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미래 성장동력인 3D프린팅 인식확산과 저변확대를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3D프린팅 창의성 및 전문교육' 을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시한다. '3D프린팅 창의성 및 전문교육'은 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활용 중심의 ‘창의성 교육’과 3D프린팅에 대한 일정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창의성 교육 이수자,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창의성 교육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교재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키트 조립, 풍력자동차 제작 등 체험·활용 교육 중심으로 실시한다. 전문교육은 기업 시제품 제작, 창업 등에 필요한 수요를 기반으로 고급 디자인 모델링, 후가공 처리 등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창의성 및 전문교육 이수 이후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 무한상상실 등에 설치된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다. 3D프린팅 관련 업체 취업이나 전문직 활동 및 1인 창업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창조경제
3D프린팅 도면 파일을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 6월 3일 서울시 오금동 프로미스홀에서 3D 프린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 프린팅 디자인 유통 폴랫폼’ 설명회가 열렸다. 최근 3D 프린터가 일상은 물론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양질의 도면 파일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3D 프린팅 파일은 전문적인 설계가 어렵고 도면 파일에 설계 오류가 있을 경우 불량 출력물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며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불법 콘텐츠가 유통되면 사회적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 이 플랫폼은 이용자의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했다. 창작자는 여기서 도면 파일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지식재산권 보호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 자문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도면 뿐 아니라 3D 프린팅에 필요한 부가 용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몇 가지 디자인 모듈을 조합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다. 한편 유통되는 도면 파일은 출력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불법 무기류·마약류 같이 유해하거나 지식재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사의 해외 수출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중국금형전시회(Die and Mould China 2015)’에 조합원 10개사를 파견하여 230건 1,1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1986년 이래 매년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금형전은 지난 10년간 3배 이상 성장한 중국 금형산업을 대표하는 국제전시회로, 금형조합은 조합원 10개사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하여 우리나라 금형 및 관련부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동시 출국한 참관단은 전시회 및 현지 기업을 방문하여 중국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기도 했다. 중국은 최대 수출시장인 동시에, 우리나라로부터 금형 수입이 증가하고 있어 신규 바이어 및 거래선 발굴이 유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으로 총 5억6,317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일본을 제치고 3년 만에 최대 금형 수출국으로 올라서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조합원사들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금형시장에서 우리나라의 높은 기술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출선 다변화에 역점을 두고 신규 거래선 발굴을 위한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용접소재 특허 4종이 국내 처음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국제표준에 등재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희성소재, 중앙금속 등 우리 중소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용접소재 특허 4종을 국제표준에 처음으로 등재하는데 성공했다. 세계적으로 가전, 자동차 부품 등을 땜질할 때 유해물질인 납의 사용을 제한하는 환경규제가 시행·강화되고 있어, 무연 용접소재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국표원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납이 없는 용접소재에 대한 특허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자료를 제공하는 등 국제회의 참가 등을 통해 우리 특허소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표준으로 수록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국제표준 수록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4번째로 무연 용접(납땜)소재에 대한 표준특허를 보유하는 나라가 됐다. 용접소재 시장은 수요자가 국제표준에서 검증된 재료의 사용을 선호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특허기술이 국제표준에 등재됨에 따라 표준특허 보유기업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국제표준에 특허와 기업이름이 수록되어, 제품의 신뢰도 확보만이 아니라 기업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수출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U를 시작으로 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3D CAD 솔루션인, 솔리드 엣지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지멘스 파트너사에서 개발한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 전용 앱을 쉽게 찾고 비교 및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개설된 솔리드 엣지 앱 마켓플레이스는 솔리드 엣지 기능을 더 확장할 수 있는 애드 온 솔루션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은 제품 개발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지멘스 파트너들은 솔리드 엣지 앱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자사의 앱을 고객에게 바로 소개할 수 있어 앱 판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솔리드 엣지의 개방형 아키텍쳐는 파트너사들의 앱 개발을 지원해, 파트너사들은 강력한 제품 개발 플랫폼과 개방된 리소스를 통해 사용자 커뮤니티를 지원할 수 있는 앱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스토어에서 앱 판매가 가능해 파트너사들은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매출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고객들은 솔리드 엣지 앱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앱을 즉각적으로 찾을 수 있다. 또한 검색 기능을 활용해 앱을 검색하고, 다양한 앱과의 비교를 통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앱을 선택 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
쉬운 조작으로 신뢰성 높은 NC 데이터 작성을 실현하는 자동 CAD/CAM 시스템 WorkNC V23이 출시됐다. 베로 소프트웨어 그룹의 대표적인 브랜드 WorkNC의 최신 버전인 WorkNC V23은 새롭게 선보이는 형상 정의 기술로 이전보다 형상 정의 속도가 5배 향상되고 워크존 용량이 80% 감소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리트랙트가 대폭 감소하여 이전보다 정교하고 안정된 툴패스를 제공하는 잔삭가공 기술, 가공 환경을 최적화하는 어셈블리 툴패스, 더욱 직관적이고 강력해진 간섭 체크 기능 등과 ISO 정삭가공, 3D 정삭가공, 다이평면 황삭/정삭가공, 챔퍼가공 등의 신규 툴패스가 추가되어 더욱 향상된 가공 품질을 보장한다. 새로운 툴패스 편집 기능인 신규 속도 옵션을 통해 툴의 절삭 이송 속도, 어프로치 속도, 고속 이송 속도 간에 자유로운 변환이 가능하다. 한편, WorkNC V23 출시를 맞이하여 전국 투어 업데이트 교육도 실시됐다. 고객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력 향상을 위해 베로 소프트웨어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직접 방문, 부산을 시작으로 칠곡, 송도에서 각각 업데이트 교육이 진행됐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23일, 24일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힐튼호텔에서 ‘뿌리기업 해외 기술 상담회(커넥트)’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와 공동 개최했다. ‘뿌리기업 해외 기술 커넥트’는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뿌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해외에서 여는 행사이다. 독일에서 개최된 이번 첫 커넥트 행사에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8개사를 포함한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뿌리기업 23개사와 유럽 주요 수요기업 56개사가 참여했다. 뿌리기업·수요기업간 비즈니스 상담회, 한-유럽 기술사업화 연구개발 포럼, 참가업체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오찬과 만찬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럽 현지 참가 수요기업은 벤츠, 폴크스바겐, 볼보, 에어버스, 페스토, 클라스, 트럼프 등 제조업 각 분야 유럽 대표기업들로, 국내 자동차 및 기계 부품 중 디젤자동차 엔진용 고내열 경량 합금강 주조 부품, 알루미늄 사형주조 부품과 베어링, 샤프트 등의 정밀 단조품에 특히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현대성우오토모티브, 유창정밀공업, 고려정밀공업 등 6개 뿌
코로보는 전기전자 및 기계용 부품 전문기업으로 산업용 하우징, 기구물, 방폭제품, 콘트롤 판넬, 캐리어 암등 주요 아이템이며 고객에게 이익을 드리는 혁신적인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한다. 주분야인 산업용 하우징의 경우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고객의 개발품 외함 제품선정에 대한 고민해결을 돕고있다.
자체 심볼릭 엔진을 통해 데이터 분석까지 제공하는 플랫폼 헬스케어 3.0 시대에는 일상 관리의 헬스케어의 개념이 변하면서 기존의 병원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MIT공대는 U 헬스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MICA(Measurement, Instrumentation, Control, and Analysis)를 개발했다. 의료IT융합 기술은 다음과 같은 기술들을 소개한다. U 헬스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시키며,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한다. 다음으로 디지털병원이란 병원 내 장비를 디지털화 하고 이를 하나의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제어·네트워크화 해 진료 효율을 높이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밖에 IT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형태의 진단 및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IT 융복합 진단치료 시스템과 대규모로 축적되는 의료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추구하는 Health 2.0 등이 있다. 헬스케어 3.0 시대에는 일상 관리의 헬스케어의 개념이 변하면서 기존의 병원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다. 또한, 개인 맞춤
순수 S/W 기반으로 검사기 시장 두드릴 것 X-ray 기반 PCB 검사의 경우 양면 보드, 실드캔 내부 검사, 검사시간 단축 및 인라인 자동 검사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쓰리디산업영상의 김규년 대표는 “양면 보드 검사에는 3차원 영상에 기반을 둔 보드 검사가 필요한데 이는 영상 획득 및 영상 처리 소요 시간이 길어 택타임을 맞추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실드캔의 중첩이 있더라도 완벽히 자동 검사할 수 있는 S/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쓰리디산업영상 김규년 대표 Q 월간 신제품신기술에 처음 소개되는데 A 안녕하세요. 쓰리디산업영상은 2010년 창립 이래 3차원 CT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3차원 및 2차원 제품 검사 소프트웨어 기술을 PCB 검사영역까지 확산·보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2013년 개발한 Offline X-Ray PCB 전수검사 소프트웨어(제품명, HADI Series)를 빠른 검사 택타임이 필요한 PCB 검사 업계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실드캔의 중첩이 있더라도 완벽히 자동 검사할 수 있는 S/W HADI Series Q HADI
GE LED 벨류 MR16은 LED가 충분히 열을 분산시키지 못하는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국부 조명 성격으로 제품의 일렬 설치가 일반적인 MR16조명의 특성에 맞게 SDCM(Standard Deviation of Color Matching, 배색표준편차) 색상 제어 기준 등급을 5 이상으로 높여 제품 설치 시 생길 수 있는 고르지 못한 빛 편차를 최소화하므로 안정적인 빛 감 제공이 가능하다. 이솔이 기자
코스모토 전기 절전기 CESS는 6∼15%의 실질적인 전기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전압을 강하하는 제품과 다른 전송효율 개선 방식으로 전압은 유지하고 전류의 운동에너지를 개선함으로써, 원활한 전류의 흐름을 상승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무효전력을 유효전력으로 전환하고 전기의 손실을 줄여 줘 실질적인 전기 절감이 가능하다. 이솔이 기자
ALOOH IoT 플랫폼은 IoT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통신 하드웨어와 측정된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통신 하드웨어는 WiFi를 기본 통신 방법으로 사용하며 BT, Zigbee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센서 외에도 오디오 및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응용할 수 있다. 이 하드웨어는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로 Java Script를 채택했다. 이솔이 기자
LDC1614 제품군의 신제품 4종 디바이스는 데이터 컨버터 범주로 LDC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 디바이스는 2개 또는 4개 채널로 구성되며, 하나의 집적 회로(IC)로 최대 28bit의 분해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개발자는 더욱 간편하게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으며, 보다 절감된 비용으로 높은 동적 범위 위치 및 동작 감지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이솔이 기자
AX8은 소형에 설치가 용이해 중요한 전기 및 기계 설비의 모니터링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시설에 대한 연속적인 상태 모니터링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보다 과열된 부분이 탐지되면 자동으로 알람음을 발신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예기치 못한 정전 사고나 서비스 중단, 설비 고장, 각종 안전 사고 등에 미리 대처할 수 있다. 이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