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공장 모델 발굴 위한 싱크탱크가 구축된다. (주)첨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생산시스템연구소, 코엑스와 함께 국내 제조업 혁신 및 스마트공장 관련 한국형 모델발굴과 제조산업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한 전반적인 산업 수준 향상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7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스마트공장 컨퍼런스 공동 기획 및 연사 초청과 스마트공장 산업동향 및 시장조사 진행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스마트공장 관련 유력한 해외 연사 초청 및 오토메이션 월드 스마트공장 특별관 구성 위한 업체 유치를 지원한다. 코엑스는 또한 스마트공장 컨퍼런스 운영 지원 및 특별관 구성 위한 전시 공간 마련과 업체 유치에 나서며, (주)첨단은 스마트공장 컨퍼런스 운영과 스마트공장 관련 홍보 지원을 맡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첨단 컨퍼런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피닉스컨택트에서 UL 2237 및 CSA C22.2 No. 182.3에 적합 등록된 조립용 M12 전원 케이블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IEC 61076-2-111 표준에 추가한 S코딩 및 T코딩을 포함한다. S코딩의 최대 정격전압은 630V, 정격전류는 12A이며 모터와 같은 AC 애플리케이션 용도로 설계됐다. 또한 T코딩의 최대 정격전압은 63V, 정격전류는 12A이며 네트워크 컴포넌트와 같은 DC 애플리케이션 용도로 설계됐다. 제품군은 조립용 스크류 연결방식의 커넥터, Y-분배기, 분산 전원 분배기 용도의 4개 연결방식의 분배 박스를 포함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삼성전자가 2987개 보유 기술을 개방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3년부터 미활용 특허기술을 활용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별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나눔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한다. 산업부는 삼성전자가 개방한 2987개 기술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제품 적용에 용이한 오디오/비디오, 모바일 분야 818개를 대상으로 우선 나눔을 실시한다. 이 기술을 이전받기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은행에서 목록과 기술별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산업부는 나눔기술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6일 ‘찾아가는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대일 상담회도 진행한다. 특히, 보다 활발한 나눔기술 이전을 위해 미래부 수요발굴지원단,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한 기업의 수요기술 정보와 연계하여 이전희망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는 나눔기술이 중소기업 이전 이후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사업화 지원과 성과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연계하여 추진하고있다. 나눔기술 이전기업은 후속상용화 개발을 위한 &
도시바 코퍼레이션이 웨어러블 장치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TZ1041MBG’를 출시했다. 도시바가 2014년 3월 첫 출시한 사물인터넷(IoT)용 ApP Lite™ 제품군 TZ1000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샘플 출하는 10월 시작되며 양산은 2016년 1월 개시될 예정이다. 새로 선보인 프로세서는 블루투스 4.1 컨트롤러와 프로세서를 결합해 I2C, UART, SPI and ADC 등 다양한 I/O를 통해 외부 센서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 플래시 메모리를 통합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TZ1041MBG는 데이터 수집, 처리, 저장을 위한 블루투스 허브로 기능할 수 있으며 동시에 ‘로우 듀티 사이클 디렉티드 애드버타이징’(Low Duty Cycle Directed Advertising)을 적용, 자동 재연결 기능으로 사용자 시스템의 운영 효율과 사용성을 높여 준다. TZ1041MBG는 다른 TZ1000 시리즈 장치와 마찬가지로 저전력 설계를 채용해 프로세서 주파수(processor frequency)에 따라 공급전압을 변경한다. 따라서 오랜 작동 시간을 요하는 웨어러블 제품에 적합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중소 상생협력 기반시설로서 ‘전자 사물인터넷(이하 IoT) 협업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협업센터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운영주체가 되어 IoT 등 미래 정보기술(IT) 기술과 융합된 제품개발을 위한 대중소 협업 거점으로서 ▲대중소 협업 인프라 지원 ▲ 기업현장 전문인력양성 ▲국제표준논의 공동 참여 ▲제조 유휴설비·장비 활용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우선 삼성‧엘지(LG) 등 선도기업과 중소가전기업이 공동으로 IoT 기반의 협력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협업형 기술개발’, 중소가전의 IoT 융합에 필요한 ‘공통 애로 기술개발’, 개발자 기술경연을 통한 ‘공동체사업(커뮤니티형 프로젝트)’로 다양하게 추진한다. 국제표준논의 공동 참여 부분은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표준대응위원회’를 구성해 대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우리 업계에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국제표준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전자사물인터넷센터는 지난 5월 18일에
광섬유 온도센서는 유연한 광섬유센서 케이블 전체 온도 분포를 고속으로 측정할 수 있으므로, 넓은 지역의 온도 측정을 빠짐없이 정확하게 측정하는 온도 감시 시스템을 간단하고 경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제까지 포인트 온도센서로 측정이 어려웠던 많은 플랜트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구체적인 예로 · 현장 안전 · 설비진단(설비 보호) · 에너지 절약 · 생산성 개선 등 플랜트 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도 감시 분야에 활용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광섬유 온도센서의 특징과 제품의 개요를 설명하고, 플랜트 온도 감시로 적용 시 장점, 구체적인 실적 예 등을 소개한다. 제품 개요 1. 원리 광섬유 온도센서는 센서로 사용하는 광섬유 내부에서 발생하는 라만산란광의 빛의 세기와 온도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이론을 이용하고 있다. 그 원리에 더 관심 있다면 참고 문헌을 참조하기 바란다. 2. 특징 사용자 입장에서 고려한다면, 광섬유 온도센서는 열전대나 측온저항체와 같은 기존 온도센서와 비교하면 많은 장점이 있다. (1) 넓은 지역에 대해서 빠짐없이 정확하고 확실한 온도 감시 : 포인트 측정으로는 불가능했던
래디언트솔루션은 광학 측정 장비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광학 측정 및 보정 서비스를 포함한 광학 설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학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스펙트럼 측정 시스템 ‘GL OPTIC’ GL OPTIC 스펙트로미터 ‘GL SPECTIS’는 독일 Just Normlicht의 기술과 솔루션으로 개발한 스펙트럼 측정 시리즈다. 정교하고 정확한 스펙트럼 측정을 위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미니 스펙트로미터에서 연구소용의 고해상도 분광 측정을 위한 사이즈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제공된다. LED, 형광등, LCD 디스플레이까지 여러 광원의 다양한 파장대 측정이 가능하며, GL OPTIC 적분구와 함께 구성돼 다양한 조명의 광속 측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광학 프로브 옵션을 적용해 디스플레이 등 면광원의 휘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이솔이 기자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그래핀·로봇 분야 우수 기업이 모여 최첨단 응용기술을 선보인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5)은 2005년부터 개최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속소재, 기계부품, 화학소재, 로봇부품, 세라믹소재, 전자부품, 전기부품, 매거진, 기관 등의 전문업체가 참가해 첨단소재부품의 미래를 선보였다.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5)이 2015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5 홀에서 개최됐다. 킨텍스와 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후원하는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은 우수 소재부품사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마케팅의 장 (場)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은 참가업체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재부품의 전방산업인 터치패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LED, 장비 전문전시 ‘Advanced Tech KOREA 2015’와 함께 8월 21일 막을 내렸다. ‘Advanced Tech KOREA 2015’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 700여명, 국내 참관객 3만명이 글로벌소재부품산
발전 분야 한국발전산업전과 동시 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개최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한국발전산업전과 동시 개최된다. 더불어 에너지 플러스라는 통합 전시회명으로 스마트그리드전, 인터배터리전과 합동 개최된다. 올해 한국전기산업대전에는 약 200개사가 참가해 500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발전공기업 6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가 소규모 홍보관으로 운영했던 발전 분야가 한국발전산업전(Power Generation Korea)이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개최해 발전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회를 비롯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발전회사 통합 구매 상담회와 발전산업 동반성장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참가업체는 현대중공업, 효성,일진전기, 중원, 보국전기공업, 비츠로테크, 영화산업전기 등으로 중전기기를 대표하는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발전 분야에서는 광성계측기, 건흥전기, 한수원, BHI 등이 참여한다. 발전 6사가 공동 개최하는 통합 구매 상담회는 6개 발전회사 설비(구매)
내비건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가 ‘세계의 빌딩 최적화 및 커미셔닝 서비스 시장 분석과 예측’ 보고서를 발행했다. 에너지효율이 건설 및 빌딩 운영에 있어 최우선시됨에 따라 에너지 소비 억제, 쓰레기 절감, 운영 향상을 보증하는 장비와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운영효율과 에너지효율을 보증하기 위한 서비스인 빌딩 최적화와 커미셔닝 서비스(성능 검증 서비스)가 중요시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빌딩 커미셔닝 서비스 시장은 2014년 27억달러에서 2024년에는 66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내비건트 리서치의 선임연구원 Benjamin Freas는 “1960~70년대 미국 및 영국에서 신규 빌딩의 품질보증 방식으로 시작한 빌딩 커미셔닝 프로세스는 아직 주요 기술적 변화를 겪지 못했다”며 “그러나 모니터링에 기반을 둔 커미셔닝, 빌딩 정보 모델링으로의 통합,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 관리와 같은 서비스 사용의 증가는 커미셔닝 프로세스 자체와 빌딩 운영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빌딩 커미셔닝이 여전히 전세계적으로는 많이 실행되고
LTC3886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루프 보정 및 I2C 기반의 PMBus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60V 입력 듀얼 출력 싱크로너스 스텝다운 DC/DC 컨트롤러이다. 이 제품은 2와이어 직렬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있어 순차적 지연 시간을 두고 프로그램할 수 있는 슬루레이트로 출력 마지닝, 조정 및 증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동화, 산업, 의료, 통신 및 항공 분야와 같이 일반적으로 높은 입력 전압 범위가 요구되는 환경에 유리하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노벨뷰의 NVV900은 시원한 외부 공기를 노트북에 충분히 제공하는 140mm의 대형 블루 LED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는 노트북 쿨러이다.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고사양 게임을 구동하여 일어나는 발열의 분산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공기 순환 시 발생하는 소음을 약 15데시벨로 감소하여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였고, 최대 17인치까지 지원하여, 태블릿 PC부터 게이밍 노트북까지 모두 호환이 가능해 편리하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환경과 에너지 산업을 총괄하는 국제 전시회인 월드에피션시가 솔루션 어젠다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벤트가 될 것이다. 새로운 격년제 전시회인 제1회 월드에피션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참관객들에게 자원 및 기후에 대한 영향을 설명하고 그에 맞는 전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5 월드에피션시(Wordl Efficiency)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베르사이유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폴루텍 전시회의 주관사가 만든 월드에피션시는 새로운 격년제 전시회이며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자원의 보존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시회 개최 몇 달을 남겨두고 전 세계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의 수많은 대담들이 발표됐다.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자원의 보존과 기후 변화와의 싸움을 위한 도전과제와 진정한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대담들은 월드에피션시가 전문가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이며, 다극적인 모든 산업을 망라하는 전시회임을 증명하고 있다. 월드에피션시 프로그램은 시장 트렌드 및 발전과 자원을 보존하고 기후 변화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거버넌스 모델을 소개한다. 기관·학계·전문가·
국내외 280여 개 사에서 신기술 및 응용 제품 선보여 차세대 먹거리를 찾아라. 6개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터치패널부터, 모바일, 플렉서블, LED, 모바일까지 첨단 기술을 한 데 모은 ‘Advanced Tech Korea 2015’가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280여 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터치패널, 모바일, 플렉서블, LED, 모바일 등 최신 기술 및 장비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전시회는 ‘2015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과 함께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킨텍스 국제전시장 4, 5홀에서 800부스 규모로 열렸다. 기존 ▲5th Touch Panel Korea 2015(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4th Flexible Display Korea 2015(국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 ▲2nd Mobile Tech Korea 2015(국제 모바일 제조기기 산업전) ▲6th LED Tech Korea 2015(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7th Optical Expo 2015(국제 광전자 산업전) 등 5개 전시회에 ▲1st Electronic M
고성능 아날로그 IC 및 센서 전문기업인 ams(지사장 이종덕)에서 NXP 반도체의 CMOS 센서 사업부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ams는 상대 습도, 압력 및 기온 등 여러 가지 환경 변수를 하나의 센서 디바이스로 측정할 수 있는 최첨단 모놀리식 통합형 CMOS 센서를 추가함으로써 환경 센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ams의 마케팅&전략 부문을 총괄하는 토마스 리에너 수석 부사장은 “환경 센서는 냄새, 압력, 온도를 모니터하고 측정함으로써 인간의 반응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여 향상시킨다. 컴퓨터로 정보를 파일화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으로 처리되는 결정은 자동적이며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NXP의 CMOS 센서 사업부의 인수는 ams의 기존 환경 센서 기술력을 높이고 화학 센서 역량과 스마트 조명 솔루션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는 ams가 추구하는 환경 센서 원스톱 숍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ams의 환경센서 부문에서 새롭게 확장된 라인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다른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스마트 빌딩 및 산업, 의료, 자동차 시장까지 고부가가치의 성장 기회를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