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Moxa는 사물 인터넷(IoT)을 도입하고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각 네트워크 설비의 통합도 중요하지만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범죄에 맞선 네트워크 보안에도 주의해야 한다며, 클라우드 방화벽뿐 아니라 모든 액세스 포인트에 보안 메커니즘이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 구축 시, 전면적인 보호가 전제되어야만 인터넷 공격과 위협으로부터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사물 인터넷과 자동화로 인한 진정한 생산 공정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시큐리티 담당기관인 ICS-CERT이 2015년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사이버 보안이 가장 우려되는 상황이다. 2015년 전 세계 제조업에서는 심각한 사이버 보안 사고가 97.33% 발생했는데, 이는 2014년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비율로 제조업계에 심각한 우려를 야기한다. 그러나 사이버 공격은 일망타진이 불가능하므로 장기적인 과정과 태도로 대응해야 한다. 보다 강화된 핵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항시 전문가와 협력하여 신중하게 모니터링과 통제를 실시해야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대해 장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연중무휴로 가동되어야 하는
[첨단 헬로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미국 실리콘 밸리 3D 프린터 벤처기업인 카본(Carbon)과 협력해 디지털 광합성 기술을 개발하고 빛과 산소로 만들어진 미드솔 기반 고기성능 운동화 ‘퓨처크래프트 4D(Futurecraft 4D)’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퓨처크래프트 4D’는 선수 개개인에게 최적의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아디다스가 추진하는 퓨처크래프트 프로젝트의 새로운 결과물이다. ‘퓨처크래프트 4D’에 탑재된 미드솔은 기존 프로토타이핑 (모형제작)이나 몰딩(주형제작)을 없애고 디지털 생성 과정을 통해 제작됐다. 디지털 광합성(Digital Light Synthesis)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과는 달리 움직임, 쿠셔닝, 안정성, 편안함을 각 선수의 특성에 정확하게 맞춰 제작할 수 있다. 이 기술은 3D 프린팅을 뛰어넘어, 개인 맞춤형으로 스포츠 테크놀로지를 적용시킨 제품 대량 생산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스포츠 산업에서의 적측 가공(원료를 여러 층으로 쌓거나 결합시키는 3D 프린팅이 작동하는 방식)생산 방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아디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외부 디바이스를 사용해 구현해 왔던 전력관리 및 오류방지(Failsafe) 회로를 단일 칩에 내장한 새로운 모놀리식 디바이스 제품군을 출시해 자동차용 도어-존 컨트롤러의 기량을 높였다. 전면 도어 애플리케이션용 L99DZ100G/GP와 후면 도어 제어용 L99DZ120으로 공간을 줄이고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제품 간의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갖춰 개발을 간소화하고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 ST만의 첨단 BCD8S 오토모티브 기술은 이러한 독보적인 싱글칩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핵심이 됐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7.5A 전류 등급의 하프-브리지 및 하이-사이드 드라이버를 내장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도어-존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전력관리 및 오류방지 요건을 충족시켰다. 또한 이 솔루션은 고속 CAN(HS-CAN) 및 LIN 2.2a(SAE J 2602) 인터페이스와 제어 블록, 보호 회로 등도 포함하고 있다. L99DZ100GP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 ECU(Electronic Control Unit)가 CAN 버스와 연결되어 있는 동안
[첨단 헬로티] GM이 수년간 개발해온 세미(semi) 자율주행기술 슈퍼 크루즈를 올해 가을 선보인다. 슈퍼크루즈는 캐딜락 CT6 모델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고 GM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슈퍼 크루즈는 테슬라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고속도로 설정을 하면 주행을 제어하고 차선 위치를 유지하며 주변 교통량에 따라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 슈퍼크루즈는 차량 핸들에 내장된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운전자 머리 위치도 추적한다. 자율주행 기능이 돌아가는 동안, 운전자가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알람 및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다. 경고 메시지에도 운전자가 반응이 없으면 차량을 정지시키는 '페일 세이프' 기능도 제공한다.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유사한 기능이다. 슈퍼 크루즈는 테슬라처럼 OTA(over-the-air) 방식으로 업데이트된다. GM 슈퍼크루즈는 오토파일럿과 달리 고화질 레이저 탐지 기술인 '라이다'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과 외관을 고려해 테슬라는 라이다 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GM 역시 차량에 라이다 기술을 직접 탑재한 것은 아니다. 데이터만 이용하게 하는 수준이다. 슈퍼크루즈 옵션은 캐딜락 CT6 모델
[첨단 헬로티] 폭스콘이 매물로 나온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를 위해 270억달러라는 거액을 베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후보군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고 다른 매체들도 이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폭스콘 외에 SK하이닉스, 사모펀드 투자 회사인 실버레이크도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콘 다음으로 높은 가격을 베팅한 회사는 180억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바는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먼저 개발했지만 시장 점유율에선 삼성전자 등에 뒤져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6.6%로 1위를 차지했다. 도시바(19.8%), 웨스턴 디지털(17.1%), SK하이닉스(10.4%), 마이크론(9.8%)이 뒤를 이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미국 자동차 시장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프리미엄 전기자동차를 앞세운 신생 기업 테슬라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GM과 포드를 제치고 미국 자동차 회사 중 몸값이 가장 비싼 기업이 됐다. 테슬라는 시가총액에서 포드를 추월한지 1주일만에 GM도 제치고 미국 자동차 제조사 시가총액 랭킹 1위에 올라섰다. 테슬라 시가 총액은 10일(현지시간) 515억달러로 502억달러인 GM를 앞섰다. GM과 포드는 1분기에만 수십만대의 자동차를 팔았는데도 2만5000대를 판 테슬라에게 시총에서 밀리는 신세가 됐다. 1분기 포드는 미국에서만 61만7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GM의 1분기 판매량은 69만대에 달한다. 테슬라는 GM과 포드와 달리 아직도 적자다. 올해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도 주식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대접받는 것은 올해말 선보일 모델3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델3는 테슬라가 보다 대중적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델3 가격은 모델S 세단이나 모델X SUV보다 매우 저렴한 3만5000달러 수준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과 발전6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에너지효율화 전문기업인 KEPCO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은 지난 4월 7일(금) 서울 송파구 KEPCO에너지솔루션 회의실에서 개암ENT와 135억원의 폐열회수 에너지 효율화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민간 ESCO사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인규 사장은 “출범 초기에 선언했던 에너지효율화 시장의 파이를 키워 민간 ESCO사와 함께 Win-Win 하겠다는 청사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올해는 에너지효율화 시장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시장의 성장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EPCO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다소비 소규모 기업과 국가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에 대하여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주조, 열처리 분야 업체 등과도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움직이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화 분야의 난관으로 꼽히던 에너지 절감량 검증에 대한 표준화된 모델을 개발하여 시장 전체에 신뢰가 형성될 지난 3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에너지관리 분야에 대하여 “10년 뒤,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초저 대기 전류 전력관리반도체(PMIC) ‘MAX20310’을 발표했다. MAX20310은 솔루션 크기를 50%까지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 웨어러블 PMIC인 MAX20310은 공기아연(Zinc Air), 산화은(Silver Oxide), 알카라인과 같은 새로운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아키텍처에서 0.7~2V 범위의 낮은 입력 전압을 지원한다. 개인∙원격 모니터링이 주목받는 가운데 크기를 줄이고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는 2022년까지 전 세계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이 연평균 17% 성장하며 21억3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어러블 메디컬∙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초소형 폼팩터, 배터리 수명 연장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설계자들은 정교한 전력 트리 구축을 위해 별도 부품을 필요로 한다. 이 전력 트리는 귀중한 보드 공간을 차지하고 높은 대기 전류를 소비하며 장치가 절전 모드일 때 배터리 수명을 소진시킨다. 충전식 솔루션은 세균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
DataMatrix 코드는 다양한 지역 및 국가별 일련번호 인쇄에 표준이 되었다. DataMatrix 기호와 다중 라인 인쇄에 필요한 고해상도 인쇄를 제공한다. 본 기술 보고서는 레이저 및 고해상도 인쇄 기술이 모두 포함된 DataMatrix 인쇄에 대한 개요를 설명한다. 제약 포장 기준 및 요건 포장 기준은 생산업체의 고객이 전세계적으로 점차 늘어나고, 많은 국가에서 일련번호 인쇄를 요구함에 따라 점점 더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 과학 포장 인쇄의 경우는, 최근 코딩 및 마킹 산업의 혁신을 일으켜 왔으며, 이런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고해상도 인쇄, 일련번호, 프린터 청결과 관련된 생산 필요성으로 기존 인쇄 프린터의 지속적인 개발과 새로운 인쇄 기술 도입을 촉진시켜 왔다. 따라서 포장 기술자와 관리자들은 이제 필요에 맞는 여러 가지 인쇄 코딩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잘못 적용된 프린터 선택은 포장 작업의 속도와 생산성을 저하시켜 불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적합하게 지정 및 선택한 프린터는 포장 라인의 중요한 요소다. 포장업체들은 일련번호 마킹에 가장 일반적인 2가지 인쇄 기술인 레이저와 TIJ(고해상도 잉크젯) 중에서 한
“경쟁사 대비 쉬운 조작법과 경제성,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 B-EX6T는 6인치용 ZT420 대비 리본 세이브 기능 기본 탑재, 라벨 및 리본 세팅의 용이성, 소모품 교체 및 AS의 편리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경쟁사 제품 대비 인쇄 품질과 인쇄 속도 측면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EX6T가 시장 입지를 얼마나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티비에스(대표 윤영수)와 일본 도시바테크가 산업용 6인치 바코드 프린터 B-EX6T 시리즈를 공식 런칭하며 지브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티비에스 윤영수 대표 B-EX6T 시리즈는 지브라의 6인치 ZT420을 철저하게 분석한 대항마로써 전략적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니어 엣지 헤드와 플랫 헤드 타입으로 두가지 모델이 출시됐으며, 한국 시장에는 니어엣지 헤드 타입만 출시 예정이다. ㈜티비에스는 지난 2월 24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B-EX6T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영수 대표는 “20년동안 TBS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시장을 키워온 동반자인 고객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새롭게 런칭하는 산업용 6인치 바코드
산업용 라벨터치 및 고덱스 바코드 프린터 등 자동화 산업 주력 제품 선보여 부라더상사㈜의 계열사인 엠앤에스솔루션이 ‘오토메이션월드 2017’에 참가해 각 제품들을 직접 시연하면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스마트 공장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과 현장 효율성을 높여주는 필수 아이템인 라벨터치 및 이하 라벨 프린터 기기가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라벨 프린터 전문기업인 부라더상사㈜의 계열사인 엠앤에스솔루션(M&S Solution, 대표 최은미)은 오는 3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월드 2017’에 참가해 다양한 라벨 프린터를 선보인다. 엠앤에스솔루션㈜은 산업용 라벨터치, 튜브터치를 유통하고, 고덱스社 바코드 프린터(GoDEX)를 국내 독점 수입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자동화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 라벨 프린터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라벨터치 ‘PT-H110(PK)/PT-P950NW’, 튜브터치 ‘T-5000’, 고덱스 바코드 프린터기 ‘G500/ZX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72단 256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 3D(3차원)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SK하이닉스 고유 기술을 적용해 개발했으며, 적층수 증가에 따른 공정 난이도 극복을 통해 현재 양산 중인 48단 3D 낸드보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Cell)을 1.5배 더 쌓는다. 256Gb 낸드는 칩(Chip) 하나만으로도 32GB(기가바이트) 용량의 저장장치를 만들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2016년 2분기부터 36단 128Gb 3D 낸드 공급을 시작하고, 2016년 11월부터 48단 256Gb 3D 낸드를 양산한 데 이어 이번에 72단 256Gb 3D 낸드 개발까지 완료해 3D 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72단 256Gb 3D 낸드플래시에 대해 72층 빌딩 약 40억개를 10원짜리 동전 면적에 구현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이다. 기존 대비 적층수를 1.5배 높이고, 기존 양산 설비를 최대한 활용해 현재 양산 중인 48단 제품보다 생산성을 30% 향상했다. 칩 내부에 고속 회로 설계를 적용해 칩 내부 동작 속도를 2배
2004년에 설립된 PNE솔루션은 충방전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전지 생산 공정 전 단계가 아닌 후 공정에 있는 충방전을 통해 전지 특성을 활성화화는 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PNE솔루션은 충방전 장비 외에도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테스트용 충방전기와 전기차 충전기, ESS 등을 생산 및 공급한다. 다양한 사업 분야만큼이나 활발한 전시 분위기를 띠었던 PNE솔루션의 해외 진출 솔루션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이번 전시에 참여한 목적과 출시 기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희는 충방전기나 ESS,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지금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는 일본보다 중국이나 한국이다보니 중국과 한국 시장에 보다 주력을 하고 있어요. 이 전시에 중국과 한국 바이어가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략하고자 전시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주력 상품은 전기차 충전기와 ESS에요. 전기차 충전기는 각종 콤보타입, 차데모, 쓰리건으로 된 급속충전기와 더불어 ESS처럼 배터리가 내장된 하이브리드 타입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PNE 솔루션의 ESS는 전력 사용량이 높을 때 에너지를 저장해놨던 것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태양광 같은 경우
태양광 가대를 전문으로 설치하는 업체인 파루는 이번 PV EXPO에서 동서방향, 양방향으로 움직이는 다양한 태양광 가대 솔루션을 소개했다. 미국 알리모에서 470MW 규모의 큰 공사 경험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에서 다수의 사업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술적 능력은 이미 검증된 상태. 파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 소규모 공사만 진행해 왔던 일본 시장에서 대규모 공사 진행을 모색하고자 한다. Q. 전시 중인 기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시장에 많은 태양광시스템이 있지만 특히 중국 업체가 고정식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양축과 단축 모두 공급하고 있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죠. 저희 기술은 발전 효율을 극대화해주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과 차별성을 갖는다고 생각해요. 전우방향으로 움직이는 ‘양축’은 기존 고정식보다 발전효율을 30~50%까지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축도 동서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15% 이상의 효율을 늘릴 수 있지요. 양축 같은 경우에는 태양광을 직접 계측하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빛의 양을 측정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어요. 빛의 양에 따라 컨트롤 박스가 조정되면서 시스템이 태양에 따라 위도나 경
[첨단 헬로티]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토미야마 후미야)는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및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주력 제품인 공판 디지털인쇄기 신제품 ‘SF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대리점들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전략도 발표했다. 잉크젯 프린터인 컴컬러(ComColor) 시리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및 프로모션 정책과 함께 도입성공 사례도 소개했다. 리소코리아에 따르면 공판 디지털인쇄기 ‘SF시리즈(SF9/SF5)’는 2008년 출시한 EZ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약 9년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기존에 비해 성능을 크게 향상됐다. ‘SF9 시리즈(SF9250 / SF9350)’는 600x600dpi 해상도를 지원해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고, 분당 최대 150매 출력을 지원한다. 7인치 컬러 터치 패널을 통해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SF5 시리즈(SF5230/ SF5330)’는 300x600dpi 해상도를 지원하며 분당 최대 130매를 출력할 수 있다. ‘속도 우선 제판 모드’가 추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