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어셈블리, 플렉시블 PCB, Cavity PCB, POP와 같은 차세대 기술이 대두되면서 Jet Printer의 고유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와 관련, MYCRONIC 김진오 차장은 “최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3D 어셈블리, 플렉시블 PCB, Cavity PCB, POP와 같은 공정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기존 스크린프린터로 인쇄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기술력이 앞선 선도 기업 위주로 Jet Printer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Interview | MYCRONIC 김진오 차장 Q. MYCRONIC을 소개해 달라 MYCRONIC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의 Photo mask 제조용 설비 제작 장비와 SMT용 Solder Jet Printer 및 P&P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Solder Jet Printer는 생소한데, 일반 프린터와의 차이점은 우리 회사의 Jet Printer인 MY- 600는 기존의 마스크를 이용한 프린팅 방식이 아닌 3차원 프린터와 같이 솔더를 제팅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또한 기존 프린터의 한계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양의 솔더 페이스트를 도포하는 것을
한 세기 전 천재 과학자가 꿈꾸던 무선전력전송기술은 새로운 전기 이용 환경과 만나 비접촉 전원 기술에서 조금씩 전송 거리와 응용 범위를 넓혀가며 선 없는 신전기 이용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실용적 무선전력전송기술로 산업화가 이루어진 기술은 모바일 정보 단말용, 산업 플랜트 반송장치, 전기자동차 등의 무선급전이나 충전을 목적으로 한 전자유도와 자기공진방식의 무선전력전송기술이다. 이 글에서는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비접촉 전원 및 근거리 무선충전 분야의 무선전력전송기술을 중심으로 한 산업화와 표준화 동향을 살펴본다. 서언 미국 MIT는 자기공명 무선전력전송 실험으로 무선전력전송기술의 실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기를 전선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곳으로 전송하는 교류 기술을 발명한 테슬라가 전기 진동 공명파를 이용하여 선 없는 전기에너지 전송 현상을 보여준 지 110년 만에 좀 더 세련되게 기술을 보여주었다. 이 기술은 전기공학적 측면에서 보면 이미 전통적인 전자유도 및 공진회로기술을 응용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동통신 및 전기교통기술의 발전에 따른 배터리 충전 기술로도 기대가 큰 편이다. 이 글에서는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비접
미래부가 2015년 국가 데이터베이스 사업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미래부는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공·민간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총 149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개방 등 데이터 활용 역량이 국가경쟁력의 주요 요소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지식자원의 확대 구축 또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국가 DB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부는 이를 반영해 창업과 같은 산업적 활용 가치에 중점을 두고 고수요 기반의 민간 활용 중심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비콘(Beacon) 등 신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DB 구축 과제도 선정했다. 현재 국가 DB는 6개 분야에 107개로 구축돼 있으며, 데이터 물량은 약 1억8226만 건에 달한다. 분야별 구축 DB 수는 표 1과 같다. ▲ 표 1. 분야별 구축 DB 수 2014년 12월 기준 월 평균 이용 건수는 약 8천200만 건이며, 최근 5년간의 이용 현황은 표 2와 같다. ▲ 표 2. 최근 5년간 국가 DB 이용 현황 국가 DB 사업으로
[스마트홈] 댁내서 구현되는 전기 선불 시스템 … NFC·보안 인증 IC 활용 1 - 에너지 선불 시스템의 배경 [스마트홈] 댁내서 구현되는 전기 선불 시스템 … NFC·보안 인증 IC 활용 2 - 에너지 선불 트랜잭션 보안 자원 절약, 현명한 전기 소비 등에 적합한 에너지 선불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는 전력회사와 소비자 사이에 첨단 계량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NFC 스마트폰 기반 양방향 유틸리티 선불 시스템과, 핵심적인 보안 회로로서 보안 NFC/RIFD 태그 인증 IC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요금을 미리 결제하고 전기를 사용하는 어떤 이용자가 있다. 그녀는 집에 돌아와서 전기가 나간 것을 보고 스마트폰을 꺼내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킨 후 그녀의 계정으로 50달러의 전기 요금을 추가로 결제했다. 그런 다음 에너지 모니터링 HDU(Home Display Unit) 앞에서 스마트폰을 흔들자 5분 내에 다시 전기가 들어왔다. 우리의 주인공은 모르고 있지만, 그녀는 이제 막 NFC(근거리 무선통신)와 HDU에 내장된 보안 인증 태그를 이용해 전기 요금을 미리 결제한 것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70% 차지해 국내 SMT 시장의 대폭적인 설비투자는 올해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업체들이 자신만의 활로를 찾고 있다. ESE의 고영선 부사장은 “기존 인쇄기 시장의 불황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생존 및 성장은 쉽지 않다”며,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다변화와 글로벌 장비사로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Interview | ESE 고영선 부사장 Q. ESE를 소개해 달라 A. ESE는 SMT Nozzle을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으로서, Nozzle 가공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스크린프린터를 개발·생산하는 전문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X-SQ를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및 모바일 업체 모 사업부에서 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양산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Q. X-SQ는 무엇인가 A. X-SQ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03015와 같은 극소형 부품에 특화된 제품으로써, 솔더의 과납과 소납 등 발생 편차를 줄여줍니다. 특히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Type 5 솔더 페이스트로 03015 인쇄의 균일한 품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Nepcon China
정보 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행사인 ‘Display Week 2015’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n Jose)에서 개최됐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최신 기술 및 제품들이 출시되어 관람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끊임 없는 혁신이 이루어진 Display Week 2015에서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옥시드(Oxide) LTPS TFT, 플렉서블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커브드(Curved) OLED TV, UHD TV를 비롯, 전 세계 수십억 인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정보 디스플레이 기술의 미래를 이끌 첨단 연구 현황 및 업계 동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세계 유수의 디스플레이 업체 대거 참가 LG디스플레이는 한국 기업을 대표하여 77인치 및 65인치 UHD 커브드 OLED TV, 55인치 UHD 플랫(Flat) OLED TV를 선보였다. 이러한 OLED TV 모듈은 4∼5mm의 초박형이며 곡률 반경은 5000R, 명암비는 거의 무한에 가깝다. 또한 새로운 모형과 디자인의 플라스틱 OLED도 선보였으며
1948년 탄생한 바코드가 현재 Auto ID 분야에서 가장 핫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바코드 정보량의 한계가 2D 바코드로 극복되었고, DPM을 통해 반영구적 마킹이 가능해졌다. 또한, 바코드는 머신비전과 융합하며 무궁무진할 가능성을 열고 있다. 그림 1. 라온피플의 머신비전 솔루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되풀이하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 속에서 제조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산업 자동화’가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패러다임으로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 등 미래 지향적인 산업 자동화 콘셉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미래 지향적 콘셉트 속에 꼭 빠지지 않는 기술이 바로 머신비전 기술이다. 오토메이션 분야에서 머신비전은 균열, 에지, 색상, 형태, 패턴 등을 검출하여 제품이나 부품의 결함을 검사하기도 하고, 위치를 추출하여 로봇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머신비전 기술 중에서 1D/2D/DPM 바코드 정보를 판독하는 것이 바코드 기술이다. 한편, 현재 Auto ID 분야에서는 바코드, RFID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스마트카드, 지문, 홍채 등 새로운 인식
국제구리협회는 9일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빌 키빌(Bill Keevil) 교수가 영국 BBC World Service 홈페이지에 구리 고유의 항균성을 활용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으로 전파되는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인터뷰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국제구리협회는 또 사우스햄튼 대학과 빌 키빌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구리 합금은 인플루엔자 A와 노로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를 불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키빌 교수는 사우스햄튼 대학의 환경 보건 학장으로, 세계적으로 구리의 항균성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국제구리협회와 공동으로 구리의 항균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제구리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접촉이 잦은 시설물 표면을 구리로 바꾼 병원은 병원 내 감염 비율이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구리협회 이현우 한국 지사장은 "구리 합금은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 229E(ATCC VR-740)을 30분 안에 효과적으로 불활성화 시킨다”며 “따라서 구리가 MERS에도 같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솔이 기자
MOXA는 미션 크리티컬 네트워크에서 비디오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V-ON 기술을 발표했다. 공공 안전 및 중요 보안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해서는 견고성 뛰어난 감시 네트워크가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Video-Always-On 네트워크 기술을 뜻하는 V-ON은, 끊임없는 비디오 스트림 모니터링을 위해 레이어 2 및 레이어 3 멀티캐스트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어 50ms 이내에 레이어 2 비디오 손실을 복구할 수 있으며, 300ms 이내에 레이어 3 라우팅 리던던시를 제공한다. MOXA의 산업용 이더넷 인프라 부문 제품 책임자인 레이 수(Ray Hsu)는 “보안 사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발생하며, 비디오 감시 네트워크가 중요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지 못하게 됐을 때는 빨리 대처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인명과 재산에 위험을 초래하는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끊임 없는 비디오 감시를 달성하기 위해 MOXA의 V-ON 네트워크 기술은 IP 감시 네트워크의 가동시간을 극대화한다. MOXA의 특허 기술인 Turbo Ring/Turbo Chain 프로토콜과 V-ON 기술을 결합하여 복잡한 비디오 스트리밍을 최적화함으로써 비디오
TI는 견고한 처리 기능을 갖춘 고속 120V 오토모티브 등급의 하프 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신제품인 UCC27201A-Q1하이사이드/로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는 짧은 상승 및 하강 시간과 15ns 지연 시간을 가지며, 12V~48V DC/DC 전원 공급장치를 위한 엄격한 1ns의 지연 정합을 갖는다. 또한 향상된 잡음 내성을 제공하여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 UCC27201A-Q1은 하이사이드 핀에 네거티브 전압 처리 기능을 제공하는 오토모티브 게이트 드라이버이며, 제품을 잡음에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120V 부트스트랩 다이오드를 내장하고 있어 N채널 MOSFET 제어가 가능하여 외부 개별 다이오드가 필요하지 않다. 이 제품은 15ns의 지연 시간과 7ns의 보다 빠른 상승 및 하강 시간으로 고주파수에서 시스템 변환이 가능하여, 자기 부품과 히트 싱크의 크기 및 무게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차량 부하를 가볍게 해 주행거리를 연장시켜 준다. 또한 전력 조절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수백kHz의 고주파수에서 시스템 변환이 가능하여 시스템 크기 및 무게를 줄여준다. 그리고 스위치 노드 핀의 우수한 네거티브 전압 처리
1910년에 설립된 진공전문 독일회사로서, 진공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에 16개국에 지사와 에이전시를 포함하여 52개의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있다. 취급푹목으로 각종 진공패드, 밸브, 스플링플런저, 진공발생기, 진공스위치 등등이 있고 특히 자동차 산업, 유리산업, 포장산업에서 고객 맞춤형 특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립수목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주변에 위치한 각종 생물정보 및 관람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모바일 생활정보 서비스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조경제 핵심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저전력 블루투스 차세대 근거리 통신기술인 비콘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이며,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비콘이 설치된 지역을 지나가면 관련 관람정보를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립수목원 방문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수목원 내 다양한 식물에 대한 맞춤형(테마별, 체험별, 계절별) 관람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방문객이 국립수목원 입장 시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주변에 설치된 비콘이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수목원 내 산림생물 및 희귀식물 정보 등 고품질 콘텐츠를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손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 이동경로에 따른 산소 소모량 등 사용자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에 추진하는 모바일 생활정보 서비스 활성화 시범사업의 이용 활성화 및 서비스 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015. 7. 3.(금) 10:00~13:00,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중요한 경제파트너인 베트남과 정부간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기업간 투자협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베트남은 2014년 기준 한국의 대외수출 6위(224억불)이며, 한국 휴대폰의 상당 부분은 베트남에서 생산하면서 베트남 수출의 약 17%를 차지하는 중요한 교역상대국으로 올해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베트남은 급격한 경제성장을 발판으로 도로, 철도 등 대형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4세대(4G) 이동통신망 구축 사업도 2016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우리 대․중소기업의 관련 장비 및 솔루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과 베트남 정보통신부 응웬 박 선(Nguyen Bac Son) 장관은 양자면담과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양국간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분야를 확대하여 구
제이앤케이사이언스는 전세계 최초로 양쪽으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Micro-USB 케이블인 ‘라이토즈 케이블 (LIGHTORS Cable)’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사용자는 micro-USB 케이블을 100% 사용하고 있으며, 아이폰 스마트폰 사용자도 주변기기는 micro-USB Cable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스마트폰 주변기기에도 micro-USB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micro-USB 케이블은 충전 단자가 사다리꼴 모양이어서, 양면에 맞게 정확하게 꽂아야만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데, 이것이 가장 큰 불편함이다. micro-USB Cable을 정확하게 꽂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 또는 암단자 파손과 고장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도 무시 못 할 수준이다. micro-USB 케이블은 케이블을 꽂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애플의 Lightning cable과 비교해서 0.2초 더 길다. 이러한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놀라운 제품이 킥스타터에 공개되었다. ㈜제이앤케이사이언스의 조금용사장과 김대현부사장이 개발한 라이토즈 케이블은 위에서 언급한
한전은 현지시각으로 7월 2일(목)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FUNAE)과 마이크로그리드(이하 MG) 활용 전화(電化)사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7월 3일(금)에는 한전이 자체 개발한 MG 기술을 적용하는 최초의 해외 전화(電化)사업인 모잠비크 MG 시범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전과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이 체결한 이번 MG 활용 전화사업 상호협력 MOU는 양 기관 간의 MG 분야 기술교류 및 MG 활용 모잠비크 전화사업 공동 추진, 후속사업 발굴 상호협력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진 통상협력국장과 모잠비크 광물에너지부 차관 간 면담에서는 발전사업 및 전력망 구축과 관련한 사업의 협력을 협의하기도 했다. 한전은 향후 마햐냐니 지역에 태양광발전설비 50kW, ESS(에너지저장장치) 100kWh 등으로 구성된 MG를 올 11월까지 구축해 약 50여 가구 및 마을의 학교와 커뮤니티 센터 등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전은 마을의 주요 수입원인 목재 및 바이오연료 생산 등에도 도움을 주고, 주민들의 에너지 자급 수준 및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