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Bot 3D프린터는 다양한 편리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전자식으로 탈착이 가능한 스마트 압출기는 누구나 쉽게 원터치 방식으로 탈착할 수 있으며, 출력 중 에러가 발생하면 에러 지점을 기억하고 고장 요소가 제거가 되면 다시 기억된 지점에서 연속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5세대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서 원격지에서 출력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ProX 300 3D프린터는 다양한 금속 재료 파우더를 사용하여 직접 3D 모델로 출력할 수 있다. 최대 250×250×300mm 크기의 모델 출력이 가능하며, 자동 재료 작업과 선택적인 외부 재활용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기존 제조 방식에 비해 고성능, 고품질을 지녔으며, 셋업 시간의 간소화, 정밀한 메탈 파트, 싱글 파트와 같이 매우 복잡한 조립 모델을 생산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대건테크의 MyD는 교육 및 체험용 모델인 ‘S140’을 시작으로 중급자용 ‘S160’, 산업용 ‘P250’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3D프린터이다. 3D프린터의 핵심 기술인 익스트루더의 특허를 등록했다. 기존의 저가형 제품의 소음과 환경적인 면의 취약함을 밀폐형 구조를 채택하여 개선했으며, 내부 열 손실을 줄여 더욱 정밀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 산업기술 R&BD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 17일 산업 R&D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확정했다. R&BD 전략은 글로벌 산업트렌드, 국내외 R&D 투자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창의, 소재부품, 시스템, 에너지 분야 279개 핵심기술 개발 테마를 발굴,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국가 R&D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핵심 투자 대상을 2015년 195개에서 2016년 113개로, 기술개발 테마는 20115년 387개에서 2016년 279개로 대폭 축소했다. 또한 산업간 연계가 필요한 대형과제 중심으로 5개 융․복합 핵심 투자 대상을 발굴하고 ICT와 제조업 융합에 기반한 산업 고부가가치화와 신기술 신시장 창출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스마트 가공 시스템․스마트공장 대응 제조용 로봇 등 총 124개 핵심 기술은 한중 FTA 대응, 제조혁신 3.0, 산업엔진, 에너지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과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고령화․개인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산업적 변화, 감성․가치․
도시바코퍼레이션이 16메가픽셀(MP) BSI CMOS 이미지 센서 ‘4KC3’을 이달 17일 출시했다. 샘플 출하는 올 9월 시작될 예정이다.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 제조사들은 폼팩터 소형화, 즉 최종제품 소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도시바는 새로운 설계 방식으로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기존 제품에 이미 구축되고 있는 이 방식은 CMOS 센서 칩 소형화와 저전력 회로를 구현한다. 이 방식은 세계 최소형 16MP 칩을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이 솔루션 역시 풀해상도 출력에서 30fps의 속도와 240mW 이하의 소비전력을 구현한다. 센서 신제품의 기능 범위는 사용자가 아름다운 이미지와 영상을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SLR 카메라에 탑재된 PDAF(Phase-Detection Auto-Focus) 기능은 일반적인 오토 포커싱보다 피사체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도록 해주며 모바일 기기에서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4KC3’는 도시바의 ‘브라이트 모드’(Bright Mode) 기술도 접목했다. 이미지 밝기를 최대 네 배까지 높여주고 2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차량 ICT 융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IT 전람회의 메인 테마로 부상하는 차량 ICT 융합을 살펴보면, Cebit 2014의 주요 테마는 자동차와 인터넷의 연결, 즉 커넥티드 카를 강조하였다. 그러나 CES 2015, ICT 산업의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자동차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를 도출하였다. 일단 5 개 기조연설 가운데 자동차 업체가 2 개(Benz, Ford)를 차지하였고, Audi, BMW, Benz, Volkswagen, Ford,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10 개사가 참여하였다. 차량용 OS 와 연동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차량 제어시스템 등이 탑재된 스마트 카를 시연하였다. MWC 2015 에서도 스마트 카는 핵심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차량 ICT 융합 등을 배경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탑재 확대되고 있는데, 차량 ICT 융합의 확대에 따른 커넥티드 카, 스마트 카 등의 등장 및 보급 확대로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중요성 및 사용 면적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또한 차량의 네트워크화, 스마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운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 크게 증가하고 있음으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70% 차지해 국내 SMT 시장의 대폭적인 설비투자는 올해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업체들이 자신만의 활로를 찾고 있다. ESE의 고영선 부사장은 “기존 인쇄기 시장의 불황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생존 및 성장은 쉽지 않다”며,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다변화와 글로벌 장비사로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Interview | ESE 고영선 부사장 Q. ESE를 소개해 달라 A. ESE는 SMT Nozzle을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으로서, Nozzle 가공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스크린프린터를 개발·생산하는 전문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X-SQ를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및 모바일 업체 모 사업부에서 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양산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Q. X-SQ는 무엇인가 A. X-SQ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03015와 같은 극소형 부품에 특화된 제품으로써, 솔더의 과납과 소납 등 발생 편차를 줄여줍니다. 특히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Type 5 솔더 페이스트로 03015 인쇄의 균일한 품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Nepcon China
“머신비전 국내 기술 자립을 위해 협회가 마중물 역할 하겠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은 스마트공장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산업 자동화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 머신비전이라며, 비전 장비의 국산화에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프레임 그래버의 경우 전량 수입을 하고 있으며, 카메라, 렌즈, 조명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머신비전산업의 발전 방안은 무엇인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을 만나 들었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 Q. 올해 창립 5주년이다. 그간 성과를 짚어본다면 A. 설립 당시, 국내 머신비전 산업의 시장 규모는 매년 확대되고 있고 관련 업계의 수도 증가하고 있지만, 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창구하나 마련돼 있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10년 2월,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를 설립했으며 현재 국내 50여 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그동안 협회는 세계 유수의 머신비전 단체인 AIA, JIIA 등과 업무 연계를 구축했으며, 한국머신비전산업전,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한국 머신비전업계의 발전 기반을 다져왔다. Q. 올해 협회 핵심 사업은 A. 지난 3월에 제4회
▲ 인터뷰 : LK호이스트 이상윤 부장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것 최근 국내 호이스트 시장은 중국산 저가 브랜드의 공격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와 관련, 국내 호이스트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LK호이스트의 이상윤 부장은 “이제 중요한 것은 고객 맞춤형 고품질 호이스트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특히 식품 위생 분야와 반도체 클린룸 분야를 특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K에 대해 소개 바랍니다. LK그룹은 창업 이래 호이스트를 비롯해 운반하역기기, 전동공구, 케미컬 펌프, 화학 펌프, 낙농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공급해 왔습니다. LK그룹은 품질과 가격 모두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기계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자부합니다. 어느 분야에서건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도로, 항만, 통신 등 기반 시설이 필수가 돼야 합니다. 저희 LK 제품들은 공장의 자동화 및 선진화, 낙농업에서 지향하는 고청정화, 건설 및 산업현장 작업자들의 작업 능률 편의 향상, 안전성 증진 등을 위해 산업 전반에 걸쳐 반드시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즐겨 마시는 우유를
대건테크는 기계장비의 기초인 케이블 하네스부터, 칩마운터, 스크린프린터, Wire-Cut EDM까지 제작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고정밀기기 제작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3D프린터를 2013년부터 자체기술력으로 직접 제작해, MyD라는 별도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대건테크는 3년 이내에 국내 3D프린터 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단순 제조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시장뿐 아니라 일본, 홍콩, 싱가폴 등의 동아시아 시장과, 유럽(터키 등)과 남미(브라질 등)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중급 보급형 3D프린터 MyD MyD 시리즈는 교육 및 체험용 모델인 S140을 시작으로 중급자용 S160, 산업용 P250에 이른다. 일반적인 중저가 오픈형 제품의 소음과 환경적인 면의 취약함을 밀폐형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개선했고, 내부 열 손실을 줄여 더욱 정밀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MyD 시리즈는 기존의 저가형 3D프린터와는 차별성을 둔 밀폐형 구조와 Metal Body, L/M가이드, 고정밀 Step Motor, 탈부착 베드 등을 적용했다. 대건테크는 단순 교육 및 체
포텍 마이크로 시스템은 2000년부터 CAVIUM, CSR 등의 세계 유수의 반도체 업체의 제품을 공급해 왔다. 삼성, LG, SKT, KT, 현대자동차 등의 전자, 자동차 및 통신 업체의 제품 개발 지원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3년 3D프린터 사업부를 신설했으며, 미국 3D Systems와 국내 대리점 계약을 맺고 3D프린터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포텍 마이크로 시스템은 3D프린팅 서비스부터 판매 및 제조업 개발 관련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업체로 해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고정밀 산업용 3D프린터(ProJet 3500 series) ProJet 3500 series는 세계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16um 레이어로 출력이 가능한 고정밀 3D프린터이다. 산업계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ABS뿐 아니라 총 7개의 플라스틱 레진으로 Mock-up 수준의 제품을 출력할 수 있으며, 서포트는 열로 쉽게 제거돼 추가적인 작업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자동차, 소비재 ,헬스케어 ,교육 분야뿐 아니라 치과나 의료 분야(ProJet 3510 DP Pro) 및 귀금속이나 wax-up 분야(ProJet CP/CPX series)에서도 활용이 가능하
드림티엔에스는 전세계 최고의 레이저 측정 기술을 보유한 RIEGL사 측정 시스템 및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한 3D 스캔 시스템, 그리고 정확도 1∼2cm급 GNSS 장비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현장 지원 컨설팅 노하우로 측량, 문화재 DB구축 및 복원, 컴퓨터 그래픽스, 역설계, 제품검사 및 CAD/CAM/CAE 분야의 유관 제품군 등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며, 3차원 스캐닝 공급사들과 협력하여 사용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소개하는 것에도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초 LCD(SLA 방식) 3D프린터 기존 DLP 방식의 장점은 출력물의 표면 정밀도가 매우 월등하며 표면 조도 역시 기대 이상인 반면에, LCD 빛을 아래에서 위로 투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무게 하중으로 인해 출력물의 크기가 제한적이고 크기를 키울 때 해상도 문제로 정밀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같은 LCD를 사용하는 Primslab의 Rapid 시리즈는 위와 같은 DLP 방식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고해상도 관련해 EPSON 기술의 16배Pixel 분해능으로 정교한 표면의 대형물 제품을 초고속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획기적인 초기 장비 도
2000년 7월에 설립된 씨이피테크는 미국 3D Systems사의 Advanced Certified Reseller로서 한국 시장에 3D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다. 16년 동안 오로지 3D프린터만을 고집해 온 기술적 노하우로 산업 전체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고객 맞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으뜸기업과 벤처기업 인증업체로 프린터 산업과 관련된 연구를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기술영업의 우수한 전문 인력과 철저한 a/s 정책이 장점이다. 또한 고객 R&D 센터와 산학연의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어 활발한 업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달 3D프린터 세미나도 개최하여 고객들의 정확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irect Metal Production 3D Printers ProX 시리즈는 완전한 기능적 메탈 파트를 몇 시간 안에 완성해 준다. 특허 등록으로 증명된 정확한 레이저 멜팅 공정을 통해 최고의 생산성과 반복성, 유연성을 제공한다. 광범위한 종류의 메탈 합금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형상 구현의 제한이 없다. 이로 인해 재료와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진다. Direct Metal 프린터는 검증된 업계 표준 장비
한국기술은 1990년에 미국 3D SYSTEMS와 국내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SLA 타입 3D프린터를 공급한 이래 3D프린터 공급 및 시제품 제작 전문회사로 성장해 왔다. 현재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LG전자, GM코리아, 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정부연구기관, 서울대, 경북대, 호서대 등 교육기관에 3D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3D프린팅 업계의 25년 노하우를 가진 한국기술은 업계 최대의 기술서비스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가 가능하며, 사전 예방 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기술은 3D프린터 및 융합전문가 그룹으로 3D 프린팅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가정용 소형 3D프린터에서 산업용 대형 RP시스템까지 다양한 3D프린터 공급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용역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Direct Metal 3D Printer(ProX 100/200/300/400) ProX 300 Metal 3D Printer는 다양한 금속 재료를 사용해 정밀한 고밀도 금속 부품을 제작하는 Metal 3D 프린터이다. 표면조도 5Ra, 적층 두께 200
올해도 SMT 업계의 경기가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스크린프린터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지독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1000만불 수출탑’ 수상 예정 등 지속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SJIT의 김재수 상무와 이야기를 나눴다. Interview | SJIT 김재수 상무 Q. 올해 SMT 업계 경기가 부정적이다. 실상은 어떤가 A. 최근 국내 SMT 경기가 상당히 위축된 것은 사실입니다. 2/4분기 이후부터 국내 설비출하 실적이 두드러지게 악화되고 있죠. 많은 국내기업의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이미 생산 Capa 대비 많은 설비가 구축된 점 및 스마트시장 판매량 감소 등의 이유로 당분간 SMT 시장 경기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의 반이 지나간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자동차 전장 및 설비 교체시장 외에는 실질적인 설비투자가 거의 없습니다. 이는 스마트시장의 축소가 설비 투자 위축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동차의 지능화 추세 및 전기자동차 보급 등으로 인해 전장시장의 지속적인 설비 투자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Q. 그렇다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릴법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