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절약·처리 능력·유연성/확장성·신기술 접근성 탁월 계측기에는 벤치탑(Bench-top)과 모듈러(Modular), 2가지 종류가 있다. 저마다 장점을 가지고 있어 어떤 형태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벤치탑과 모듈러가 결정된다. 벤치탑은 R&D 기초단계에서의 하이 퍼포먼스가 필요할 때 주로 사용하지만, 모듈러는 스몰 풋프린트, 처리 능력, 유연성과 확장성, 신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솔루션이다. 키사이트코리아가 모듈형 계측기의 이해를 위한 기술 세미나를 지난 10월1일 열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모듈러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조합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조합 가능한 기기를 갖는 규격화된 개별 형태의 표준 장비를 말한다. 따라서 모듈형 계측기란 개별 형태로 갖추어진 모듈러 플랫폼 장비라고 정의할 수 있다. 모듈형 계측기의 표준 모듈 형태의 계측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72년도의 GPIB였다. 이 장비는 원래 HP사에서 만들어낸 인터페이스 버스를 사용했다는 의미에서 HPIB라고 했으나 개발사 이름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고 곧바로 IEEE-488 GPIB라고 고쳐 명명했다. 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금형업계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글로벌 기술인재’가 좌우한다는 판단 아래 인재양성을 위한 ‘한국금형기술교육훈련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금형조합은 지난 10월 7일 시흥시 정왕동 부지 3,000평을 매입하고, 2016년 교육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수경기 부진, 가격하락, 환율 악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향후 지속적인 위상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결국 우수한 기술 인재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학, 특성화고 등 금형 교육기관에서 금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나, 정규 교육 과정상 시간, 기자재 등의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금형조합은 보다 현장중심의 집중 교육이 가능한 교육센터를 설립, 미래 금형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종 완공될 교육센터에서는 신규 인력양성 및 재직자신기술 향상교육, 외국인 근로자 기초교육, 금형학과 개설대학 등 연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센터는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집중 운영하는 한편, 향후 부품 가공, 시험, 측정 등 공동지원 사업 및 전문인력 Poo
LK 그룹이 서울대 최고 경영자 대학원 AMP 72기 20여 명을 초청하여 경기도 평택 소재의 엘케이 공장 현장 탐방과 제품 설명회를 지난 10월6일 가졌다. LK는 이날 주요 생산 품목인 LK 체인 호이스트 LT/DA 시리즈와 자동차공장 엔진 및 도장라인에 사용되는 더블 후크형 호이스트, 최단 거리가 제한된 현장에서 사용되는 로우 헤드룸형 호이스트 그리고 신개념의 와이어 호이스트 등 사용할수록 편리한 기능의 LK 호이스트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계열사인 오리온 코리아에서는 압축공기 제습장치 ‘AIR DRYER’, 진공 펌프 ‘DRY PUMP’, 냉각기 ‘CHILLER’를 비롯해 정밀공조기, 착유시스템 등 주력 제품 설명과 함께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LK 그룹 김익현 대표이사는 서울대 최고 경영자 대학원 AMP 72기 기업인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눈길을 끌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우리나라 소재·부품이 2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 10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우리나라 소재·부품 부문 교역은 수출 1,997억 달러, 수입 1,207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791억 달러를 기록했다. 엔저 지속, 중국 등 신흥국 경제 우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역흑자 1,000억 달러 달성이 확실시된다. 특히 우리나라 총 수출 가운데 소재·부품 분야의 비중은 50.3%로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하며, 글로벌 경기 변동에도 안정적인 대응 역량을 보였다. 반면, 일본에 대한 수입의존도는 16.7%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2년 23.0%이던 일본 수입의존도는 2013년 20.8%, 2014년 18.1%, 올해 3분기 16.2%로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올해 우리 소재·부품 수출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년 연속 소재·부품 무역흑자 1,000억 달러 시대는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국 경제 회복 부진, 엔저 지속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4분기 중 유럽과 중국의 경기 호전시 예상보다 빠른 회
한국델켐은 지난 10월 30일에 개최된 제26회 유저그룹컨퍼런스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에임스(AIMS, Adaptive & Intelligent Manufacturing Solutions)’의 소개와 함께 시연을 최초로 선보이며 컨퍼런스에 참여한 제조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제조 공정 방식에 IoT나 ICT 및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스마트 제조 방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에임스는 제조 공정의 실시간 관리를 넘어 예측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델켐의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이다. 크게 AIMS-Office, AIMS-Shopfloor, AIMS-CAM의 세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현재 AIMS-Office와 AIMS-Shopfloor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AIMS-Office는 MES를 바탕으로 하는 공장 정보화 소프트웨어로, 제품의 주문에서부터 설계, 생산, 외주 등의 전 과정을 계획하고, 이들 활동에 소요되는 인력, 가공기, 소재 등의 자원과 일정을 할당하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특히 금형 제조의 정보화에 맞춤화
Bluetooth 4.1, 4.2 기술은 ‘빠른 전송 속도’, ‘사물인터넷을 위한 연결성 강화’, ‘개인정보보호’의 3가지 측면에서 업데이트를 추진하며, 사물인터넷 세상의 중요한 통신 방식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블루투스 4.1 및 4.2의 기술 및 최신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응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애플의 아이폰 4,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버전부터는 BLE(Bluetooth Low Energy)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어 쉽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호환되는 앱세서리 장치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BLE의 지원은 아이폰에서는 애플의 MFi(Made for iPhone) 규격을 준수하지 않고도 블루투스 기반의 장치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 가장 큰 이슈였다. 또한 코인 배터리 하나로 6개월 이상 갈 수 있는 장치들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이슈였다. BLE 기술을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기술에서 벗어나 아이비콘과 같은 사물인터넷을 위한 기술로 발전했으며 BLE에서 사용하는 Blutooth 4.0 기술을 발전시켜 Blutooth 4.1, Bl
스마트 기술이 전자산업계 성장 동력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2015 홍콩추계전자박람회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전시 기간 중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 내년 중국 전자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성장 동력은 IoT를 필두로 한 스마트 기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부품 소재 전시회인 제35차 홍콩추계전자박람회(이하, 홍콩전자전)와 제19차 홍콩전자부품기술전(electronicAsia)이 홍콩 컨벤션 & 전시 센터(HKCEC)에서 10월 12일부터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에는 27개국 4,100개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50개국 약 96,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 테크, 로봇공학 & 무인화기술 테마관이 창설되어 그간 소재 및 부품에만 치중했던 전시에 웨어러블 기기, 각종 로봇, 무인기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 둘째 날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홍콩 전자산업협회의 험프레이 렁(Humphrey Leung, JP) 부회장은 “작년 홍콩 총 수출의 61%인 2,870억 달러가 전자산업에서
금산엠엔이는 산업용 스위치, 계전기 등 전기 분야 부품들을 수입해 국내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는 무역회사다. 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캠 스위치(Cam Switches), 압력 스위치(Pressure Switches), 온도 스위치(Temperature Switches), 철도차량용 특수 계전기(Railway Specialized Relay), 단자판(terminal block), 푸시 버튼(Push Button) 등이 있다. 금산엠엔이의 한 관계자는 “미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 전 세계 유수기업의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솜피 코리아가 LG유플러스와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 내 사생활 보호 및 인테리어를 위해 설치한 자동 커튼과 자동 블라인드에 IoT 기능을 넣어 자동 제어뿐 아니라, LG유플러스의 IoT@home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한다. 파스칼 자케 솜피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은 “LG유플러스와의 홈 IoT 사업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가정에 통합 솔루션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며,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 편리하고 안전한 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LG유플러스 전국 대리점을 통한 판매는 물론 건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축 주거 시장에도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LS전선이 화재 발생 시 830℃에서 12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고온 내화(耐火) 케이블을 출시한다. 현재 국내 범용 시장은 소방법상 750℃에서 90분을 견디는 제품들로 형성돼 있다. LS전선은 기존 750℃ 내화 케이블과 동일한 가격에 830℃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안전 기준의 상향 추세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 제품은 케이블에 물리적 힘을 가하는 국제 기준의 타격 시험을 통과했다. 화재 시에는 건물이 붕괴되면서 외부에서 물리적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내화 기준뿐만 아니라 타격 조건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황남훈 LS전선 국내영업부문장(상무)은 “이번 케이블의 출시를 통해 국내 건설 시장에서의 마케팅을 촉진할 것”이라며 “동시에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국내 화재 안전 기준의 상향 조정을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는 삼성전자와 제휴하여 교통은 물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리아 등 전국 롯데계열 유통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삼성 기어 S2 캐시비웨어(Cashbee Wear) 를 이달 29일에 출시했다. 삼성 기어 S2 캐시비웨어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휴대폰결제, 계좌이체, 쿠폰 등 다양한 충전수단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잇다. 특히 세븐일레븐 등 전국 3만여곳의 최다 충전소를 보유한 캐시비 오프라인 충전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사용내역조회도 즉시 가능하며, 설정한 금액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 충전되는 서비스도 매우 편리하다. 신규고객대상 프로모션으로는 삼성 기어 S2 캐시비웨어에 신용카드로 충전시 충전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휴대폰 결제 충전시 수수료 50% 할인, 1천원 충전쿠폰(삼성 디지털플라자 및 삼성 딜라이트 매장에서 구입시) 지급 등이 실시된다. 삼성 기어 S2 캐시비웨어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적용해 모바일캐시비와 동일하게 시계를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 전국 대중교통과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전국 편의점 등 전국 8만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비 차재원 컨버전스 부문장은 &ldqu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PLM 사용자를 위한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5’를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비전을 비롯해, 진정한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소개, 산업별 과제와 요구사항에 대한 회사의 산업별 전략과 솔루션, 다양한 베스트 프랙티스가 소개된다. Siemens PLM Connection은 업계 최대 규모의 PLM 컨퍼런스로 CAD/CAE/CAM/DM/PLM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시장 동향, 산업별 사례 등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에도 다양한 산업별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해, PLM 분야에서의 경험과 고객 성공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5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한일 대표이사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비전과 2016년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다임러 AG의 페이먼 머락 박사가 CAD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에
공신테크노소닉은 전자 장비 종합 상사로, 주요 유통 제품은 소니의 반도체, CIS와 IDULE의 머신비전 카메라 등이다. 특히 소니사의 한국 내 공식 특약점으로서 IT관련 국내 기업에 스토리지(storage), CCD, 모바일, AV 등에 필요한 각종 반도체와 화학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공신테크노소닉의 한 관계자는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고해상도 카메라의 공급‧유통에 주력하고, 앞으로도 공급안정을 실현해 더욱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가겠다”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건국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해 교내 7개 건물 옥상에 70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국대가 갖춘 태양광 발전설비의 발전량은 1087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건국대는 판매용 태양광 발전사업과 자가발전용 태양광 발전 등 2가지 형태로 구분해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고 있다. 자가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 50㎾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처음 도입해 선수단 숙소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2006년 서울캠퍼스 내 생명환경과학대학 옥상에 50㎾급을 추가로 도입해 실험, 교육 등에 사용 중이다. 건국대는 자가발전을 통해 사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s) 사업에 따라 교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 한국전력 등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 추가로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공학관 B동(250㎾), 과학관(50㎾), 창의관(100㎾) 등 3개 건물에 총 400㎾급이다. 이는 300W급 태양광 집열판 1333개가 배치된 것으로 하루 평균 1400㎾의 전기를 생
안리쓰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스펙트럼/신호 분석기 MS2830A를 위한 새로운 고성능 웨이브가이드 믹서(60 ~ 90GHz) MA2808A를 출시했다. MA2808A는 MS2830A와 26.5GHz/43GHz 구성(MS2830A-044/045)으로 결합되어 차량 충돌 방지 레이더(77/79 GHz)뿐만 아니라 E 대역(70/80 GHz) 무선 백홀용 장비의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한다. 또한, 뛰어난 최저 감도 성능과 넓은 측정 범위가 사용하기 간편한 구성으로 통합된 MA2808A는 Legacy 고조파 혼합기와 다운 컨버터 방식으로는 수행할 수 없는 밀리미터파 측정을 할 수 있다. 개발된 MA2808A는 MS2830A-044/045와 연결하여 점유 대역폭, 스펙트럼, 마스크 등, 1GHz 이상의 대역폭을 가진 E 대역 신호(60 ~ 90GHz)의 측정을 지원하며, 다양한 무선 통신 장비와 디바이스를 개발 및 제조하기 위한 정밀 기기로, 다양한 상한 주파수 옵션(3.6/6/13.5/26.5/43GHz)을 가진 5가지 모델 중에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MA2808A와 MS2830A-044/045를 결합하면 동급 최고의 넓은 다이내믹 범위에서 0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