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정교화로 국내외 시장 넓힌다 LED 시장에 중국산 제품의 영향력이 최근 들어 더욱 커지고 있다. BGH LED는 국제 조명 전문도시인 중국 중산에 본사를 둔 LED 전문업체다. 차이 차오린(Cai Chaolin) 중국본사 대표와 김영환 한국지사 사장은 공동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불량률 감소를 통해 한국 및 해외 LED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김영환 한국지사장(사진 왼쪽), 차이 차오린(Cai Chaolin) 중국본사 대표. Q. BGH LED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BGH LED는 광동성 중산시(Zhongshan) Guzhen 국제 조명 전문도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명용 LED 패키지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LED PCB 모듈, 컨버터 등을 제조·개발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신흥 기업입니다. 한 달 생산량은 6천만 개 정도가 됩니다. 다양한 사용처에 맞게 LED를 고휘도급부터 저휘도까지, LED 모듈 또한 홈 조명부터 상업등까지 다양한 용도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미국 LED 신뢰성 테스트 인증인 LM80을 취득해 중국산 LED는 저렴하지만 내구성 및 품질이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반도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동적인 창조 IT 구현, 중견기업 시장 개척 역량 강화, 내수 진작 및 소비 활성화라는 이슈로 다양한 행사와 특별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46회째를 맞은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는 국내외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전자·IT 융합 기술의 향연을 펼쳤다.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한국전자산업대전은 한국전자전(KES)과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의 3대 IT 전시회가 통합 개최돼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문 전시회임을 과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퀄컴, 아우디, 위닉스, 오토닉스 등이 참가한 한국전자전에서는 멀티미디어, 디지털 가전, ICT, 부품소재 및 장비, 소프트웨어,
2019년까지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에 4,200억 원 투자 지금까지 국내 ICT 시장을 주도해온 PC,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이 둔화되는 반면, 웨어러블과 IoT로 대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하지만 한국의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과 중소 및 벤처기업의 디바이스 개발 인프라와 투자 환경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글에서는 미래부와 산자부가 공동 발표한 ‘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방안’을 토대로 국내 실정에 적합한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알아본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조경제 핵심성과를 달성하고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화·창업으로 연결되고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어 창조경제 실현의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진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시장을 주도해온 PC 및 스마트폰과 같은 우리나라 주력 디바이스 산업은 2015년부터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업은 웨어러블 및 IoT 등의 제품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1.5ppm/°C미만의 온도 드리프트 특성의 매우 안정적인 밴드갭 전압 레퍼런스 제품군(제품명, LT6657)을 출시했다. LT6657은 0.5ppmp-p의 낮은 주파수 잡음을 제공하며, 30ppm 미만의 오랜 기간 드리프트 및 35ppm열 히스테리시스의 특징을 제공한다. 또한 -40°C~ 125°C범위로 동작온도가 규정되어 있으며, 가장 까다로운 고성능 계측기, 테스트 장비 및 자동차 시스템용으로 설계되었다. 버퍼형 출력은 최대 10mA까지 소스 또는 싱크할 수 있다. 또한 입력 전압 범위는 출력 전압 보다 50mV 이상 높거나 최대 40V까지이며 소모 전류는 1.2mA에 불과하다. 셧다운 모드시, 소비전류는 4µA로 감소된다. 부하 레귤레이션 오차는 6ppm/mA 미만이며 라인 레귤레이션 오차는 4ppm/V미만으로, 두 가지 모두 악조건의 경우에 해당된다.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브렌단 웰란(Brendan Whelan) 설계 매니저는 “뛰어난 정밀도 및 잡음 성능을 갖춘LT6657은 밴드갭 레퍼런스의 새로운 최고 기준을 세웠다”면서 “차세대 초정밀 전자제품을 위해 충분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4일 NIA 대구본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지역 대학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산‧학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NIA 서병조 원장을 비롯해 경북대 손동철 총장, 계명대 남재열 부총장, 대구카톨릭대 김민수 부총장, 대구대 이근용 부총장 등 대구지역 대학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NIA는 IoT, 빅데이터, 미래네트워크연구시험망 등 ICT융합 추진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인재 채용 계획을 대학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협력 의제를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게한 산‧학 협력 방안 제시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고심 중인 대학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학 관계자들은 지역 대학들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발전 토대가 될 지속적인 ICT 기반 산‧학 협력 채널 마련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NIA는 지난 7월 대구로 이전을 완료한 후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협력
리니어 테크놀로지는 100A 또는 더 높은 전류의 보드 설계를 실현시키는 듀얼 MOSFET 드라이브를 갖춘 에너지 모니터링 핫 스왑 컨트롤러(LTC4282)를 출시했다. LTC4282는 외부 N채널 MOSFET이 커패시터를 천천히 충전할 수 있도록 제어함으로써 실제 2.9V∼33V까지 안전한 보드 삽입과 제거를 보장하며 스파크, 커넥터 손상, 시스템 글리치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전류 핫플러그가 가능한 보드는 병렬식 MOSFET을 이용해 전압 강하를 감소시킨다. 그러나 이 모든 MOSFET은 과전류 오류를 라이드쓰루(Ride Through)할 수 있도록 넓은 안전동작 영역(SOA ; Safe Operating Area)을 요구한다. 이 컨트롤러는 2개의 매칭 전류 제한 경로를 제어함으로써 각 경로의 SOA 요건을 절반으로 감소시키며, 고전류 애플리케이션( > 50A)에서 MOSFET 비용을 감소시킨다. 하나의 경로에 낮은 SOA MOSFET을 사용하고 또 다른 경로에서 낮은 RDS(ON) MOSFET을 이용함으로써, 단계적인 시작 구성 환경을 통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LTC4282는 핫 플러그와 모니터링을 비롯해 서버, 네트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전문기업 엔피코어(www.npcore.com)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 멜리나 호텔에서 열린 솔루션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공기관 관계자 외에 군사, 대학교, 금융, 기업 등 100명 이상의 정보보안 관계자 및 총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엔피코어는 ▲APT(지능형지속위협)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 ▲인터넷 사용 관리 솔루션 ‘인포벤터 EIM’ ▲네트워크 통합 위협 관리 솔루션 ‘인포벤터 UTM’ ▲ ‘안티 DDoS 솔루션’을 선보여 최신 보안 트렌드에 가장 최적화된 라인업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현지 총판 파트너사는 이미 엔피코어의 ‘좀비제로’의 데모와 기술 검증을 통해 제품의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베트남에서 APT 분야의 시장 선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APT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는 에이전트를 이용한 사용자단의 행위기반 탐지, 차단 제품과 네트워크 패킷 분석 탐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네트
작지만 강한 기업을 목표로 하는 유니테크이디엠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방전가공기 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창립 이후 방전가공기 시스템 개발 및 생산 판매를 주력하는 전문회사로서 성장해 왔으며, 첨단 기술과 최고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내 방전가공기 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자체 컨트롤러를 개발, 국내 산업 실정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입대체 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방전가공기 전문업체로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유니테크이디엠의 육웅권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사업 계획과 목표를 들어 봤다. ▲ 유니테크이디엠의 육웅권 대표 Q. 유니테크이디엠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1997년 창립한 저희 유니테크이디엠은 CNC 컨트롤러의 자체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방전가공기 전문 제조회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2000년에는 국내 최초로 2중구동방식을 개발 및 생산했으며,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터치스크린 방식 방전가공기를 개발했습니다. 그 후 2012년에는 제2 공장을 설립하고, 중국 상해지사도 설립하며 글로벌 경쟁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또한
M12 전원 케이블은 UL 2237 및 CSA C22.2 No. 182.3에 적합 등록되어 있으며, S 코딩 및 T코딩을 포함한다. S코딩 최대 정격전압은 630V, 정격전류는 12A이며 모터와 같은 AC 애플리케이션 용도로 설계됐다. T코딩 최대 정격전압은 63V, 정격전류는 12A이며 네트워크 컴포넌트와 같은 DC 애플리케이션 용도로 설계됐다. 제품군은 조립용 스크루 연결방식 커넥터, Y-분배기, 분산 전원 분배기 용도의 4개 연결방식 분배 박스를 포함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오늘날 제조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기업들의 기술 발전에 대한 노력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디지털화는 생산 설계와 제조 실행에 있어서 기존의 모델에 대대적인 변혁을 일으키고 있으며, 제조산업은 새로운 혁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고객과 파트너들이 이러한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PLM 업계의 최대 사용자 컨퍼런스인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5’를 지난 11월 5일, 6일 양일간 개최했다.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Dell & NVIDIA, HP 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 1,0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에는 스마트해지고, 모든 사물이 연결된 디지털 환경에서 진정한 혁신 구현을 위한 회사의 새로운 비전이 소개됐다. 또한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의 특징과 장점이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소개됐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한일 대표이사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축제인 ‘201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테크페어’가 최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됐다. 중기청과 전남도청, 여수시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및 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술협력 동반성장, 대한민국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동반성장테크페어는 올해로 9번째 개최된 동반성장 분야 최대의 기술협력 축제로서, 매해 600명 이상 대·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기술·구매상담회 등의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상용화기술 개발사업의 유공자 포상을 위한 기술협력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중소기업 기술·구매상담회, 전남지역 특화사업 설명회, 구매정책 설명회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 등을 가졌다. 영예의 기술협력 최우수 수요처 수상자에는 LG전자 김학준 과장, 기술협력 최우수 중소기업에는 대원정밀이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 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 법인의 김경록 사장이 몽골 현지 법인 대표에 선임되면서 한국과 몽골 비즈니스를 모두 총괄하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3년에 몽골 법인을 설립한 이후, IT 서비스와 전력 배전 설비 공급 등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김경록 사장이 한국과 몽골 비즈니스를 함께 이끌게 되면서 자원 개발과 발전소, 철도, 도로, 빌딩 등의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몽골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록 사장은 “지난 40년 동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대기업과의 해외 프로젝트 동반 진출 등을 통해 한국 경제 성장과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파트너로 함께 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의 몽골 진출과 사업 확장을 돕고, 더불어 세계 각국으로 뻗어 가는 한국 고객사의 견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사장은 2000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입사한 이래 2008년 빌딩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 2010년 아시아 태평양 고객만족 부문 수석부사장, 2012년 글로벌 오퍼레이션 고객만족 부문 수석 부사장 등 국내외 지사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
미래창조과학부는 3차원 프린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K-ICT 3D Printing Conference 2015를 11월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제조, 상상을 현실로’라는 슬로건 하에 3D프린팅 관련 산학연의 주요 성과들을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3D프린팅 창업 및 제품화, 수출사례 등 3D프린팅을 활용한 신시장 창출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3D프린팅 관련 유공자 포상과 토크콘서트, 3D프린팅 전문가들의 강연, 연구개발(R&D) 기관 및 기업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D프린팅 유공자 포상은 3D프린팅 산업발전대상 유공자 포상과 3D프린팅 디자인 공모전 수상으로 나누어 표창 및 상장 수여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영철 경민대 교수, 최근 필리핀 재해 구호활동에 3D프린팅을 활용한 임도원 작가, 인체보조기구를 만드는 이상호 만드로 대표, 하동훈 심곡초 교사가 참여하여, ‘3D프린팅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3D프린팅을 활용하여 사람과 환경,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게임내 입체도형을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11월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노영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 간 경제협력을 통해 관계가 개선된다면 노후화된 북한 내 전력시설은 내수시장의 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전기계에는 새로운 기회이자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남북 간 전기산업분야 협력과 관련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장기간에 걸쳐 통일을 대비한 전력인프라 구축 계획들을 세워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통일 시대에는 전기계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며 “정부 역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통일 이후 북한의 전원공급까지 염두해 두고 있음을 밝히며 전기계 전체가 한 마음이 되어 미래를 준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환 국회의원은 “당장 남북의 전력계통을 연결하기에는 여러 제약조건이 많으므로 북한 전력난 해소를 위해 현실성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추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정현 국회의원 역시
데이터센터란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저장장치인 스토리지(storage) 등이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데이터센터는 인터넷 검색과 이메일, 온라인 쇼핑 등의 작업을 처리하는 공간이다. 잠시라도 전원 공급이 중단되면 이러한 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에 예비 전력 공급 장치와 예비 데이터 통신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컴퓨터에서 배출되는 열기를 제어하기 위해 냉방 시설, 소방시설 및 보안 장치가 갖추어져야 한다. 데이터센터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기업이 빠르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전용 시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경우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라는 명칭의 대규모 시설을 보유하기 시작했으며 규모가 작은 기업은 비용 절감을 위해 자사의 장비 보관과 관리를 전문 시설을 갖춘 업체에 위탁하게 되었다. 인터넷 데이터센터는 기업의 인터넷 장비(서버)를 맡아 대신 관리하기 때문에 서버 호텔, 혹은 임대 서버 아파트라고 불린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지난달 5일, 2016년에 예상되는 데이터센터(data center) 5대 동향을 발표했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아시아의 아난 상이(An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