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베트남 기업과 기술교류를 통해, 보다 쉽게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쩐 반 뚱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9월 9일 코엑스에서 한-베트남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는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 채널 구축, 기술교류 지원사업 협력 확대, 진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중소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중기청이 추진해온 ‘혁신기술 융복합 기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내 기술 수요를 발굴하여 국내 기술을 이전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자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추진됐다. 작년 한해에만 50여개의 한국 기업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기술이전, 공동생산, 현지법인 설립 등 20여건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22개 기업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하여 기술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는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에 관심이 높다. ▲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나라
오늘날 전원장치 디자이너들은 스위칭 속도는 더 높이면서 손실은 줄이고, 보드 면적을 최대한 절약하면서, 총 유지비용(TCO)은 최소화하려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여기서는 GaN과 같은 수준의 스위칭 손실을 달성하는 슈퍼 정션 MOSFET을 사용함으로써, 하드 스위칭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 스위칭 애플리케이션이 직면하고 있는 설계 및 비용상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오늘날 전원장치 디자이너들은 스위칭 속도는 더 높이면서 손실은 더 줄이고, 보드 면적을 최대한 절약하면서, 총 유지비용(TCO)은 최소화하려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최신 초접합(SJ, superjunction) MOSFET기술은 GaN과 같은 수준의 스위칭 손실을 달성하는 동시에 온-상태 저항을 낮추어 첨단 하드 스위칭 및 소프트 스위칭 애플리케이션이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력 변환 시의 요구사항 오늘날 하이엔드 전력 변환 애플리케이션은 운영비용을 최소화하여 총 소유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 극대화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과 높은 수준의 효율을 달성하면서 제한적인 BOM(bill of materials), 비용, 폼팩터 요구를 충족해야 하는 애플
다이트론코리아는 산업용 머신비전을 포함한 자동화 부품과 반도체 소자, 환경 관련 설비 등을 공급한다. 주요 제품은 카메라, 프레임 그래버(frame grabber), 렌즈, 조명(illumination), 산업용 컴퓨터 등이다. 또한 기계나 전자의 단품뿐만 아니라 주문 케이블 장치와 기판 조립 작업도 제공한다. 다이트론코리아는 자체적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끊임없이 화상기기제품을 발굴해 비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엘컴텍은 LED 조명, 모바일 렌즈, Curved Glass를 생산하는 업체로, 꾸준한 개발 및 혁신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 원가,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의 ELP-1230ET는 슬림한 디자인과 완벽 밀폐형 구조를 탑재했다. 눈부심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기존 등기구와 100% 호환된다는 장점이 있다. NELF-100은 낮은 소비전력으로 MH250W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체인, 파이프, 각도 조절 등 고정 방식을 다양화했으며, 5kg으로 제품을 경량화했다. 60℃ 이하의 방열 설계와 무수은, CO₂ 저감, 자외선/적외선 무방출 등으로 친환경적 특징을 갖춘 제품이다. ELPU-50와 ELPD-50는 잦은 점멸에도 수명 저하가 없는 LED 공원등이다. 유리 구성품이 없어 외부 충격에 강하며, 유지보수 및 확장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해충 방지용 구조를 탑재했으며, 즉시 점등이 가능하다. 설치가 간편하고 호환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보행자 도로 및 공원 등에 적용할 수 있다. ELS Series는 다양한 지향각이 가능한 가로등이다. 해충 방지용 구조를 갖췄으며, 빠른 점등이 가능하고, 수명 저하가 적다. 차량용 도로, 보행자 도로
엘이디세이버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LED 조명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절전형 조명 및 관련 부품의 연구개발, 판매, 전기공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하주차장용 지능형 LED 무선 센서 조명등, 비상계단용 지능형 LED 무선 센서 조명등, 절전용 무선센서 제어기, 절전 조명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스마트 디밍 시스템이란 조명에 내장된 동작감지 센서가 사람이나 자동차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이동 감지 시 절전을 위한 대기조도(약 3~4W) 상태에서 최고조도 상태로 자동 전환해 사람 또는 자동차의 안전한 동선을 확보한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의 조명을 운영하므로 절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스마트 무선제어 시스템은 조명에 내장된 무선 모듈을 이용해 조명 상호 간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여러 개의 조명이 상호 무선통신을 수행해 사람 또는 자동차의 동선을 파악한 후, 안전한 동선 확보를 위해 동시 동작 또는 순차적인 동작을 수행한다. 스마트 무선제어 시스템을 활용하면 조명 설치 시 설치 환경의 제약이 없고, 조명을 연결할 때 별도의 배선공사가 필요하지 않다. 때문
AW-NB159H는 제트웨이, MSI 등 해외 PC제조업체들이 ODM으로 공급받고 있는 가장 안정적인 mini PCI-express 방식의 Wi-Fi 모듈이다. 이 모듈의 특징으로는 업로드 150Mbps / 다운로드 150Mbps의 속도와 블루투스 4.0/3.0+ HS 콤보 모듈이 장착된 제품으로 동일제품 대비 가장 저렴한 가격을 가졌으며 국내 인증을 받은 Realtek RTL8723BE 칩셋을 사용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프리미엄 UFD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내놓은 UFD 제품으로서, 스크래치에 강한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쉬한 외관뿐만 아니라 뛰어난 그립감과 터치감을 자랑한다. 독보적인 플래시메모리 기술과 안전기준을 적용해 기존 보급형 UFD 대비 한단계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64GB UFD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보다 뛰어난 연속 읽기속도(130MB/s)를 구현했다. 또한 연속 쓰기속도도 45MB/s로서 대용량의 자료도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 IoT에서의 융합보안1_ IoT 융합보안의 필요성 및 시장 분석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 IoT에서의 융합보안2_ IoT 보안 솔루션 개발 현황 1. IoT 융합보안의 필요성 및 시장 분석 IoT 비즈니스 유형을 보면 보안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 수 있다. IoT 서비스의 유형은 초기에는 기업 간(B2B) 서비스였으나 최근 들어 일반 소비자형(B2C)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 IoT 비즈니스 유형은 각각의 분리된 개별시장(Vertical Market)을 형성하고 있는 현재의 일반적인 유형은 내비게이션, 원격검침, 물류, 유통, 보안/관제, 의료, 자산관리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마켓의 유형 중에서도 보안 관련 비즈니스 모델은 주로 지역, 빌딩 등의 관제에 포커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지역이나 빌딩의 관제라고 하나 실제로 가장 많은 부분은 CCTV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글로벌 시장을 위해 개척해야 할 성장 과제이기도 하다. 그림 1. IoT 기술 로드맵 그림 1의 IoT 기술 로드맵을 한번 살펴보자. 비록 CCTV 기반의 보안시장이 주도적이기는 하지만 모바일과의 연계, 다양한 센서와의 융합 등으로 IoT의
사물인터넷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의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업 간 협력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제품·기술·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5)’가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 주관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최근, 사물인터넷은 일반 개인의 헬스케어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구매와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IoT 시스템 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SKT, KT, LG U+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도어록, 제습기, 가스밸브 차단, 에너지 사용량 측정, 창문 열림 감지, 긴급출동 등 홈 IoT 서비스와 월 7,000원에서 11,000원까지 요금 제로 상용 서비스가 되고 있다. 통영노인병원의 침대이탈알림서비스와 미국과 유럽에서 IoT 기반 식사배달로봇을 병원 및 푸드코트 등에 적용할 계획이며, 독거노인·어린이·장애인의 건강과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여 고독사 방지, 위기 상황을 탐지하는 서비스는
웹 보안 기업 블루코트코리아가 최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문 기업 퍼스펙시스(Perspecsys, Inc.)를 인수했다. 블루코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loud Access Security Broker) 영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는 한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보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블루코트의 마이크 페이 사장 겸 COO는 “CASB 기술은 보안 솔루션을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기술이다. 업계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분야가 향후 5년간 상당한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업 IT 환경에서 SaaS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CASB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및 클라우드 보안의 필수 요인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블루코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보안 웹 게이트웨이(Secure Web Gateway) 포트폴리오에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CASB 기능을 추가했다. 퍼스펙시스와 블루코트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 간 협력 기반 조성 사업으로 지원하는 서강대학교 강태욱 교수팀이 금속 코어와 껍질로 구성된 나노 입자들의 2차원 단일층으로부터 껍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대면적의 초미세 간극(ultrasmall gap) 금속센서 제작에 성공했다. 제작 기술의 특성상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요하는 소량 생산,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 머물렀던 기존 초미세 간극 금속 구조체 제작의 한계를 극복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 개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금속 기판을 계속해서 자르는 기존 방식은 작업 공정이 매우 비싸고 비효율적이었으며, 금속 나노 입자들의 자가 배열을 이용하는 방법도 금속 나노 입자의 특성상 서로 뭉치게 되어, 간극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기술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금속 나노 입자에 껍질을 씌우고 입자를 자가 배열한 후 껍질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손쉬운 방법을 이용하여, 1나노미터 크기의 초미세 간극을 대면적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 것이다. 제작된 초미세 간극을 갖는 금속 구조체는 우수한 물리, 광학적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전지(photovoltaics), 광촉매(photocat
기존 PC 기반 컨트롤러는 특수한 기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환경에서는 선택의 어려움이 있고 전자동화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 장비 콘셉트에 따라 점차 복잡해지는 제어 시스템에서는 한계를 드러낸다. 특히, 제어 모터의 수량이 많아지면 그만큼 모션 보드도 증가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통신형 모션 보드를 사용하거나 통신형 외장형 모션 컨트롤러를 사용해야 한다. 파익스는 외장형 모션 컨트롤러를 콘셉트로 PC와의 통신은 이더넷으로 연결하고 모터 제어용 드라이버는 펄스로 제어하는 방식을 취했다. 또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속 보간과 진동 최소화 등 성능을 더욱 개선했다. 모션 컨트롤러란 파익스 모션컨트롤러를 소개하기 전에 먼저 모션컨트롤러란 무엇인지, 어떠한 종류가 있는지, 구성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간략히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선 제어 방식으로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펄스로 위치 및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펄스 제어 방식과 드라이버 또는 모션컨트롤러 제조사마다 보유하고 있는 고유의 통신 형태의 통신 제어 방식이 있고, DC 전압, SIN 신호, PWM 등의 신호로 모터를 제어하는 아날로그 제어 방식으로 나눌 수
스마트공장 표준화 및 시험·인증 추진 전략 스마트공장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을 살펴보면, IEC와 ISO 안에는 수백 개 이상의 표준화 그룹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중 IEC 산하의 SMB는 스마트제조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가장 잘 만족하는 RAMI 4.0을 개발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에서는 RAMI 4.0 기반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참조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표준화 및 시험·인증 추진 전략은 무엇인지, KTL 송태승 센터장이 지난 8월18일 열린 ‘무선인식기술 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송태승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터장 스마트공장 표준화 필요성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서는 먼저 개념체계의 정립이 필요한데, 현재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스마트공장 인식 확산을 위한 KS 표준과 인증 기반을 마련했다. 그래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ISO 9001 인증처럼 스마트공장화가 됐을 때 사용될 수 있는 요소요소들을 총망라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의 KS 표준을 먼저 제정하고 KS 인증해 주는 것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는 스마
‘testo 557 BT’는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앱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고 추가로 보고서 작성, 냉매 정보 업데이트 등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측정값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PDF, 엑셀, 그래픽 파일로 선택해 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압력 범위가 60bar까지 늘었고 배터리 수명도 최대 250시간까지 확대됐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BS5-P 시리즈’는 누름 버튼에 의한 동작 방식으로 검출체의 재질, 색, 반사율 등의 영향 없이 검출 여부를 판단하는 포토 마이크로 센서이다. 이 제품은 내부의 투광/수광 소자를 사용한 광학식 검출 방식으로 최대 500만 회의 기계적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나사 체결부에 슬리브를 채용하여 제품 설치 시 파손을 방지할 수 있다. 양 측면 2개, 상면 2개의 총 4면 LED 동작 표시등으로 동작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