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는 기존 S.M.P.S.-SPB 시리즈의 60W, 120W, 240W 전력에 이어 15W, 30W의 저전력 제품인 SPB-015/030 시리즈를 라인업했다. SPB-015/030 시리즈는 라이즈 클램프 타입의 단자대를 적용하여 기존 스크류 타입의 단자대 보다 쉽고 편리한 결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PB-015 시리즈의 경우, 가로 폭이 최소 22.5mm로 슬림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런 이유로 협소한 공간에도 취부가 용이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오토닉스는 “이번 라인업 추가를 시작으로 향후 180W, 480W 등 다양한 출력의 S.M.P.S.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와 관련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외산 제품을 대체하고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토닉스의 SPB 시리즈는 안정된 전원 공급과 높은 효율성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 S.M.P.S.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제품이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한전은 지난 7월 13일(월) 한전 본사에서 캐나다 PowerStream사와 캐나다 관할 지역에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이하 ‘MG') 공동 구축 및 SCADA 시스템(배전전력망 집중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교체 사업 우선 협상권 부여 등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PowerStream사와의 MOA 체결을 통해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 기반의 MG 기술 개발 이후 최초로 해외 시장에 1,500만달러($CAD) 상당의 기술 수출의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MG란 일정 지역 내에서 풍력,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등을 EMS으로 제어해 외부의 전력망에 연결하여 운전하거나 독립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소규모 전력망(수백kW~수십MW 정도)을 말한다. 양사는 이번 MOA를 통해 우선 캐나다 온타리오 주 북부에 위치한 Penetanguishene 지역에 2년간 약 600만달러를 공동 투자하여 MG 시스템을 구축 및 실증을 진행하고, 향후 잠재력이 풍부한 세계 MG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하기로
온세미컨덕터는 자동차용 영상 시장용으로 자사의 첫 번째 후면 조사형(BSI) 센서 기술이 적용된 초기 샘플로 고성능의 1/3인치, 1 메가 픽셀(MP) 이미지 센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 센서 기술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용으로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AR0132AT CMOS 이미지 센서와 비교할 때, 4배 더 좋은 저조도 신호 대 잡음 비율, 40% 향상된 가시 광선 감도 및 60% 이상 개선된 근적외선(NIR) 성능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의 자동차 및 스캐닝 부문 부사장인 샌더 바르나(Sandor Barna)는 이 새로운 BSI 기술이 자동차 시장에 가져온 장점을 강조하면서 “현재 초기 샘플 단계에 있는 최첨단 BSI 제품은 우수한 저조도 성능을 보여주며, 이는 자동차 이미징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신기술을 탑재한 첫 제품은 3.75마이크론 BSI 픽셀(p)에 1280x960을 지원하는 AR0136AT 1/3 인치 옵티컬 포맷 CMOS 디지털 이미지 센서가 될 것이다. AR0136AT는 HDR 모드에서 120 데시벨 (dB)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갖는 단일 칩 HDR 솔루션으로 선형 모드
한국몰렉스는 SlimStack™ 협피치(Fine-Pitch) SMT 타입의 보드 간 커넥터 2종을 출시했다. SlimStack™ 하이브리드 파워 SMT 타입 기판 대 기판용 커넥터 및 SlimStack Armor™ SMT 타입 기판 대 기판용 커넥터는 신호 커넥터에 별도의 전원선을 결합한 제품이다. 스마트폰,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및 모바일 의료 기기를 위해 설계된 몰렉스 SlimStack 커넥터 포트폴리오는 제조업체들에게 다양한 높이와 회로 크기에 저배형의 폭이 좁은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공간을 절약하게 하며 설계의 유연성을 높인다. 몰렉스의 제품 담당 총괄인 마이크 히가시카와(Mike Higashikawa)는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은 항상 더 적은 공간에서도 신호와 전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배터리 충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전략을 필요로 한다”고 언급하며 "몰렉스의 소형 SlimStack 커넥터는 기기 사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작고 얇은 기기에 필수적인 고신뢰도의 전력 및 신호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몰렉스의 SlimStack 하이브리드 파워 SMT 타입 기판 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이번 기술교육과정 개설은 지난 3월 스마트 제조 인력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양사 간의 산학협력의 결과물 중 하나로, 최신 통합 제어 및 정보 솔루션으로 구성된 ‘스마트 랩(Smart Lab)’ 개소에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로 꼽히게 됐다. 로크웰은 스마트 팩토리 즉,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로 단일 산업용 네트워크 EhterNet/IP를 꼽고 이를 실제 제조 현장에 안전한 네트워크 인프라로 설계 및 적용하는 데 있어서 관련 기술 개발 및 제품, 솔루션, 서비스 제공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이 인프라를 설계하고 활용해야 하는 엔지니어와 플랜트 관리자, IT 담당자의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매년 EtherNet/IP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그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 시스코와 함께 공동 개발한 유무선 이더넷 아키텍처인CPwE(Converged Plantwide Ethernet)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나아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로크웰은 스마트 랩에 구축된 최신 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된 비즈니스 모니터 전 제품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받고 B2B 모니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성전자는 10일, 2015년 비즈니스 모니터 46개 전 모델(SE200, SE450, SE650, SE650C, UE850)이 세계적인 인증전문 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인 ‘그린 리프 마크’(Green Leaf Mark)’ 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비즈니스 모니터는 재활용 소재를 업계 최고 수준인 30% 이상 사용하고 유해물질이 용출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SE450과 SE650 모델은 모니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0.00W(IEC62301 및 EN 50564:2011기준 0.005W 이하)로 줄이는 ‘에코 파워 오프(ECO-Power Off)’ 기술을 적용해 인터텍으로부터 에너지저감 기술을 검증받았다. 올해 전 세계 모니터 판매량은 1억1천만대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61%가 B2B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기업 고객이 요구하는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게 돼 더욱 적극적
국내 최초로 주파수 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준공식이 개최됐다. 한국전력은 오늘(10일)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 김희준 대한전기학회 회장, 삼성SDI 조남성 대표이사, LS산전 한재훈 대표이사 등 관련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서안성변전소에서 국내 최초로 주파수 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ESS 구축 사업은 한전이 지난 2013년 10월 발표한 ‘ESS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한전은 2014년부터 총 57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전체 52MW(서...안성변전소 28MW, 신용인변전소 24MW)의 용량으로 주파수 조정용 ESS설비를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ESS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다시 꺼내 사용할 수 있는 ESS의 최대 장점을 활용하여 기존의 발전소에서 시행하던 &
SK텔레콤은 12일,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연합체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에 가입하고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라 얼라이언스는 소물들을 연결하는 IoT 전용 통신 기술인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Low Power Wide Area Networks, LPWAN) 및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 개발을 위해 조직된 다국적 연합체다. 네덜란드 1위 이동통신 사업자 KPN, 스위스 1위 이동통신 사업자 스위스콤(Swisscom) 등 유럽의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와 IBM, Cisco, 셈텍(Semtech) 등 주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 약 50여개 업체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SK텔레콤은 아시아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로라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기술 개발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해당 기술을 도입한 글로벌 통신 사업자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및 제품 공동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은 통신 거리가 수십km로 넓고, 전력 소모가 적어 단말 배터리 수명이 수년간 유지되는 장점을
한국전력이 7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아세안 그랜드 프로젝트 파트너십 2015’에서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소 운영기술에 대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 7개국의 에너지 및 플랜트 관련 정부, 산업계 관계자 등 70여 기관 200여명이 참석해 한전의 발전운영기술과 발전기자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보일러 연소제어시스템 기술 등 우수기술 8건에 대한 수출상담 이외에도, 한전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맥스파워, 비츠로테크 등 협력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해 아세안 7개 참가국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하며 기술 홍보 및 마케팅을 전개했다. 한전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전력연구원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에 대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시장개척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에너지 분야에서의 글로벌 기술 리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 전력연구원 최인규 원장은 “전력연구원이 지난 50여 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운영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해외사업
'요크(YOLK)의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솔라 페이퍼'가 이달 7일 킥스타터 런칭 후 국내 최단시간내 펀딩금액 20만불을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요크는 자연친화적이고 초경량, 초박형인 태양광 충전기 솔라페이퍼(Solar Paper)를 킥스타터(Kickstarter)에 이달 7일 선보이며 런칭 56시간만에 10만불, 5일만에 15만불이 넘는 금액을 펀딩받았으며 이달 14일 현재 20만불을 펀딩받은 상태이다. 총 44일간의 펀딩 기간 중 무려 37일이 넘게 펀딩일이 남아있어, 펀딩이 완료되는 8월 21까지는 상당히 높은 금액의 펀딩이 예상된다. 솔라페이지는 태양광 패널로 빛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스마트폰 등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개발된 제품으로써 요크의 초고효율 태양광 패널 제작 기술이 적용되어 현재 상용화 된 태양광 충전기 중 가장적은 면적의 솔라 패널로 5W를 생산한다. 각 태양광 패널 당 2.5W의 전력을 생산하여 두 장을 연결 시에는 5W, 세 장 연결 시에는 7.5W, 네 장 연결 시에는 10W를 생산한다. 각각의 솔라 패널은 9x17cm 사이즈, 1.5mm의 얇은 두께(콘트롤 케이스 부분은 9 x 19 x 1 cm) 그리
고성능 아날로그 IC 및 센서 전문기업인 ams의 한국법인 ams 코리아가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새롭게 둥지를 튼 ams 코리아는 센서시장의 성장과 국내 비즈니스 활동의 확대로 인력 충원에 따른 업무공간 확장과 긴밀한 고객 지원 인프라가 필요했다.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을 통해 ams코리아는 고객사에게 전문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 센서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기반을 마련했다. ams 코리아 이종덕 대표는 “판교 사무실 확장 이전은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핵심 비즈니스 지역으로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ams의 전략적 판단과 그에 따른 투자 의지가 뒷받침되었다”며 “전자제품 제조 기업들이 최첨단 산업 단지로 부상한 판교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ams는 긴밀한 고객응대 및 기술지원을 위해 산업 인프라와 지리적 입지조건을 갖춘 판교로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되었다. 새로운 사무실로의 이전을 통해 ams는 보다 긴밀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사의 타임투마켓 전략을 지원하고
시큐어 커넥티드카 부문의 기술 리더이자 차량내 네트워킹(In-Vehicle Networking)의 글로벌 선도 업체인 NXP 반도체는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요건에 부합하는 차량용 이더넷 제품으로 구성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더넷은 차세대 차량에 필요한 높은 데이터 대역폭, 통신속도, 중량 경감, 비용 효율이 가능하다. 이로써 자율주행 및 네트워크로 연결된 차량에 네트워크 근간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더넷 트랜시버인 TJA1100, 이더넷 스위치 SJA1105 두 개 제품군으로 되어 있는 이 포트폴리오는 모듈로 제공되므로, 신축적이고 비용효율적인 결합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는 자동차 메이커는 기본형 차량에서 최고급형 차량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네트워크 아키텍처마다 탄력적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더넷의 채택은 시큐어 커넥티드카의 등장과 그에 따른 높은 데이터 전송 수요로 인해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2014년 12월 가트너의 전망에 따르면, 이더넷 노드의 사용이 2030년경에는 전세계 승용차에서 1억 6200만 개로, 포트의 수는 2억 4200만 개로 증가할 걸로 예상된다. NXP 네트워킹 및 차
키사이트코리아가 지난 7월 9일 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에 14억 원 상당의 ADS 및 Device Modeling(ICCAP,MBP,MQA)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3세트를 기증했다. 키사이트 EEsof EDA의 ADS RF 회로 설계 시뮬레이션 및 분석 소프트웨어와 Device Modeling 추출, 분석, 검증 소프트웨어는 최첨단 부품 설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전자 회로 설계 및 모델링 툴로서 세계적으로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제품이다. 동국대학교 한태식(보광) 총장은 “최근 이공계 육성 및 공학-인문학 등 학문 간의 융∙복합이 대학 교육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에 기증해주신 키사이트 EEsof EDA 소프트웨어는 전자전기공학부 대학원생 교육과 해당 분야 교수님들의 연구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귀중한 제품을 희사해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키사이트코리아 윤덕권 사장은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키사이트는 이번 첨단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증과 함께, 동국대학교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수 계측 장비, 시스템 및 서비스 브랜드 유로썸이 창업 50주년을 맞았다. 1965년 영국에서 설립된 유로썸은 최초의 제품인 ‘MK1 온도 조절기’의 성공을 기반으로 산업용 전자 제품 시장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2014년 1월 인벤시스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인수되면서 인더스트리 산업부 산하로 편입되었다. 유로썸은 지난 50년간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체셀(데이터 레코더), TCS(제어 자동화 시스템), SSD 섀클톤 시스템 드라이브(가변 속도 산업용 드라이브) 등의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지속해왔으며, 공정 제어와 산업 응용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수명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유로썸은 열처리, 생명과학, 유리, 플라스틱,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50년 간 쌓아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정 자동화 분야에서 대두될 과제들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7월 13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거점으로 제조업 혁신이 확산되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스마트공장 구축업체인 신흥정밀을 방문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은 정부의 핵심 개혁 과제인 ‘제조업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현장 행보는 혁신센터를 거점으로 한 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윤 장관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현황과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팩토리랩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경북센터는 스마트공장 보급을 주요 특화 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 스마트화에 기여하고 있는데, 윤 장관은 “경북센터 같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구심점이 되어 지역 스마트공장 확산을 촉진하는 모범 사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윤 장관은 경북센터와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신흥정밀을 방문하여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작업 공정 시설들을 시찰했다. 신흥정밀은 사출금형 제작 전문업체로, 사출 금형설계 자동화 시스템을 특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