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력과 전기자동차 ①] 무선급전기술, 휴대 시장 능가한다 [무선전력과 전기자동차 ②] 무선전력에 의해 자동주행 실현될 수 있을까? 라스트 원 미터의 실현, 자계공명과 중계 코일에 달렸다 마지막 라스트 원 미터의 무선급전을 담당하는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자계공명이다. 수십cm부터 약 1m 정도라면 고효율의 전력전송이 가능하다. 원리는 송신 코일과 수신 코일의 공진 주파수를 같게 해서 자계 에너지로 결합함으로써 고효율의 전력전송을 실현한다. 또 위치가 어긋나도 고효율로 전력을 보낼 수 있는 위치 어긋남에 대한 강점도 큰 특징이다. 코일의 위치 어긋남이 생겼을 때도 전력의 전송이 가능하며 매우 넓은 범위에서 고효율의 전송이 가능하다. 자계공명에서는 중계 코일을 이용함으로써 전송 거리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중계 코일이란 송수신 코일과 같은 주파수로 공진하는 코일이다. 중계 코일을 이용해 전력을 끊이지 않고 보낼 수 있다. 중계 코일을 두는 방향에는 약간의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코일의 형상이나 방향에 대한 자유도가 높고 코일 설치상의 제약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리고 배선이 불필요하며 단지 코일을 가까이에 두기만 하면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초방빅의 형국을 띠고 있는 3D 프린팅 산업의 각축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국에서 열렸다. 지난 6월 24일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한국대회가 킨텍스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의 장이 됐으며, 3D 프린팅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국 멕클러미디어(MecklerMedia)와 킨텍스가 주최하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6월 24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한국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최신 3D 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3D 프린팅 전문행사이다. 행사 개최 전부터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3D 프린팅 인기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실제로 이번 행사는 중국 춘추 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세계 굴지의 기업과 국내 메이저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 이번 한국대회에서는 3D 프린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쥬얼
사물인터넷 등 융합보안 침해사고에 따른 피해 규모는 올해 약 13조 4천억원에서 오는 2030년에 이르면 약 26조 7천억원에 달한다는 게 산업연구원의 분석이다.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안될 시점이다. 정부도 서둘러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 내용을 살핀다. 사물인터넷(IoT)은 홈 가전, 의료, 교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장도 매머드로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의 수는 약 260억개, IoT로 창출되는 부가가치는 약 1조 9천억 달러에 이른다. 그러나 IoT 활용분야는 우리 실생활의 모든 사물에 ‘직접 접목’되기 때문에, 기존 사이버 공간의 위험이 현실세계로 전이·확대되고 있다. 때문에,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위협에 대한 우려가 최근 들어 급속도로 늘고 있다. 보안 위협에 노출된 IoT 사물인터넷 관련 전문기관이나 업체들은 IoT에서의 보안 위협에 경고하고 있다. HP는 지난해 IoT 디바이스의 70%가 암호화되지 않은 네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아우디 AG가 앞선 TT 쿠페 모델에 이어 새로 선보이는 신형 하이클래스 Q7 SUV 모델의 아우디 가상 콕피트 시스템 네트워크 구현에 MOST® 기술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150Mbps의 성능을 지원하는 이 컨트롤러는 모든 MOST 네트워크 데이터 유형을 지원하며, 가상 콕피트의 시스템-온-칩(SoC) 프로세서와의 끊김 없는 연결을 위한 High-Speed USB 2.0 인터페이스(PHY/HSIC)를 제공한다. 2001년 이후 현재까지 184종의 자동차 모델에 1억 7,000만 개 이상의 MOST 인터페이스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모든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의 멀티 노드 인포테인먼트 네트워킹 시스템에 다년간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위험도가 낮고, 종합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MOST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왔다. MOST 표준은 이더넷 또는 인터넷 프로토콜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 최신 버전의 MOST 기술은 시간 동기화 프로토콜 없이 차량 전체의 비디오, 오디오, 패킷 및 컨트롤 데이터를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하며, 전용 채널을 이용해 메인 인포테인먼트 컨트롤 유닛 프로세서에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세계적 유통업체인 Mouser Electronics, Inc.(마우서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의 MTCH6303 정전용량방식 터치 컨트롤러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터치 패드와 스크린에 멀티 터치 좌표와 멀티 핑거 표면 제스처 수트를 제공한다. 이 컨트롤러는 핀치 및 줌, 멀티 핑거 스크롤링 및 스와이프와 같은 최신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를 최소한의 호스트 요구사항만 필요로 하는 임베디드 디자인에 사용할 수 있게 한다. Mouser에서 구매 가능한 마이크로칩 MTCH6303 정전용량방식 터치 컨트롤러는 잡음 회피 기술과 5번의 터치에 대해 최소 100Hz, 최대 205Hz의 스캔 비율로 열 손가락의 예측 추적을 제공하는 고급 신호 처리를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칩의 MTCH652 고전압 라인 드라이버와 함께 사용할 경우 잡음 환경에서도 뛰어난 터치 성능을 구현하게 하는 우수한 잡음비(SNR)를 달성한다. MTCH6303는 최소한의 3 RX 및 TX 센서 채널과 최대한의 27 RX 및 19 TX 채널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최대 8인치의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기 위해 단일 MTCH652를 사용한다. 64핀
고영 테크놀러지의 3차원 AOI 검사기인 Zenith는 PCB에 조립된 컴포넌트와 솔더 조인트의 형상을 추출해 모든 타입의 불량을 검출할 수 있다. 또한 3차원 측정값을 사용해 불량을 판별함으로써, 가성에러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측정값과 공인 스탠다드(IPC610)를 이용해 직관적인 프로그램 작성 및 검사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Fine Pitch, 투명도, 색, 그림자 등 주변 환경 및 부품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미르기술의 3D/2D 인라인 AOI 검사기 MV-9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15/25 Mega Pixel CoaXPress 카메라를 적용해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PCB 내의 불량을 검사할 수 있다. 또한 4개의 측면 카메라, 6단 컬러 조명, Telecentric Lens를 이용해 3D와 2D 검사를 동시에 진행하며, 부품의 높이, 틀어짐 및 들뜸 등을 검사할 수 있다. 0402 Chip/03015 Chip 등 초소형 부품의 검사 정밀도를 확보하여 자동차 전장, 반도체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올해 사상 최초로 외국인 투자유치 200억 달러 달성 예상돼 2015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신고기준 88.7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14.2%), 그리고 도착기준 60.6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19.8%)를 기록했다. 총 전년 대비 10%대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2분기 투자회복세에 힘입어 최고실적을 기록한 201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비교적 투자가 부진했던 1분기(전년동기 대비 △29.8%)에 비해 2분기에는 중국, 중동, 유럽연합, 일본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신고실적은 53.2억 달러를 기록해 35.5억 달러를 기록한 1분기에 비해 49.9%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최근 3년 이내 분기별 최고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지난 1분기 부진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대한 주요원인은 다음과 같다. •전략적 인수합병 증가 : 한·중 FTA 체결 등으로 게임, 영화 등 문화콘텐츠, 화장품, IT 등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에 대한 해외기업의 투자가 증가했다. 이로 인해 해외 자금력과 국내 기술이 결합해 중국 및 제3국 시장 진출 등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촉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6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의 2015년 6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5억 1천만 달러이며, BB율은 0.98이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0.98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98달러라는 의미이다. 6월 수주액 15억 1천만 달러는 지난 5월 수주액 15억 5천만 달러에 비해 2.6% 하락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 14억 6천만 달러보다 3.5% 증가했다. 6월 반도체 장비출하액은 15억 4천만 달러로, 지난 5월 출하액 15억 6천만 달러보다 1.0% 하락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 13억 3천만 달러보다는 16.2% 오른 수치를 보였다. 6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3억 1천만 달러로, 전월 수주액 13억 3천만 달러보다 내려갔고,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는 13.1% 올랐다. 6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 3천만 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0.99로 나타났다. 지난 달 5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 5천만 달러였고, 전년도 6월 출하액은 10억 9천만 달러였다. 6월 후공정장비 수주액은 1억 9천만 달러로, 지난 5월에 보고된 2억 1천만 달러보다 소폭
DSC 시리즈 특징과 제어 기술 오리엔탈모터의 DSC 시리즈는 ‘AC 모터와 속도 제어 컨트롤러 유닛’ 제품으로 단상 INDUCTION 모터와 콤팩트한 사이즈, 저소음, 장수명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의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피드 컨트롤러에 운전 패널을 장착했으며 디지털 설정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DSC 시리즈의 새로운 기술은 기존 제품이 가지고 있지 않은 두 가지 기능(단상 INDUCTION 모터의 순간 정/역전 운전과 상하 구동에서의 속도제어(電磁 Brake 부착에 한함))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이 글에서는 새로운 기능의 DSC 시리즈를 소개한다. 새로운 제어 기술로 안정된 속도 제어 실현 INDUCTION 모터에 인가전압을 위상 제어 방식으로 변화시켜 안정된 속도 제어를 실현하는 AC 스피드 컨트롤 모터는 견고한 AC 모터와 소형, 저 노이즈, 장수명 속도 제어기[1]를 조합한 제품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에서는 약 40년 전부터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면서 수많은 AC 스피드 컨트롤 모터를 개발·라인업 했으며, 현재 많은 산업용 기기의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림 1. DSC 시리즈 주요 특징 DS
40HP∼125HP SCREW AIR COMPRESSOR는 다이렉트 커플링 타입으로 심플한 구조의 스마트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저속 회전과 저소음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며, GARDNER-DENVER사의 특허품 KYPHO식 빅 사이즈 ROTOR를 채택함으로써 최대한의 압출 효율과 최장 시간의 수명을 보장한다. 디지털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김정아 기자(prmoed@hellot.net)
로직 밸브의 선택으로 고속 작업이 가능하며, 절환 작동시 쇼크 발생이 전혀 없다. 출력일정형 피스톤 펌프를 사용하여 저동력으로 고출력이 가능하며, 로직 회로를 사용하여 소음 및 열발생이 적어 정숙한 환경에서 최대의 생산성을 실현한다. 스트레이트 사이드 프레임 타입으로 가압능력에 대하여 충분한 강성 및 강도를 지니며 장시간 사용에도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prmoed@hellot.net)
더블 헤드 방전가공기 U2210-2H는 좌우 대칭형 몰드 작업시 탁월한 모델이다. 3축 헤드 이송방식의 강성 구조로 설계 제작되어 정밀도 유지가 가능하며, 터치 스크린 모니터를 장착하여 활용이 편리하다. 2개의 헤드가 더블 너트 볼스크류를 사용하여 기계를 정확하고 견고하며 안전하게 해준다. 베이스 구조가 기계의 균형을 잘 맞춰 주어 무거운 하중에도 정밀도를 유지한다. 김정아 기자(prmoed@hellot.net)
중소기업청(www.smba.go.kr)은 2012 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3.1% 증가한 6 조1,629억원 규모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2011년도에 종료되는 사업(창업투자보조 금)과 자연감소분을 감안할 경우 실제 중 소기업 지원예산은 약 6.5% (3,891억원)가 증가하게 된다. 내년도 예산안은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R&D 확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에 중점 을 두어 편성할 계획이다. 우선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의 경우에는 청 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특성화 고졸 취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다. 이에 따라 청년창업 전용자금이 신설된다. 청년층의 아이디어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창업 자금과 별도 운용하고 민간금융과 1:1 매 칭 운용하며, 창업 실패시 융자상환금 일 부를 조정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 추진한 다. 이밖에도 청년창업 엔젤투자펀드 신 설, 청년창업자금 연계 컨설팅 지원 신설, 창업 맞춤형 사업화지원 신설 등이 추진된 다. 또한 고졸자 취업 제고 등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특성화고 육성,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중소기업 계약 학과 운영 등이 실시된
동반성장위원회,‘ 사업확장및진입자제’로지정 ‘금형’업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 정되었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9월 27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적합업종품 목 실무위원회를 열고 금형업종 등 16개 품목 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 발표하였다. 금형, 대기업의 시장 진출 및 확장 제어 이번 발표에 따르면 금형업종(플라스틱금 형, 프레스금형)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중 신 규 대기업의 시장 진출을 막는‘사업확장 및 진입자제’품목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 라 대기업은 금형사업을 현재보다 확장할 수 없고 자사 금형개발 이외에 판매 등이 금지되며, 이와 관련하여 동반성장위원회의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금형산업은 지난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금형사업 개시에 따라 중소 금형업계의 인력 유출 등 경영애로를 겪어 왔으며, 대기업의 사업 확장으로 향후 중소 금형업계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대기업은 글로벌 시 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는 가운데 자 사 제품의 품질경쟁력 향상 및 핵심기술 보 완을 위해 금형사업 진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중소 금형업계와 마찰을 빚어 왔다. 이에 반해 금형업계는 대기업의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