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제조 유통기업인 노벨뷰에서 기가 랜카드와 USB 3.0 확장 포트를 하나로 합친 'NBN337'을 선보였다. 노벨뷰는 휴대성이 뛰어난 노트북인 울트라북, 맥북에어, MS 서피스 프로 같은 제품들이 얇은 두께로 인해 무선 랜포트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NBN337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BN337은 랜포트가 없고 USB 포트가 부족한 노트북을 위한 제품으로, USB 3.0 포트 3개와 기가급 랜카드를 하나의 제품에 제공한다. 초슬림, 초경량을 구현한 울트라북, 맥북에어 등이 겪는 USB 단자의 부족함과 유선 인터넷 연결의 어려움을 한 번에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편의성이 매우 높다. 최대 1Gbps 기가 바이트 지원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속도를 이용하게 해주며, USB 데이터 전송속도 또한 최대 5Gbps로 매우 빠르다. USB 허브의 경우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랜포트는 동봉된 CD를 이용한 간단한 프로그램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노벨뷰 홍보마케팅팀 장석주 이사는 "기가 랜포트와 USB 허브 3개를 하나로 포함한 제품임에도 크기가 작아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약한 신
중국의 상표 무단 선등록, 모조품 유통 증가로 한국 기업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특허청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특허지원센터가 지난 9월 8일 K(한국) 브랜드 보호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중국 IP 침해대응전략’ 제하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미국, 중국, 한국의 특허전문가를 초청해 ‘중국생산 모조품의 미국시장 진출 저지방안’, ‘중국시장의 특허분쟁 주요 이슈 및 시사점’ 등 다양한 현안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국 베이징 캉신국제특허사무소의 Mike chen 변호사는 퀄컴과 애플, 화훼이, ZTE 등 통신업계의 중국 내 분쟁 사례를, 한국 특허법인 유미의 정상빈 변리사는 중국 지재권 소송시장 변화와 사법‧행정구제를 이용한 분쟁 대응 사례를 소개하는 등 지식재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심의 유성원 변리사는 디자인 분쟁 사례 및 분쟁대응 팁을 발표하는 등 이날 세미나에서 실질적이며 다각적인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특허청 및 KEA 특허지원센터에 따르면, 한국은 對중국 수출 1위 국가임에도 중국 내 상표출원순위는 7위, 수출 1억달러 당 상표출원건
현재 OLED는 낮은 구동전압, 빠른 응답속도 및 얇은 두께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 TV에 이르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에 적용되고 있으며, 높은 연색지수와 glare가 없는 면발광 특성을 바탕으로 조명산업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는 ‘2015 차세대 LED·OLED 시장전망과 핵심 기술개발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일반 조명이 갖지 못하는 파장제어, 변조, 편광, 광색 가변 등 복합적 기능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자동차, 정보통신, 환경, 의료, 교통, 농업, 생명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에 의한 고부가가치 파생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 그림 1. OLED 조명산업과 디스플레이 산업과의 융합 또한 자체발광 소자이기 때문에 플렉시블 기판 위에 제작이 가능해 미래형 소자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장점과 잠재적인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OLED의 본격적인 상용화는 짧은 수명, 낮은 외광효율, 명암비 저하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OLED의 효율 향상 연구는 직접적인 결과인 외광효율 향상뿐
옵토엔지니어링은 광학시스템을 디자인‧제조하여 머신비전(machine-vision)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텔레센트릭(telecentric) 렌즈로, 매트릭스센서‧대형센서‧초대형센서‧대형라인스캔센서를 위한 것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카메라들과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조명 등 다른 파트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도 지원한다. 옵토엔지니어링은 검사장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며, 모든 생산 단계에서 기계‧제조‧시스템의 통합을 고려한다고 강조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모일은 고출력 초경량 고효율 LED 조명 전문 업체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방열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산업용 LED 조명을 주력으로 생산 및 개발하고 있다. 모일은 독자적인 특허 기술력으로 독일국제발명대전 3관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대한민국발명대전 은상, 서울국제발명대전 금메달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각종 공모전 및 창업대회에서 창업진흥원장상 등 10여 건의 수상 경력으로 LED 조명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모일은 2009년부터 LED를 이용한 고출력 조명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메탈할라이드 램프 대비 최대 50% 이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초경량화 기술을 통해 설치 및 이동의 제한이 적다. 120W부터 960W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느 장소에 설치해도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제품의 소형화 및 경량화뿐 아니라 방열성을 향상시킨 고효율 방열장치 조명 유닛에 관한 특허가 출원된 제품으로, 기존 200W 동급 3kg 이하의 최소 경량이며, 방열 기능은 기존 제품 대비 20% 향상시켰다. 방수/방진등급 IP67의 최적 구조에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블록형으
참테크는 2000년 설립 이래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LED 및 반도체 금형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리콘/에폭시 광학 LED 렌즈를 생산하고 있다. 초정밀 반도체 금형 및 자동화 장비 개발, 설계,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유의 광학 설계 기술과 성형 공법을 자체 개발해 높은 품질의 광학 제품을 각 분야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적 설계에서 생산, 공급에 이르기까지 One-stop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2014년부터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로 각광받는 LED 조명뿐 아니라 모바일, 자동차 분야에 이르기까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참테크의 LED 패키지 렌즈는 고유의 성형 기술을 이용, 기판의 LED Chip 위에 Silicone/Clear Epoxy Lens를 금형 내에서 직접 성형해 생산성과 수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대량 생산에 적합하며, 공정을 단순화해 비용을 줄여 준다. 또 광원에 간섭되는 면이 하나로 광손실이 적어 광효율이 높다. LED Chip의 소형 및 고효율화에 발맞춰 Flash lens와 Relfector를 초소형 디자인으로 설계 및 제작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높은 투과율, 광효율과 넓은 배광을 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5주년 기념행사를 독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광복 70주년이 되는 올해가 한반도 통일 원년이 되기를 희망하고, 독도 태양광발전소 준공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전기공사협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다짐하고 전기인들의 독도 사랑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기공사협회는 독도경비대 근무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비대 막사 노후 조명설비와 경비대 외각 투광기를 최신 LED 조명설비로 교체하는 한편, 근무자들이 야간에 사용할 개인용 LED 손전등을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은 “독도 태양광발전소는 독도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더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전기공사업계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기인의 독도 사랑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동해와 독도를 수호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이 기자
KT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교통·물류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철도연의 교통·물류 시스템과 KT의 차량관제 시스템 연계기술 개발 ▲위험물/화물열차/컨테이너 운송 관제 시스템 ▲교통·물류 정보 빅데이터 및 IoT를 활용한 응용 서비스 개발 등이다. 철도연은 위험물 운송 시 차량 운행 정보와 도로 위험도를 고려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고, 사고 발생 시 위험물 종류와 사고 위치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지원하는 위험물 안전 운송 차량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KT는 철도연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자사의 IoT, 빅데이터 분석 등 ICT 역량과 무선통신 경쟁력을 융합해 IoT 화물열차 관제, 군 수송 화물 추적 관제 등 차별화된 응용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KT 김석준 GiGA IoT추진 TF장은 “IoT, 빅데이터 등 통신 기반 기술을 보유한 KT와 교통·물류 원천기술을 보유한 철도연과의 협력을 통해 위험화물 육상 운송 관제를 시작으로 스마트 운송 분야의 융합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연 김기
LG전자가 짧은 투사거리로도 초대형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초단초점 미니빔인 PF1000U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거울의 반사원리를 이용해 영상 투사에 필요한 거리를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이다. 미니빔 신제품은 프로젝터와 스크린 간의 최소 거리가 일반 프로젝터의 1/10 수준인 약 38cm만 확보되면 100인치(254cm)의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제품과 화면 간의 거리가 짧으므로 빛이 지나가는 경로가 방해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어 거실, 안방 등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실에서 사용할 때 애완동물이나 아이들이 화면을 가로막지 않게 돼 화면 몰입감이 더 높아진다. 이 제품은 풀HD 해상도에 최대 1,000루멘(Lumens) 밝기와 1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대화면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초단초점 프로젝터 중 세계 최경량 수준인 1.9k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 4코너 키스톤(4Corner Keystone) 기능은 프로젝터가 바닥면이 고르지 않은 장소에 놓이게 되더라도 화면의 찌그러짐을 없애준다. 미니빔 신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사운드바, 스피커 등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음향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할
안전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주)첨단이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국민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안전산업의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산업을 한자리에 통합한 이번 박람회는 약 22,000sqm 의 규모로 3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방재, 소방, 해양, 보안, 보건 등 안전산업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산업관에 전시된다. 정부 주도의 산업박람회이니만큼 안전 관련 34개 부처 및 공공기관이 후원하고 행사에도 참여한다. 특히 ‘안전마을’이라는 모티브로 생활 가전, 교통, 영화관, 놀이동산, 다중시설 등 생활에 밀접한 생활관을 함께 구성해 대국민이 쉽게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했다. B2B 위주로 구성되는 산업관에는 정부기관, 유관기관 종사자들 및 전문가 집단과 해외 바이어가 다수 참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산업 업체들의
SAP 코리아는 최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하이퍼 커넥티드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열고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최신 기술들이 스포츠와 헬스케어 분야에 기여하는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컨퍼런스에서는 SAP 코리아의 형원준 대표를 포함한 SAP 내외 전문가들이 자리해 발표를 진행하고, SAP HANA 플랫폼 기반인 스포츠 부상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데모 시연이 이뤄졌다.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경제에서 헬스케어의 도약’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물 인터넷 및 클라우드를 통한 헬스케어 부문의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SAP 아태지역 헬스케어 담당 임원인 마틴 버거가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 퇴치에 사용되는 SAP의 질병 추적 및 분석 솔루션의 범례에 대해 소개했다.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사물인터넷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헬스케어 및 스포츠 분야에서도 SAP HANA 플랫폼을 활용해 솔루션을 신속히 추가 개발한다면 대기업, 중소기업, 창업기업들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있다”고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매스웍스(MathWorks)가 매트랩/시뮬링크(MATLAB/Simulink)의 새 제품 릴리스2015b(R2015b)를 발표했다. R2015b에는 새로운 실행 엔진과 기타 83개 제품에 대한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R2015b는 MATLAB 코드를 더욱 빨리 실행하며, 새로운 함수를 이용해 그래프 및 네트워크를 만들고 시각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하학적 도형 피팅을 비롯한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를 처리할 수 있고, 애드온 탐색기를 통해 커뮤니티에서 작성된 기능 등을 지원한다. Simulink 제품군에서는 스코프(Scope) 블록과 다국어 블록, 신호 이름에 새 인터페이스가 도입됐고, 시뮬레이션 중에도 블록 파라미터와 작업 공간 변수 조정이 가능해졌다. 스테이트플로(Stateflow®)를 통해 데이터를 사용하는 새로운 메시지 객체를 큐에 넣을 수 있고, Fast Restart 기능을 이용해 더 빠른 파라미터 추정과 응답 최적화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임베디드 코더(Embedded Coder®)는 빠르게 모델을 구성해 효율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코드를 생성한다. 코드의 취약성을 탐지하는 폴리스페이스 버그 파인
예전보다 더욱더 기계와 시스템 제조업체에 생산성과 유용성에 대한 요구사항들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제품 기계 제조비용을 줄이는 압박도 계속되고 있다. B&R이 제작한 새로운 서보 드라이브는 이러한 도전을 성공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고도의 통합된 기술과 아주 빠른 샘플링 타임인 50μs를 제공하는 ‘ACOPOS P3’는 가상 센서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1. 콤팩트한 서보 드라이브 ‘ACOPOS P3’는 최대 3개의 축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복잡한 생산 프로세스는 고성능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즉 복잡한 장비로 구성된다. 고성능 기계와 시스템을 위한 컨트롤 캐비닛은 추가적인 생산 공장의 공간을 차지한다. 그리고 배선과 냉각을 위한 비용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 그래서 기계와 시스템 제조업체는 최대한 컨트롤 캐비닛 공간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컨트롤 캐비닛에서 하드웨어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더 작은 : 69% 공간 절약 사진 2. B&R 모션 시스템 기술 매니저 알로이스 홀츠라이트너는 “획기적인 ACOPOS P3는 조
제조 최적 운영을 위한 CPS 구성 및 적용 방안 스마트공장의 제조 최적화가 실행되기 위해서는 PLM, 제조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가상화와 CPS 구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사용자 중심의 지속적인 설계/운영 CPS를 적용, 분석 및 최적화했을 때 스마트공장은 보다 성공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 제조 최적 운영을 위한 CPS 구성 및 적용 방안은 무엇인지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가 지난 8월18일 열린 ‘무선인식기술 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노상도 성균관대학교 교수 스마트공장은 공장 설비와 제품, 공정이 지능화되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생산 정보와 지식이 실시간으로 공유, 활용되어 생산을 예측하고 최적화한다. 예측한 것을 바탕으로 실수 없이 최적으로 제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CPS 목적인데, CPS는 디지털 환경 기반의 가상 모델을 중심으로, 실제 세계에서 진행되는 생산 관련 센싱 데이터 수집 및 정보를 연결한다.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모이고 개정되지만, CPS에서 말하는 시뮬레이션은 실시간으로 초당 분모화 된다는 것이 아니다. 실시간으로 모이는 데이터를 가지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것을 결정하는 게 CPS
원주, 대구, 순천 등 3개 지역에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추가로 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 3개 지역의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을 담당할 사업자를 선정한다.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된 뿌리산업에 맞게 뿌리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센터와 시제품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해 뿌리기업의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 시흥, 전북 김제, 경남 진주, 광주, 경북 고령, 부산, 울산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번 3개 지역이 문을 열면 전국에 10개소가 구축·운영된다. 이에 따라 제품개발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되어 사용이 곤란했던 장비를 뿌리기업이 소재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센터를 통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신규로 구축하는 3개 센터를 지역 특성에 맞춰 특성화·전문화해 구축하기로 했다. 자동차부품·의료기기가 지역산업인 원주는 금형·소성가공 분야,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지역산업인 대구는 소성가공 분야, 금속소재·조선이 지역산업인 순천은 소성가공·표면처리 분야에 특화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