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기존 디지털 스위치 설정형/표시 전용 온도조절기 T3/T4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하여 재출시했다. 가장 크게 업그레이드된 항목은 바로 제품의 사이즈이다. 다소 길었던 기존 제품의 후면 길이를 최대 48% 감소시킨 것. 이로써 T3/T4 시리즈는 박형의 디자인으로 취부 공간의 절감을 실현하며 협소한 공간에 취부가 가능해졌다. 또한 명판의 디자인과 함께 색상도 변경되어 보다 깔끔한 외관을 갖게 됐으며 표시 전용 온도조절기 T3NI 시리즈(W48×H24mm)의 경우, 입력 센서인 열전대 2종이 추가되어 기존 측온 저항체를 포함해 다양해진 온도 센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기존 두 가지로 나뉘어 있던 전원 사양을 100-240VAC 50/60Hz로 통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오토닉스의 T3/T4 시리즈는 W48×H48mm에서부터 W96×H96mm까지 총 7종의 DIN 규격의 사이즈로 구성된 제품으로, 간단한 조작법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후부터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
삼성SDI가 북미 ESS 시장에서 잇따라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삼성SDI는 북미 최대 발전사업자인 Duke Energy의 36MW ESS(Energy Storage System) 프로젝트에 리튬이온배터리와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SDI는 작년 10월 미국 GCN(Green Charge Networks)와 25MWh 규모의 상업용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엔 전력용 ESS 프로젝트까지 수주함에 따라 북미 ESS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해 약 58GW의 발전 능력을 갖추고 있는 북미 최대 발전사업자인 Duke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향후 북미 ESS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 서부에 위치한 Notrees 풍력발전소에 설치되어 있는 납축배터리 ESS를 리튬이온배터리 ESS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Notrees 풍력발전소는 2009년 가동을 시작한 대규모 풍력발전소로 2012년부터 32MWh의 납축배터리 ESS를 연결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납
광림산업은 창업 이래 프레스 가공품 생산 및 정밀금형 제작에 매진해 왔으며,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술개발과 경영 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Lead Frame, Terminal, 각종 프레스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밖에 정밀금형을 자체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다년간에 걸쳐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어떠한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최신 설비, 무인자동화 라인을 구축했다. 이솔이 기자
1975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남양노비텍은 방음, 방진제품 전문 업체다. 직접 제조해 생산하고 있는 ZERONY 제품(Rubber type)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화학회사 독일BASF와의 국내 대리점 계약을 통해 Basotect 제품(Foam type)을 직수입하여 가공 판매하고 있다. Noise & Vibration Damping Materials, Sound Absorption Materials, Melamine Foam, Composites (Noise Barriers) 등을 IMAC 2015에 출품한다. 이솔이 기자
고분자나노융합소재가공기술센터는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기반이 되는 고분자 가공기술 분야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관련 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또한 학교-기업-연구소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전문 지식의 공유, 전문 인력의 공유, 기술의 융합이라는 기치 아래 창조적이고 우호적으로 기술개발에 몰두하며,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인력 양성, 신기술 동향 보급, 기술지원 확산 등에 매진하고 있다. 이솔이 기자
[소셜TV 1] 왜 소셜 TV인가?...시작된 변화 [소셜TV 2] 소셜TV 초기 비즈니스 모델, N스크린의 한계 [소셜TV 3] 개인창작 소셜TV, MCN의 급부상 [소셜TV 4] 소셜 입은 콘텐츠가 날개 단다 소셜TV란 TV(내지 방송)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이용해 TV 시청 자체를 소셜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며, TV를 시청하면서 시청 중인 콘텐츠와 관련한 의견이나 감정 등을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은 다른 사람들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매체이다. 소셜TV의 현재와 미래를 짚는다. 시작된 변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체 여가시간 중에서 미디어 이용시간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미디어 이용시간 중 TV 이용시간이 다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지난 90년대 초반에 케이블TV로부터 시작된 유료TV 시대가 성숙하면서 TV 콘텐츠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한편, 인터넷의 발전으로 TV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한 TV 방송이 화두로 부상하며 ‘스마트 TV(Smart TV)’라는 개념이 발전하게 된다. 이는 물리적으로는 인터넷에 접속된 TV, 즉 커넥티드 TV(Connected TV
KSM의 웨이브 솔더링 제품인 HS04-3000PC는 PC Control에 의한 전자동 시스템을 구축·옵션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IR(Infrared) 적외선 예열방식을 채용해 열효율을 극대화 했다. 또한 Chocolate Nozzle을 사용해 미솔더를 최소화하고 Fill Back 조절을 가능케 하기 위해 Nozzle Plate 구동 시스템을 채용했다. 더불어 Slug Management System을 사용해 Pot 내 Dross 분리 및 솔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아폴로세이코코리아의 셀렉티브 솔더링 제품인 F-CAT500 Series는 In-Line 설비로써, 플럭스, 프리히터, 솔더링으로 구성된 3Module 셀렉티브 솔더링 제품이다. 이 장비는 분류높이 자동보정, 노즐 자동 클리닝, 자동납공급 납조수위 유지, Fiducial 인식을 통한 위치 자동 보정, 노즐 자세 검출, 솔더링 영상저장 및 조건이력 관리, Top 및 Bottom 3ch IR-Heater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인터넷을 통한 해외 원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이 제품은 인라인 레이저 솔더링 장비로써, 국내 최초로 자동차 전장 양산 라인에 적용됐다. 비접촉 솔더링 방식을 사용해 접근이 어려운 패키징 상태의 PCB 솔더링, X, Y, Z축 Vision Alignment에 의한 초정밀 솔더링, Beam Size 조절에 의한 미세 미소 부품 및 밀착 영역 솔더링 분야에서 기존 솔더링 방식의 한계를 넘어 정량 납땜에 의한 품질 재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국부 예열 기능, 기판 예열 온도 유지 기능, 레이저 출력 모니터링, 스마트 와이어 피딩 기능, 비산 방지 구조, 흄 제거 기능, 동축 비전에 의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듀얼 헤드 탑재 옵션 등을 제공한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CSR의 초박형 블루투스 스마트 시스템 온 칩(CSR1013TM)이 BrilliantTS의 스마트 멀티 카드에 사용됐다. 스마트 멀티 카드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이용해 간단하고 안전하게 신용 카드 및 직불 카드를 관리하며, 다양한 방식의 결제를 지원한다. 0.35mm라는 얇은 두께의 CSR1013은 2.4mm×2.6mm WL-CSP 패키지로 제공된다. BrilliantTS는 기존의 POS 및 ATM 시스템과 호환되며 EMV 카드(Europay, Mastercard, Visa)와 같은 표준 사이즈의 스마트 카드를 개발하기 위해 이 칩셋을 사용했다. CSR의 유원영 한국 지사장은 “개발자들은 시장 동향에 따라 기존의 휴대 전화와 같은 제품에서 보다 작은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 카드 등에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적용하므로, 사물인터넷은 전력 소모가 낮은 소형화된 디바이스를 필요로 한다. 소형 폼 팩터와 CSR1013의 높은 성능을 활용함으로써, BrilliantTS는 소비자에게 더욱 강력하고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커넥티드, 스마트 카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지난 달 20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의실에서 국내 광산업 및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해 시험연구시설의 공동 활용과 기술지원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내 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 ▲ 연구시설 및 시험장비의 공동 활용과 기술 지원 ▲ 기타 두 기관 및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원사에 대한 전자파 시험연구시설 개방, 기술자문 및 인증제도 교육 등을 통해 고가의 시험 시설 및 전문 기술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역 정보통신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오는 10월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제광산업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립전파연구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해 7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전남 나주)로 이전했으며, 지방 이전에 따른 지역과의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광다이
[산업용 모터 1] 스피드 컨트롤 모터 유닛 ... DSC 시리즈의 특징 [산업용 모터 2] 스피드 컨트롤 모터 유닛 ... DSC 시리즈의 제어 기술 오리엔탈모터의 DSC 시리즈는 ‘AC 모터와 속도 제어 컨트롤러 유닛’ 제품으로 단상 INDUCTION 모터와 콤팩트한 사이즈, 저소음, 장수명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의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피드 컨트롤러에 운전 패널을 장착했으며 디지털 설정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DSC 시리즈의 새로운 기술은 기존 제품이 가지고 있지 않은 두 가지 기능(단상 INDUCTION 모터의 순간 정/역전 운전과 상하 구동에서의 속도제어(電磁 Brake 부착에 한함))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이 글에서는 새로운 기능의 DSC 시리즈를 소개한다. 새로운 제어 기술로 안정된 속도 제어 실현 INDUCTION 모터에 인가전압을 위상 제어 방식으로 변화시켜 안정된 속도 제어를 실현하는 AC 스피드 컨트롤 모터는 견고한 AC 모터와 소형, 저 노이즈, 장수명 속도 제어기[1]를 조합한 제품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에서는 약 40년 전부터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면서 수많은 AC 스피드 컨트롤 모터를 개발&
산업통상자원부가 입주 가능 업종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이 늘어난다. 지금까지 산업단지 내 입주 가능 서비스업은 일부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기타 제조업 연관 업종으로 제한돼 있었다. 앞으로는 제조업 연계효과가 높은 서비스업, 융·복합 유망업종 등의 입주가 허용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복합화가 활발해지고 유망 서비스업의 육성도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가 융·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거듭난다. 현행 노후 산단은 공장과 지원시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근로자와 기업이 활동하는데 불편했다. 이것이 개선된다. 산단 내 복합구역을 지정해 공장과 문화·복지·교육·편의시설이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산업용지 처분 규제가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저렴한 산업단지 용지를 투기 목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용지를 분양받은 기업은 공장 설립 후 5년 동안 처분을 할 수 없었다. 공장 설립 전, 또는 5년 내 처분하고자 할 경우 관리기관에게 취득 원가로 양도해야 했다. 또 해당
디자인, 엔지니어링, 3D 프린팅 분야의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티움솔루션즈와 오토데스크 공인 교육 전문기관 메카피아가 중소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계/제조 기반의 기술 지식과 설계/디자인 지식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 및 솔루션을 지속 공급하기로 하는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번 업무 제휴는 변화의 속도가 빠른 기계/제조 산업 분야의 업체들이 겪는 설계 엔지니어링 자원 부족 및 효율성 저하 문제 등에 대해서 해소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해 마련됐다.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메카피아 회원뿐만 아니라 기계/제조 분야의 중소기업 고객들은 더욱 저렴한 CAD 소프트웨어 구매와 수준 높은 교육 및 기술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메카피아 회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전 프로모션을 7월 29일부터 9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이 프로모션으로 메카피아 회원 및 중소기업은 해당 오토데스크 CAD 소프트웨어의 기간제 라이선스를 구매 시 시장 최저가 혜택과 함께 온라인강좌, 전문서적과 DVD, 스페셜 교육 및 기술지원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받는 혜택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제시한 엔지니어링 SW의 제조업 확산 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제조기업의 공학 소프트웨어 활용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제조업 혁신 3.0전략의 하나로 중소․중견기업 등 제조기업의 기획․설계 능력 향상 등을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규모는 작년보다 2배 증가한 총 19억7천만원이며, 제조기업들의 엔지니어링 SW 활용 지원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산자부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기업들이 시제품 제작비 절감, 개발기간 단축, 불량률 감소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또한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아 올해도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제품의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제품제작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상담 모임’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공정개선도 지원한다. 또한 국산 공학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개발과 성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도 확대되며, 신시장 개척을 위한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