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OLED는 낮은 구동전압, 빠른 응답속도 및 얇은 두께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 TV에 이르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에 적용되고 있으며, 높은 연색지수와 glare가 없는 면발광 특성을 바탕으로 조명산업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는 ‘2015 차세대 LED·OLED 시장전망과 핵심 기술개발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일반 조명이 갖지 못하는 파장제어, 변조, 편광, 광색 가변 등 복합적 기능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자동차, 정보통신, 환경, 의료, 교통, 농업, 생명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에 의한 고부가가치 파생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 그림 1. OLED 조명산업과 디스플레이 산업과의 융합 또한 자체발광 소자이기 때문에 플렉시블 기판 위에 제작이 가능해 미래형 소자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장점과 잠재적인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OLED의 본격적인 상용화는 짧은 수명, 낮은 외광효율, 명암비 저하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OLED의 효율 향상 연구는 직접적인 결과인 외광효율 향상뿐
모바일 시대에 다양해진 쇼핑채널과 변화된 고객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업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옴니채널 전략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옴니채널 유통환경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인 K Shop 2015는 9월 2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KINTEX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는 K Shop 2015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 옴니채널 유통환경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전시회에 200여개사가 참가하여 효율적인 매장 운영에 관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모바일 스캐너, 하니웰의 바코드 스캐너, 아르네코리아의 쇼케이스, ADT 시큐리티의 도난방지 솔루션 등 전문업체들이 참여해 신기술을 공개한다. 30개 강좌로 전문 컨퍼런스 개최 K Shop 2015와 동시에 개최되는 K Shop 컨퍼런스는 3일간 30여개 전문 세션으로 구성되어 보다 전문성을 강화한다. 첫째 날은 온라인 마케팅 전략, 둘째 날은 현장 디지털 마
한국전기연구원 RSS센터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15 한-러 비즈니스 위크’를 앞두고, 중견·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러시아 기술 수요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술 수요 조사는 중견·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기회 및 공동연구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 기업들은 러시아 기술마케팅 상담을 통한 애로기술 해소, 신사업 아이템 발굴, 기술 수요 조사를 통한 맞춤형 1:1 기술마케팅 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ICT(보안 솔루션, S/W), 항공우주(드론), 부품소재, 광학(레이저) 의료기기 등 러시아 첨단 제품 및 혁신 기술들이 그 대상이다. 이외에 9월 예정인 ‘한-러 비즈니스 위크’ 참가 시 B2B 상담 등을 무료 지원하고, 한-러 비즈니스 위크 혁신전시관 기업 부스 신청 시 평가를 거쳐 무료로 지원한다. 이솔이 기자
SiI7012, SiI7013, SiI7014는 래티스 반도체의 최신 포트 컨트롤러 3종이다. SiI7012/SiI7013 포트 컨트롤러는 별도 부품 없이도 USB 타입-C 연결에서 설정채널(Configuration Channel, CC)과 복상 마크코드(Biphase Mark Code) 메시징을 감지, 해독하는 단일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SiI7014 IC는 USB 타입C에서 디스플레이포트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보조채널(AUX)과 핫플러그 감지(Hot Plug Detect, HPD) 신호를 지원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화이트스톤은 1996년 국내 최초로 LCD 제조 장비에 사용되는 고가의 소모성 부품에 대한 정밀 세정 및 재생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현재 스마트폰 및 스마트 기기의 핵심 부품과 액세서리, 방위산업용 핵심 부품을 다루는 정밀 부품업체다. 매출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3년 전부터 자체 브랜드 HODOO를 런칭했다. 올해 5월에는 KICOX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선정, 6월에는 메인비즈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6월 말에는 경기도 분당에 HODOO 체험 공간인 ‘호두 스퀘어’를 오픈한 데 이어 삼성 정품 액세서리 등으로 체험 품목을 확대하고, 2, 30대를 겨냥해 강남에 ‘호두 스퀘어’를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HODOO 강화유리 제품인 HODOO CLEAR GLASS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화이트스톤(구 미코씨엔씨)의 18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크래치 및 지문 방지, 액정 충격 보호, 선명도 유지에 탁월한 스마트폰 액세서리이다. HODOO의 강화유리는 9H(Hard)로 강도가 높아 높은 투과율과 스마트 기기 본연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여 화면의 밝기와 화질의 선명도를 그대로 전달한다. 일
서울전자산업은 1978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02년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후 전자, 통신, 컴퓨터, 의료기, 산업용 장비에 적용되는 케이블과 하네스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제품을 고객의 목적과 용도에 맞도록 소량 다품종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하네스 전문업체로서, 3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UL인증’을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서울전자산업의 양창웅 대표는 “아무리 좋은 장비를 쓰더라도 배선 하나가 틀리면 제품 전체가 불량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품질이라며, “서울전자산업은 3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와 전 직원의 80%가 10년 이상 복무했을 정도로 숙련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납품되는 하네스의 불량률은 제로에 가깝다”라고 자사 제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전자산업은 D-SUB9 ANGLE, HDMI-DVI, IDC FLAT CABLE, 사출몰딩, D-SUB 15P 모니터 케이블, D-SUB 37P, MINI DIN 6P, 카메라 영상 케이블, 스카트 21P & RCA, 과학기재영상 케이블, USB 데이터 케이블 및
[새로운 기회 빅데이터 1] 개인정보 보호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 [새로운 기회 빅데이터 2] 개인정보 생태계의 파괴 요인은 무엇인가? 들어가면서 2012년부터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고, 이미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가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축적 및 가공되기 시작했다. 빅데이터가 가능해진 데는 기술적 요인이 우선적이다. 즉, 4G LTE 기반의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오가는 다양한 메시지, 이미지, 영상 등이 폭발적 증가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모바일 정보들이 갑자기 의미 있는 데이터로 인식되기 시작한다. 데이터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 이후 SNS) 데이터 외에 GPS 기반의 지도, 날씨 정보처럼 기존에 지나쳤던 비정형(unstructured) 데이터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특히 인터넷 기업들 중심으로 이러한 데이터를 의미 있다고 인식하게 된다. 실제로 SNS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활자뿐만 아니라 업데이트되는 데이터의 90%가 이미지나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이기 시작한 빅데이터는 지금까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지 못했을
넷기어 클라우드 기반 무선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면 초기에 값비싼 무선컨트롤러 하드웨어 구매 비용이 불필요하며 사용 기간 및 인원에 따라 비용을 지불해 효율적인 비용 지출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한 번에 여러대의 무선 액세스 포인트 설치 및 관리가 가능하고 클라이언트들의 접속 권한을 개별적으로 부여할 수 있으며 넷기어의 웹기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중앙에서 손쉽게 실시간 통제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임재덕 기자(eled@hellot.net)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8월 19일 ‘지상파 UHD 정책방안’ 수립을 위해 산ㆍ연ㆍ관 공동으로‘지상파 UHD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반(TF)’를 출범시키고, 주요 정책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방통위 이기주 상임위원과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이 참여하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마련한 ‘지상파 UHD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듣고 향후 전담반(TF)에서 검토해야 할 방향과 세부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방통위와 미래부 담당 국장이 반장이 된 실무자 중심의 전담반(TF)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상파 UHD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반(TF)은 방통위, 미래부, 지상파 방송사, 제조업체, 연구기관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지상파 UHD 정책방안’ 수립을 위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논의하게 되며, 실무초안을 마련하여 양 기관에 보고할 예정이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실무 전담반(TF)에서 마련한 정책초안을 바탕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상파 UHD 정책방안’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만텍이 보안을 제공하고 있는 IoT 기기가 자동차, 스마트 계량기, 텔레비전, 주요 기반 시설 등 10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만텍은 신규 IoT 보안 솔루션 발표와 함께 IoT 기기의 보안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0년까지 IoT 기기가 250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IoT 분야의 혁신과 시장 확대는 새로운 사이버 보안 위험의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IoT 기기의 보안이 취약하다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가령 커넥티드 자동차가 해커의 공격을 당한다면, 해커가 원격으로 자동차를 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시만텍은 광범위한 통합 보안 전략의 일환으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I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에 투자하고 있다. 시만텍의 IoT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인증, 기기 보안, 애널리틱스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동차, 의료 기기, 산업 제어 시스템, 가전제품 등이 해킹, 추적, 하이재킹(시스템 장악)을 당하지 않도록
북미디어그룹 (주)첨단이 현장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한국형 스마트공장 세미나를 9월9일 포스코 P&S타워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주)첨단과 국제인재개발센터(이하 IMD)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형 스마트공장, 이렇게 시작하라”는 주제로 산업별, 업종별 그리고 한국의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머신, 미들웨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 전략, 2016년 대한민국 정책 동향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로크웰 오토메이션, 테라데이터, 크레스프리, 생산기술연구원에서 나와 강연을 진행한다. 세미나 모든 참가자에게는 독일, 중국, 미국, 일본 등 스마트공장 연수 및 교육 할인과 국내 스마트공장 연구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9월16일에는 (주)첨단과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머신비전 기반 스마트공장 구현 방안 세미나도 열린다. 이 행사는 “스마트한 전략이 스마트한 공장을 만든다”는 주제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도입 추진 전략 및 사례, 구현을 위한 솔루션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
EtherCAT 솔루션 ‘Talos-3012”와 ‘EPS 시리즈’는 고성능, 쉬운 개발, 견고한 구조, 초소형 폼팩터의 지능형 관리 그리고 최소 비용으로 자동화 프로세스 동기화 컨트롤을 제공한다.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최근 EtherCAT 마스터 컨트롤러 Talos-3012와 EPS 시리즈 동기화 I/O 및 모션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된 EtherCAT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통합 솔루션으로 고성능, 쉬운 개발, 견고한 구조, 초소형 폼팩터의 지능형 관리 그리고 최소 비용으로 자동화 프로세스 동기화 컨트롤을 제공한다. 특히 통합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신속하고 쉬운 API 구성이 가능한 에이디링크의 소프트모션 제어 커널은 모든 EtherCAT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빠른 고성능 드라이브로 차세대 스마트공장 환경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사진 1. 기계 자동화를 위한 분산 실시간 모션 및 I/O 제어 시스템 고성능·고밀도 에이디링크의 새로운 Talos-3012는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 E3845 1.9GHz, IEC-61131 compliant syntaxes 기반의 손바닥 사이즈 Eth
올해 상반기 중 발생한 메르스 사태에 따른 내수부진 여파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산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더욱이 환율 악재로 수출까지 부진해지면서 기업들은 올 상반기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산업도 큰 영향을 받아 그 동안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 의하면, 우리나라 2015년 상반기 금형 수출은 15억6,966만 달러, 수입은 8,26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14억8,706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16억7,467만 달러의 실적을 거둔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지역인 일본으로의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25%가 감소함에 따라 전체 수출 하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특정 국가의 경제악화 등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출 판로개척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기술 개발 등이 필요해 보인다. (단위 : 천달러) ■ 2015년도 상반기 금형 무역수지 <출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중국 2년 연속 금형 수출 1위국 ... EU 등 신흥시장 강세 지난해부터
보급형 SLA 3D프린터 ProJet 6000는 생산성이 뛰어나며 작은 공간만 차지하면서도 최상급의 정밀도와 품질을 실현한다. 다양한 VisiJet 엔지니어링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재료는 고온에 대한 저항, 인장강도, 충격강도 등은 기존의 플라스틱에 준하거나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보청기 및 치과 응용 분야를 비롯해 대량 맞춤 제조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김정아 기자(prmoed@hellot.net)
코엑스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3일, 스마트즈제조기술전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사가 MOU 체결한 ‘스마트제조기술전’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기술은 스마트센서, 3D프린터, PLM,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과 제조기술이 만나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요소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는 26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주요 참가 품목은 스마트센서, MEMS, CAD/PLM, CAM, MES, 사이버물리시스템, 3D 측정, 3D 프린터, 홀로그램,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으로 구성된다. 코엑스와 서울테크노파크는 스마트제조기술의 핵심인 스마트센서 분야 활성화를 위해 센서융합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가져왔다. 중소 센서업체 지원을 위해 체결하는 이번 MOU는 스마트제조기술전과 관련하여 센서산업 관련 정보 공유, 전문 기술컨퍼런스 개최, 센서업계 홍보 지원 등 아래 3개 분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이번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 및 정보교류가 활성화됨은 물론, 국내 센서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임근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