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글로벌 무선통신 기술 기업인 퀄컴(Qualcomm)과 IoT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오늘(1일) 양 기관은 국내 우수 IoT 중소기업 발굴ㆍ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한국인터넷진흥원 본원에서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IoT 우수 중소기업 발굴, 교육․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 대상 IoT 쇼케이스 개최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ICT 기술, 제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 기업인 퀄컴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는 국내 IoT 중소기업의 성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좋은 비타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 데릭 에벌리 사장은 “국내 유망 IoT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변화를 주도할 차세대 기술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진흥원은 국내 IoT 중소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상생&
정부의 제조업혁신3.0 정책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가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LS산전이 자동화 분야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스마트공장 구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산전은 자동화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중소기업인 브레인넷(생산 관리), 이메인텍(설비 관리), 유디엠텍(공정 감시) 등 3개사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1일 밝혔다. LS산전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 자동화 솔루션에 브레인넷의 MES(생산관리시스템), 이메인텍의 설비 보전관리 시스템, 유디엠텍의 가상설비 제어 기술을 적용, 스마트공장 운영을 최적화하는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정 자동화 핵심 솔루션인 PLC, 서보(SERVO), 인버터, HMI(Human Machine Interface)에 ICT기반 공장 운영 정보화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표준화 모델을 앞세워,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은 물론 대‧중견기업 FA 시장도 공략하겠다는 게 LS산전의 복안이다. LS산전 권봉현 A&D사업본부장은 “스마트공장 핵심 기술을 보유
3D프린팅에는 고분자, 세라믹, 섬유, 고무,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지만, 이들 소재 중 현재 상업적으로 직접 부품 제조에 활용되고 있는 것은 고분자와 금속 소재로 볼 수 있다. 특히 금속은 실제 부품 제작, 의료용 임플란트, 금형 등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최근 금속 소재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금속제품의 제조 방식 전통적으로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방법은 금속 소재를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용융시켜 액체 상태의 금속을 몰드에 주입하여 응고시키는 주조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사형, 금형, 세라믹 주형 등을 이용하여 자중에 의해 주입되는 중력주조, 정밀주조법이나 고압으로 몰드에 주입시키는 다이캐스팅법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잉곳이나 블록 형태의 소재를 단순히 기계가공하는 방법도 사용되며, 그 외에 압연, 압출, 프레스 등의 소성가공법으로 제조되고 있다. 3D프린팅 제조 방식 중 금속제품의 제조를 위해 적용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Binder jetting 방식으로 모래를 이용하여 사형몰드를 제조하여 사형주조하거나, PMMA 수지를 이용하여 제품 패턴을 제작하여 정밀주조 공정에 적용된다. 이는
(주)에이디씨씨스템은 자동화 관련 계측제어 시스템 전문 회사로, 자동화와 관련한 산업용 컴퓨터, 모션/비전카드, 각종 신호처리 장치 등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임베디드(embedded) PC를 통해 자동화 공장 라인을 제안하는 등 설계에서 제작에 이르기까지를 One-stop 시스템화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탑재한다. 통신 관련 제품으로는 ICPDAS(아이씨피다스)라는 제조사를 통해 데이터수집카드(AD/DA Converter),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 리모트 I/O 유닛‧모듈 등을 취급하고도 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일반 주물사 활용 가능…일본보다 앞섰다” 국내 3D 프린터 전문기업 센트롤(대표 홍순환)이 자체 개발한 산업용 대형 주물사 3D 프린터 SENTROL 3D SS600를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 SENTROL 3D SS600은 일반 주물사를 재료로 하여 출력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3D프린터로 창조경제 실현에 한발짝 다가섰다.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개발 센트롤은 지난 9월 4일,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신제품발표회를 열고 SENTROL 3D SS600의 개발완료와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발표회는 최진용 회장의 인사로 시작해서 주승환 부회장의 신제품 개발 소감, 유상수 상무의 회사 소개, 사까모토 카츠미 상무이사의 신제품 소개로 이어져 진행됐다. 센트롤은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국내 최초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 일본이 2013년도부터 330억원을 투자하여 25개 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개발하는 국책과제를 진행 중인 것과 비교해 한 발 앞선 것으로, 30년 전통의 기술력을 국내 기업 센트롤에서 독자적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한 프린터다. SENTROL 3D SS600의 출시는
SaaS based EDMS 1.0(이하 iDrive 1.0)은 종이로만 보관되던 다양한 사내 문서를 전산화, 중앙화하여 보안성, 보존성, 공유성, 접근성을 높여주어 뛰어난 비용 절감 효과와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켜주는 진정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문서 자산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체계적으로 편리하게 문서를 관리할 수 있으며 PC 내 모든 문서를 문서 자산화하여 관리함으로써 문서의 유실 및 유출에 대한 방지를 강화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IoT 스마트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가 자체 개발한 ‘이노세이버’시스템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Dongdaemun Design Plaza)에 공급했다. 이노세이버(INNOSAVER)는 세계 최초로 무선 방식 카운팅 센서가 적용된 IoT 스마트 절전 시스템으로, 축구장 3배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건축물 DDP의 전체 지하주차장 및 실내·외 화장실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절전효과 및 고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주차장의 경우 설치 공간의 크기에 따라 다수의 구간으로 나누어 유연한 제어가 가능하며, 차량 및 인원이 감지되는 구간별로 점등함으로써 절전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평상시 최소 조도인 70lx유지를 위해 10%의 밝기의 점등 상태를 유지하다가, 차량 또는 사람 진입 시 SHD(무선동체감지)센서가 인원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동선에 따라 해당 구간에 나머지 90%의 LED전등을 자동 점등시키고 진출 후 1분 경과 시 90%가 다시 자동 소등되는 원리이다. 또한 화장실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은 출입구에 SDS(무선인체방향인식)센서와 내부에 SHD(무선동체감지)센서를 간편하게 부착하고, 무선 스위
2015 한국전자전이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Where the Creative Things are)’이라는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2015 국제반도체대전 및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과 공동 개최된다. 이 글에서는 2015 한국전자전 참관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한다.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기술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 2015 한국전자전이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Where the Creative Things are)’이라는 주제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2015 국제반도체대전 및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과 공동 개최된다. 올해로 4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6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전자부품 소재/장비, ICT, IT Convergence, 브로드캐스팅, 컨슈머, SW & Mobile Apps, 3D Convergence & 3D Printing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전자전은 1969년 정부의 8개년 전자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1971년 1억 달러, 목표연도 4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기 위한 신
크레스프리 권진만 대표는 5월에서 8월까지 IoT 플랫폼 ALOOH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권진만 대표는 “베타서비스 기간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 현재 플랫폼의 개선방향을 파악하고 보완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정식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며, “12월 정식 서비스 런칭 때에는 좀 더 다양한 기능, 서비스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크레스프리(Cresprit)는 창조적이라는 의미의 Creative와 정신이라는 의미를 가진 spirit의 합성어이다. 크레스프리의 권진만 대표는 다양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Creative Idea를 제품화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2014년, IoT 플랫폼 ALOOH를 만들게 됐다. 크레스프리는 창업 초기,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smart connected device)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사람과 환경을 이해하는 제품’이 미래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ALOOH 서비스는 올해 5∼8월 베타서비스 기간을 마치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스마트 잠금장치 기술 분야의 설계 및 제조업체인 노크(Nok)사가 자사의 블루투스 잠금장치에 노르딕의 nRF51822 SoC(System-on-Chip)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nRF51822 SoC는 노크 제품에 모든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Bluetooth Smart Ready)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 무선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노크의 제품은 세계 최초의 블루투스 잠금장치로, 열쇠나 번호키 없이도 보안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유자가 노크의 파트너사 앱을 통해 잠금장치를 누가, 언제, 어디에서 사용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견고한 스틸과 붕소로 만들어진 이 기기는 기존의 자물쇠가 사용되었던 자전거나 체육관 라커, 저장장치, 화물용 컨테이너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노르딕의 블루투스 스마트 무선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주머니나 가방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자물쇠를 열 수 있으며, 노크의 앱을 통해 일회성, 영속성, 또는 맞춤형 액세스 방식으로 다른 사용자와 액세스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소유자는 잠금, 해제, 공유, 철회 등의 이력을
국내 연구진이 유기용매 대신 ‘물’을 이용해 친환경 반도체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에 성공한 중앙대 정대성 교수팀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기초연구사업(신진연구자지원)과 원천기술개발사업(글로벌프론티어사업)으로 이 연구를 수행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유기반도체는 유기체(탄소와 탄소 화합물)로 만들어진 반도체로, 현재 주로 쓰이는 실리콘 반도체보다 가볍고 유연하며 적은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해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기 등에 활용되고 있다. 유기반도체로 다이오드와 같은 장치를 구현하려면 고체 형태로 제조된 유기반도체를 녹여서 필름(박막)으로 성형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유기반도체를 고르게 분산시켜 녹이기 위해 유기용매를 활용하는데, 이 용매는 근본적으로 내부 부식성과 인체 유해성이 있어 환경 규제와 비용을 고려할 때 이를 대신할 친환경 용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물과 같은 친환경 용매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계면활성제를 활용하면 반도체를 물에 녹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이때 활용한 이온성 계면활성제는 반도체 박막 형성 후에도 활성제가 일부 내부에 남아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뿌리산업 공로자 포상 및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 첨단뿌리산업 전시회, 뿌리산업 취업박람회, 뿌리기술 커넥트 및 융합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뿌리산업 진흥 행사가 열렸다.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식에는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 및 뿌리기술 경기대회 유공자·우수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및 시상, ‘뿌리기업 명가’ 선정증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현판 수여 등의 행사와 뿌리산업 취업박람회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 등 6대 뿌리산업 조합 이사장, 장희석 뿌리기술학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6대 뿌리기술 학회 회장 등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안정된 가공 정도를 실현한 초고정도 선반이다. 빗 모양 인물대를 채용, ‘인덱스 타임 제로’에 의한 사이클 타임의 단축을 실현했다. 클래스 최대가 되는 X축 이동량 480mm에 의해 플렉시블한 툴링이 가능하다. 바닥면에서 이송기구까지의 중심 높이를 낮게 설정할 수 있어 안정된 가공을 실현한다. 다양한 생산 요구에 대응 가능한 로더·스토커 시스템을 준비했다.
CRYSTA-Apex S 시리즈는 CNC 표준 비접촉 3차원 측정기이다. 16~26℃의 환경 하에서 측정기 본체의 정도 보증을 가능하게 하는 온도 보정 시스템이 표준 탑재되어 있다. 최대 구동 속도는 519mm/s이고, 최대 구동 가속도는 2309mm/m2이다. 또한 측정 속도도 최대 8mm/s로서, 빠른 고속 측정이 가능해 총 측정 시간을 대폭으로 단축할 수 있다.
HS5000M 시리즈는 생산성 혁신을 추구하는 차세대 고능률 머시닝센터이다. 안정적 구조의 역T형 베드 설계와 Step Type 베드 구조로 가공 정도를 향상했다. 전축 60m/min의 동급 최고 급이송 속도를 실현하며, Servo Motor 구동 ATC & APC를 적용했다. 또한 강력 절삭 광역 정출력 Built-in 주축을 적용했다. 테이블 크기는 500×50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