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은 MACOR 기계 가공 글라스 세라믹 소재를 아시아의 전자 및 반도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밀 부품 제작을 염두에 두고 고안된 MACOR는 전자산업 기기의 급속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재의 고유한 특성으로 조작이 간단한 MACOR는 손쉽게 혁신적인 전자 프로토타입의 구성 요소를 제작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금속가공 공구를 사용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코닝 산업 제품부의 프랑크 드 로게릴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매니저는 “고성능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MACOR 소재로 전환 시 새로운 기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신규 전자 제품을 더욱 쉽고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며, “산업 혁신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의 기대로, 제조업체에게는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접근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MACOR는 △고성능 플라스틱을 능가하는 기술적인 내구성과 단열 특성 보유 △저밀도 (2.5g/cm3) △자체 소재 및 다양한 소재에 모두 솔더링 가능 △신속한 회전 주기, 후소성 불필요 △제로 다공성 구조의 비탈기 소재로 고온에서 안정성 유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한 ‘아시아퍼시픽 MV & MCC 서밋 2015’ 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주최한 아시아퍼시픽 MV & MCC 서밋 2015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한 핵심 플랫폼 중 하나인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 대표 제품 및 솔루션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관련 제품이 생산되는 공장이 위치한 중국 하얼빈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태평양 전역에서 온 220여 명의 주요 제조사 고객 및 파트너사, 로크웰 임직원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제조 어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스마트한 모터 제어 및 에너지 절감 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사의 PowerFlex 고압인버터 및 CENTERLINE모터제어센터(MCC) 제품군과 관련 역량을 선보였다. 로크웰의 스마트 모터 제어 솔루션은 제어 및 상위 시스템과의 끊김없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높은 성능, 작업자의 안전, 예방 및 진단 기능
산업통상자원부가 입주 가능 업종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이 늘어난다. 지금까지 산업단지 내 입주 가능 서비스업은 일부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기타 제조업 연관 업종으로 제한돼 있었다. 앞으로는 제조업 연계효과가 높은 서비스업, 융·복합 유망업종 등의 입주가 허용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복합화가 활발해지고 유망 서비스업의 육성도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가 융·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거듭난다. 현행 노후 산단은 공장과 지원시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근로자와 기업이 활동하는데 불편했다. 이것이 개선된다. 산단 내 복합구역을 지정해 공장과 문화·복지·교육·편의시설이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산업용지 처분 규제가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저렴한 산업단지 용지를 투기 목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용지를 분양받은 기업은 공장 설립 후 5년 동안 처분을 할 수 없었다. 공장 설립 전, 또는 5년 내 처분하고자 할 경우 관리기관에게 취득 원가로 양도해야 했다. 또 해당
특화시장 진출 또한 경기침체 타계 방안 올해 리플로우는 SMT 시장 경기 악화로 인해 신규 생산 Capa를 늘이기 위한 투자는 전무한 수준이며, 기존 공정에 대한 보완투자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탑솔루션의 이도형 대표는 “장비 판매만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다”며, “앞으로는 SMT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전용장비 개발 등 기존 시장 내 새로운 공정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관련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다. Interview | 탑솔루션 이도형 대표 Speedline社의 한국 총판대리점으로써, MPM 스크린프린터, Camalot 디스펜서 및 Electrovert 리플로우 및 웨이브 솔더링 장비를 취급하는 탑솔루션은 기존 고객을 중심으로 High-end 솔루션을 공급해 관련 시장을 수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지는 탑솔루션의 이도형 대표를 만나 리플로우 및 SMT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Q. 주력제품을 소개해 달라 A. Electrovert의 리플로우와 웨이브 솔더링 머신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리플로우는 경쟁사 대비 정확한 온도편차를 유지해 안정적인 Joining 품질을
국내외 레이저산업 ‘현재’와 ‘미래’ 보였다 국내외 최신 레이저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레이저산업의 모든 것을 전시하는 제6회 레이저코리아가 7월 3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나노, 마이크로·MEMS, 첨단세라믹, 시제품 제작, 바이오닉스 등 5개 신기술 분야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레이저산업뿐 아니라 전 산업에 걸쳐 미래를 선보였다. 레이저산업 전반을 다룰 전문 전시회 레이저코리아 2015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한국레이저가공학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레이저코리아는 첨단 레이저기술, 최신 장비 및 부품 거래를 위한 레이저 전문 전시회로 다양한 수요산업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레이저발진기, 레이저가공기술 및 장비, 계측 및 분석 장비를 비롯해 광학렌즈, 전원장치 등 주변 기기와 그 응용 분야에서 5개국 40여개 기업의 다양한 레이저 기술 및 제품이 출품됐다. 레이저코리아는 제품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기술인 레이저기술은 물론, 나노·마이크로&
냉동공조 및 환경계측 장비 전문 업체 주식회사 두텍이 냉동설비 등에 두루 사용되는 아날로그 압력 스위치를 대체할 올인원 디지털 압력 스위치(Pressure Switch) DPX 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공조 냉각장비 등에 적용되는 냉매 압력 조절용 핵심 부품인 압력 스위치는 기존에는 아날로그 기계식 스위치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두텍에서 개발한 DPX 시리즈는 이러한 아날로그 스위치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압력 센서, 디지털 게이지, 컨트롤 패널을 하나로 합친 올인원 구조의 신개념 제품이다. DPX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냉매 라인의 고저압 보호 기능, 고압 팬 제어 기능은 물론 게이지 및 컨트롤 패널까지 하나로 통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기존 분리형 제품 대비 설치, 관리 및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DPX 시리즈 중 DPX200R은 압력 센서, 스위치가 내장된 본체와 컨트롤 패널이 분리된 특화 제품이다. 설비 내부에 장착되는 압력 스위치의 특성상 장비가 커지면 컨트롤 패널의 조작이 불편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개발했다. 스위치 본체와 리모트 케이블로 연결된 컨트롤 패널 상
KT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LTE 월드 서밋 2015의 LTE 어워드에서 최우수 LTE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LTE 월드 서밋은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 주관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의 LTE 컨퍼런스다. LTE 월드 서밋 기간 중 시상되는 LTE 어워드는 올해로 6회째이며, 전 세계 LTE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을 선정하는 LTE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KT가 선보인 ▲GiGA LTE(이종망 융합기술) ▲3CA LTE (3개 대역 주파수 묶음기술) ▲LTE 무전 통신 ▲eMBMS(LTE 기반 동시 동영상 전송: evolved Multimedia Broadcast and Multicast Service) 등 핵심 기술들이 글로벌 LTE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은 것이다. KT 파워텔이 순수 국내 기술로 상용화한 IP기반 LTE 무전통신 서비스(파워톡 2.0)는 KT의 LTE망을 기반으로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 도서산간 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실
한국전력은 최근 한전 본사에서 한전KDN,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그린에너지 및 ESS분야 선도 기업인 효성과 전력기자재 제조업체인 옴니시스템 등 21개 사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 투자 협약 및 중소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표 에너지 대기업인 효성이 에너지 신산업 분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한전의 에너지밸리 사업 조성에 동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ESS, 전력 ICT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에너지밸리에 입주함에 따라 이종 기업 간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며, 이는 ‘문제 해결형 산업’이라 불리는 ‘에너지 신산업‘의 근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한국전력이 수상한 2014비전어워드 대상 상장 한전은 지난 3월 9일에 에너지밸리 1호 기업(보성파워텍) 유치 및 3월 30일에 이우티이씨 등 10개 기업을 유치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지자체와 전력그룹사인 한전KDN과 협력하여 전력·에너지 신산업·전력 ICT 분야 21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유치하는 21개
노르웨이 에너지 시스템의 국영 송전 회사인 스타트넷사는 넥상스 해저 케이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내부 오슬로피오르 전력 연결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전력 네트워크를 강화시킬 계획이다. 넥상스는 두 개의 신규 420kV 해저 케이블 시스템을 설계 및 제조하며 계약 금액은 약 5천만유로이다. 스타트넷사는 노르웨이 중동부 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1958년과 1975년에 건설된 현존하는 두 개의 링크를 대체하는 내부 오슬로피오르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케이블 시스템은 스웨덴과 전력 교환이 가능하여 부가가치가 창출된다. 프로젝트는 두 개의 새로운 링크를 포함한다. 하나는 휴룸의 솔베르그와 베스트바이 시의 브레타겐을 연결하고(솔베르그-브레타켄), 다른 하나는 휴룸의 필벳과 베스트바이 시의 브레타겐을 연결한다(필벳-브레타겐). 각각의 링크는 넥상스의 최신 XLPE(가교 폴리에틸렌) 케이블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수심 220m에 설치되는 일곱 개의 개별 케이블로 구성된다. 넥상스는 노르웨이 할덴 공장에서 내부 오슬로피오르 케이블을 설계, 제조 및 시험한다. 케이블은 스타트넷사의 케이블 포설선 M/S Elektron으로 넥상스가 설치하며, 넥
“HID 글로벌은 시장 세분화 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출시한 밴고도 그 일환이다.” 이웨이진 HID Global 아태지역 카드발급 부문 총괄이사는 지난달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수직시장 전반에 걸쳐 HID 글로벌의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웨이진 총괄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 HDP8500 레이저 라이터(Laser Writer) 모듈 Q. 최근 보안 ID 솔루션 시장은 어떤가. 수많은 보안 위협들의 맹습에 대응하여 보안 ID 기술은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125kHz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하는 기존의 근접식 프록스(Prox) 모델에서 13.56MHz 주파수 대역의 스마트카드로, 그리고 이 보다 더 뛰어난 오늘날의 기술까지 끊임없이 진화하며 보안이 강화되고 있다. 때문에 보안업계에서 출입통제 인프라 투자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Q. 관련 제품도 크게 진화하는 줄 안다. 그렇다. 예컨대 최근 새로운 크리덴셜 폼팩터들이 등장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지능형 CCTV 산업의 전방위 기술인 하드웨어(카메라 등),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연평균 30%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후방위 기술인 지능형 영상분석 및 영상보안 시장 역시 연평균 11.8%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능형 CCTV 시장의 가능성을 살핀다. CCTV 숫자는↑ 관리는↓ CCTV에 의한 개인의 노출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어 그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의 CCTV 설치 증가는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개인정보보호와 관리기능은 지속적이지 못한 편이다. 국내 공공부문의 CCTV 대수는 2013년 말 56만5,700여대에서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여 2015년에는 70여만 대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포함하면 500만대 이상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14.2m 거리마다, 5.5초에 한 번씩 찍히고 있다[1][2]. 이처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수많은 CCTV 영상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한된 자원과 인력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CCTV를 포함한 자산의 지속적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지난 달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ICT) MOU를 체결하고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인 베트남과 정부 간 ICT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기업간 투자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해 우리나라 대외수출 6위(224억 달러) 국가인 베트남은 급격한 경제 성장을 발판으로 도로, 철도 등 대형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4G 이동통신망 구축 사업도 2016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어 우리나라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관련 장비, 솔루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올해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교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베트남의 소비 성향이 높은 20∼30대 젊은 중산층은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열망이 큰 만큼, 한국의 우수한 통신장비와 솔루션 업체들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베트남과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LG유플러스와 화웨이가 5G 기술 글로벌 표준화 선도를 목표로 지난 달 14일 MOU를 체결했다. 중국 상하이의 화웨이 R&D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부사장)과 양차오빈(Yang Chao Bin) 화웨이 CM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5G 업계 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LG유플러스와 화웨이는 이번 MOU를 계기로 2020년 본격화되는 5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기술, 장비 개발, 새로운 네트워크 솔루션 등 네트워크 전반에 대해 공동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5G 네트워크 속도 향상 및 용량 증설과 관련된 차세대 통신 기술을 시연하고, 추후 도입될 새로운 네트워크 구조를 확정하기 위해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 및 요소 기술을 정립하기로 했다. 김선태 SD본부장(부사장)은 “네트워크가 고도화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신개념 서비스를 민첩하게 적용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업 간 MOU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두 회사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앞선 네트워크 기술을 먼저 선보이며 네트워크 진화
SK텔레콤은 중국 1위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이 주최하고 GSMA와 ITU가 지원하는 ‘GTI Summit 상하이 2015’에 일본 1위 통신사인 NTT도코모와 함께 참석해 4G 기술 개발 성과와 5G 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지난 달 15일, 상하이 푸동에서 열린 행사에는 차이나모바일 시궈화(Xi Guohua) 회장, 전 GSMA 회장인 GTI 크레이그 에를리히(Craig Ehrlich) 의장, GSMA 앤부베로(Anne Bouverot)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중-일 1위 통신사의 CTO들이 참석했다. SK텔레콤 최진성 CTO는 NTT도코모의 세이조 오노에(Seizo Onoe) CTO와 함께 행사에 참석, 각 사가 보유한 이동통신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네트워크 구조의 혁신이 필수적인 5G 시대를 맞아, 5G의 정의 및 세부 네트워크 구조를 국제 무대에 제시하고 5G 표준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진성 CTO는 “SK텔레콤은 5G 세부 네트워크 구조와 청사진을 국제 무대에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등 5G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5G 생태계 조성을 위
한국금형비전포럼 2015 금형산업 대·중소기업 간에 기술을 공유하고 금형인들이 서로 교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15’가 200여명의 금형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초정인사 특별 코너, 금형기술사 코너, 후원사 신기술 코너 등 총 17편의 강연이 발표되어 금형 기술인의 높은 기술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지난 7월 3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한국금형비전포럼 2015(The 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15)를 개최했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은 금형 제조업과 관련된 국내 최고의 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 결과물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명실공히 금형 분야 최고의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스마트 금형기술’이라는 주제로, 뿌리산업의 핵심인 금형산업의 발전과 기술 역량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메르스 때문에 나라 전체가 어수선하고 많은 사람이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