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라이텍이 일본 요코하마에 LED 라이트 패널(루미시트)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LED 패널 생산 공장에서는 광고 인테리어용 라이트 패널 4종(색온도 변환 패널/RGB 패널/주문형 루미시트/A자형 입간판)이 생산될 예정이다. 동부라이텍은 지난 2008년 8월 캐나다 토론토에 현지 파트너와 50 대 50 합작법인(Don-gbu Lightec Canada, DLC)을 설립하고 미국·캐나다의 고급 화장품 매장과 일반 매장의 진열대 및 쇼케이스용 루미시트 제품을 생산·판매해 왔다. 그 결과 DLC는 2015년 6월 말 결산 기준 약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뒀으며, 당기 순이익도 매년 2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루미시트 판매 확대를 위해 작년 8월, 일본의 전자기기 및 부품 전문 유통회사인 테크타이토와 합작해 일본 도쿄에 자본금 1억엔 규모의 조인트 벤처 회사인 씨엔디라이텍을 설립했고, 이번 현지 생산 공장을 준공하게 됐다. 동부라이텍은 이번 LED 라이트 패널 생산 라인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양산하고 물류비 등을 절감할 예정이다. 또한 합작 파트너사의 유통망을 활용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IT기술 전시 수출 상담회인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ICT 관련 업체 227개 사가 참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제네럴 일렉트릭 헬스케어(GE Healthcare), ZTE, 바이두(Baidu), NTT, 후지쯔(Fujitsu) 등 40개 국 250여 개사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글로벌모바일비전은 모바일 플랫폼·어플리케이션, 디바이스, 액세서리,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모바일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전시회와, 전 세계 유력 바이어와 전시회 참가 업체 간의 맞춤형 수출 상담회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전시회에서는 스마트빈의 홍채 인식 기술을 탑재한 보안 USB ‘락킷 시리즈(LOCKIT SERIES)’와 제품 이미지를 3D로 촬영해 360도 어느 방향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태원이노베이션의 3D 스캐닝 플랫폼 ‘어필룩(Appeal Look)’, 손을 대지 않고도 동작
실리콘랩스는 음성지원 ZigBee® 리모컨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포괄적인 레퍼런스 디자인 솔루션은 고품질, 소프트웨어 기반의 오디오 코덱을 단일 칩의 무선 SoC로 구현함으로써 비싼 외부 하드웨어를 사용할 필요성을 상당히 줄여 준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코덱은 음성 지원이 가능한 지그비 기반과 독자 규격의 리모컨을 위한 실리콘랩스의 폼팩터 레퍼런스 디자인의 핵심적인 요소로, TV, 셋톱박스(STB), OTT(over the top) 박스 및 커넥티드 홈 제품에 음성 기술을 제공한다. IoT 분야에서 수많은 사물들이 더 지능화되고 서로 연결됨에 따라, 기능이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소형 폼팩터에 구현하는 작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음성구현은 콘텐츠 및 서비스를 검색, 탐색하면서 경험하기 위해 손을 사용하지 않는 쉬운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제하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다. RF를 통한 음성 전송과 클라우드 기반 음성 인식 기능의 조합으로 음성이 지원되는 리모컨은, 기존의 적외선(IR) 기반 리모컨이 송수신 간 통신 가능한 범위(line-of-sight) 내에서 푸시 버튼을 이용해야 하는 한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전자·IT 산업의 회원 기업들과 관련 산업들 간 정보 교류의 허브로서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취지로 홈페이지(http://gokea.org)를 13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플랫폼시대에 협회 고유의 기능인 정보 제공과 대·중소기업 간, 정부와 민간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크게 소통의 플랫폼으로서의 ‘온라인 서비스’와 회원사 편익증대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전자산업 시장동향, △산업통계, △인력양성 및 자격 교육 등 기업수요가 많은 정보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기업 및 신제품 홍보공간을 메인화면에 배치했고, IoT융합, 방송음향, 3D 프린팅, 환경, 특허 등 분야별 R&D 및 협의회 현황을 통합관리해 기업들의 이용성을 높였다. 또한 패밀리 사이트의 모든 내용을 통합검색할 수 있고, PC/태블릿/모바일 모두에서 가능한 반응형기술이 적용됐다. KEA 남인석 부회장은 “이번 온라인서비스 플랫폼 개편으로 회원사 간 소통 증진과 정보서비스의 질적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며,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마
대만 ADLINK사의 PCIe-9852는 2채널 14비트 200MS/s 디지타이저로 고주파수와 넓은 동적 범위 신호용으로 최대 입력 주파수가 90MHz이다. 이는 50Ω 임피던스를 장착하여 ±0.2 V, ±2 V, 또는 ±10 V 고속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또한 PCI Express bus 인터베이스를 적용했으며 최대 1GB의 온보드 수집 메모리를 가지고 있어 동시 2채널 데이터 스트리밍을 쉽게 관리 할 수 있다.
. ‘새로운 베리타스의 시작(The Start of New Veritas)’을 주제로 개최된 ‘베리타스 솔루션 데이 2015’는 백업 및 복구를 비롯해 고가용성, 정보 거버넌스 등 언제 어디서나 가치 있는 정보에 접근하고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베리타스의 혁신적인 정보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베리타스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와 빅데이터, 정보 거버넌스 요구 등으로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정보관리 과제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크리스 린(Chris Lin) 베리타스 아태 및 일본 총괄 사장(Sales Leader, Asia Pacific & Japan, Veritas)은 “정보 데이터의 빠른 증가에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 스토리지 구입만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기업은 24시간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확보함으로써 정보 자산으로부터 가치를 창출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길 원한다”며, “베
국내 최대 기술전문 미디어 기업인 (주)첨단이 그간 주력해 온 스마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베트남 지역에서 기술 및 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화 한다. (주)첨단은 베트남 최대 전자책 회사인 LAC VIET와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LAC VIET 본사에서 ‘베트남에서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0월7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주)첨단이 확보하고 있는 제조업 부문 전문기술과 ICT 관련 전문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 매거진과 e-북, 기술 세미나, 기술 전시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지식 서비스를 LAC VIET의 네트워크를 통해 베트남에서 현지어로 제공하게 된다. (주)첨단 차남주 대표와 LAC VIET 하빈 탄 대표는 “이번 전략적인 파트너십 체결이 베트남 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양사 간 기술 협력과 교육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첨단은 이번 MOU 체결에 앞서 지난 9월,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인 VNPT의 자회사인 Net2E와 베트남 지역을 대상으로
3D프린팅에는 고분자, 세라믹, 섬유, 고무,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지만, 이들 소재 중 현재 상업적으로 직접 부품 제조에 활용되고 있는 것은 고분자와 금속 소재로 볼 수 있다. 특히 금속은 실제 부품 제작, 의료용 임플란트, 금형 등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최근 금속 소재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금속제품의 제조 방식 전통적으로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방법은 금속 소재를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용융시켜 액체 상태의 금속을 몰드에 주입하여 응고시키는 주조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사형, 금형, 세라믹 주형 등을 이용하여 자중에 의해 주입되는 중력주조, 정밀주조법이나 고압으로 몰드에 주입시키는 다이캐스팅법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잉곳이나 블록 형태의 소재를 단순히 기계가공하는 방법도 사용되며, 그 외에 압연, 압출, 프레스 등의 소성가공법으로 제조되고 있다. 3D프린팅 제조 방식 중 금속제품의 제조를 위해 적용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Binder jetting 방식으로 모래를 이용하여 사형몰드를 제조하여 사형주조하거나, PMMA 수지를 이용하여 제품 패턴을 제작하여 정밀주조 공정에 적용된다. 이는
DMG MORI는 10월 5일 개막한 EMO 2015 밀라노에서, 5가지 앱이 추가되어 총 16가지 앱으로 한층 더 새롭고 강력해진 CELOS®를 선보였다. 모든 고성능 설비와 호환이 되는 멀티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CELOS®는 성공적인 런칭 이후, 사용자 편의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DMG MORI 공동 개발품인 CELOS®은 스마트폰처럼 앱을 기반으로 하여, 가공 데이터와 프로세스, 명령 등 모든 필요한 정보들을 시각화, 문서화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생산라인의 자동화를 더욱 간단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CELOS® 사용자들은 평균적으로 셋업 시간을 30% 정도 단축할 수 있었으며, 작업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탐색하는 시간과 기술값 계산에 소요되는 업무량을 50% 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림 1. DMG MORI 공동 개발품 CELOS®는 기계의 작동을 간편하게 해줄 뿐 아니라, 보다 높은 수준의 네트워크 구조를 기반으로 한 생산라인의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CELOS® 앱 메뉴를 통해 모든 애플리
와전류 검사장비 EW-44D는 크랙 및 열처리 불량검사(이종재 혼입)가 가능한 복합장비이다. 2채널에서 최대 4채널까지 구성하여 빠르고 신뢰성 높은 와전류 검사에 적합하다. 자동화 및 검사 이력 관리를 위해 PLC 및 PC 연동이 가능하고, 또한 산업용 Embedded 플랫폼을 사용하여 열악한 산업현장에 적합하다. LED 패널을 사용하여 디스플레이 수명을 극대화했다.
NI 무선 테스트 시스템(WTS)은 PXI 하드웨어의 최신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단일 플랫폼만으로 여러 표준, DUT 및 포트를 테스트할 수 있다. 생산 업체들은 이 제품을 TestStand Wireless Test Module과 같은 유연한 테스트 시퀀싱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하면, 여러 디바이스를 병렬로 테스트할 때 계측기 활용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WTS는 LTE Advanced, 802.11ac, 블루투스 LE 등의 무선 표준을 지원한다.
넷기어가 보다 빠른 읽기/쓰기 속도 증가 및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업그레이드된 소규모 사무실용 고성능 네트워크 스토리지(Network Attached Storage) 신제품 2종을 이달 13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레디나스®210시리즈는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 파일 등 다양한 유형의 멀티미디어와 데이터를 편리하게 중앙에서 저장, 공유, 복제 및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스토리지이다. 이 2 베이 및 4 베이 고성능 네트워크 스토리지는 각각 2개 및 4개의 하드디스크 장착이 가능하여 최대 12 테라바이트 및 24 테라바이트의 저장용량을 지원한다. 2 베이 NAS 제품인 RN212 모델과 4 베이 NAS 제품인 RN214 모델 모두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접속 시스템을 제공하여 시간 및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한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데이터 관리 및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이 두 제품 모두 강력한 쿼드코어 1.4GHz 프로세서 및 2GB RAM 탑재로 고속의 데이터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또한 무제한 스냅샷을 통한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4일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ITU Telecom World’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GiGAtopia’ 라는 주제로 GiGA LTE 서비스 시연을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강소기업 5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ICT 리더십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ITU Telecom World는 ITU가 주관하는 정보통신 전시회 및 포럼으로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ITU 설립 150주년을 맞이해 화웨이, 인텔 등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SME(Small Medium Enterprise)들과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까지 전 세계 약 25개 국가관에 새롭게 마련됐다. 이에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의 유망 중소기업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 스타트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성을 보유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자사의 서비스와 기술력을 전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업체들과의 사업 협력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사업확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시에
에스에너지의 자회사 에스파워가 추적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인 ST-1250의 CE 인증을 획득했다. 태양광 발전소 전문 운영관리 및 대여 전문 기업인 에스파워는 이번 ST-1250 트랙커의 CE 인증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신규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E(Commuaute Europeenne Marking) 인증이란 유럽시장에 수출할 때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으로 소비자의 건강, 안전, 환경보호와 관련해 EU 이사회의 지침, 요구사항 및 시험 기준을 모두 만족한 제품에 발급된다. ST-1250 트랙커는 뛰어난 내구성과 소비자의 운영관리 편의성이 강화됐으며,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강점이다. 실제 ST-1250 트랙커가 설치된 전북 소재 1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는 고정식 구조물 대비 발전시간이 0.6시간(1~9월 현재 20%) 증가했으며, 각도조정 등 발전소 운영 시 발생되는 고정비용을 크게 줄이고 있다. 에스파워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ST-1250 트랙커는 이미 일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형 개발업자와 건설회사 및 사업주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미국, 칠레 등에서도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
SK텔레콤은 8일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북문경 국군체육부대 내에 구현된 첨단 ICT 홍보관 ‘Tech. ARENA’에서 각국 군인 선수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스페인, 잠비아 등 총 7개국 약 80여 명의 선수들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타국 선수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각국 선수들에게 우리나라의 첨단 ICT 기술력을 알리고, 대회 취지에 걸맞은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도 전한다는 취지였다. 한편, 지난 2일 대회 개막일에 맞춰 개장한 ICT 홍보관 ‘Tech. ARENA’에는 7일까지 약 17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총 방문객 중 외국인의 비율이 60%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 ICT 위상을 드높이는 민간외교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