, 한국, 싱가포르, 스웨덴, 대만, 영국, 미국 등 주요 경제국에서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한편 등록자의
LED 산업 포럼 동시 개최 등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 마련 LED, OLED 기술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제 LED & OLED EXPO’가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디스플레이, 조명, 가시광 무선 통신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L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첨단 기술과 활용 방안 등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조명 시장은 2012년 134조 원에서 연평균 3%씩 성장해 2020년에는 17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중 LED 조명의 비중은 2012년 9.0%인 12조 원에서 2020년 75.3%인 128조원으로 빠른 성장세가 점쳐지고 있다. 오는 6월 23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국제 LED & OLED EXPO 2015에는 국내외 350개 업체, 800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252개 업체, 580부스에 비해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최근 LED에 대한 성장세를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해외 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진
휴먼텍의 3D AOI 검사기(제품명, SQ3000)는 SPI 장비의 3D 기술과 2D AOI의 통계알고리즘 검사방식 AI2(SAM)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알고리즘 방식의 3D AOI 가장 큰 문제점인 프로그램 작성 및 디버깅 시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했다. 또한 2D AOI와 같은 AI2 방식을 그대로 적용, 양품 이미지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프로그램 작성 및 디버깅을 완료할 수 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SEC의 고해상도 Micro-focus X-Ray 비파괴 검사 장비인 X-eye SF160FCT는 반도체, PCB/SMT 및 전자부품 등의 연구 분석용 장비로써, Micro 단위의 숨은 결함까지 검출할 수 있다. 160kV Micro-focus X-Ray Open Tube(1㎛ Spot Size)를 탑재하였으며, 어떤 방향에서도 X, Y, Z, R, T, Y-aft, CR-R축 7축 Manipulator 조작으로 구동한다. 또한 사용자 중심 Interface가 특징이며 Jog-stick, Mouse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자비스의 엑스레이 검사기인 XSCAN-A100은 FPD(평판 DeTecTor)를 활용해 다른 모델들에 비해 무게 및 크기를 최소화했다. Derictor Tilt 시 배율 손실을 최대한 낮추고 Table 사이즈를 최대화해 대형 PCB를 검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5㎛에 불과한 불량품의 경우까지 검출이 가능한 초정밀 포커스 사이즈를 통해 불량률 개선에 높은 효과를 보이며 로테이션, CT, 3D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YAMAHA社의 3D X-Ray 검사기(제품명, YSi-X)는 고속의 X-Ray 라미노그래피 이미징 테크놀러지, 광학 및 레이저를 적용했다. 검사되는 각각의 부품에 대해 최적의 검사 방법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D/3D 겸용 X-Ray 검사, 광학 검사 및 레이저 특정 기능이 접목된 하이브리드형으로 설계됐다. 따라서 기존의 생산라인에서 필요한 별도의 광학 검사설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SMT 생산 라인의 전체적인 투자비용 감소효과가 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파미의 SPI 검사기인 SIGMA X는 RSC 7를 탑재해 RSC 6 대비 검사 속도를 25∼30% 증가시켰고, 기판 이송 시퀀스 최적화로 감속 및 정지 시퀀스 최적화, 로딩/언로딩 타임을 단축했다. 기판 휨과 실시간으로 Z축을 제어할 수 있어 10mm(2%)까지 측정정확도를 보장하며, 기판 전체영역을 스캔함으로써 정확한 휨 불량 판정을 할 수 있다. 또한 리얼 3D 이미지를 사용해 노이즈 없는 정확한 3차원 영상을 제공한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비쉐이 인터테크놀로지는 최근 무접점 홀 효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리니어 포지션 센서를 출시했다. 10mm의 짧은 전기적 스트로크로 스프링 리턴 시스템이 가능하며, 20 LHE(Linear Position Hall Effect) 제품은 수명이 긴 센서를 필요로 하는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 사용하는 데 적합하다. 홀 효과 기술이 접목된 20 LHE 제품은 고주파 최대 진동 20G, 충격파 50G까지의 환경에서도 동작하며, 1천만 주기의 긴 수명으로 인해 지게차 방향 조종용 틸러 헤드, 트랙터 기어 변환, 트럭 기울기 센서, 압력 측정과 페달 교체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용 쇼트 스트로크 측정에 적합한 장비이다. 20 LHE는 선형성이 1% 이하에 이르고, 장치의 센서 출력은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PWM이 가능하며, 장비의 수명기간 동안 직선성의 이동이 없고,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20 LHE는 공급 전압 5V ±10%, 공급 전류 16mA 기준 미만에서 동작하며 +20V 과전압, -10V 역전압에도 견딜 수 있다. 아날로그 출력과 PWM 출력의 권장 부하 저항은 1kΩ이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대만 ADLINK Technology Inc.의 DSP 기반 4, 8축 펄스 트레인 모션 컨트롤러(AMP-204C/AMP-208C)는 최신 플로팅-포인트 DSP와 FPGA 기술을 적용, 최대 6.5MHz의 높은 펄스 출력과 20MHz의 인코더 입력이 가능하다. 3가지 다른 제어 모드의 PWM을 통해 주파수 또는 듀티 사이클을 제어하므로 레이저 조각, 마킹, 절단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또한 하드웨어 기반 위치 비교 및 트리거 출력은 AOI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대만 ICP DAS사의 웹 기반 이더넷 I/O 모듈(ET-7002)은 웹 기반 이더넷 I/O 모듈로 웹 서버를 탑재하고 있어 정규 웹브라우저를 통해 원격 환경 설정, I/O 모니터링 및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고 안전한 접속을 제공하며, Modbus/TCP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SCADA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다기능 모듈로서 3개의 아날로그 입력 채널, 6개의 디지털 입력 채널, 3개의 릴레이 출력 채널을 제공한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손목 밴드 형태로 제공되는 MAXREFDES73# 레퍼런스 디자인은 전기 피부 반응(GSR, Gal-vanic Skin Response) 감지를 즉시 평가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설계자는 개발과 테스트 시간을 줄여 모바일 의료 및 피트니스 제품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다. MAXREFDES73#은 디지털-아날로그 및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비롯해 첨단 전력 관리, 펌웨어, 사용이 간편한 안드로이드® 앱을 GSR 레퍼런스 디자인에 통합했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로옴 주식회사의 고내압 팬 모터 드라이버(BM620xFS 시리즈)는 에어컨 등 가전 제품의 인버터화를 실현한다. 이 제품은 누적 출하 실적 5000만개 이상을 달성,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로옴의 모터 컨트롤러를 로옴 오리지널 600V 내압 프레스토모스(Presto MOSTM) 탑재 드라이버에 내장해 1패키지화한 것이다. 컨트롤러 통전 타입으로는 120도, 150도, 180도가, 드라이버 출력전류로는 1.5A, 2.5A가 있어 폭넓은 요구에 대응한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듀얼 동기식 모놀리식 스텝다운 스위칭 레귤레이터(LT8616)는 고효율이며 42V 입력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듀얼 채널 설계는 2.5A 및 1.5A의 독립적인 연속 전류에서 0.8V로 낮은 출력까지 제공한다. 듀얼 채널 동기식 정류 토폴로지는 최고 95% 효율을 제공하고, Burst Mode® 동작은 무부하 대기 상태 6.5㎂에서 대기 전류를 유지한다. 스위칭 주파수는 200kHz∼3MHz 사이에서 프로그램되며 이 주파수 범위 전체에서 동기화된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PC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설계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는 구형 PLC 제어기를 대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수만 개의 제품을 반복 생산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제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전통적인 제조업자에게 큰 도움을 주어 고정밀 제조사로 변화시킨다. 전통적인 제조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Li씨는 국제 기계자동화 전시회를 참관하고 가장 먼저 완전 자동 수치제어장비 부스에 들렀다. 컴퓨터로 3D 애니메이션을 보고 여러 얘기와 설명을 들으면서 그는 자동화 시스템을 사용하면 튜브 피팅류는 제조하기 전에 다양한 튜브 벤딩 시뮬레이션을 거칠 수 있고 컴퓨터에서 매개변수를 직접 편집 수정하여 튜브의 방향을 순환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조정 및 테스팅을 한 후 수치제어 튜브 벤딩 기계가 설정값을 토대로 요구조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튜브를 자동 대량생산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Li씨는 이렇게 하면 시간 노력이 절약되고 제품의 고품질이 보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크게 고무되었다. 그는 회사로 돌아와 구매부에 이 솔루션을 평가하고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생산라인에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산업현장 도입이 시도되고 있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는 산업용 PC의 최근 동향을 이렇게 한마디로 정리했다. 이천호 대표는 인텔 CPU에 윈도 운영체제만을 설치해 산업현장에 사용하던 것을 이젠 리눅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스마트공장 시대에 들어섰다고 말한다. 이에 젝스컴퍼니에서는 Freescale i.MX6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 산업용 통합 안드로이드 보드와 5인치에서 15인치까지 패널형 PC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임베디드 보드 관련 최근 이슈와 전망을 이천호 대표에게 들어봤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 Q. 임베디드 보드 관련 최근 이슈를 짚어준다면 우선, 인텔 베이트레일 CPU 임베디드 보드의 인기이다. 성능이 낮고, 전력 소모가 많았던 구 버전에 비해 인텔 아톰 계열 CPU의 최신 버전인 인텔 베이트레일은 Full HD 디코딩이 가능한 향상된 발열과 전력 소모가 작아 다양한 폼팩터로 활용되고 있고 또한 주문 사양으로 개발 요청되고 있다. 젝스컴퍼니에서는 EPIC 폼팩터 제품을 수출형 모델로 개발하였고, 현재 바이어 쪽에서 최종 테스트 중이라 기대가 크다. ▲ JECS 2100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