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구, 순천 등 3개 지역에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추가로 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 3개 지역의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을 담당할 사업자를 선정한다.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된 뿌리산업에 맞게 뿌리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센터와 시제품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해 뿌리기업의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 시흥, 전북 김제, 경남 진주, 광주, 경북 고령, 부산, 울산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번 3개 지역이 문을 열면 전국에 10개소가 구축·운영된다. 이에 따라 제품개발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되어 사용이 곤란했던 장비를 뿌리기업이 소재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센터를 통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신규로 구축하는 3개 센터를 지역 특성에 맞춰 특성화·전문화해 구축하기로 했다. 자동차부품·의료기기가 지역산업인 원주는 금형·소성가공 분야,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지역산업인 대구는 소성가공 분야, 금속소재·조선이 지역산업인 순천은 소성가공·표면처리 분야에 특화하는 방식이다
안리쓰가 기지국에서 트러블슈팅 간섭(troubleshooting interference)과 관련된 운영비용(OpEx)을 절감할 수 있는 BTS Master™ 기지국 휴대용 분석기를 위해 CPRI RF 측정 옵션을 발표했다. BTS 마스터 기반 CPRI RF 측정 테스트 셋트는 필드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이 RRH(Remote Radio Head)의 RF 측정을 정밀하게 수행하면서 그라운드 레벨(ground level)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이에 따라 간섭 측정 업무를 담당하는 건물 직원 파견과 관련된 비용과 시간이 필요없다. 새롭게 설치된 옵션을 통해, BTS 마스터는 베이스밴드 유닛(BBU)과 RRH로 연결되는 파이어 옵틱 CPRI 링크로 RF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RF 측정용으로 CPRI 링크를 구성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안리쓰는 이 옵션에서 사전 구성된 무선 셋업과 자동 검출 기능을 개발했다. 동급의 다른 솔루션 대비 10배 빠른 스윕 속도는 BTS 마스터 기반 CPRI RF 측정 테스트 셋트가 대체 기법들이 놓친 폭주신호(bursty signal)를 포착할 수 있게 한다. 스윕 속도를 보완해 주는 2가지 기능도 있다. 디스플레이된
보다폰(Vodafone)이 M2M(Machine-to-Machine) 시장에 대한 세계적 조사 보고서인 ‘2015년 보다폰 M2M 현황지표’를 발표했다. 올해 세 번째로 발표한 이 보고서에서,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 비해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태평양(AMEAP)지역 기업들의 M2M 솔루션 도입률이 35%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폰 코리아의 M2M 사업부문 이상헌 대표는 “아시아 기업들은 신속한 M2M 기술 도입으로, 글로벌 경쟁사들에 비해 훨씬 앞서 있다. 해당 지역 모든 업계의 기업들은 업무 실적과 수출용 제품 및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M2M 도입에 보다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혁신적인 M2M 기술 도입이 세계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차별화와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견인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보다폰 M2M 한국 이상헌 대표 ‘2015년 보다폰 M2M 현황지표’는 M2M 기술에 대한 인식과 도입이 증가했으며, 조기 도입자들의 대다수가 M2M을 배치함으로써 확실한 사업적 이점을 얻었다고 보고했다. 특히, 응답자 중 81%의 기업들이
최근 미래시장을 선도할 기술로서 3D 프린팅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3D프린팅연구조합은 3D프린팅의 한국형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해 장비뿐 아니라, 원료 소재 및 국내외 관련 기술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9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별관에서 ‘3D프린팅 미래기술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3D 프린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국내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신 기술 소개는 물론이고 미래 기술 전망 및 활용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개회사에 이어 오전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일형 박사가 ‘3D 프린팅 산업의 미래와 R&D 동향’,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박사가 ‘메탈 3D프린터의 최신 동향과 기술 전망’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바디텍메드 이창우 박사가 ‘바이오 3D프린팅 기술동향과 미래 활용 전략’, 울산과학기술대학 박장웅 교수가 ‘고정밀 3차원 인쇄전자 기술과 전망’, 전자부품연구원 윤범진 박사가 ‘3D프린팅 소재 기술 개발 동향’, 아이엠티 이
실리콘 제품 검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TI에서는 GaN 검정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실리콘 검정 절차의 기원을 이해하는 기본 원리로 돌아가 GaN 고유의 장애, 활성 에너지, 가속 계수에 기초해 테스트를 만들 필요가 있다. 그리고 특별한 인덕티브 스위칭 테스트 방식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고, 실제 제품 구성으로 부품을 실행시킴으로써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GaN을 검정해야 한다. 질화갈륨(GaN) 소재는 흥미롭고 파격적이며 새로운 전원 스위치 및 전원 GaN HEMT(High-Electron Mobility Transistor)를 가능하게 한다. HEMT는 온 저항이 매우 낮은(On-Resistance) FET(Field-Effect Transistor)이다. 이것은 비슷한 크기의 실리콘 전력 트랜지스터보다 더 빠르게 전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장점은 전력 전환을 에너지 효율적, 공간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GaN은 실리콘 기판에서 성장시킬 수 있는데, 이 경우 실리콘 제조 역량은 높아지고 비용은 낮아진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때는 신뢰성이 입증돼야 한다. 여기서는 GaN 디바이스의 조건에 대해 살펴본다. 업계에서
쎄미라이팅은 현대방폭전기주식회사에서 시작해 올해로 31년을 맞는 방폭등, 가로등, 보안등, 고출력 투광등 전문업체다. 쎄미라이팅의 방폭등은 140lm/W 이상의 제품으로 80∼100W급 방폭등 수준으로 소모전력은 줄이고 밝기는 유지한다. 방폭등 주요 납품처로는 삼성정밀화학과 LG화학 등이 있으며, 최근 인천신항만 35m 조명타워에 600W 고출력 투광등이 비대칭 조명으로 설치됐다. 현재 투광등 시장의 대부분은 대칭형 배광 조명이지만, 쎄미라이팅은 비대칭 렌즈를 적용한 LED 고출력 투광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고 2000W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TS 측정온도 48℃ 이하를 유지하도록 설계돼 이론상으로 15만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TS 온도가 50℃ 이하일 때, LED 칩은 미미한 스트레스만을 받는다. 이솔이 기자
정전식 자동차용 곡면 터치 패널은 입력 스위치를 쉽게 장착할 수 있는 개방 공간이 있어서 자동차 운전석을 신축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또한, 필름 센서가 고도로 민감하여 장갑을 끼고도 작동하고 다중 터치가 가능하여 내비게이션 시스템 패널의 작동성을 높일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가지 제품의 스크린에 채용하기에 적합하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산업통상부와 기획재정부는 메르스, 엔저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40억의 추경을 편성하고, 신속한 자금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박근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스마트공장 900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9대 대기업 주도의 업종별 보급 350개사와 지역투자보조금(100억)과 추가경정예산(40억) 등 추가 재원 확보를 통한 개별 공장 보급을 포함한 것이다. 추경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중심기관으로서, 지역 주력 산업에 특화하여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경북(삼성)·광주(현대) 등 2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중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지역 수요에 맞추어 전국 혁신센터로 확대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생산 공정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공장 운영체계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공장 운영체계 구축으로는 생산운영관리(MES
넷기어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무선 액세스 포인트 및 무선 클라이언트들을 포괄적으로 중앙에서 설정하고 관리하며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무선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을 8월 12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넷기어 비즈니스센트럴 무선 관리 솔루션은 별도의 하드웨어 기반의 무선컨트롤러를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네트워크를 자유롭게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무선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이 무선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을 통해 계정당 최대 4000대의 무선 액세스포인트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레스토랑, 커피숍, 호텔, 쇼핑센터 매장 등 중소형 사업장은 물론 대형 엔터프라이즈의 지사 및 원격 근무지에서도 최적의 무선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초기에 값비싼 무선컨트롤러 하드웨어 구매 비용이 불필요하며 사용 기간 및 인원에 따라 비용을 지불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비용 지출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한 번에 여러대의 무선 액세스 포인트 설치 및 관리가 가능하고 클라이언트들의 접속 권한을 개별적으로 부여할 수 있으며, 넷기어의 웹기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중앙에서 손쉽게 실시간 통제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솔이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업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고, 국가표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 확보를 위해 국가표준(KS)을 최근 대폭 정비했다. 전기용품 및 공산품 기술기준 472개 품목 총 837개에 해당 국가표준을 일치시키고 인증중복 시험항목 상호인정토록 개정해 기업의 인증비용 부담 완화와 인증취득 소요기간을 단축했다. 승차용 안전모의 경우 충격흡수성 등 국가표준과 기술기준 간의 시험항목 상호인정으로 건당 36만원을 절감하고 인증소요시간 6일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비자 혼란 방지, 불만 해소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최근의 소비자 요구수준에 맞게 관련 품질 및 서비스 사항을 반영해 개정했다. 이에 대한 사례로 층간소음 측정 방법을 개정해 실생활에서 주로 발생되는 어린이 뜀 등 층간소음을 보다 정확하게 재현해 국토부 층간소음 기술기준에 반영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폐지된 표준은 사무용 의자치수, 전기용 고무장갑, 백열등 스탠드, 오디오미터, 저항용접기, 가스측정기 등이다. 산업계 수요가 낮고, 시장에서 활용도가 낮은 표준을 폐지해 불필요한 표준관리의 행정력과 관리비용 누수를 방지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제대식 원장은 “앞으로도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 최대의 모바일·IT 기술의 해외 진출 플랫폼인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을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바일 융합 기반의 ICT 전문 국제전시상담회가 작년에 비해 2배 규모인 350개사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국내 모바일·IT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TRA에서 전 세계 유력 바이어를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개 사를 초청할 예정이며, IT 관련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 월드챔프기업을 포함한 국내 500여 개 기업과 맞춤형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이 거행되는 GMV컨퍼런스에서는 IT 산업의 트렌드와 발전 전망에 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보안, 스타트업 등 핫이슈별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 모바일 혁신과 확장의 비즈니스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트업 특별전시관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활동이
[사이버 범죄 대응전략 1] 국내 보안 전문인력 수준은? [사이버 범죄 대응전략 2] 국내외 보안 전문기업은 어떻게 대응하나 Ⅲ. 국내외 보안 전문 기업 및 개발 사례 1. 국내외 신제품 및 서비스 출시 동향 (1) 국내외 메이저 기업 동향 보안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이저 기업으로는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한국CA테크놀로지스, 한국오라클, 구글 등이 자리하고 있다[2][3]. 글로벌 보안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동향을 <표 2>에 나타낸다. 국내 보안산업 분야의 기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이저 기업으로는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다쏘시스템, LG유플러스, 위엠비, ADT캡스 등이 포지셔닝되어 있다[2][3]. 국내 보안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동향을 <표 3>에 나타낸다. (2) 국내 보안 기업의 특허 및 인증 동향 국내 보안 산업 분야에서 특허 출원 및 각종 인증을 획득한 메이저 기업으로는 슈프리마, 인포섹, 금융보안연구원, 다쏘시스템, 이글루시큐리티, 인스웨이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2][3]. 국내 메이저 기업의 보안 관련 특허 및 인증 동향을 <표 4>에 나타낸다. 2. 국내 보안 기술 개발 사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벤처기업협회, ‘ICT DIY 포럼’이공동 주관하는 ‘2015년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6일(수)과 27일(목)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1층 A홀)에서 개최됐다.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그간 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정보통신 연구개발(R&D) 우수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행사는 예년 행사와 달리 연구개발 성과 홍보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기술 이전 및 사업화가 이루어지는 기회가 됐다. KICT(브랜드명)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선도하는 창조 한국 실현을 비전으로 한 전략으로, 향후 5년간 총 9조 원을 투입하여 정보통신기술 산업 성장률 8%, 2020년 정보통신기술 생산 240조 원, 수출 2,100억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행사에서는 ‘우수 정보통신 연구성과 전시’, ‘특허나눔행사’,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등 4개의 특별 행사와 ‘기술평가 컨퍼런스’, ‘창조경제 ICT 융합
LTC3887-1은 3상 PWM 신호를 제공함으로써, DrMOS, 파워 블록 또는 유사한 전력단을 사용할 수 있다. 고급 기능 셋트는 70m 파워업(power up) 시간과 하나의 파라미터를 위해 8 ms 업데이트 속도를 제공하는 고속 ADC 모드를 포함한다. 4.5V∼24V 범위에 이르는 입력 전압에서 동작하며, 전체 동작 온도 범위에서 위상당 출력 전류가 최고 40 A까지 0.5V∼5.5V의 범위에 이르는 ±0.50% 정확한 출력 전압을 생성한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방전가공은 절삭가공이 어려운 재료나 형상가공이 가능한 특징이 있어 금형가공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방전가공 현상에는 아직 충분히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발전이 기대되는 가공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방전가공은 공구 전극과 공작물 사이에 간헐적인 방전을 발생시켜, 그 때의 열적인 작용과 충격 압력에 의해 공작물을 용융·제거하는 가공법이다. 초경합금이나 담금질강과 같은 경질 재료라도 비교적 쉽게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금형 제작에 반드시 필요한 가공법으로 이용되어 왔다. 금형가공이 방전가공의 주된 용도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머시닝 기술의 향상과 절삭공구의 진화에 의해 직조 기술이 발전하여 형조 방전가공이 필요한 영역이 좁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미세한 가공 정도가 필요한 리드 프레임이나 모터 코어의 블랭킹 다이스 등에는 와이어 방전가공이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미세 기어나 미세 커넥터의 사출성형 금형가공에는 와이어 방전가공과 형조 방전가공 양쪽 모두 사용되고 있다. 초경합금으로 만들어진 단조형이나 리브 홈가공이 많은 다이캐스트 금형의 가공현장에서는 아직 방전가공기가 공작기계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