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4C 암호화 커넥티드 론치패드’는 120MHz ARM Cortex-M4F 코어를 탑재하고 보안 기능은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에 전담시켜 코어에 부하를 줄임으로써, 안전한 클라우드 연결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의 데이터 암호화와 복호화를 위한 첨단 보안 기능에는 온보드 첨단 암호화 표준, 데이터 암호화 표준, 보안 해시 알고리즘 및 순환 중복 검사 액셀러레이터가 포함되어 있어 보안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강화한다.
키사이트코리아가 열화상 카메라 포트폴리오에 두 개의 고온용 모델을 새로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새로운 열화상 카메라인 U5856A 와 U5857A 는 각각 최대 섭씨 650도와 1200도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하여, 석유화학 및 제강, 전기 및 기계 분야, 건축 유지보수는 물론 각종 전자기기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산업 현장의 경향이 예측적 유지보수로 전환됨에 따라, U5850 시리즈는 기술자와 엔지니어들이 시스템을 정지시키지 않고도 효율적이면서 간편하게 이상 징후를 추적할 수 있게 하였다. 키사이트가 출시한 U5850 시리즈의 TrueIR 열화상 카메라는160 x 120 픽셀 추적 장치의 4배에 해당하는 320 x 240 픽셀의 카메라 내장 정밀 분해능을 지닌 첫 번째 열감지 카메라로서, 10cm 거리에 있는 물체에도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수동 초점 기능으로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더욱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U5850 시리즈는 이미지 로깅 및 온도 변화 추적 (temperature trending) 기능으로 시간에 따른 온도 변화를 감시하여 정확한 품질 확인 및 진단이 가능하다. 0.07도의 민
산업용 디바이스 글로벌기업 어드밴텍이 지난 7일, KT와 MOU를 체결하고 교동식품 스마트 팩토리 구현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난 6월 어드밴텍과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 협업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선진시스템이 함께 참여하며 최종적으로 2016년 1분기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드밴텍은 대표 I/O 제품인 ADAM 모듈과 자체 스카다 프로그램인 WebAccess+를 기반으로 식품공장에 필수인 ‘냉동창고의 온도 모니터링’ 및 ‘오류 감지’, ‘이상 현상 알림’ 분야를 중점적으로 맡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협력업체들과 함께 충북 옥천 소재의 교동식품 공장을 방문하여 1차 현장 답사와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어드밴텍의 정준교 사장은 “그동안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글로벌 어드밴텍에서 진행해 온 다수의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KT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또 하나의 사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oT 스마트기기 전문기업 노크(대표 김정호)는 스마트 사이니지 셋톱박스 신제품 클라우드캐스트(CloudCast)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일명 캐스트박스로 불리는 클라우드캐스트(CloudCast)는 디스플레이를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의 셋톱박스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영상이나 사진을 플레이시키는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와 미디어가 결합한 스마트 광고 플랫폼이다. 노크의 클라우드캐스트는 사이니지를 원격으로 조종하고 콘텐츠를 구현시키는 일종의 콘솔이자,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클라우드캐스트의 최대 강점은 크기가 작고 설치가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있다는 데 있다. 클라우드캐스트를 디스플레이의 HDMI 단자에 연결한 후 인터넷을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클라우드캐스트를 꽂은 후 클라우드콘솔(www.cloud-cast.com)에 본인 계정으로 접속하면 나의 디바이스가 자동으로 인식되는 방식이다. 또한, 기존에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와의 차별점도 주목할 만하다. 고성능 쿼드코어 칩셋, 각종 연결 단자를 탑재했음에도 두께가 얇고 가볍다. 사용자 관점에서 직관적인 UX를 제공한다는 점도 눈에
포스코ICT가 유사한 성격의 제조업체들이 밀집해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ICT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최근 선정됐다. 포스코ICT는 이 사업을 통해 반월, 시화, 창원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개별 설비를 에너지 효율화 관점에서 진단해 최적의 운전조건을 갖추도록 하고, 전력 사용흐름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필요로 하는 온냉수와 스팀을 공급하고 폐수를 처리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에서 개별적으로 생산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전력 흐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한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산업단지 전체 관점의 에너지 효율화는 물론, 개별 기업의 전력 흐름도 분석해 낭비요소를 알리고 최적의 설비 운영가이드를 제시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의 초기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축 비용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10월 6일(수)부터 10월 8일(금)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34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측은 미래부 문해주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미국측은 국무부 엘리어트 강(Elliot Kang) 국제안보 및 핵비확산실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해 양측에서 약 50여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는 한미 양국 간 원자력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기술협력 활동 점검 등 원자력 협력 증진을 위해 1977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금번 회의에서는 지난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33차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행된 협력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원자력 정책 분야와 기술협력 분야에서 총 84여개 의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 수석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양국 간에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공동연구의 중요성을 역설했며, 올해 9월 사우디와 체결한 스마트원자로 상세설계(SMART PPE(Pre-Project Engineering)) 협약 등을 언급하며, 한국의 활발한 국제협력 활동을 강조했다. 이솔이 기자
NXP 반도체는 지멘스와 시큐어 지능형 차량 네트워크를 위한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지멘스는 자동차와 주변 교통 인프라 간 보안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NXP 반도체와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 기술을 사용하게 된다. 지멘스는 네덜란드의 A58 고속도로, 독일의 A9 고속도로, 오스트리아의 리빙랩 등 다양한 ITS 필드 테스트와 시험 사업에 NXP의 기술을 사용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전 세계적으로 도로 위 교통신호 구조물이나 신호등 같은 교통 인프라에 노변 유닛(RSU)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했다. RSU는 제한속도, 도로결빙이나 기타 위험상황 경고, 교통체증, 공사 중 표시 등과 같은 정보를 통과 차량과 교통통제센터에 믿을 수 있고 안전하게 즉각 전송하는 802.11p WLAN 기반의 무선 모듈이다. 차량과 인프라 간 커뮤니케이션(V2I : vehicle to infrastructure) 기술이 성공적으로 설치되면 교통체증을 크게 줄이고 자동차 사고와 차량 공해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NXP 반도체는 RSU에 들어가는 WLAN 기반 무선 칩셋을 지멘스에 공급하는 전략 파트너가 될 것이다. NXP는 차량 간 커뮤니케이션(V2V)
IoT기반 차량정보 수집장치(OBD)를 차량에 장착한 후 확보된 차량운행 정보를 KT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보내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분석하는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흥국화재에서는 사고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한국형 UBI(Usage Base Insurance, 운전습관 연계보험)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UBI 상품이 개발되면 안전한 주행기록을 가진 운전자들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잦은 급제동·급가속 등 사고확률이 높은 습관을 가진 고객들도 낮은 보험료를 내기 위해 안전한 방식의 운전습관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 체험단에게는 KT의 운전습관 분석 애플리케이션인 'k-ubicar'와 IoT기반 차량정보 수집장치(OBD)를 무상으로 1년 동안 제공한다. 'k-ubicar' 앱은 실시간 운전 가이드, 차량진단, 소모품 관리, 주행기록 조회, 차계부 기능 등을 제공하며, 특히 운전자의 운전 패턴, 운전 등급, 운전 습관이 얼마나 좋은지 체험단 내의 랭킹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흥국화재 자동차사업본부 김원현 상무는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가입자들에게 안전운전을 유도하여 차량사고율을 낮출
SK텔레콤은 고객과 반려동물, 그리고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연결하는 생활가치 플랫폼 '펫트윈' 베타서비스를 10월 7일부터 시작했다. '펫트윈'은 반려동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얻고 재미있는 영상도 공유하는 콘텐츠 기능, 회원들이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필요한 제휴서비스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으로 구성된다. 특히, SK텔레콤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기 위해 '펫트윈'을 개방형 생태계로 구축하여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에게 필요한 특화 기능과 양질의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7월부터 반려동물 전문종합병원 이리온과 함께 '우리 강아지 건강관리 체험단'을 모집해 'T펫' 단말기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도 있다. SK텔레콤이 지난 5월 출시한 반려동물 맞춤형 상품 'T펫'은 반려동물이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 전용 요금제, 특화 서비스로 구성되며, 고객은 'T펫' 기기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반려동물의 위치 확인, 활동량과 휴식량 분석, 반려동물에게 음성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요할 수 있다. 따라서 SK텔레콤은 'T펫' 전용 애플리케이
9월 자동차의 생산과 수출, 국내 판매가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생산과 국내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등으로 두자릿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생산은 현대자동차의 월말 부분 파업에도 전년도 파업의 기저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고르게 늘어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5% 증가한 33만3759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엑센트, 프라이드, 트랙스 등 수출 주력 차종의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20만3762대를 달성했다.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아반떼, 스포티지 등 신차 효과, 산타페 등 다목적 차량의 인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증가한 14만9327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입차는 전년 동월 대비 37.0% 증가한 2만4323대가 판매되며 2개월 연속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난 8월 27일 개별소비세 인하 후 9월 30일까지 35일간 국내 완성차업체의 일평균 내수 판매는 21.9% 증가했다. 개소세 인하에다 업체의 추가 가격 할인, 신차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필자가 크고 작은 기업들을 방문해 보면, 대부분의 경우 ESD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국제 표준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교육 없이 본인의 판단에 의해 또는 인터넷에서 찾은 근거 없는 자료들을 기반으로 ESD 제어를 실행하고 있었다. 또한 기업 및 엔지니어들은 정전기를 미스테리한 현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해결책은 상당히 미숙한 방법이 제시되거나 사용되고 있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생산 공정 장비를 구매하거나 검토할 때 상당한 준비와 학습을 병행하며 진행하게 된다. ESD Association을 비롯한 표준 제정 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거나 교육 받은 사람이라면, 사실 이러한 절차가 ESD 제어 재료를 선정할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연재 1회에서도 밝혔지만, 현재 우리나라 산업계에서는 절차를 준수하며 차분하게 개발 및 생산이 진행되기보다는 빨리 빨리 제조 및 개선을 진행하는 문화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제조 현장에서 사용할 재료를 차분하게 평가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서 좋다고 제안하는 모든 재료를 아무런 사전 평가 없이 제조 현장에 바로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문제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전기산업대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스마트그리드전시회, 인터배터리전시회와 공동 개최되며, 전력기자재 융복합, 송배전 및 발전, 원자력, 철도전력, LED 산업 등 전력 분야의 최근 글로벌 이슈를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매년 개최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한국발전산업전과 동시에 열린다. 더불어 에너지 플러스라는 통합전시회명으로 스마트그리드전, 인터배터리전과도 합동 개최된다. 올해 한국전기산업대전에는 약 200개사가 참가해 500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발전공기업 6개 기업(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소규모 홍보관으로 운영했던 발전 분야가 한국발전산업전(Power Generation Korea)이라는 타이틀 아래 전문 전시회로 확대되며 발전산업 분야 종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시회를 비롯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발전회사 통합 구매 상담회와 발전산업 동반성장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활발한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뿌리산업 공로자 포상 및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 첨단뿌리산업 전시회, 뿌리산업 취업박람회, 뿌리기술 커넥트 및 융합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뿌리산업 진흥 행사가 열렸다.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식에는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 및 뿌리기술 경기대회 유공자·우수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및 시상, ‘뿌리기업 명가’ 선정증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현판 수여 등의 행사와 뿌리산업 취업박람회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 등 6대 뿌리산업 조합 이사장, 장희석 뿌리기술학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6대 뿌리기술 학회 회장 등 뿌리산업 관계자 1,000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손잡고 스페인에서 셋톱프리(Set Top Free)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셋톱프리 IPTV는 별도의 셋톱박스(Set Top Box) 없이 IPTV나 케이블 TV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기료 절감은 기본이고, 하나의 TV 리모콘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셋톱프리 IPTV는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텔레포니카 IPTV(Internet Protocol TV) 서비스인 무비스타 플러스 (Movist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만 하면 무비스타 플러스가 제공하는 119개 방송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프로그램 가이드 등을 바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PTV나 케이블 TV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함께 삼성전자 스마트TV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문수 부사장은 “세계 IP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전문 전시회인 IBC(International
LG전자가 LED 조명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조명은 ‘LED 방등’ 1종과 ‘LED 다운라이트’ 2종이다. ‘LED 방등’은 기존 형광등을 대체해 방과 거실 등 생활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거용 LED 조명이다. 100lm/W 이상의 높은 광효율을 구현해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소비율은 41% 적고, 수명은 5배 이상 길다. 밀폐형 구조로 광원 내부로 벌레나 먼지 등의 유입을 막아 내부 오염을 최소화했고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다. ‘LED 다운라이트’는 복도, 사무실 등 사무공간에 특화된 조명이다. 제품 몸체에 금속 재질을 적용한 방열기술을 채택해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은 2배 이상 높고, 수명은 3.5배 이상 증가했다. 또 눈부심 차단구조를 도입해 균일한 광분포 및 조도를 구현한다. LG전자는 LED 조명의 전국 유통망도 확대했다. 전국 주요 조명 전문점에서 주택 및 사무공간용 LED 조명 신제품을 일반 고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LG전자 라이팅BD 정윤권 담당은 “핵심 전자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