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아날로그 IC 및 센서 전문기업인 ams는 ams의 풀서비스 파운드리(Full Service Foundry) 사업부가 칩 설계 업체에게 더 우수한 감도 및 정밀도를 비롯해 뛰어난 광 필터링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운드리 플랫폼을 0.35㎛ CMOS 광전자 IC까지 확장한다. 이번 플랫폼은 ams가 추구하는 ‘반도체 이상의 가치(More Than Silicon) 실현’을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이며, ams의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최첨단 아날로그와 혼성신호 회로 설계를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모듈, IP(Intellectual property), 셀 라이브러리,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및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따르고 있다. ams만의 특화된 광전자 파운드리 플랫폼은 최첨단 0.35㎛ CMOS 광 공정을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디바이스 단계에서) 프론트 엔드, (웨이퍼 제조 후공정 단계에서) 백엔드, 패키지 및 어셈블리 단계에서 기술 향상과 기술 개발을 포함한다. ams는 디바이스 단계에서, 주문형 특정 파장(푸른색에서 거의 적외선까지)에서 최적화된 반응과 최소화된 암전류 속도를 제공하는 PN 다이
(주)첨단, 국내 최초 스마트 콘텐츠 베트남 수출 성사 오는 12월 제조업∙ICT 부문 콘텐츠를 현지어로 서비스 (주)첨단 차남주 대표와 Net2E 김성주 대표가 베트남에서의 스마트 매거진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오른쪽이 차남주 대표). 국내 최대의 기술전문 미디어 기업인 (주)첨단이 그간 주력 개발해온 스마트 콘텐츠를 베트남으로 수출키로 하는 등 스마트 매거진 분야 사업을 국내외로 본격 확대하고 있다. (주)첨단 차남주 대표는 지난 14일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 VNPT의 자회사인 Net2E 김성주 대표와 ‘베트남에서의 스마트 매거진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베트남 지역에서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업 부문 전문기술과 IoT를 비롯한 ICT 관련 전문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주)첨단의 스마트 콘텐츠는 사용자들이 기존 잡지의 전문기술 콘텐츠를 스마트 매거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유형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구독할 수 있도록 개발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이다. (주)첨단은 사업 1단계로 제조업과 ICT 분야 200여종의 스마트 콘텐츠를 Net2E의 네트워
유니테크이디엠의 CNC 방전가공기 U3010-2H는 견고하고 정밀한 더블헤드 방전가공기이다. 좌우 대칭형 몰드 작업 시에 특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3축 헤드 이송방식의 강성 구조로 설계 제작되어 정밀도 유지가 가능하며,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장착하여 활용이 편리하다. 또한 2개의 헤드는 더블 너트 볼스크류를 사용하여 기계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해준다. 베이스 구조가 기계의 균형을 잘 맞춰 무거운 하중에도 정밀도를 유지한다. 유니테크이디엠은 1997년 설립됐으며, 2002년 국내 최초로 LCD 모니터 방식 방전가공기를 개발하는 등 기술과 품질로 성장해 왔다. 방전가공기 시스템 개발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전문회사로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3D 프린터를 탑재한 차량이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제품을 생산하고 기술을 지도해 주는 ‘3D 프린팅 모바일 팩토리’가 운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기업 밀집 지역에 3D 프린팅 기자재를 실은 차량이 방문해 시제품 제작, 기술 지도, 기본 교육 등을 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분기별로 전국에 분포한 산업단지공단을 순회 방문해 각종 3D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장비와 인력,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포털에서 사전 접수를 받아 지원한다. 3D 프린팅은 구현하기 어려운 형상을 구현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해 기업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고가의 장비와 활용 능력 부족으로 실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기업이 공동으로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제조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안산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대전, 창원, 내년에는 익산, 구미, 강릉에 제조센터를 구축했거나 구축 중이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표면 정밀 연마기는 Hairline과 Polishing 표면 연마 전용 제품으로, 반도체 장비의 외관 사상 연마, 식품기계 용접부의 외관 사상 연마, 전철차표 자동발매기 용접 제작 후의 표면 연마 등에 응용될 수 있다.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납기 기간을 줄였으며, 전 공정의 전문화를 실현했다. 표면 정밀 연마기는 제품 외관을 최고의 상태로 바꾸어 주는 제품이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POLYGON EDITOR’에서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유저 인터페이스를 인쇄하여 윈도 소프트웨어에 준거했다. 이화학연구소와의 융합적 제휴를 통해 연구 개발된 폴리곤 편집 알고리즘 탑재에 의해, 데이터 편집을 쉽게 할 수 있고 작업부하를 경감한다. 데이터 변환 시의 에러를 수정할 때, 3차원 데이터 상에 수정 부분이 명시되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한국전력(한전)이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공동 R&BD 수행을 위한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식을 개최하고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에너지밸리센터는 부지면적 9340㎡, 연면적 754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 및 전체 소요에너지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기초전력연구원이 운영하게 될 에너지밸리센터는 2017년 9월까지 건물을 완공할 예정이며, 중전기기 중소기업의 공동 R&BD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R&BD 개발품의 실증·인증을 위한 연구설비를 제공하고, 에너지 관련 국내외 기술 및 표준규격 등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사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 지금까지 에너지밸리에 입주하기로 협약을 맺은 기업은 9월 현재 LS산전, 효성을 비롯해 57개 기업이다. 한전은 20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에너지밸리 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에너지밸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9월 17일 전기차 도입에 따른 온실가스 영향을 진단하고 감축 기여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이 온실가스 등 환경이슈 대응과 신성장동력으로 전기차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우리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올해 4월에 범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기술개발 전략’ 과제인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 조성 방안의 세부 실천 과제로 추진됐다.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기차는 배기가스가 없는 무공해 운송수단일 뿐만 아니라, 산업 연관효과가 높은 융복합 산업으로서 신성장동력으로의 육성이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로 국민들에게 전기차의 장·단점을 제대로 알리고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기차의 장점에 비해 기술적 한계 등 부정적인 측면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국민들에게 전기차의 특징과 정보를 정확히 알려 전기차 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정보보안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걸어온 발자취와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는 회사소개 웹사이트(inca.co.kr)를 17일 전면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한 웹사이트는 정보보안 분야의 노하우와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하였으며 사업영역으로 금융보안, 게임보안, 모바일보안, 엔드포인트보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메인화면에서는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보안을 넘어, 보다 나은 인터넷생활을 위하여 △금융, 게임, 모바일, 엔드포인트 등 다양한 영역의 보안 강화 △믿을 수 있는 인증된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추구 등 각 메시지를 통해 고객 중심의 마음가짐을 표현했다. 이번 새롭게 개편한 웹사이트는 방문고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회사소개, 사업영역, 인증현황, 파트너 및 인사제도로 정보를 분류했다. 회사소개에선 2000년도 설립 이후 6.25 사이버테러 시 비상관제, 3.20 전산 대란 시 MBR(마스터부트레코드) 가드 무상 배포, 7.7 좀비 PC대란 시 전용 백신 무료 배포 등 정보보안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을 볼 수 있다. 또한 벤처기업협회 공로상, 우수
방송장비 분야 최대 전시회인 2015년 암스테르담 국제 방송장비전(IBC)에 9월 11일(현지시각)부터 5일간, 중소기업 10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이번에 참가한 업체는 스마트 카메라 OTT 셋톱박스를 개발해 첫 출품하는 이노피아테크, 컨버팅과 계측이 가능한 포터블 장비社 디지털포캐스트, 초경량 가변형 컴바이너를 전시한 이롬테크, DSLR카메라를 EFP카메라로 변환시키는 중계시스템을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서울텍, 초소형 휴대용 SDI 모니터를 전시하는 이투워크솔루션, 디지털 유료방송에 최적화된 토탈 CAS(수신제한시스템)솔루션을 출품하는 엑스크립트, 휴대용디지털라디오 테스트기를 선보인 레드우드컴 등이다. 특히 래피드정보통신은 인도의 대형 SI기업과 MOU를 현장에서 체결할 예정이며, 10여 년 동안 위성송신기 분야에서 꾸준한 레퍼런스를 쌓아온 넥스젠웨이브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 Show)가 방송기술의 트랜드를 알린다면, 유럽에서 개최되는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
지난 9월 4일 개막해 총 6일간의 전시를 마친 '2015 베를린가전박람회(IFA)'에서 한국 전자IT중소기업이 중국, 홍콩, 대만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많은 해외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50여개국 1645개사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 가운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한 IFA 2015 한국관은 파워보이스, 에이스엔 등 26개 업체가 참가해 유럽 업체의 신제품 경쟁 속에서도 약 8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출품한 모든 제품에 대해서 생활환경, 습관 등을 고려해 유럽 현지화 시키는 데 주력, 그 결과 중국, 대만 기업과 차별화됐다. 특히 올해 IFA 한국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았다. 머커(주)의 끓이는 가습기, (주)파워보이스의 가전제어기기, (주)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의 음악연동 저주파자극기, (주)에이스엔의 스마트기기용 블루투스음주측정기 등이 참관객과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작년에 이어 다시 참가한 광동하이테크(주)는 독자적인 코팅기술 소재를 통해 유럽의 완제품 생산 업체를 상대로 총 1천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상담을 성사시켰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남인석 부회장은 “글로벌
[사이버 범죄 대응전략 1] 국내 보안 전문인력 수준은? [사이버 범죄 대응전략 2] 국내외 보안 전문기업은 어떻게 대응하나 Ⅲ. 국내외 보안 전문 기업 및 개발 사례 1. 국내외 신제품 및 서비스 출시 동향 (1) 국내외 메이저 기업 동향 보안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이저 기업으로는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한국CA테크놀로지스, 한국오라클, 구글 등이 자리하고 있다[2][3]. 글로벌 보안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동향을 <표 2>에 나타낸다. 국내 보안산업 분야의 기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이저 기업으로는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다쏘시스템, LG유플러스, 위엠비, ADT캡스 등이 포지셔닝되어 있다[2][3]. 국내 보안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동향을 <표 3>에 나타낸다. (2) 국내 보안 기업의 특허 및 인증 동향 국내 보안 산업 분야에서 특허 출원 및 각종 인증을 획득한 메이저 기업으로는 슈프리마, 인포섹, 금융보안연구원, 다쏘시스템, 이글루시큐리티, 인스웨이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2][3]. 국내 메이저 기업의 보안 관련 특허 및 인증 동향을 <표 4>에 나타낸다. 2. 국내 보안 기술 개발 사례
파이맥스는 첨단 정밀 분석 장비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정밀분석 장비 전문업체다. 창업 이래 주요 국가 기관 연구소와 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정,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분석 장비 및 조명산업용 배광 측정 장비 등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초정밀 화합물 농도계와 플라즈마 모니터링 장비를 개발해 관련 기업에 공급 중이다. 파이맥스는 특히 2016년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미 지난해부터 수출 역량을 최대화시키는 사업부 체제로 변환해 왔다. 수출 목표를 500만달러로 잡고, 세계적인 영업망의 확충을 위해 해외 관련 산업 전시회 참가와 제품 홍보 및 바이어 발굴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 산업단지로 사업장을 신규 확장 이전함으로써 15년 만에 재창업을 선포했다. 이솔이 기자
‘RAMI 4.0’ 개발…한국형 참조모델 구체화 스마트공장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을 살펴보면, IEC와 ISO 안에는 수백 개 이상의 표준화 그룹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중 IEC 산하의 SMB는 스마트제조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가장 잘 만족하는 RAMI 4.0을 개발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에서는 RAMI 4.0 기반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참조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표준화 및 시험·인증 추진 전략은 무엇인지, KTL 송태승 센터장이 지난 8월18일에 열린 ‘무선인식기술 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공장 표준화 필요성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서는 개념체계의 정립이 필요한데, 현재 국표원에서 스마트공장 인식 확산을 위한 KS 표준과 인증 기반을 마련했다. 그래서 경영시스템의 KS 표준을 먼저 제정하고 KS 인증해 주는 것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는 스마트공장 수요기업과 공급(IT 분야)기업 간의 부조화(Mismatch) 문제 상존이다. 현재 참조 모델은 IEC에서도 독일 인더스트리 4.0을 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제5회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 2015’ (이하 KITAS-키타스 2015)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30기업 250부스의 참가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IT액세서리 Top 10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아이쓰리시스템 열화상 카메라 ‘Thermal Expert', 미케어코리아 스마트컵 ‘컵타임(Cuptime)’, 아이리시스 ‘락킷(LOCKIT)’, 줄루코리아 세계 최초 디지털이어폰 ‘Z:ero’, 이담정보통신의 스마트밴드 ‘FIOTI’, 캠온&스마토그래피의 ‘캠온’(Cam.ON)’, 한국엡손 스마트글래스 ‘모베리오 BT-200’, 한국후지필름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1’,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저주파 자극기 ‘닥터뮤직(Dr.MUSIC)’, 와이드벤티지 ‘모션펜(MOTIONPEN)’이 있다. 키타스 2015에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