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은 지난 5월 12일(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5 에너지 환경·기술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KIER 나눔 특허 소개 및 활용 방안, KIER 중소기업 지원 제도 소개, 전경련 자문단 소개 등 국내 에너지·환경 관련 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2015 에너지 환경·기술 비즈니스 페어’는 에너지·환경 분야 기술과 기업의 지식 재산 사업화 상생 과정을 통한 우수 기술 거래의 장을 마련했고 수요자 중심의 기술 니즈 및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하는 기업 맞춤형 1:1 기술 비즈니스 상담회도 제공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지난달 7일(목) 전북 혁신도시 신사옥 연구동에서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전기안전 콜센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전기안전 콜센터는 그동안 전국 60개 사업소별로 운영되어 오던 ‘전기안전 119’ 고충 처리 신고 접수와 민원 상담 전화 업무를 하나로 통합한 공사의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 창구다. 고객의 긴급 신고와 민원 사항을 전화 한 통화(국번 없이 1588-7500)로 일괄 접수해 전국 해당 사업소에 전달, 민원 업무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설했다. 전기안전 콜센터는 지난해 전북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1년 동안의 센터 구축 준비 작업을 거쳤다. 올 3월부터는 전문 상담 요원 20명을 현지 인력으로 채용해 CS(고객만족 서비스) 교육과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하루 평균 8백여 통의 민원 전화를 접수, 유형별로 분류하면서 업무 매뉴얼을 표준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원스톱 서비스의 가동 범위를 점검했다. 특히 그동안 ARS 안내 멘트에 따라 지역번호를 다시 입력해야 했던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면서, 업무 처리에
‘무선전력전송 기술 단기 강좌’ 개최 지난 5월 27일 대한전기학회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공동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무선전력전송 기술 단기 강좌’를 공동 개최했다. 전자기파를 이용한 무선전력전송기술은 전기에너지를 무선으로 전력전송이 가능한 방사형 또는 비방사형 전자기파로 전기선 없이 전달하는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해 와이파이(Wi-Fi)처럼 무선 어댑터만으로 전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와이파워(Wi-Power)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의 본격적인 실용화 단계를 앞두고, 산학연 전문가들을 강좌에 초청해 기술 응용 설계에서부터 부품 및 시스템 개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제조 현장에서 부딪히는 기술적 문제점 해결책을 안내하는 등 연구개발 및 생산현장 기술자들에게 맞춘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단기 강좌에서는 ▲공진형 무선전력전송 해석 및 응용 기술[한국전기연구원 박영진 박사] ▲무선충전기술의 최근 산업화 동향 및 발전 방향[LG이노텍 이기민 수석] ▲무선전력전송 송수신 집적회로 설계[성균관대 이강윤 교수] ▲무선전력전송 법제도 현황 및 산업 활성화 방안[한국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주)(사장 임수경)과 발전 발전설비 분야 글로벌 기업인 GE에너지코리아(주)(사장 박장원)는 최근 한전KDN 본사(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에서 발전 제어감시 및 정보보안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MOU(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발전 제어감시용 패키지의 유지보수 ▲발전 제어감시용 정보보안 솔루션의 판매 및 유지보수 ▲발전 제어망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전문교육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전KDN은 GE에너지코리아의 대표적 발전 제어 패키지인 MARK-VI, VI-e의 정보 보호 솔루션(제품명 : SecurityST)을 발전사에 공급하는 사업을 확보하고, GE에너지코리아는 한전KDN의 정보 보안 기술을 지원받아 국내 공급한 터빈 제어 설비의 정보 보호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향후 해당 분야에서 신규 사업 창출과 신기술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 제2차 회의가 최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기진흥회 장세창 회장,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김석우 원장(전 통일원 차관) 등 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특별 초청 강연과 함께 전기산업계의 통일준비 작업 방향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위원들의 폭넓은 의견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기산업계의 구체적인 통일준비 목표 및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우선적으로 북한 전력시스템 및 전기산업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정보 자료 조사 후 핵심 전력 기자재에 대한 설계 기준 및 규격 분석 등의 통합 방향성을 제시해 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남북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 방안과 남한 전력기자재 공급 가능성 분석, 통독 전후의 전력기자재 통합 사례 및 시사점 도출, 제3국을 통한 학술대회 개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본격 논의해 가기로 했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6월 30일(화)까지 ‘신재생에너지 36.5℃ 아이디어·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아이디어, 사진, 포스터 총 3개 분야다. 아이디어 부문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36.5℃ 제품을 공모하고, 사진 부문은 자연과 어우러진 신재생에너지 설치 현장 사진을 접수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이로움을 주제로 한 포스터 부문에는 초중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부문별 전문심사, 특허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순에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11월 17일~20일, KINTEX)’ 기간 중 개최되는 ‘2015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9인,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8인, 지도교사상 2인 등 총 19인에게 총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HVAC&R 컨트롤러 및 환경계측장비 전문 업체 주식회사 두텍(DOTECH)이 산업용 에어 컴프레서 절전을 위한 VSD+, UX300을 필두로 제조업 에너지 절감 솔루션 시장 개척에 본격 착수한다. 제조 공정 전체 에너지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에어 컴프레서는 제조업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신규 장비 도입 시 높은 에너지 효율의 인버터 제어 기반 절전형 에어 컴프레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에어 컴프레서 교체는 비용뿐 아니라 현장 운용 측면에 있어서도 큰 부담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급률은 아직 극히 낮은 것이 현실이다. 두텍의 VSD+는 에너지 낭비가 심했던 기존 정속형 에어 컴프레서(Y-△ 방식)의 제어 방식을 인버터 기반의 VSD(Variable Speed Drive : 가변 속도 제어) 방식으로 변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외장형 제어장치다. 기존 장비에 VSD+를 적용할 경우 실시간 공기 사용량에 따라 컴프레서의 회전수를 조절해 최대 30~4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텍은 지난 2014년 12월 VSD+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신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에 대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대표단체로 신청한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사무국을 개소했다. 정부는 현장맞춤형 인력 양성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을 전담하는 11개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자위)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는 인력양성사업의 실질적 권한과 주도성을 산업계로 넘겨 공급자 중심의 직업능력교육을 수요자 및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현장적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사무국 개소식에는 전기·에너지·자원산업인자위의 주요 구성원인 ▲대한전기협회 김무영 부회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곽기영 이사장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김상복 이사장 ▲대한전기학회 김희준 회장 ▲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 유해출 회장 ▲한국광업협회 김영범 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이용두 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박창형 부회장 ▲한국광해협회 김혜찬 부회장 ▲해외자원개발협회 이철규 상무이사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송석훈 사무국장 ▲한국BEMS협회 박병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장철호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 위원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인자위는 먼저 인력수급 전망과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산업별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지난 5월 1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회의실에서 이노비즈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ETRI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이노비즈기업을 발굴해 연계 지원하고, 이노비즈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연구 인프라 지원 등의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ETRI가 운영하고 있는 ‘ETRI기술 사업화 플랫폼’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이노비즈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이 개최 및 주관하는 국내외 기술상담회, 전시회 및 기타 행사에 대한 상호협조, 기타 중소기업 지원 관련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이 진행된다. 이노비즈협회 이규대 회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가진 우수한 인적자원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다면 이노비즈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TRI 김흥남 원장 역시 “이노비즈협회의 1만1천여 개 회원사는 대한민국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이라며 “이 기업들이 ETRI에게는 수
KT가 서울특별시, 파워큐브와 함께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지역에 연말까지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1만 곳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서울시내 지사 등 주요 건물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사의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충전용 태그 제작 지원 및 이동형 충전 시스템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는 관할 지역 내 이동형 충전용 태그 구축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구축 후 유지를 위해 협조하며 파워큐브는 이동형 충전인프라 제품 및 솔루션 협력 및 관리를 담당한다. KT-서울시-파워큐브는 시청, 구청, 주민센터 등 서울시 관할 건물과 KT 지사 건물 등의 주차장에 충전 서비스 인식 태그 1만개를 2015년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말까지는 10만개를 목표로 지속 확대해 서울시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세계 최다 보유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야만 설치가 가능했던 고정형 충전기와 달리 공동 주차장의 기존 전원 콘센트에 서비스 인식 태그를 설치한 후, 이동형 충전 단말기를 통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들
화학산업의 현 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학산업 분야 종합전시회 2015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이 지난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 B홀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KEY to success in CHEMistry’를 슬로건으로 화학 원료부터 촉매·첨가제, 공정장치·기계를 비롯해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험인증 서비스 등 화학산업의 모든 것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국내 대표 석유화학기업들과 전기·전자, 자동차, 건설, 섬유 등 후방업체 150개 기업, 중국, 일본, 동남아 등 15개국 50개 해외기업이 참가해 최첨단·고부가가치 화학 소재·응용제품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최근 아시아 석유시장 마케팅 전망을 비롯한 화학산업 분야에 이슈가 되고 있는 화평법 및 화관법 대응방안에 대한 관련 세미나도 부대 행사로 개최됐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총 40개국 약 1천3백여 명의 석유화학 관계자가 참가하는 세계 3대 석유화학 컨퍼런스인
신산업 창출 위해 6개 첨단기술전시회 합동 개최 나노코리아 2015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15 개 나라 350개사의 신기술와 응용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주력산업의 기술 및 제품 혁신의 기회를 찾기 위해 6개 전시회가 합동으로개 최될 예정이다. 첨단기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5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나노코리아는 기존 제품 및 공정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 주최로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소재·장비·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 모색할 수 있어 이번 나노코리아에는 최신 기술과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돼 기존 주력산업과의 다양한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나노소재 분야에서는 전기적·화학적 성질이 우수한 CNT 및 그래핀 응용 제품을 중심으로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SiO, 터치패널 ITO 대체 나노와이어, 천연항균 적용 보호필름, 의료용·산업용 검사기에 필요한 TFT, 조명용 고효율 파워
LG전자가 지난 5월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 조명 박람회(LFI, light Fair International)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2015년형 LED 고천장 등과 2015년형 LED 트로퍼(Troffer) 등을 선보였다. 2015년형 LED 고천장등은 기존 제품 대비 광효율이 최대 12% 높다. 2015년형 LED 트로퍼(Troffer)는 조도센서와 동작인식 센서를 내장했고 눈부심이 적으면서 넓고 고른 빛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별도의 통신 허브 없이 스마트 센서를 이용할 수 있는 LG 센서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으로 조명 센서를 손쉽게 설정하고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조명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LG 센서 시스템은 북미 Daintree의 빌딩 제어 네트워크 솔루션과 호환돼 주목을 받았다. LG전자는 미국의 가정용 스마트 기기 인증인 오픈홈(OPENHOME)을 획득한 북미향 스마트 전구 2종도 선보였다. LG전자는 LED 조명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 홈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전구를 공급했다. LG전자 스마트 전구는 무선 통신으로 스마트 홈 서비스를
SK텔레콤이 디지털 계량기 전문 기업인 위지트와 스마트홈 연동 계량기 공동 개발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주로 원격 검침에 활용돼 온 가정 내 디지털 전력·가스 계량기에 이동통신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홈 서비스 플랫폼과 연동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계량기와 스마트홈 플랫폼을 직접 연동하는 IoT 서비스로,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도시가스 회사들은 검침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절약 방법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전력, 가스, 수도 등 5대 에너지 계량기의 경우, 최근 주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되고 있다. 위지트는 모회사인 옴니시스템과 함께 국내 디지털 전력량계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시장 선도 업체이다. 특히 스마트홈과 연동된 디지털 계량기는 소량의 데이터 전송만으로 운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소물인터넷 기기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텔레콤은 소물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의
글로벌 전자기업 … 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 도모 전미가전협회가 주관한 2015 인터내셔널 CES 아시아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 중국 상하이의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제1회 인터내셔널 CES 아시아가 개최됐다. 전미가전협회(CEA)가 중국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아시아판 CES’로 관심을 모은 이번 전시회에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미가전협회는 286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소비자 가전 산업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 무역 협회다. CEA는 인터내셔널 CES를 소유 및 주관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이 세계 가전 시장의 핵으로 부상하자 올해 처음으로 중국에서 CES 아시아를 개최했다. CES 아시아에는 중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이스라엘, 뉴질랜드, 노르웨이, 필리핀, 한국, 싱가포르, 스웨덴, 대만, 영국, 미국 등 주요 경제국에서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한편 등록자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