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아시아 매뉴팩처링 어워드 2015에서 PLM 및 CAD/CAM 시스템 등 2개 부문 최고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3년 연속 최고 기업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평가단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제공하는 우수한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 환경 지원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PLM 및 CAD/CAM 제품의 높은 보급률과 다양한 성공 사례도 강점으로 꼽았다. 아시아 매뉴팩처링 어워드는 싱가포르의 콘티네오 미디어의 매뉴팩처링 그룹이 주관한다. 매년 아시아 지역 제조업체가 세계 수준의 성능을 달성하고 이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산업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산업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공정성을 더했다. 피터 캐리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아태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제조 소프트웨어의 핵심 솔루션인 PLM과 CAM/CAM 분야에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시장 리더십을 재차 확인해 주었고, 지멘스의 선진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 파트너들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회사의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CCS 기술교류회’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9월 24일 개최됐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전환 분야별 R&D 과제 수행기관 간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한 기술개발 분야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아가 CCS 분야에서의 통합실증 및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자립화, 국제협력, 해외 진출 등에 대한 전략 방안을 토의했다. 이번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20년 20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CCS 산업을 위해 석유화학, 플랜트, 정보통신기술(ICT) 등 연관 산업이 발달한 우리나라의 강점을 활용해 대규모 CCS 통합실증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이산화탄소 처리 리더십 포럼(CSLF)’에 참석해 국내 CCS 기술을 소개하고 국제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CCS는 발전소 등에서 대량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압축, 수송해 깊은 지중에 안전하게 저
철강산업 분야서 한일 간 공조가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일본 경제산업성(이하 경산성)과 ‘제16회 한‧일 철강분야 민관협의회’을 개최했다. 양국은 이번 협의회에서 철강산업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 간 철강분야 교역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일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의 철강산업 환경 속에서 건전한 교역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통상마찰이 우려될 경우 정부‧업계 간 대화채널을 통해 사전에 원만한 해결을 모색하자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한국 측은 최근 일본산 ‘ㄱ형강’‧‘ㄷ형강’의 수입 급증으로 인한 국내업계의 우려를 전달하면서 일본 측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차기회의에는 신기후체제 출범 대응(온실가스 감축기술), 공급과잉 해소방안 등 양국이 공통적으로 당면한 이슈와 과제들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자고도 제안했다. 한편, 산업부 김종철 철강화학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R
2004년에 설립된 세빈기술(주)는 산업현장용 유/무선 데이터 취득 및 제어 시스템 공급 전문 회사다. 세빈기술은 ISM(industrial scientific and medical equipment) 밴드에서 동작하는 무선기기들을 위한 무선전송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정제어, 환경감시 및 공장자동화에 필요한 무선제어장치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무선 모니터링 및 제어 장치(WDAS), UHF 온습도 센서(UTH), 무선 기상 시스템(WWS), 능동형 RFID 태그/리더 등이 있다. 박광석 대표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소형, 경량화 산업용 무선장치들을 선보이고자 제품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꾸준히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BS5-P 시리즈는 제품 내부의 투광/수광 소자를 사용한 광학식 검출 방식으로 최대 500만회의 기계적 수명이 보장되어 일반 누름식 스위치 대비 장수명이 가능하다. 또한 양 측면 2개, 상면 2개의 총 4면 LED 동작 표시등으로 어느 방향에서나 동작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정상 동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투광 정지 기능과 광량 감소에 따른 동작 불량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안정 동작 확인 기능도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삼성전자가 3세대(48단) V낸드를 탑재한 소비자용 SSD와 초고속 NVMe 인터페이스 기반의 기업용 SSD 등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프리미엄 SSD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달 22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삼성 SSD 글로벌 서밋 (2015 Samsung SSD Global Summit)’에서 V낸드 기반의 SSD 신제품 5개 라인업(용량별 19개 모델)을 선보이고 이달부터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3세대(48단) V낸드 기반의 ▲2.5인치 소비자용 SSD ‘850 EVO’와 2세대 128기가비트 V낸드 기반의 ▲초고속 기업용 SSD ‘950 PRO’ M.2, ▲카드타입 스토리지용 SSD ‘PM1725’, ▲데이터센터용 SSD ‘SM863’ ▲‘PM863’ 등 5종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5개 제품군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까지 총 10개 제품군(39개 모델)을 구성하고 제품별 용량도 2테라바이트 (TB)부터 6.4테라바이트까지 크게 높
RBBS-1000은 교란신호음 발산을 통해 도청행위를 무력화시키는 적극적방어의 개념을 도입한 혁신적 방식의 녹음 도청 방지 차단 시스템 단말기이다. 기기사용자의 목소리가 음성암호화 과정을 거쳐 알아들을 수 없는 교란 신호음으로 실시간 변환되어 스피커 출력됨으로써 RF 도청, 유심도청으로부터 완벽하게 기기 사용자의 음성을 보호하게 되어져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숭실대학교 스마트서비스보안연구센터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보안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숭실대학교를 중심으로 8개 대학과 6개의 참여 기업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의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악성 코드 분석 플랫폼, 디바이스 루팅 탐지 기술, 서비스 접근 통제 및 인증 기술 등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마트 기기 보안 기술 개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보안 기술 품목을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기술 이전을 수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안드로이드 악성 코드 및 URL 분석 플랫폼 최근 스미싱을 통한 악성 어플리케이션 확산이 눈에 띄게 증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악성 URL 및 APK 파일을 전송하여 사용자로부터 개인 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이용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센터에서는 이를 방지하고자 클라우드 기반 안드로이드 악성 코드 및 URL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 URL 분석의 경우, 스미싱을 받을 경우 센터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버에 URL을 전송하게 되고, 이를 다양한 URL 분석 사이트로 분산 전
정부가 건물 내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 기준을 확대하도록 관련 기술기준을 최근 개정 고시함에 따라 PoE’(Power over Ethernet) 등 관련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최영진)은 23일 초고속 통신의 보편화로 통신케이블을 이용해 30W까지 고출력 전송이 가능한 건축물이 늘어남에 따라 건물 내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 기준을 확대하기로 했다. 관련 업계는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별도의 전선을 설치하지 않고서 IPTV나 고품질의 IP카메라, 무선 공유기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통신설비 설치비용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기존 PoE 제품은 물론 팬/틸트/줌(pan/tilt/zoom) 기능을 가진 보안 카메라, 생체 인식 센서 등도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게 돼, PoE 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정 전 기술기준에서는 통신장애 및 화재 방지를 위해 직류전원 15.4W 이하로 제한했다. 2011년 당시 보편화된 통신선(UTP 케이블 cat.3등급)의 성능을 고려해 제정한 것인데, 방송통신 융복합화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나
파워텍 가스 스프링은 국내외 전 제품과 호환되는 제품으로 설계의 융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어느 지역에서도 교체가 가능하게 했다. 스크류 방식에 의한 끌림 현상 발생과 용접 방식으로 용접 크랙에 의한 탈락 위험 및 가스 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압입 포스트 형식을 채용했다. 구조를 혁신하고 공정을 단순화 및 콤팩트화하여 금형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씨엠티아이의 다이 스포팅 프레스는 빠르고 소음이 없으며, 유지보수가 효과적이다. 또한 간편하고 편리한 조작성과 높은 반복 정밀도 실현한다. 철저한 누유 대책과 슬라이드 상사점 록킹장치, 코어 작동 테스트를 위한 원터치 커플링을 탑재했다. 국내 유일의 금형 보호를 위한 밸런스 하강 시스템과 디지털 압력 및 위치 제어용 터치판넬 시스템이 적용됐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앞으로 별도 전원 케이블없이 이더넷 케이블(랜선)만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노트북PC와 와이파이 공유기가 등장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민이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 기준을 확대하도록 관련 기술기준을 9월 23일 개정고시 한다.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은 PoE(Power over Ethernet)라 하며, 전원부(어댑터 등)를 따로 설치 연결하지 않고 UTP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낸다. 개정 전 기술기준에서는 건물 내 통신선을 이용한 전력공급은 통신장애 및 화재 방지를 위해 직류전원 57V(15.4W)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15.4W 조건은 2011년 PoE를 통해 구내에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인터넷 전화기, 무선 랜 공유기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당시 보편화된 통신선(UTP케이블 cat.3등급)의 성능을 고려하여 제정한 기준이다. 이 기준은 방송통신 융복합화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나 고화질 영상, 선명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공급전력이 부족해 별도의 전선을 설치하여야 한다. 최근 초고속 통신의 보편화로
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해외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셈코 등 18개 기업을 ‘2015년도 무역기술장벽 극복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해외 수출시 국내 기업이 겪는 무역기술장벽을 극복하고 해외시장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추가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기․전자 등의 분야에 대하여 기업이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과제를 신청받았으며,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수출증대 성과가 기대되는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선정 과제 중에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을 우대 선정함에 따라, 삼보모터스 등 총 8개의 기업이 포함됐다. 선정 기업들은 △국제표준과 불일치한 기술요건 추가개발, △해외 규격인증의 획득, 환경규제 등 다양한 정부규제의 극복, △해외 소비자 기호 선제적 반영 등을 위해 추가 기술개발을 단기간 내(1년 이내)에 수행하고, 개선된 제품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 및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
생활에 필요한 센서 같은 전자소자나 간단한 전자제품 등을 그래핀, 금속 등 다양한 복합소재를 이용해 3D 프린터로 간편하게 인쇄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흔히 반지와 같은 장신구를 만들 때 사용되던 전기도금법의 원리를 이용해 3D 프린팅 분야의 향후 핵심소재인 금속을 손쉽게 프린팅할 수 있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금속소재를 녹여 프린팅하던 방식에 의존하던 금속 3D 프린팅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상용화된 3D 프린팅 기술은, 일부 중대형의 제품이나 기기를 출력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을 구동하게 하는 핵심소자나 회로 등 금속성 주요 부품을 제작할 수는 없기에 완전 출력 제품을 만드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현재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로는 초소형의 정밀한 제품을 프린팅하기 어렵다. 마이크로미터급의 미세 구조체를 프린팅할 수 있는 금속 3D 프린터 역시 개발되지 않았다. KERI 설승권 박사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기도금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양의 3차원(3D) 금속 구조체를 머리카락보다 훨씬 가는, 수μm 머리카락의 크기(통상 50&
쓰리디산업영상이 카메라를 사용하여 자동차 플라스틱 사출부품의 외관을 검사하는 장비인 InspecDOM을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 이 장비는 조립불량, 열 변형, 미 성형 등 생산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형태와 불량수준을 미리 등록한 검사조건에 따라 자동 판별하여 생산제품의 완성도와 품질을 보증하는 검사장비이다. InspecDOM®은 검사대상의 크기에 따라 규격화된 표준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바코드 리더기 등 보조적인 옵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요구에 대응한다. InspecDOM®은 복수의 비전카메라(Vision Camera)를 사용한 영상검사를 바탕으로 동작하며 등록되는 검사제품 숫자에 제한이 없고 강력한 검사 알고리즘을 제공하며 쉽고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운용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장비 사용자는 새로운 검사제품 등록 및 변경작업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신규검사 지그(Fixture)를 쓰리디산업영상에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생산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2개의 5M 픽셀(pixel) 카메라를 장착한 표준형 검사장비는 2,000만원대에 공급이 가능하며 제로에 가까운 유지비용이 장점이다. 쓰리디산업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