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어제(23일) 제주시 연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사무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용과 합동으로 한국전기차 충전서비스(주)의 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외에,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곽진 현대기아차 부사장, 신규식 KT 부사장, 김후종 비긴스 부사장, 김홍삼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이사장, 허성무 KDB자산운용 상무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에 본점을 두는 한국전기차 충전서비스(주)는 한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이 공동 참여하여 설립한 법인으로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을 추진하며,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된 제주도에서 초기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차 충전서비스(주) 설립은 민간 참여 충전사업 비즈니스 모델로서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정책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현에 기여하며, 전기차 충전서비스 산업 생태계가 조기에 조성되도록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산업계는 사업실적을 확보하여 해외 전기차 충전
VR콘텐츠 전문기업 아바엔터테인먼트가 최근 VR(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360도 생중계 시현에 성공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VR 360 Live란 360도 촬영이 가능한 VR카메라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스티칭(Stiching)한 영상을 인터넷망 또는 방송망을 통해 전달하는 기술로 미국, 프랑스 등 VR기술이 앞선 선진국가에서만 성공했던 기술이다. 아바엔터테인먼트의 VR 360 Live 성공은 국내 방송사나 대기업도 아닌 중소 콘텐츠 업체가 외국 회사의 기술지원 없이 성공했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제까지 VR 360 Live는 미국, 프랑스 등 일부 VR 선두업체에서만 성공했었으며, Freedom360, Immersive media, Video Stitch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에서 최초로 성공시킴으로서 한국의 VR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백지원 마케팅 매니저는 “VR 360 Live 기술은 한류콘서트, 교육,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가능하여 상업적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령, 아이돌 스타의 한류 콘텐츠를
국가기술표준원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용의 용이성을 강화하는 표준화 세부 전략을 마련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개념과 핵심가치를 구체화하는 국가 표준을 개발하고 표준용어와 스마트공장 구축 참고 모델을 제공해 스마트공장 수요자․공급자 간 부조화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기·시스템·공장간 상호호환성을 확보하는 표준을 제조현장에 제시하고, 표준화 이행안을 개발해 국제표준 선점 방안도 마련했다. 특히, 민간 표준전문가를 ‘스마트공장 국가표준코디네이터’로 선정해 종합적으로 표준논점을 조정·대응하고, 다양한 스마트공장 주체의 표준화 역량을 결집하고자 ‘스마트공장 표준화 포럼(가칭)’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표준화 추진 전략은 산·학·연·관 관련주체들에게 공통된 스마트공장개념 이해를 증진시키고 공장 내·외부간 정보교류 기술방안을 제시하므로, 민간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전략으로 국내 표준화 체계가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3일 11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LG디스플레이㈜와 1조 5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국회의원, 권동섭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김익수 구미시 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LG디스플레이 투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플렉서블 OLED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LG디스플레이㈜의 구미공장내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구축하여 2017년부터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플렉서블 OLED는 휘거나 구부릴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이러한 차세대 먹거리인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을 구미지역에 대규모 투자한다는 점에서 어려운 지역 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기업들의 해외 생산기지 집중과 수도권 규제완화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LG 디스플레이가 구미지역에 대규모 투자로 수출부진과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새로운 먹거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
두산중공업이 오만과 영국에서 수처리 플랜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6월25일 오만 국영 하수처리회사인 하야워터로부터 알 안삽(Al Ansab) 하수처리 플랜트 2단계 공사를 약 900억 원에 수주했다. 이어, 6월29일에는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저지주의 벨로잔(Bellozanne) 3단계 하수처리 플랜트를 약 860억 원에 수주했다. 오만 알 안삽 프로젝트는 하루 15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기자재 공급, 건설, 시운전 등을 일괄 수행해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두산엔퓨어가 수주한 벨로잔 3단계 프로젝트는 하루 7만10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2020년 완공 예정이다. 국제경쟁입찰로 진행된 오만 알 안삽 하수처리 플랜트는 MBR(Membrane Bio Reactor) 공법이 적용된 플랜트로, 두산중공업은 세계적 수처리 업체들과 경쟁에서 기술과 가격 등의 우위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대용량 MBR 하수처리 플랜트 수주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구축했다. 두산중공업 윤석원 Water BG장은 "이번 잇따른 수주는 수처리 기술개발
올해도 SMT 업계의 경기가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이는 스크린프린터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지독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1000만불 수출탑’ 수상 예정 등 지속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SJIT의 김재수 상무와 이야기를 나눴다. Interview | SJIT 김재수 상무 Q. 올해 SMT 업계 경기가 부정적이다. 실상은 어떤가 A. 최근 국내 SMT 경기가 상당히 위축된 것은 사실입니다. 2/4분기 이후부터 국내 설비출하 실적이 두드러지게 악화되고 있죠. 많은 국내기업의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이미 생산 Capa 대비 많은 설비가 구축된 점 및 스마트시장 판매량 감소 등의 이유로 당분간 SMT 시장 경기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의 반이 지나간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자동차 전장 및 설비 교체시장 외에는 실질적인 설비투자가 거의 없습니다. 이는 스마트시장의 축소가 설비 투자 위축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동차의 지능화 추세 및 전기자동차 보급 등으로 인해 전장시장의 지속적인 설비 투자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Q. 그렇다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릴법한데
PI354x Cool-Power ZVS Buck 레귤레이터는 성능 저하 없이 48V에서 PoL의 전력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 제로 볼트 스위칭(Zero-Voltage Switching, ZVS) 토폴로지를 적용했다. 설계자는 고전압 소스로부터의 스텝다운 레귤레이션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전력 분배가 가능하다. 또한 I2R 손실을 최소화하여 고비용, 비효율의 중간 변환 단계를 제거할 수 있다. 이솔이 기자
TAP-6226은 2개의 액세스 포인트, 관리식(managed) 광 스위치, 넓은 입력전압 AC/DC 전원 공급 장치를 통합하고 열차와 지상 간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올인원 무선 유닛이다. IP68 하우징과 충격 및 진동 내구성 M12 커넥터를 채택한 TAP-6226은 또한 전문적으로 철도 환경에 이용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솔이 기자
요화학 분석기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의료기기로 당뇨, 췌장질환(췌장암, 췌장염), 간질환, 신장질환 등 27가지의 의심되는 질환을 간단한 소변검사를 통해 짧은 시간, 10가지 검사 항목으로 예측할 수 있는 발명특허제품이다. 요화학 분석기는 헬스케어 로봇 국산 안마의자(마사지체어) 등 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의료기기에 장착돼 활용된다. 이솔이 기자
코타나는 윈도우10 PC, 태블릿, 전화기에서 제공되는 개인 디지털 비서로 사용자가 음성이나 타이핑으로 원하는 작업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타나와 리치잇은 콘텐츠 검색 소스를 확장한다. 두 솔루션은 독창적인 사용자 지정 레노버 ID를 사용해 콘텐츠 관련 데이터에 접근함으로써 사진, 동영상, 파일 또는 이메일 등 광범위한 사용자의 개인 콘텐츠를 가져올 수 있다. 이솔이 기자
스마트홈 HD시큐리트 카메라는 집안에서는 물론 정원 및 마당 등 실외에서도 100% 무선으로 작동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편리한 스마트홈 보안 카메라이다. 특히 넷기어 알로 카메라를 통해 선명한 720p HD급 화면 재생이 가능하며 디지털 팬 및 줌 기능을 통해 원하는 위치로의 화면의 이동 및 확대가 가능하다. 이솔이 기자
최근 아이비콘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 아이비콘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들도 자주 열리고 있다. 아이비콘의 기술적인 이슈는 뒤로하더라도 애플이 제시한 하나의 기술에 관심을 많이 갖게 하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아마 스마트폰 모바일 인터넷 환경 제공을 통한 모바일 환경의 변화로 혁신을 추구한 것처럼 접촉이나 근거리 통신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커머스의 변화를 아이비콘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번호에서는 블루투스 4.0의 기술적인 부분의 확인을 통해 안드로이드에서의 통신 및 내부 구조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자 한다. 아이비콘과 프락시미티 (Proximity) 프로파일 아이비콘 역시 블루투스 4.0의 스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다. 따라서 블루투스에서 제공하는 프로파일, 프락시미티(Proximity) 프로파일을 사용하여 구성되었다. 그림 1은 프락시미티 프로파일의 전체적인 구조를 보여 준다. 그림 1. 프락시미티 프로파일의 구조도 프락시미티 프로파일의 중요한 사용 예는 열쇠나 특정한 물건에 붙여서 물건 분실 방지 기능을 했던 앱세서리와 동일한 구조로 동작한다. 그림 2. 스틱앤파인드 앱
대만 ADLINK Technology Inc.의 4채널 트리거 보드[PCI-8124-C(G)]는 내부의 FIFO에 1024개의 인코더 위치값 저장이 가능하며, FIFO의 저장된 데이터를 통해 비교 트리거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한 인코더 위치값을 설정하여 일정 간격마다 위치 비교 리니어 트리거 출력을 할 수 있으며, 내부 타이머를 사용해 일정한 시간 간격을 통한 연속 트리거 출력도 가능하다. 또한, 래치(Latch) 신호 입력 기능을 통해 트리거 출력을 제어할 수도 있다. 김희성 기자
대만 ICP DAS사의 임베디드 인터넷/이더넷 컨트롤러(I-7188EX)는 임베디드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에, 인터넷 통신 컨트롤러(I-7188EN)는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췄다. I- 7188EN의 기본 하드웨어는 RTC 회로를 제외하고 I-7188EX와 비슷하다. I-7188EN 시리즈는 구성이 다양하며, 주소 지정이 가능한 이더넷을 RS-232/485/422로 변환하는 컨버터로 사용 가능하다. 또 이더넷 네트워크에 설치된 RS-232 장치에 고유 주소를 할당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페어차일드만의 AttitudeEngine 모션 프로세서에 9축 센서 퓨전 알고리즘이 통합된 6축 MEMS 관성 측정기(FIS1100)는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시스템 레벨 솔루션을 제공한다. FIS1100는 전력 사용량이 적고 정확한 시스템 솔루션이므로 스포츠, 피트니스, 보건용 웨어러블 센서,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자율 로봇, 가상 및 증강 현실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요구되는 상시 접속(Always-on) 센서 기술을 제공한다. 김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