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5348 클록 IC는 업계 최고의 지터 성능과 업계 최소의 풋프린트, 최저 전력 특성을 결합한 고집적 표준 준용 솔루션의 패킷 네트워크 싱크로나이저 클럭이다. 기존 싱크로나이저 제품들에 비해 크기는 50% 작고, 전력은 35% 낮으며, 지터는 80%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하드웨어 설계자들은 시스템 레벨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간단하게 패킷 네트워크 동기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S-19311시리즈는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고품질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최대 입력 전압(45V 등급)이 36V이고 작동 온도 범위가 최고 125℃로서 엔진과 같이 입력 전압과 온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작동이 가능한 차량용 LDO레귤레이터이다. 이 시리즈는 배터리에 직접 연결할 수 있고 리셋 기능이 있어서 LDO레귤레이터의 전압이 정해진 임계치 이하로 떨어지면 리셋 신호를 보낼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한국전기연구원 RSS센터가 9월 중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 한-러 비즈니스 위크’를 앞두고, 중견·중소벤처기업들 대상으로 러시아 기술수요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중견·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기회 및 공동연구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기업들은 러시아 기술마케팅 상담을 통한 애로기술 해소,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 기술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1:1 기술마케팅 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ICT(보안 솔루션, S/W), 항공우주(드론), 부품소재, 광학(레이저) 의료기기 등 러시아 첨단 제품 및 혁신 기술들이 그 대상이다. 이외에 9월 예정인 ‘한-러 비즈니스 위크’ 참가 시 B2B 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한-러 비즈니스 위크 혁신전시관 기업 부스 신청 시 평가를 거쳐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 및 한국기술벤처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8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 기업에 한해 해당된다. 한편,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인 ‘2015 한-러 비즈니스 위크&rs
▲ 토마스 케이블 성용규 대표 국내 산업계의 경기 침체가 케이블 업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 메이저 전선 업체 3社의 1분기 실적이 하락함에 따라 중소 전선업체까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토마스 케이블의 성용규 대표는 “국내 메이저 및 중견 전선업체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를 타계하기 위해 특수 케이블 시장 진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시장 진입에 따른 가격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하는 산업용 특수 케이블 전문업체인 토마스 케이블은 약 30년간 국내 자동화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미국, 일본, 유럽의 다양한 제품 규격을 다루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자동차, 중공업, 선박, 제철, 국방 및 전자 등 전반적인 국내 산업분야에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클린룸 케이블은 독일 프라우호퍼 연구기관으로부터 IPA 인증을 획득,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에 적용되고 있어 품질 면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Thomas Cleanroom Cable을 융합한 무분진 Trackless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장비 시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주에 자동
오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 쇼 K Shop 2015가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 리테일 전문 쇼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옴니 채널 유통 환경에서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 전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시대에 다양해진 쇼핑 채널과 변화된 고객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업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옴니 채널 전략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옴니 채널 유통 환경에서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 ‘K Shop 2015’가 오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대형 유통사(마트, 백화점, 편의점, 프랜차이즈, 패션·뷰티 브랜드, 온라인 몰 등), 매장 점주, 예비 창업자 등 성공적인 매장 운영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됐다는 게 주최측 설명. 전시회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모바일 스캐너, 하니웰의 바코드 스캐너, 아르네코리아의 쇼케이스, ADT 시큐리티의 도난 방지 솔루션 등 2
보안 ID 솔루션 업체인 HID Global®에서 루미다임(Lumidigm®) 지문인식 기술을 옴니키(OMNIKEY®) 비접촉식 스마트카드 리더와 결합시킨 ‘루미다임® V-시리즈 V371 리더’를 출시했다. V371리더는 루미다임®의 다중 스펙트럼 이미징 기술로 지문의 굴곡이 유전이나 노화, 먼지, 위치 혹은 환경으로 인해 인식하기 어려울 때도 고화질 이미지를 채집하며, 개인의 지문과 카드에 등록되어 있는 생체 정보의 동일성을 판단하여 신원을 확인해 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폴 버틀러(Paul Butler) HID Global 생체인식 사업부 부사장은 “고객들을 위해 업계 최고의 지문인식 기술을 비접촉 방식의 스마트카드 리더에 적용하여, 최초로 HID Global의 제품과 루미다임® 기술을 결합한 V371 리더를 출시하게 됐다”며 “위조 신분증 관련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 많이 나와 있지만, V371만이 카드 소지자와 카드를 발급받은 인물이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입증시켜 줄 수 있어 관련 범죄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기술이 차세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2.0’을 출시한다. 다우오피스는 다우기술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차세대 그룹웨어로서 협업, 소통, 모바일, 보안에 중점을 둔 협업 솔루션이다. 대용량 트래픽 처리에 강한 ‘테라스 메일’을 기본 탑재했고 데이터 암호화, 첨부 파일 미리보기, 모바일 OTP(One Time Password) 등의 보안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두 케어(DO CARE)’ 프로그램을 통해 연 2회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다우오피스 출시를 앞두고 스팸 메일 차단 솔루션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프로모션을 통해 상담 신청 후 6개월 이내 다우오피스를 도입하면 스팸 메일 차단 솔루션을 무상으로 증정한다(2015년 7월 25일~8월 12일 간). 프로모션을 통해 무상으로 지원되는 스팸 메일 차단 솔루션은 국내 시장을 리딩하는 테라스 메일 와쳐 제품으로, 유입되는 스팸, 바이러스, 피싱 메일 차단뿐 아니라 송신 메일에 대한 보안 기능까지 탑재된 통합 메일 보안 솔루션이다. 무
세운정밀기계의 방전가공기 SE-100G는 견고한 주물로 자동차 금형 등 대형 금형에 적합한 제품이다. GR 회로가 내장되어 빠르고 안정된 고속 그라파이트 가공을 실현한다. MPG 핸들 사용으로 X, Y축이 자동으로 이송되며(옵션), X, Y축은 고정도 볼 스크류를 기본으로 채택했다. 팬던트 박스로 작업 시에 이동 공간을 고려했으며, 슬라이드는 L/M 베어링을 채택했다. 또한 리브 및 구배가공 시에 안정된 방전가공이 가능하고, 고속 롱점프 기능으로 칩 배출이 용이하다. 세운정밀기계는 1987년 국내 최초로 CRT(ZNC형) 방전가공기를 개발하여 출시했으며, 제품의 정밀성, 내구성, 디자인까지 생산 공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해 A/S 관리체계 또한 신속한 조치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net)
ProX 500은 파우더를 CO2 레이저로 소결하여 강도 높은 플라스틱 또는 금속 형상을 제작하는 3D프린터로, 높은 신축성과 내열성이 특징이다. 사출성형 등급의 뛰어난 품질의 플라스틱 형상과 15가지 이상의 금속 재료로 보다 정확하고 표면 품질이 좋은 금속 형상을 출력할 수 있다. 재료는 나일론파우더, 금속 등을 사용한다. 김정아 기자(prmoed@hellot.net)
SIMATIC IPC277E Nanopanel PC에는 7, 9, 12 와이드스크린 형태의 고해상도 산업용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직렬 인터페이스(RS232/RS485/RS422) 포트 선택 옵션과 디스플레이 포트 인터페이스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터치패널 스크린의 경우, 백라이트 조명이 최대 100%까지 조정되므로 시인성 향상 및 전력 소모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모든 버전의 IPC277E에는 USB 3.0과 USB 2.0 포트가 탑재되어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안리쓰(Anritsu Company)가 원격 스펙트럼 모니터(Remote Spectrum Monitor)를 출시했다. 원격 스펙트럼 모니터는 모듈식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최대 수익률을 창출하고 소비자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능력 극대화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나 키보드 없이 설계된 원격 스펙트럼 모니터는 무선 감시, 간섭 탐지, 정부의 스펙트럼 정책 집행과 관련된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을 자동화하면서 네트워크 관리 시 더 우수한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안리쓰의 NIBU(Network and Infrastructure Business Enablement SBU) 사업부를 총괄하는 제럴드 오스트하이머(Gerald Ostheimer)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는 “사업자들은 성능 및 비용 측면에서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테스트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확장성 및 통합적인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또한 정부 정책 담당자는 불법적이거나 비허가된 방송에 대한 스펙트럼을 모니터링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리쓰는 번들 솔루션으로 제공되는
산업용 인쇄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프린트로닉스가 아시아 시장 고객을 겨냥해 T8000 감열식 바코드 프린터 시리즈(T8000 Thermal Barcode Printer series)를 최근 출시했다. 프린트로닉스는 공급사슬의 문제점을 타파하는 독창적 솔루션을 제공해온 유산에 기반해 업계 최초 기능을 다수 구현한 T8000을 설계했다. T8000은 포스트스크립트(PostScript)와 PDF 애플리케이션의 직접 인쇄로 ERP/WMS 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새 지평을 연다. 203/300 DPI를 지원하고 35개 폰트가 내장된 T8000은 SAP와 같은 ERP 시스템과 손쉽게 통합돼 고객이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 없이 라벨을 완벽히 인쇄할 수 있다. 탁월한 산업용 성능과 편리한 사용성, 100% 스캔 가능한 바코드 인쇄 기능을 갖춘 T8000은 제조, 운송, 물류, 소매 유통 등 가장 까다로운 업계의 요구사항을 웃도는 성능을 제공한다. 무팬 통풍 및 프린트헤드 열관리 신기능이 적용된 T8000은 영하의 환경에서도 안정적 성능을 제공한다. 가열 인클로저 없이 영하 5도에서 직접 감열식, 영상 5도에서 열전사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작동함으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무선랜 신제품을 출시하며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위한 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인 지그비(Zigbee)와 블루투스 저전력(Bluetooth Low Energy)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IoT 액세스포인트(AP, 모델명: WEA403Si)를 출시했다. 사물인터넷을 위한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은 현재 와이파이(Wi-Fi), 지그비(Zigbee), 블루투스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새로운 IoT 액세스포인트는 해당 기술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802.11ac를 지원해 1.3Gbps 속도의 고속 무선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치, 조명 제어, 빌딩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아웃도어 액세스포인트(모델명: WEA453e)의 후속 모델인 메시(Mesh)형 아웃도어 액세스포인트 (모델명: WEA463e)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메시형 아웃도어 액세스포인트는 설치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유선 네트워크 케이블대신 액세스포인트와 액세스포인트를 와이파이(Wi-Fi)로 연결하는 제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양국 산업기술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한·일 산업기술페어 2015’가 지난 9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벳쇼 코로 주한일본국 대사 등 한·일 양국 기업인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일 산업기술페어는 두 나라 산업협력에 공헌한 경제인들을 포상하는 ‘한일산업협력상’ 시상식과 ‘비즈니스 상담회’, 산업협력 세미나, 기술지도 매칭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양국 기업 약 250여개 업체가 참여한 비즈니스상담회에는 미쓰비시자동차의 핫토리 구매조달본부장이 자동차부품상담회에 참석, 향후 해외조달 방향과 중장기적 성장전략을 설명하는 ‘미쓰비시자동차 구매전략 설명회’도 같이 열렸다. 기술지도 상담회에는 일본의 모노즈꾸리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기업에 전수할 수 있는 일본의 퇴직기술자 39명이 참여하여 우리기업과 1:1로 기술지도 분야에 대해 상담을 했다. 또한 한일협력 세미나에는 ‘한일 제3국 협력의 현상과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베트남 기업과 기술교류를 통해, 보다 쉽게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쩐 반 뚱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9월 9일 코엑스에서 한-베트남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는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 채널 구축, 기술교류 지원사업 협력 확대, 진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중소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중기청이 추진해온 ‘혁신기술 융복합 기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내 기술 수요를 발굴하여 국내 기술을 이전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자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추진됐다. 작년 한해에만 50여개의 한국 기업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기술이전, 공동생산, 현지법인 설립 등 20여건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22개 기업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하여 기술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는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에 관심이 높다. ▲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