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KINTEX)와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후원하며, 주식회사 첨단이 미디어 파트너로 함께 하는 2015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이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하는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5)이 8월 19일(수요일)부터 8월 21일(금요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된다.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은 국내 소재부품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최첨단 전시회로, 올해는 특히 3D프린팅 소재, 그래핀, 친환경 및 스마트 소재부품 등 미래 소재부품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KOTRA 및 기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바이어에 대한 지원 및 혜택을 강화한다. 또한 전국의 소재부품 관련학과 학생에게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대학 취업 지원 프로그램 담당자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제 구인구직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소재부품산업 전 영역 다양한 품목 전시 예정 2014년 사상 최대치인 1천79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소재부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해
모든 전기기기의 전원 케이블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단순히 편리해지는 이점 외에도 미래의 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만한 변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 글에서는 무선전력전송기술의 현황과 적용 분야를 살펴보고 미래의 사회를 바꿀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2007년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자계공진방식을 이용한 전력전송기술 논문을 계기로 무선전력전송에 관한 연구개발이 활발해졌고 본격적인 실용화 움직임이 대두되기에 이르렀다. 무선을 이용한 전력전송에 관한 연구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이상 전인 1880년대에 니콜라 테슬라에 의해 시작했으며 그 역사는 길다. 바꾸어 말하면 무선전력전송에 대한 긴 세월의 꿈이 겨우 실현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물은 전기로 동작한다. TV, PC, 휴대전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조명기구 등 집안에만 해도 그 수가 많다. 출근이나 통학하는 길에도 역의 판매기와 자동 개찰기, 지하철과 전기자동차, 은행 ATM, 상점의 계산대, 전동 카 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당연히 일반인이 접할 기회가 드문 공장과 같은 산업 인프라에도 전기로 동작하는 기기·장치가 많다. 이러한 기기는 전
국내 스크린프린터 업체는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 당초 설비투자가 예상되던 자동차 전장 및 반도체 업계의 투자가 주춤하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일반적인 스크린프린터로는 대응하기 까다로운 특화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SMT 라인 설비를 공급하는 설비 제조업체에서 반도체, 자동차 전장 업계의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 시기가 더 늦어진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자동차 전장 업계의 지속적인 투자는 있지만 대폭적인 설비투자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모바일, 반도체 업계의 투자는 거의 전무하다. 이러한 상황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SE의 고영선 부사장은 “연초에 많은 업체에서 자동차 전장 업계의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사실 전장도 크게 기대할만한 부분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불행히도 그 예상이 맞아 떨어져 유감”이라며, “하반기에도 부분적인 설비 교체 및 각 사업군의 일부 작은 투자는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상황이 썩 좋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우려했다. SJIT의 김재수 상무는 “연초 국내시장의 경우 자동
최신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기술이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상보안(CCTV SURVEILANCE) ▲출입통제(ACCESS CONTROL SYSTEM) ▲홈시큐리티(HOME SECURITY) ▲정보보안(INFORMATION SECURITY) ▲산업기술보호(INDUSTRIAL TECHNOLOGY SECURITY) ▲사물인터넷보안(IoT SECURITY) 등 6개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불꽃, 연기 인식 알고리즘이 내장된 지능형 화재 감지 카메라를 선보인 알에프비젼, 반도체 지문센서를 접목한 출입통제시스템을 앞세운 창신, CCD 방식보다 화질이 우수한 CMOS 이미지 센서를 전시한 클레어픽셀, 디지털 포렌식용 CCTV 영상 데이터 복구 솔루션을 공개한 명정보기술, 기밀문서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특수 용지를 선보인 애니셀 등 국내외 120여개 기업 및 기관의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돼 관련 기업인, 외국 바이어, 대학생 등 많은 참관객들의
[스마트홈 1]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라...스마트홈 클라우드란? [스마트홈 2]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하라...스마트홈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 임베디드 및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기존에는 커튼, 조명 등 실내외 편의시설을 제어하는 폐쇄적 네트워크의 홈 오토메이션 개념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가 집에 설치된 반면, 최근에는 인터넷 기반으로 접근 및 제어가 가능한 단위 기능 제품들이 출시돼 사용자가 직접 집에 설치하고 해당 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홈 제품을 직접 구매, 설치하게 됨에 따라 최근 들어 기존 건설사 위주의 시장이 일반 사용자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게 됐으며, 그 중심에는 각 기기에 대한 접근성과 제어를 보장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는 북미 시장을 위주로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홈 정보가전 기기와 해당 기기로의 가상화 및 접근성을 보장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현재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 동향과 문제점, 향
“머신비전 국내 기술 자립을 위해 협회가 마중물 역할 하겠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은 스마트공장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산업 자동화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 머신비전이라며, 비전 장비의 국산화에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프레임 그래버의 경우 전량 수입을 하고 있으며, 카메라, 렌즈, 조명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머신비전산업의 발전 방안은 무엇인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을 만나 들었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 Q. 올해 창립 5주년이다. 그간 성과를 짚어본다면 A. 설립 당시, 국내 머신비전 산업의 시장 규모는 매년 확대되고 있고 관련 업계의 수도 증가하고 있지만, 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창구하나 마련돼 있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10년 2월,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를 설립했으며 현재 국내 50여 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그동안 협회는 세계 유수의 머신비전 단체인 AIA, JIIA 등과 업무 연계를 구축했으며, 한국머신비전산업전,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한국 머신비전업계의 발전 기반을 다져왔다. Q. 올해 협회 핵심 사업은 A. 지난 3월에 제4회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으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1 - 스마트홈 클라우드란?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으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2 - 스마트홈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 임베디드 및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기존에는 커튼, 조명 등 실내외 편의시설을 제어하는 폐쇄적 네트워크의 홈 오토메이션 개념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가 집에 설치된 반면, 최근에는 인터넷 기반으로 접근 및 제어가 가능한 단위 기능 제품들이 출시돼 사용자가 직접 집에 설치하고 해당 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홈 제품을 직접 구매, 설치하게 됨에 따라 최근 들어 기존 건설사 위주의 시장이 일반 사용자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게 됐으며, 그 중심에는 각 기기에 대한 접근성과 제어를 보장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는 북미 시장을 위주로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홈 정보가전 기기와 해당 기기로의 가상화 및 접근성을 보장하는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현재 스마트홈 클라우드 기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소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보고한 ‘과학기술기반 농업 혁신전략’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 분야의 전문성과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구기관의 과학기술력이 융합하는 협력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이루어졌다. 농식품부와 미래부는 2014년부터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등을 통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농업 분야 에너지 절감, 재해 경감 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진행해 오던 사업 단위의 협력을 넘어 부처 간, 소관기관 간 벽을 허물고, 상시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앞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양 부처는 ‘농식품-과학기술 융합협의회’를 구성해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연구사업을 활용한 융합연구 과제를 기획·추진하고, 각종 기술 정보도 긴밀히 공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중소기업인 에이치시티(HCT)가 개발한 국산 장비, 나노미세입자 발생기(이하 발생기) 등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발생기는 나노물질 흡입독성평가장비의 주요 구성 장비로, 나노물질을 골고루 잘 분산시키는 것이 핵심 기술력이다. 독성평가장비는 자동차, 반도체 등에 활용될 탄소나노튜브 같은 나노물질이 코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는 흡입독성을 시험하는 중요 장비이다. 국표원은 중소기업인 HCT가 개발한 발생기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해 국산 장비의 산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발생기 표준은 HCT가 개발한 나노평가장비 관련 세 번째 표준으로, 이미 나노미세입자 발생방법(ISO 10801), 모니터링방법(ISO 10808)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고, HCT는 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장비 판매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에만 170억원의 국내 판매와 연간 30억원 정도의 수출도 예상돼, 종합적으로 나노 분야에서 약 800억원의 외산 장비 수입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업계의 후발주자인 HCT는 선도기업의 70년 경력에 비해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짧은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국제표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지난 5월 28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특설경기장에서 제26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198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3년간 3천여명의 우수기능인을 배출한 바 있다. 이날은 전국 1만4천여 전기공사업체에 종사하는 전기공사기능인 중 각 시·도회를 대표하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외선가공 부문(80명), 외선지중 부문(40명), 동력(자동)제어 부문(20명), 옥내제어 부문(20명) 등 4개 종목에서 전국 20개 시·도회 총 160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벌였다. 경기 결과, 광주광역시회가 외선지중 부문 우승과 동력제어 부문 우승을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대전광역시회, 종합 3위는 세종충남도회가 차지했다. 국내 전력산업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한 제26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는 장병완 국회의원과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조환익 한전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참가선수와
KT가 World IT Show 2015(WIS 2015)에 참가해 ‘모든 사물이 연결된 5G 세상, GiGAtopia‘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했다. KT는 ▲출입 솔루션 ▲차세대 통신(5G) ▲사물인터넷(IoT) ▲GiGAtopia 등 총 4개의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GiGAtopia는 출입 솔루션 존을 통해 부스에 입장하면서부터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KT야구단의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WIZZAP 서비스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의 NFC 게이트를 KT의 부스에서 마치 야구장에 온 것처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출입자 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행 방향을 추적해 시간대별 분포, 체류 고객 수, 평균 체류 시간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3D 피플 카운팅 기술도 선보였다. 이 기술은 3D 센서와 객체검출 방식을 이용해 기존의 기술보다 훨씬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이를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전시관 등에서 활용할 경우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차세대 통신(5G) 존에서는 차세대 5G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와이파이와 LTE를 병합해 기존 LTE 보다 4배 빠른 1Gbps급 속도를 제공하는 기
국내외 최신 레이저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레이저산업의 모든 것을 전시하는 제6회 레이저코리아가 7월 1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나노, 마이크로·MEMS, 첨단세라믹, 시제품 제작, 바이오닉스 등 5개 신기술 분야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레이저코리아 2015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레이저발진기, 레이저가공기술 및 장비, 계측 및 분석 장비를 비롯해 광학 렌즈, 전원장치 등 주변 기기와 그 응용 분야에서 5개국 40여개 기업의 다양한 레이저 기술 및 제품이 출품된다. 레이저코리아는 제품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기술인 레이저기술은 물론, 나노·마이크로·첨단세라믹 등 5개의 신기술 분야 전시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18개국 350개사 600부스 규모로 합동 개최된다. 최첨단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나노소재·소자·장비 등이 전시되는 제13회 나노융합대전, 소형화·지능화를 위한 마이크로 및 MEMS의 제8회 마이크로나노시스템전시회, 첨단 세라믹 소재와 장비 등이 출품되는 제5회 첨단세라
KT 황창규 회장은 글로벌 ICT 사업 가속화를 위해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과 지난달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ICT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창규 회장은 이날 회동에서 KT의 글로벌 및 융합 ICT 사업 전략과 함께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IT 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세네갈 정부가 추진중인 ICT 비즈니스 육성 프로젝트 ‘테크노 파크(Techno Park)’와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제안했다. 마키 살 대통령은 KT의 5G 기술과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에 관심을 보이며 KT와의 협력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회장은 “르완다 LTE 구축 사업 등 KT의 아프리카 ICT 사업은 UN 산하 브로드밴드 위원회와 영국 GTB(Global Telecoms Business)에서도 성공적인 글로벌 ICT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향후, KT는 서아프리카의 중심 국가인 세네갈과 협력 관계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ICT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일본 도쿄에 고객 지원 센터를 개설했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이를 통해 일본 내 지역 제조사 파트너들과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해 대고객 서비스와 지역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우서는 일본에 고객 지원 센터를 개설함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의 8개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21개의 고객 지원 센터를 갖게 됐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일본을 혁신적 테크놀로지의 강력한 시장이라고 생각하며, 현지의 설계 엔지니어들과 중소 규모 생산 비즈니스의 두드러진 성장이 마우서 일렉트로닉스의 모델과 일치한다고 보고 있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의 사장 겸 CEO인 글랜 스미스(Glenn Smith)는 “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작년에 일본에서 36% 성장했으며, 고객 성장률도 23% 늘어났다”며 고객 지원 센터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일본 고객 지원 센터 오픈을 계기로 브랜드와 서비스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SK텔레콤은 누구나 쉽게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IoT 플랫폼 ‘ThingPlug(씽플러그)’를 오픈했다고 지난달 10일 밝혔다. ThingPlug는 IoT 국제 표준인 ‘oneM2M’ Release 1을 기반으로 한 IoT 플랫폼으로, oneM2M 표준을 준수하는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과 쉽게 연동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ThingPlug는 전용 웹 포털(https://sandbox.sktiot.com)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ThingPlug는 국제 표준에 기반한 플랫폼 개발을 위해 2011년부터 SK텔레콤과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함께 미래창조과학부의 국책 과제로 추진한 모비우스 프로젝트 성과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ThingPlug는 기업 및 개발자가 IoT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 기능과 원하는 IoT 서비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ThingPlug 웹 포털에서 제공하는 SDK(Software D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