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사업 비참여 기업도 비영리기관의 성과물 활용을 위해 참여 기업과 동등하게 자유로운 실시계약 체결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R&D 성과물 활용 촉진을 위해 산업부 R&D사업 비참여 기업에도 대학·공공연 등 비영리기관이 개발한 성과물에 대해, 2016년부터 참여 기업과 동등한 수준으로 실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정부 R&D 성과물을 보유한 비영리기관은 해당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 참여 기업과 실시계약을 우선 체결해야 했으며, 참여기업이 참여 기업과 실시계약 체결을 동의하는 등 일부 예외적인 경우이거나, 참여기업과 실시계약을 체결한 이후 18개월이 경과되어야만 비참여기업과 실시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비참여 기업도 참여 기업과 동등하게 비영리기관 성과물에 대해 실시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운영요령」을 연내 개정하기로 했다. 이는 비영리기관이 보유한 성과물의 경우 통상실시권 부여가 원칙이며, 비영리기관의 민간 부담금을 참여 기업이 부담하지 않게 됨에 따라, 비참여 기업도 자유롭게 실시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정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스마트 제조 인재 양성 위한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이번 기술교육과정 개설은 지난 3월 스마트 제조 인력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양사 간의 산학협력 결과물 중 하나로, 최신 통합 제어 및 정보 솔루션으로 구성된 ‘스마트 랩(Smart Lab)’ 개소에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로 꼽히게 됐다. 로크웰은 스마트 팩토리 즉,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로 단일 산업용 네트워크 EhterNet/IP를 꼽고 이를 실제 제조 현장에 안전한 네트워크 인프라로 설계 및 적용하는 데 있어서 관련 기술 개발 및 제품, 솔루션, 서비스 제공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이 인프라를 설계하고 활용해야 하는 엔지니어와 플랜트 관리자, IT 담당자의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매년 EtherNet/IP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그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 시스코와 함께 공동 개발한 유무선 이더넷 아키텍처인 CPwE(Converged Plantwide Ethernet)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로크웰은 더 나아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스마트 랩에 구축된 최신 네트워크 및 제어
올해 강원 원주, 대구, 전남 순천 등 3개 지역에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추가로 구축된다.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된 뿌리산업에 맞게 뿌리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센터와 시제품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해 뿌리기업의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 시흥, 전북 김제, 경남 진주, 광주, 경북 고령, 부산, 울산 등 7개 지역의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번 3개 지역을 포함하면 전국에 10개 센터가 구축․운영된다. 이에 따라 뿌리기업은 제품개발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되어 사용이 곤란했던 장비를 기업의 소재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센터를 통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로 구축되는 3개 센터를 지역에 소재한 뿌리기업의 특성에 맞춰 특성화․전문화하여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부품․의료기기가 지역산업인 원주는 금형․소성가공 분야,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지역산업인 대구는 소성가공 분야, 금속 소재․조선이 지역산업인 순천은 소성가공․표면처리 분야에 특화시키는 방식이다
7월 자동차 국내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3% 증가했다. 그러나 신흥시장 경기 침체, 엔화 및 유로화 평가 절하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 생산과 수출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1.1%, 2.0% 감소했다. 국내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소폭 감소 및 국내 일부공장 생산라인 정비 등의 영향으로 국내 생산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1% 감소 한 404,770대에 머물렀다. 내수는 기아 K5, 쌍용 티볼리 디젤 등 신차효과와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카니발, 한국지엠 캡티바, 쌍용 티볼리 등 다목적차량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국내 판매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7.3% 증가한 156,899대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2.8% 증가한 23,104대를 판매했으나, 전월보다는 12.7% 감소했다. 수출은 북미 등으로의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등 신흥시장 경기 침체, 엔화 및 유로화 평가 절하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2.0% 감소한 258,781대를 수출했다. 자동차부품 수출은 신흥시장 수요 위축에 따른 현지 우리나라 완성차 공장 및 해외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부품 수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박동환 책임연구원 100kg급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자동차 시트 부품 금형기술 개발에 대해서 다루어 본다. 기존에는 보통 60kg급, 80kg급 고장력 강판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100kg급을 가지고 자동차 시트 레일 성형기술 개발을 진행한 사례를 발표한다. 자동차 시트 레일은 시트를 차체에 부착시키고, 시트를 앞뒤로 움직여 최적의 위치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트 레일은 일정한 강성을 유지한 채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 또한 차량 경량화를 위해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시트 레일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온실가스 배출억제를 위해 탄소세 도입, 자동차 연비규제 등 다양한 규제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메이저 자동차 회사들은 차량 부품의 재질을 변경하거나 유지한 채로 철판 두께를 낮추는 방향으로 차량 경량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자동차 시트 부품도 차량 경량화를 위해 두께 감소에 의한 중량 감소로 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기술 개발을 진행한 부품은 CR 980DP-H 소재인데, 두께가 약 1.6mm로 시트 레일 어퍼이다. 어퍼와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초방빅의 형국을 띠고 있는 3D 프린팅 산업의 각축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국에서 열렸다. 지난 6월 24일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한국대회가 킨텍스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의 장이 됐으며, 3D 프린팅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국 멕클러미디어(MecklerMedia)와 킨텍스가 주최하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4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한국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최신 3D 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3D 프린팅 전문행사이다. 행사 개최 전부터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3D 프린팅 인기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실제로 이번 행사는 중국 춘추 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세계 굴지의 기업과 국내 메이저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 이번 한국대회에
‘PSENcode’는 코디드 타입의 안전 스위치이다. 이 제품은 기존 콤팩트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같은 무게이지만 13mm 얇아졌다. 또한 RFID 트랜스폴더 기술과 코드식 안전 스위치로 경제적인 직렬연결은 물론 높은 수준의 조작 보호를 제공한다. 위치 감시뿐만 아니라 안전 게이트를 감시하는 용도에도 적합하며, PSENsgate 또는 PSENslock과 함께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Chainflex CFROBOT8.045(CAT5e)’는 표준검사에서 2,200만 회의 토션 테스트를 통과한 산업용 이더넷 로봇 케이블이다. 이 제품은 안정적인 케이블 가동과 안전한 데이터 보호 및 전송을 위해 쉴드를 유연한 투명 필름으로 감쌌으며 케이블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힘을 흡수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충격 흡수장치와 같은 역할의 특수 충진 요소도 추가했다. 이구스 홈페이지 내의 온라인 서비스 수명 계산기를 통해 수명 예측도 가능하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아이리버가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와의 콜라보레이션 모델 ‘SUPER JUNIOR x AK Jr’를 이달 7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Hong Kong High-End Audio Visual Show’에서 공개한다. 전 세계 하이파이 오디오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AK Jr가 10년차 최정상 그룹 슈퍼주니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SUPER JUNIOR x AK Jr’로 새롭게 태어났다. SUPER JUNIOR x AK Jr 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채택한 블루 컬러의 알루미늄 바디에 뒷면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싸인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한 앞면과 볼륨휠에는 슈퍼주니어 이니셜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슈퍼주니어 멤버의 사진이 담긴 Special Gift Box와 Guarantee Card로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SUPER JUNIOR x AK Jr 에는 세계 최초로 슈퍼주니어의 고음질 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아스텔앤컨과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특별히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고음질 음원을 준비했다. 새 앨범 Devil과 슈퍼주니어의 best 곡 등 총 20곡의
한국전기공사협회가 6일(목)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5주년 기념행사’를 독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광복 70주년이 되는 올해를 한반도 통일 원년이 되기를 희망하고 독도 태양광발전소 준공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전기공사협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다짐하고 전기인들의 독도 사랑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기공사협회는 독도경비대 근무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비대 막사 노후 조명설비와 경비대 외각 투광기를 최신 LED 조명설비로 교체하는 한편, 근무자들이 야간에 사용할 개인용 LED 손전등을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은 “독도 태양광발전소는 독도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더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전기공사업계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기인의 독도 사랑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동해와 독도를 수호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솔이 기자
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실리콘 관통전극(TSV)기술을 채용한 16다이(최대) 적층 NAND플래시 메모리를 이달 6일 개발했다. 이 플래시 메모리의 시제품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오는 8월11~13일 열리는 2015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2015)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전의 적측NAND플래시 메모리는 와이어 본딩 방식으로 서로 연결하여 하나의 패키지를 구성하는 기술을 사용했다. 이와 달리 TSV기술은 수직 전극과 비아(via)를 사용, 실리콘 다이를 관통하여 플래시 메모리를 서로 연결시킨다. 이는 고속으로 데이터를 입출력하고 소비전력을 줄여준다. 도시바의 TSV기술은 다른 NAND플래시 메모리 보다 저전압을 사용하면서 데이터 입출력(I/O) 속도가 더 빠른 1Gbps이상 된다: 즉, 코어 회로 전압이1.8V, I/O회로 전압은 1.2V이며 쓰기 및 읽기 작동과 데이터 I/O전송에 소비하는 전력이 약50% 정도 감소된다. 이 NAND플래시 메모리 신제품은 기업 용 고성능 SSD를 포함한 저지연(low latency), 고대역폭의 고 IOPS/와트 플래시 저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한국전력은 8월부터 고객이 3가지 방법(문자·채팅·이메일)을 이용해 실시간 상담할 수 있는 ‘스마트 고객센터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행한다. 한전은 기존 전화통화 위주의 상담에서 웹 및 모바일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실시간 즉문·즉답 응대가 가능한 양방향 상담채널인 ‘스마트 고객센터 서비스’를 구축했다. 스마트 고객센터 서비스는 한전의 3가지 상담채널인 웹의 ‘사이버지점’, 모바일 어플인 ‘스마트한전’, 그리고 전화123 고객센터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고객 서비스의 상담 운영시간은 평일 09:00∼18:00이며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운영을 통해 상담 효율 개선방 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완 후 올 연말 전국 서비스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요금 납부 마감일·정전 사고 발생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고객센터에 전화가 폭증해 상담원 연결이 지체되거나, 상담 실패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상당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상담 채널에 대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14nm 인텔 Xeon E3-1200 프로세서와 인텔 Iris Pro 그래픽의 새로운 COM Express 모듈 'Express-BL'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32GB 듀얼 채널 DDR3L 메모리 1600MHz와 인텔 Iris Pro Graphics 6300이 프로세서에 통합되어 있다. 이 제품의 인텔 Iris Pro 그래픽 엔진은 최대 1.4x 비디오 인코딩/디코딩/미디어 서버 스트리밍을 위한 트랜스코딩 성능을 탑재했으며, 내시경, 엑스레이, MRI, 초음파 등 의료 분야에 사용되는 OpenCL 기반에서 최대 1.8×3D 그래픽 성능의 CPU/GPU 코프로세싱 처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들은 기존 사용하던 플랫폼 라이프 사이클을 확장하고 인텔의 14nm 공정기술로 성능과 전력소비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개발 비용이 낮아지고 시장 출시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Express-BL은 또 3개의 DDI 채널, LVDS와 VGA 디스플레이 출력으로 최대 3개의 독립 디스플레이, 4K 해상도, 별도 그래픽 카드 없이 멀티 HD 스크린을 지원한다. 옵션으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임베디드 디스플레이(eDP)를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간협력기반조성사업으로 지원하는 서강대학교 강태욱 교수팀이 금속 코어와 껍질로 구성된 나노 입자들의 2차원 단일층으로부터 껍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대면적의 초미세간극 금속센서 제작에 성공했다. 제작 기술의 특성상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요하는 소량생산,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 머물렀던 기존 초미세간극 금속 구조체 제작의 한계를 극복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 개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버클리대학교 연구팀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손쉽게 균일한 금속 간 초미세간극을 대면적으로 제작했고, 제작한 초미세간극 금속센서를 사용해 초고감도 분자검출 연구를 진행했다. 비효율적이었으며 금속 나노입자들의 자가배열을 이용하는 방법도 금속 나노입자의 특성상 서로 뭉치게 되어, 간극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기술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금속 나노입자에 껍질을 씌우고 입자를 자가배열한 후 껍질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손쉬운 방법을 이용해, 1나노미터 크기의 초미세간극을 대면적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금속 나노입자들 간의 거리가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만큼 줄어들어 초미세간극이 형성되면
[사물인터넷 보안 1] 보안 위협에 노출된 IoT [사물인터넷 보안 2] 7대 부문 IoT 제품 및 서비스 보안 강화 사물인터넷 등 융합보안 침해사고에 따른 피해 규모는 올해 약 13조 4천억원에서 오는 2030년에 이르면 약 26조 7천억원에 달한다는 게 산업연구원의 분석이다.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안될 시점이다. 정부도 서둘러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 내용을 살핀다. 사물인터넷(IoT)은 홈 가전, 의료, 교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장도 매머드로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의 수는 약 260억개, IoT로 창출되는 부가가치는 약 1조 9천억 달러에 이른다. 그러나 IoT 활용분야는 우리 실생활의 모든 사물에 ‘직접 접목’되기 때문에, 기존 사이버 공간의 위험이 현실세계로 전이·확대되고 있다. 때문에,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위협에 대한 우려가 최근 들어 급속도로 늘고 있다. 보안 위협에 노출된 IoT 사물인터넷 관련 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