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 와이어 및 초정삭 가공전원 탑재 PA ADVANCE Series ▲ PA ADVANCE Series PA ADVANCE 시리즈는 초미세 와이어 및 초정삭 가공전원을 탑재하여 초정밀 가공을 실현하는 와이어 방전가공기이다. 기계 본체는 열절연 풀캐빈 구조로 실온 변동을 차단하며, 온도를 일정화하는 기계 구조체 수랭 서멀 버스터 시스템을 채용했다. ±0.3℃의 온도 제어를 실현하는 인버터 제어 가공액 온도제어장치도 채택했다. TS 컨트롤에 의해 풀 클로즈드 절대값 텐션 제어를 하여 안정된 와이어 텐션계를 실현한다. TS 컨트롤은 와이어 텐션에 외란이 가해져도 풀 클로즈로 텐션의 절대값을 제어하고 있기 때문에 텐션 변동을 최소로 억제하는 동시에 변동 시간도 짧아 안정된 가공을 실현할 수 있다. 대형 워크에도 대응하는 고강성 테이블 고정 구조로 되어 있으며, CAE 해석에 의한 최적 구조체 형상과 고강성 주물 소재를 채용했다. 형상·피치 가공 정도 ±2μm를 보증하며, 스트로크 전역에서 초고정도 피치가공을 실현한다. 또한 초고정도 가공 PA 시리즈에 ADVANCE 제어장치를 탑재했으며, 작업자 친화적인 작업성&midd
하나의 설정으로 레이저 증착, 용접, 밀링 LASERTEC 65 3D ▲ LASERTEC 65 3D LASERTEC 65 3D는 첨삭가공 부문에서 앞으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 특히 독특한 판매 포인트는 하나의 설정으로 레이저 증착 용접 및 밀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프로세스는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며, 프로토 타입의 생산이 우려되는 분야나 복잡하고 작은 부품의 생산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사용 방법이 독창적이며 간단하다. 파우더 노즐은 금속 파우더 외에도 스테인리스강이나 공구 또는 니켈계 합금과 같이 많은 다른 합금 등의 기본 물질 위에 퓨즈와 함께 레이저 빔이 녹는 점에서 레이어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는 고강도 기공과 균열 없는 결합이다. 불활성 가스는 빌드 업 과정에서 산화를 방지한다. 금속 형태의 레이어를 냉각시킨 후 기계적으로 가공할 수 있다. 레이저 증착과 밀링의 결합 덕분에 단일 머신에서 하나의 설정으로 수행할 수 있다. 레이저 증착 용접은 10시간 더 빠르다. 레이저 증착 용접에 의해 현재 1.6mm와 3mm의 벽 두께가 생성된다. 그리고 최종 밀링 구성 요소를 다른 곳에서 다시 고정시킬 필요가 없다. 이는 비용 절감뿐 아니라 높은 가공 정밀
▲ BM 2740M BM 2740M는 고성능 스핀들과 고속 공구 교환장치를 통한 높은 생산성을 구현하는 대형 문형 금형 머시닝센터이다. 빌트인 스핀들 적용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고, 293mm 돌출된 롱 노즈를 적용한 스핀들은 딥 포켓 금형가공에 탁월하게 설계됐다. 스핀들과 공구의 견고한 고정으로 공구의 강성이 증대됐으며, 2면 구속에 따라 절삭시 진동 감소로 공구 수명 및 가공 표면조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오랜 시간 작동에도 높은 정도를 유지하기 위해 리니어 스케일을 전축 표준으로 적용했으며, 이송계 열변위를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볼스크류 지지 베어링 및 너트에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속 공구교환이 가능한 CAM 타입의 공구교환장치를 표준으로 채택하여 높은 생산성을 실현하며, 테이블은 대형 3열 롤러 타입의 LM 가이드웨이를 적용하여 가공 안정도를 보장한다. 스핀들/구조물 열변위 보정 변위량 최소화를 위해 다수의 열변위 센서를 장착하여 고정밀을 실현했다.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으며, 고품질 금형가공 실현을 위해 고속/고정도 윤곽제어, 공구 모니터링, 최적 피드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초고속 갠트리 구
PLAY-3200은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한 설계 구조로 되어 있으며, 두께 2mm의 스테인리스스틸 프레임과 LM가이드로 정밀도를 높여 산업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적층높이 40미크론의 섬세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출력한다. 모든 보드를 자체 설계 제작했으며, 24V 350W 전원을 채용하여 안정된 전원 공급으로 소비전력을 줄이고 저소음, 저발열을 실현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Rapid-400은 EPSON에서 개발한 HTPS LCD Technology 독점공급 계약을 통해 특허로 보호된 MFP 기법을 적용했으며, 고해상도 LCD UV 광원을 한번에 투영함으로써 기존 방식의 3D프린터보다 최대 8배 이상 빠른 프린팅이 가능하다. 이는 한 Layer당 최소 0.05mm 두께로 한번에 정교하게 적층하는 방식으로 시간당 30mm 높이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금형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의 두 번째 강의가 지난 6월 17일 서교동 첨단빌딩에서 개최됐다.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는 한국금형기술사회가 보유한 최고의 금형기술 전문가들과 실무진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로, 전문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정예 강사들의 고품격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교과서적인 내용에서 탈피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강사진의 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황한섭 금형기술사가 ‘중대형 이중(다중)사출의 실전기술(제품디자인에서 양산까지)’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중(다중)사출은 두 가지 이상의 색상 또는 성형 재료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을 하나의 금형에서 생산하는 기술로, 이중사출 기술 습득을 위한 실천사출 이론 소개를 시작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중사출의 정의, 분류, 구성요소, 사이클 구성 및 이중사출에서만 발생하는 불량유형 및 방지대책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서 이중사출에서 이종수지의 접합특성, 이중사출기 종류 및 선정 시 고려사항, 그리고 이중사출 제품디자인, 기구설계 및 금형설계로 강의가 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6월 11일 스마트공장 전진대회를 개최, ‘8대 업종의 9대 대기업’이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350개사 이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조업체의 기존 생산라인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민관합동 1조원을 투자해 중소·중견기업 1만개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로 하고, 올해 700개 보급 목표 중 약 350개를 대기업 중심의 업종별 보급으로 달성하여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삼성전자·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기계·효성기계 등 업종별 대표 대기업들은 2·3차 협력사 등 350개 중소기업에 업종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공장 모델 구축을 지원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발족식 및 현판 제막식도 함께 개최됐다. 추진단장으로는 박진우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
8대 업종의 9개 대기업이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350여 개 스마트공장 구축에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지난 6월11일 ‘스마트공장 전진대회’를 열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정부는 올해 700개 보급 목표 중 약 350개를 대기업 중심의 업종별 보급으로 달성하여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삼성, LG, 현대차, 두산, 효성 등 업종별 대표 대기업들은 스마트공장 보급 업무협약을 통해 2·3차 협력사 등 350개 중소기업에 업종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공장 모델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4년에 시행한 스마트공장 보급 시범사업(277개사) 성과도 공개했다.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불량률 감소(32.9%), 원가절감(23.1%), 납기 단축(27%), 매출 증가(16.8%) 등의 효과가 있었다. 보급 우수사례로 선정된 새한진공열처리 이상일 대표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뒤 생산 일정을 계획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합동 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 NI)는 지난 6월24일(부산)과 6월30일(대전) 행사에 이어 7월8일 서울에서 ‘연구개발자와 산업엔지니어를 위한 측정제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NI는 측정제어 심포지엄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인 산업용 IoT 시대에서 연구개발자와 산업엔지니어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테크놀로지 트랙에서는 측정의 기초인 센서의 원리와 활용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측정 이론과 더불어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상황마다 적합한 시스템을 구성해야 하는 축적된 노하우, 다채널 대형 시스템 구축 방법, IoT 첫걸음인 LabVIEW를 활용한 통신 기반의 시스템 통합, 전수 검사를 위한 비전 측정 및 영상 처리 기법도 공개했다. 애플리케이션 트랙에서는 모듈형 측정·제어 플랫폼의 데모 시연을 통해, 데이터로거, 소음진동 분석, HMI, 모션, 비전 등의 구현방법을 직접 보여준다. 또한 기존에 PC, PLC 등으로 공장자동화 및 산업용 장비제어를 구현한 경우에는 단일 플랫폼으로 유연하게 구축하는 방법과 생산성을 극대화시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한국NI 관계자는 “산업용 IoT 시대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솔리드 엣지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했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지멘스 파트너사에서 개발한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 전용 앱을 쉽게 찾고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개설된 솔리드 엣지 앱 마켓플레이스는 솔리드 엣지 기능을 더 확장할 수 있는 애드 온 솔루션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은 제품 개발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지멘스 파트너들은 솔리드 엣지 앱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자사의 앱을 고객에게 바로 소개할 수 있어, 앱 판매가 가능하고, 제품 인지도 또한 높일 수 있어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지멘스의 파트너사 메인스트림 엔지니어링의 존 밀러 수석 부사장은 “솔리드 엣지 앱 마켓플레이스가 파트너사들의 앱 개발 및 판매를 지원하고, 고객이 이러한 최신 기술들을 쉽게 찾아서 생산성 향상 및 혁신 달성을 앞당김으로써, 고객과 파트너사들의 PLM 분야의 투자 수익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솔리드 엣지 앱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앱을 즉각적으로 찾을 수 있다. 또한 검색 기능을 활용해 앱을 검색하고, 다양한 앱과의 비교를 통해 고객의 필요
다임러가 전사적으로 추진해 왔던 마이그레이션을 지멘스 NX 소프트웨어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다임러는 지난 2012년부터 NX CAD 소프트웨어로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했으며, 기존 설계 시스템인 다쏘시스템의 CATIA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었다. 그동안 6,200여 명이 넘는 다임러 직원들은 NX 기반의 CAD와 CAM 및 엔지니어링 교육을 받아왔다. 다임러는 NX뿐만 아니라,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PLM 솔루션, 팀센터 소프트웨어도 확대 적용한다. 이번 CAD 마이그레이션은 다임러가 추진하고 있는 제품 개발 과정의 디지털화 구현에 있어, 지멘스 PLM소프트웨어 기술이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에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다임러의 최고정보책임자 마이클 고리즈 박사는 “새로운 설계 및 제품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분야의 엔지니어링 공정을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 올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NCH코리아의 친환경 고성능 세척 장비인 ‘토렌트 400’이 고효율 인증에 이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폐기물 및 유해물질 배출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토렌트 400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공통 기준과 환경 관련 기준, 품질 관련 기준, 소비자 정보 관련 기준 적합성을 자세히 평가받아 최종적으로 환경표지인증에 대한 규정에 의거 환경마크 ‘ECO MARK’를 부착할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들의 환경마크 제품 선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NCH코리아는 토렌트가 환경마크 인증을 받아, 향후 국내 공공 분야 조달 물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마크를 획득하면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녹색제품으로 분류되어, 녹색제품 정보시스템 및 녹색장터(친환경상품 전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등에 등록된다. 또한 친환경상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공공기관, 산업계, 대학 등 3만5천여 개의 새로운 유통망과 조달시장 고객을 추가로 확보하고 조달심사나 각종 지원사업에서도 가산점이 적용된다. 토렌트는 수용성 세정액을 사용하는 밀폐 세척 장비로서, 증발이 거의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한국쉘석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압작동유의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 유압작동유는 광산 및 건설장비, 농기계, 기중기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의 일종으로 장비가 설계 표준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보호 및 윤활 기능을 제공하며 원활한 동력전달을 돕는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준에 맞는 고품질의 유압작동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전용 유압작동유는 저온 및 고온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점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광산 및 건설 현장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쉘의 유압작동유는 유압시스템의 효율성을 유지 및 향상시켜주며, 제품의 적용 사양이 까다롭지 않아 고객들이 유압 장비 및 적용사양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내마모성이 뛰어나 고하중의 운전조건에서도 높은 마모방지 성능을 보이며, 공기 배출 여과성 및 청정성이 뛰어나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건설 도로장비·광산 암반굴착 사업부문 배종훈 사장은 “국내 광산 및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유압작동유를
다쏘시스템이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의 새로운 산업특화 솔루션인 ‘패신져 익스피리언스’를 출시했다. 패신져 익스피리언스는 항공 객실을 효율적으로 설계하여 최상의 탑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하이엔드 3D 시각화 기술을 제공한다. 향후 10년간 항공기가 보다 현대화되고 전 세계 노후 항공기 수천 대는 폐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객실의 개인화’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항공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상용 제트기 장비 제조업체 및 항공사들은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탑승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객실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패신져 익스피리언스는 하이엔드 3D 시각화 기술 및 양방향 기술을 적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가상 3D 설계 및 마케팅/세일즈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설계 확인 및 검증, 마케팅 캠페인 및 탑승객 피드백 확인까지 객실 설계에 관련된 모든 영역을 관리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 미셸 텔리에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사장은 “기업들이 항공기를 제작할 때 효율성, 실용성, 실행 가능성, 비용 및 이익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그들이 제공하고
수요반응과 에너지 인텔리젼스 소프트웨어 분야 업체인 에너낙은 서울시가 입찰을 통해 에너낙을 수요반응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너낙은 아시아, 유럽, 북미지역에서 수요반응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거래소 공식 수요반응사업자로 등록돼 있다. 지난 5월 에너낙은 서울시 16개 시설을 전력시장에 등록했고, 최적화된 수요반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너낙 데이비드 브루스터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에너낙의 수요반응 참여 네트워크가 확산되고 있으며, 서울시의 수요반응 협력사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낙과 함께 수요반응 제도에 참여함으로써, 서울시는 국가적으로 신뢰도 높고 값싼 방법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데 일조하는 한편 수요반응 참여에 따른 정산금을 서울시 자체 프로그램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연중 계통전력 사용량 중 일정 부분을 감축 대기 및 실제 감축하는 대가로 정산금을 받게 된다. 최대전력 갱신이나 계통 위기상황 발생 시 한국전력거래소가 수요반응자원에 감축지시를 하게 되면, 서울시 수요반응 참여 대상 시설들은 비상용 발전기를 가동하거나 비필수 부하를 감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