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의 통합 안전관리와 권역별 연구안전지원센터의 지정·운영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국가 연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연구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 4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내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를 신설해 국내 연구실 안전관리 및 LMO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기존에 연구실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사업, 바이오안전성 평가관리 사업, 연구실 안전 교육훈련 사업 등 분야별로 분산돼 있던 사업운영 체계를 통합해 업무수행의 효율화와 안전관리체계의 일원화를 도모한 것이다. 또한 사업운영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연구실 안전관리 현장점검과 LMO 연구시설 현장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해 수요기관의 부담을 완화하는 등 더욱 실질적이고 현장중심적인 정책 운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부터 시행된 연구실안전법 개정안에 따라 법정 기관으로 지정·운영될 권역별 연구안전지원센터는 일원화된 안전관리체계를 뒷받침해주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권역별연구안전지원센터는 정책 수립 지원부터 법·제도 운영,
2015년 리플로우 & 솔더링 머신 업계 중간 결산 리플로우 시장은 과거, 전체적인 SMT 시장 투자 감소 분위기 속에서도 모바일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모바일 업계의 침체가 지속되는 현재, 이를 대체할 만한 수요가 없어 업계 관계자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업계는 자동차 전장과 함께 특화된 시장을 공략해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려 한다. 솔더링 장비 시장은 무연 솔더로의 전환에 따른 수요, 생산 Capa 증대에 따른 수요, 그리고 납땜 품질 개선을 위한 수요 등 3가지 요인에 의해 투자가 발생한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앞선 2가지 요소는 모바일 시장의 침체와 자동차 전장 분야의 생산능력 증대가 거의 없기 때문에 투자를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마지막 요인인 품질 개선을 위한 수요는 제한된 시장이나마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장비에 대한 투자는 근본적으로 전방산업의 경기에 달려있다. 리플로우 시장은 과거, 전체적인 SMT 시장 투자 감소 분위기 속에서도 모바일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모바일 업계의 침체가 지속되는 현재, 이를 대체할 만한 수요가 없어 업계 관계자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스마트 자동차 1] 스마트카 전장 부품 시장서 블루오션 찾는다 [스마트 자동차 2] 자동차용 센서 시장 … 안전 등의 니즈로 성장 자동차와 IT 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스마트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자동차가 스마트화됨에 따라 ECU, S/W 탑재가 급증하는 등 전장 부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전장 제품이 자동차 제조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5%에서 2015년 40%, 2030년에는 50%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서는 자동차 전장 부품, 자동차용 반도체, 자동차용 센서를 중심으로 스마트카 산업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스마트카의 핵심, 전장 부품 1. 스마트화 되는 자동차 스마트카(Smart Car)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에 3G, 4G 등의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되고 있으며, 앱스토어라는 개방형 생태계 및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다. 이와 같이 자동차 산업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SNS, LBS(위치기반 서비스) 등 모바일 IT 기술 및 서비스와 접목돼 달리는 모바일 기기인 스마트카로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카는 차량 내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운전자가 차 안에서 오락,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업데이트된 IoT(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이 사이트에는 중요한 IoT 관련 기술인상호 연결 임베디드 시스템 및 스마트 센서를 위한 무선 커넥티비티가 구체적으로 소개돼 있다. 이 사이트에 있는 기술 섹션은 IoT 기술과 시스템에 대해 실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Overview Tab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커넥티비티 메뉴에서는 IoT 시스템을 위해 상호 연결하는 데 사용되는 각종 유무선 프로토콜을 설명한다. 데이터 컬렉션 메뉴는 데이터 수집을 위해 사용되는 센서, 스마트 센서 및 MEMS 센서를 다루며, 프로세서 및 파워 메뉴에서는 프로세서 및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해 사용되는 저전력 요구사항, 안전, 전원 관리 등을 설명한다. 스토리지 메뉴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포함한 IoT 프로젝트의 데이터 스토리지를 위해 사용되는 메모리를 다룬다. 이 사이트의 기술 리소스 섹션에는 교육 IoT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교육 비디오 및 애플리케이션 노트들도 포함돼 있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KT는 지난 달 1일, 파나소닉코리아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는 파나소닉코리아에 주요 통신 및 올림픽 기반 시설과 영상·음향 분야(A/V) 제품 및 보안 시설의 시스템 구축, ICT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해 협조할 예정이며, 파나소닉코리아는 KT에 영상·음향 분야 및 보안 관련 주요 제품 공급과 컨설팅 지원, 공급 제품에 대한 포괄적 A/S 등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파나소닉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십 노하우와 KT의 기술이 만나 최고의 올림픽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KT의 ICT 기술과 파나소닉의 고화질 디스플레이 영상 기술 노하우가 만남에 따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 최초 5G 기술로 구현되는 성공적인 ICT 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삼성전자는 지난달 10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NFV/SDN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인텔, 브로드컴, 브로케이드 등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추진 상황, 관련 제품 현황, 시장 동향 등을 공유했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 Software Defined Networking) 기술은 전용 하드웨어 장비 중심의 통신 인프라를 범용 서버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들은 향후 수십억 개의 단말 간 통신을 지원해야 하는 사물인터넷 시대를 선도할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박동수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NFV와 SDN 기술로의 전환은 5G 등 차세대 통신 기술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추세”라며 “이동통신사업자들은 해당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제어를 용이하게 실행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키사이트코리아는 생산이 중단된 인기 장비들에 대해 기존의 업계 표준 서비스 기간보다 연장된 서비스 기간을 제공한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ESP(Extended Service Period : 유지보수기간 연장) 프로그램은 장기 프로그램(Multi-Decade Program) 종료 후에도 중요한 장비 운영과 유지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결정됐다. 또한 최종 사용자가 최대 10년 동안 제품의 성능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 보장 프로그램(Multi-Year Warranty Assurance Plans)도 제공한다. ESP 프로그램의 대상에는 키사이트 및 생산이 중단된 애질런트, HP 테스트 장비까지 포함된다. 키사이트는 장기 수리 보증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새로운 기술로 전환할 준비가 될 때까지 장기적으로 제품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키사이트의전 세계 마케팅 총괄 제너럴 매니저인 마이크 가스페리안(Mike Gasparian) 수석 부사장은 “키사이트는 직원, 장비 및 정품 제조사 부품의 공급망과 같은 인프라에 투자하여,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기 위한 튼튼한 기반을 구축하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전문기업 엔피코어(대표 한승철)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Asia Pacific&Japan 2015’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싱가포르 RSA AP&J에 참가하는 엔피코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APT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 인터넷사용관리 시스템 ‘인포벤터 EIM(Infoventer EIM)’, 통합보안위협관리 솔루션 ‘인포벤터 UTM(Infoventer UTM)’을 선보였다. 엔피코어는 APT 대응 솔루션부터 아시아 시장 공략을 목표로 새롭게 출시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참관객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엔피코어의 대표 제품인 APT(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위협)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는 날로 지능화되어가는 전 세계적인 사이버 위협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 기술로 평가받으며 현지 참관객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등
시원광기술은 광기술 분야에 있어서 자체 설계 및 개발인력이 4명이나 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시원광기술은 시장에 대한 꾸준한 조사와 홍보를 실시해 첨단광학 부품 및 기기를 계속 발전시키려 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디지털 현미경은 삼안 현미경이다. 삼안 현미경에는 대물렌즈, 접안렌즈 그리고 카메라가 연결된 어댑터가 있다. 그러나 시원광기술에서 특허 등록한 DIMIS(Sigital MicroScope)는 접안렌즈가 없는 디지털현미경이기 때문에 구조가 작고 간단하다. 따라서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다양한 환경에서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다. DIMIS는 이미지 센서로 CCD를 사용한 DIMIS-100,DIMIS-SR 모델과 CMOS를 사용한 DIMIS-M 모델이 있다. DIMIS-100, DIMIS-SR은 이미지 센서로 CCD를 사용하고, 출력 신호는 NTSC(한국, 미국 규격)나 PAL(유럽식 규격)로, TV 모니터에 직접 연결해 사용한다. DIMIS-M 모델은 이미지 센서로 CMOS를 사용하고, 컴퓨터의 USB포트에 연결해 사용한다. 때문에 실체현미경으로서 곤충, PCB, 전자부품, 사출물, Bio 등 일
마텍무역은 해외 최첨단 기술을 국내 산업 전반에 소개하고, 접촉각 측정기, 마찰마모 측정기, 표면오염 검사기, 회전농축기 등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업체다. ■ 접촉각 측정기(Contact Angle Meter) - 다양한 표면의 접촉각을 측정하는 독일제 접촉각 측정기 ‘DSA100’ - 간편한 사용법과 정확한 측정값의 휴대용 접촉각 측정기 ‘MSA’ ■ 마찰마모 측정기(Friction Meter) - 마찰마모도를 측정하는 일본제 마찰마모 측정기 - 다양한 샘플에 적용할 수 있는 휴대용 마찰계수 측정기 ‘94i-II’ ■ 표면오염 검사기(Surface Cleanliness Tester) - 형광 원리를 이용해 표면 오염과 코팅을 측정하는 독일제 표면오염 검사기 ‘KONTAmini’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Readiris 15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를 포함해 130개 언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문자인식) 소프트웨어다. 한 번의 클릭만으로 문서 파일이나 PDF 파일, 이미지 파일 등을 편집할 수 있으며 TEXT 파일이나 디지털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클라우드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솔이 기자
크래커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선생님이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바로 학생들과 공유하여 팀별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 주도형 학습 솔루션이다. 또한 크래커와 비콘(Beacon)을 결합한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교육서비스를 통해 기존 박물관이나 체험관 등에서 손쉽게 정보를 접하고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솔이 기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행사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7월 28일 개막한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200여 학교, 단체가 참가해 ‘광복 70년, 과학기술을 이끄는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8월 2일까지 운영된다. 광복 70년을 이끌어 온 과학기술 70년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역사 전시관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미래과학 30년을 내다보는 과학기술 전시 공간 등 과학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체험 부스가 청소년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사실은 18회 행사 당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던 3D 프린터의 ‘부진’이다. 3D 프린터가 빠져나간 자리는 VR(가상현실)이 차지했다. 삼성, KT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VR을 마케팅 수단으로 들고 나왔다. 학교, 단체도 VR 대중화에 힘을 보탰다. 동남중학교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VR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자체 제작한 카드보드(VR장비)와 360도 영상 콘텐츠를 들고나와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국립고흥청소년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서라운드 뷰 시스템 설계 시 적은 부품 사용과 설계 시간 절감을 가능케 하는 MAX9286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4채널 디시리얼라이저(Deserializer ; 직병렬 변환기)를 출시했다. MAX9286은 단 하나의 디바이스로 최대 4대의 카메라에서 생성하는 영상을 수신하고 자동으로 동기화하도록 설계됐다. 서라운드 뷰 시스템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시장의 핵심 부품이다. MAX9286 오토모티브 디시리얼라이저는 최대 15m의 STP(Shielded Twisted-Pair) 또는 동축 케이블을 통해 최대 4대의 카메라로부터 영상 스트림을 받고 동기화하며, 산업 표준 4레인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비디오 프로세서로 출력한다. MAX9286은 4개의 디스크리트 디시리얼라이저들과 1개의 FPGA를 대체함으로써 보드의 공간 사용과 부품 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그뿐 아니라, 고집적 디시리얼라이저 MAX9286은 카메라 동기화를 위한 추가적인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머신 비전 및 3D 카메라 시스템에도 적
EPC(Efficient Power Conversion)는 최근 부트스트랩 FET를 통합한 EPC2107(100V) 및 EPC2108(60V) eGaN® 하프 브리지 전력 IC를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유도 역 회복 손실을 위한 게이트 드라이브는 물론, 하이 사이드 클램프 요건을 제거할 수 있다. 부트스트랩 FET가 eGaN 전력 회로에 통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진형 무선 전력 전송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제품은 고효율 엔드-유저 시스템을 신속하게 디자인할 수 있으며, 무선 전력 전송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GaN 전력 IC는 매우 작은 칩 스케일 패키지로 제공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시스템 사이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새로운 제품군은 3개의 FET 대신 하나의 GaN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어 전반적인 컴포넌트 수를 줄임으로써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무선 전력 전송 분야에는 여러 표준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A4WP 표준인 리젠스(RezenceTM)는 탁월한 기능과 성능을 최종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예를 들어, 리젠스는 충전할 때 기기를 정확한 위치에 둘 필요가 없기 때문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