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전문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는 사물인터넷(Io) 데이터에 숨겨진 통찰력을 발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리스너(Teradata® Listener™)’와 ‘하둡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 on Hadoop)’를 발표했다. 이들 솔루션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인텔리전트한 실시간 데이터 ‘리스닝(listening)’ 및 분석을 통해 방대한 IoT 데이터 스트림에서 특징적인 패턴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라데이타의 최신 IoT 소프트웨어는 조직들이 복잡성과 지연현상(latency)을 없애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테라데이타 리스너(Teradata® Listener™)는 인텔리전트한 셀프-서비스 소프트웨어로, 데이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센서 및 IoT 데이터의 복잡한 흐름을 따라 분석 에코시스템 내 다양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실시간 ‘리스닝(listening)’
인간의 감각 가운데 후각과 미각이 다른 감각들과 구별되는 한 가지 특징은 분자들의 화학 작용이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이 특성 때문에 후각과 미각 센서는 시각, 청각, 촉각 센서들보다 만들기 어렵기도 하거니와 지금까지 시장에서의 강한 요구가 있음에도 개발이 상당히 더딘 상황이다. 또한, 미각은 단맛, 짠맛, 쓴맛, 신맛, 감칠맛을 내는 원인 물질이 모두 다르다. 즉 다섯 가지 맛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을 구분할 수 있는 각각의 센서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미각센서가 5종류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특유의 맛마다 원인 물질이 다양하고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체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후각은 미각보다 더 복잡하다. 인간의 코에는 1000개의 냄새 수용체가 존재한다. 이 가운데 390개 정도의 수용체가 실제 냄새를 맡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개의 수용체가 여러 종류의 냄새를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맡을 수 있는 냄새는 1만 가지에 이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즉 인간 수준의 후각 센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1만 가지 냄새를 구분할 수 있는 센서가 필요하다. 아직은 사람처럼 냄새를 맡거나 맛을 느끼는 센서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는 미흡
TI는 향상된 확장성과 다양한 주변장치를 통합한 고집적 SoC 제품군인 Sitara™ AM57x 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했다. Sitara AM57x 프로세서는 Sitara 프로세서 플랫폼의 고성능 디바이스로, 우수한 성능의 프로세싱 및 HLOS(high-level operating system)를 실행하는 ARM® Cortex®-A15 코어를 포함한 고유의 이종 멀티코어 아키텍처를 통해 광범위한 임베디드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AM57x 프로세서는 분석과 실시간 계산을 위한 TI의 C66x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제어 기능을 위한 PRU(programmable real-time unit) 및 ARM Cortex-M4 코어,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디오 및 그래픽 액셀러레이터를 통합해 동급 최강의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Sitara AM57x 프로세서 제품군은 처음부터 고성능과 다양한 기능의 통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그 결과, 프로세서는 개발자에게 쿼드코어 ARM Cortex-A9 프로세서보다 40% 이상 더 높고, 다양한 임베디드 시장에 사용되고 있는
정부의 제조업혁신 3.0 정책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LS산전이 자동화 분야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스마트공장 구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산전은 경기도 안양 LS타워 본사에서 자동화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중소기업인 브레인넷(생산 관리), 이메인텍(설비 관리), 유디엠텍(공정 감시) 등 3개사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MOU)’을 지난 10월1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LS산전 권봉현 A&D 사업본부장과 이종태 브레인넷 대표, 권중근 이메인텍 대표, 왕지남 유지엠텍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향후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LS산전 등 4개 회사는 기술 협력은 물론 향후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신규 프로젝트 발주 시 포괄적 협력을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입찰에 참여하게 된다. LS산전 PLC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솔루션에 브레인넷의 MES(생산관리시스템), 이메인텍의 설비 보전관리 시스템, 유디엠텍의 가상설비 제어 기술을 적용, 스마트 공장 운영을 최적화하는 패키지 솔루션을 제
전기차 산업현황과 문제점, 개선방향에 관해 LG화학 김지현 배터리연구소 부장과, 제주대학교 전기차 사업단장인 박경린 교수가 15일 <기후 WEEK 2015>에서 발표했다. <기후 WEEK 2015>는 정부와 산업계가 신기후체제 대응전략을 공유한 자리였고, 제주도는 탄소 없는 섬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LG화학은 전기차용 배터리 R&D에 있어서 선두주자급에 있어, 신기후체제 대비책으로 전기차 보급이 한국에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LG화학 김지현 배터리연구소 부장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동향을 발표한 후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그 중 '전기차용 배터리도 휴대폰처럼 착탈식으로 연구개발하면 배터리 급속충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는 '국제표준화가 어렵다'는 의견으로 답했다. 제조업체 간의 경쟁과 자존심 문제로 표준화 과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실제로 세계 여러 업체에서 이러한 시도를 하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다는 게 근거였다. 제주대 박경린 교수는 전기차 충전 문제에 있어서 외국사례를 발표했다. 프랑스 파리의 경우 전기차 공유 시스템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함께 '2015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13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했다. 남북 간 방송통신 현안을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 활성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나섰다. 개회식에서는 스포츠 중계, 다큐멘터리 등 지난 십수 년간 남북이 공동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을 시연해 그동안 남북이 협력한 사례를 되짚어 보는 등 그 의미와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총 3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세션에서는 한국방송공사(KBS) 김용기 남북교류협력위원, 연변대 리봉우 교수, 대경대 장규수 교수가 각각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북한 방송 디지털 전환계획과 UHD 지원',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방송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2세션에서는 평양과학기술대학교 박찬모 명예총장, 아시아프레스 이시마루 지로 북한취재팀장, 전 개성병원장을 역임한 김정용 박사가 각각 '북한 정보통신 현황과 IT인재양성', '북한 경제특구와 IT', '인도적 지원을 위한 IT 활용'에 대해 발제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KISDI
안리쓰 코퍼레이션(안리쓰)에서 주최하는 2015 Conformance Test Seminar(안리쓰 CT세미나)가 판교 본사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됐다.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안리쓰 세미나는 국내 Chipset/UE 등 단말 개발업체, Test house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로 고객들에게 최신 LTE 기술 동향과 업데이트를 설명하면서 고객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GCF/PTCRB에 속해 있는 이동 통신 서비스 사업자와 단말기 제조업체는 개발한 LTE 단말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GCF/PTCRB에서 인증된 장비를 이용해 시험을 진행해야 하므로 3GPP/GCF/PTCRB 현황 업데이트는 매우 중요한 세션이었다. 또한 LTE 신기술, 사업자 동향, 시장 상황 및 안리쓰의 새로운 인증 장비인 ME7873LA를 소개하고 RCT,PCT 업데이트 세션을 마련했다. 안리쓰 코퍼레이션 영업 책임자 정대성 상무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안리쓰 본사 창립 120주년”이라며 “LTE 단말 개발, 양산 및 인증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과 기술을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이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THz포토닉스창의연구센터는 금속 나노구조를 양극과 음극으로 활용해 전극으로 만들어 효율 및 출력을 최대 50배 이상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테라헤르츠(THz)파는 1초에 1조 번이나 진동하는 전자기파로, 파장이 길어 빛이 투과할 수 없는 물질도 투과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THz파 대역은 미개척 주파수 대역으로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높은 효율로 THz파를 발생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 기술은 플라즈몬 효과 및 국소적 전계 향상 효과라는 것을 통해 변환 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것으로, 금속이나 유해 화학물질을 검출할 때, 플라스틱 내부구조나 암세포와 같은 생체조직을 볼 때 유용하다. 기존 상용소자의 경우 출력신호가 낮아 대상물을 정확히 볼 수가 없었기에 그만큼 응용분야를 넓힌 것이다. 또한 단순배열형 나노구조를 채택해 저온성장 소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현성 있는 출력 향상을 확보했다는 특성도 있다. 이를 통해 우주선 발사 시 쓰이는 고정밀 타일의 기포 여부나 페인트 도포 두께, 제약분야 알약의 정밀코팅 두께 측정에도 유용할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보고 있다. ETRI 박경현 T
쓰리디산업영상이 카메라를 사용하여 자동차 플라스틱 사출부품의 외관을 검사하는 장비인 ‘InspecDOM’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 장비는 조립 불량, 열변형, 미성형 등 생산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 형태와 수준을 미리 등록한 검사 조건에 따라 자동 판별하여 생산 제품의 완성도와 품질을 보증하는 검사장비이다. InspecDOM은 검사 대상의 크기에 따라 규격화된 표준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바코드 리더기 등 보조적인 옵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한다. InspecDOM은 복수의 비전카메라를 사용한 영상검사를 바탕으로 동작하며 등록되는 검사제품 숫자에 제한이 없고, 강력한 검사 알고리즘을 제공하며 쉽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운용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2개의 5M 픽셀 카메라를 장착한 표준형 검사장비는 2,000만원대에 공급이 가능하며 제로에 가까운 유지 비용이 장점이다. 또한 장비 사용자는 새로운 검사제품 등록 및 변경작업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신규검사 지그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생산관리가 용이하다. 쓰리디산업영상 김규년 대표는 “InspecDOM은 국내 최초의 범용 플라스틱
(주)첨단 차남주 대표가 지난 10월 16일(금)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융복합 디스플레이 표준화 세미나’에 참여해 ‘교육용·회의용 디스플레이 표준화 추진동향과 방향(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차남주 대표는 ▲ 디스플레이 표준 현황 ▲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디스플레이 ▲ 교육용과 회의용 디스플레이 ▲교육용과 회의용 디스플레이 표준화 전략을 주제로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디스플레이 표준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차남주 대표는 “스마트 미디어(온라인)가 진화하면서 과거 북미디어(오프라인) 콘텐츠 사용량에 비해 개인별 콘텐츠 사용량이 3∼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콘텐츠를 출력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또한 올바른 표준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융복합 디스플레이 표준화 세미나는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기술표준원(KATS)이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주관한 행사로서, 'IMID 2015 디스플레이 전시회' 기간에 열렸다. 본 행사를 주관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
연세대학교에 전파기술 연구 및 산·학·연 협력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 RRC)가 개소됐다. 지난 2014년에 개소한 광운대학교 전파연구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하는 센터이다. 이 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로부터 3년간 총 15억원을 지원받고 민간에서 약 8.5억원을 투자받아, 늘어나는 주파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과제명은 ‘주파수 센싱 기반의 스펙트럼 관리 및 미래전파통신 플랫폼 연구’로, 주파수 감지를 통해 주파수 이용 현황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주파수를 활용할 기반을 구축하는 연구이다. 또한 국내외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관련기술 교류 및 연구거점의 역할을 맡게 되며, 기업체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기술 및 데모 시연을 위한 워크숍·세미나 개최,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통해 새로운 전파 기술을 보급·확산시키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부 전성배 전파정책국장은 “무선통신과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전파에 대한 수
국내 ICT 서비스·제품을 해외시장에 진출시키는 기회로 '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관계전문가 실무논의가 본격 개시됐다. ICT 기술 및 수출 전문가 60여 명(산업계, 연구계, 유관기관, 정부 부처 등)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김상표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4일 제1차 '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포럼'이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5월 추진계획의 후속조치로, 민·관의 전문가들이 세부실행계획을 논의·도출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에 의해 구성됐다. 이 포럼은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 방송(UHD) 등 3대 전략분야별 분과와 수출연계 분과 및 총괄 분과로 운영되며,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실행방안 초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5세대(5G) 분과에서는 올림픽 장소인 평창‧강릉‧정선 등을 중심으로 한 5G 시범망 구축, 끊김 없는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 구현방안이 논의됐고, 사물인터넷(IoT) 분과에서는 스마트 가로등‧횡단보도 등이 설치된 사물인터넷 거리(IoT Street), 선수맞춤형 훈련 및 데이터 분석이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스마트 농·축산 산업 생산 환경 및 기술 속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0월 22일(목)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IoT 기반 스마트농업 및 토탈 솔루션 기술개발과 구축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농·식품, 축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스마트농업 시스템 기술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스마트팜(농·식품, 축산) 토탈 솔루션, 스마트 로컬푸드 시스템과 식물공장 및 창농에 이르기까지 농업과 ICT 기술 융합을 통해 농업이 창조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제반정보를 심도 있게 발표한다. 첫 번째로 씨드림 정재진 대표가 ‘농식품, 축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스마트팜 및 IoT기술 영농, 창농의 발전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최신 트렌드와 시장 전망을 비롯한 국내외 참여 기업체 현황 및 발전 전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농촌진흥청 이공인 박사의 ‘국내외 식물공장 최근 실태 및 기술개발, 시장 전망과 참여 기업체 현황’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농식품IT융복합연구센터 여현 센터장은 &lsquo
와이파이 초보 개발자라도 저비용, 저전력 IoT 엔드포인트 개발이 가능해진다. TI는 아마존 웹서비스(이하 AWS) IoT와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유형의 가정용, 산업용, 컨슈머 기기로 임베디드 와이파이 및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개발자들은 TI의 저전력 WiFi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 키트에서 AWS의 Io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AWS의 IoT 서비스로 빠르게 접속을 구축하고 곧바로 IoT 설계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TI의 SimpleLink WiFi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는 프로그래머블 MCU를 통합한 단일칩, 저전력 WiFi 솔루션 평가 키트이다. CC3200 론치패드는 온도 센서와 가속도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 애드온 부스터팩 플러그인 보드를 사용해서 추가 센서들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이로써 개발자들은 IoT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들이 AWS Io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함으로써 클라우드 커넥티드 설계와 제품을 사용해 센서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고 동작을 트리거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다.
공작기계 분야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인 ‘2015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이하 MATOF 2015)’이 국제전시연맹(UFI)로부터 지난 9월15일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UFI는 1925년 설립된 전시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83개국 650여 개의 전시전문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UFI는 인증 전시에 대하여 공인된 회계 기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회계 감사를 받기를 요청하고 있으며 해당 전시회에 대해 최근 3년간 또는 3회의 전시에 대해 해외 참가업체, 바이어 수, 전시 운영 사항, 홍보제작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전시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전 세계 1만 5000여 개의 전시회 가운데 UFI 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는 약 6%(약 930여개)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인증절차가 까다롭다. MATOF는 2011년부터 대한민국 산업통상부의 국제전시 인증을 받아왔으며 이번 UFI 인증전시회 지위 획득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며 국내 여타 기계 산업 전시회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MATOF 2015는 국내 제1의 공작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