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개의 안테나로 2개의 안테나 성능을 구현하는 ‘수직 빔포밍(Elevation Beamforming)’ 기술을 시연하며, 지난 10월 국제 표준화단체인 3GPP가 마지막 LTE 국제 표준 기술 브랜드로 확정한 ‘LTE-A Pro’의 핵심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GPP는 오는 2017년까지 LTE-A Pro 핵심 규격을 확정한 후 곧바로 5G 표준 규격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LTE-A Pro의 핵심기술로는 수직 빔포밍 기술과 함께 최대 32개의 주파수를 동시에 묶어서 사용하는 멀티밴드 CA(Extended CA)와 비면허대역을 현재의 LTE 주파수와 묶어 사용하는 비면허대역 LTE(LTE-U) 및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기술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에 시연한 수직 빔포밍 기술은 기존에는 전파 전달 시 안테나에서 1개의 빔(Beam)을 보냈던 것과 달리, 1개의 안테나에서 2개의 빔을 동시에 내보내는 것으로, 이론상 기존 대비 최대 2배의 속도 향상이 가능한 신기술이다. 예를 들어, A라는 안테나가 B라는 지역에 150Mbps의 전파를 보내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이 개인정보․스팸․ 해킹․ 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118사이버민원센터가 지난 2010년 1월 18일 운영을 시작한 지 5년 10여 개월 만에 누적 상담 300만 건을 넘어섰다. 300만 번째 상담은 지난달 22일(목) 오전 9시 25분경 전화로 접수된 전화금융사기 의심 신고였다. 민원인에게는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피해 예방을 위한 명의도용 방지법, 피해 발생 시 개인정보 노출자 신고 및 지급정지 신청 방법, 사이버원스톱센터 접수 등이 안내됐다. 118사이버민원센터가 개소한 2010년 1월 1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개인정보, 불법스팸, 해킹․바이러스 등 사이버 관련한 상담은 총 3,013,396건으로 집계됐다. 상담 건수는 매년 증가해 2010년 449,571건에서 2014년에는 633,760건, 2015년 10월까지 478,490건으로 상담 서비스 개시 첫해 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개인정보 관련 상담이 누적 799,006건으로 가장 많았고, 스팸 관련 상담은 700,018건, 해킹․바이러스
(사진은 2014년에 참가한 한국관 모습,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공지사항) 바르셀로나에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15’에 우리나라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IoT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해외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 IoT 분야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시티 관련 컨퍼런스, 전시회, 어워즈 및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번 한국관의 주제는 “IoT Solutions for Smarter & Safer Life”로, 국내 참가 기업 10개사가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 온습도 관리를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 IoT 기술을 활용한 관제시스템, 스마트 가로등, IoT 게이트웨이 등 IoT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서비스를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한편, 참가 기업 중 4개사는 부산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참여중인 기업으로, 이번 사업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 유망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개발 엔지니어 및 전자부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 포털이자 협업 커뮤니티 및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http://kr.element14.com/)가 단 3.5mm의 피치에 최대 14A의 정격전류를 지원하는 고밀도 저결합력 파워 커넥터인 Molex Ultra-Fit™ 제품군을 출시한다. 소형이면서 전력밀도가 높고, 같은 크기의 회로를 찾아 크로스 메이팅을 할 필요가 없으며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하고 조립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이 제품군은 산업, 통신, 조명, 의료, 가전 등의 용도에 적합하다. 여러 산업에서는 설계 시 공간 제약, 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최종 제품 작동 시 고장 등 공통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다양한 파워 커넥터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번에 새로이 출시되는 Molex의 Ultra-Fit 파워 커넥터 제품군은 다음과 같은 기능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한다. • 다중 기계적 키 및 색상 표시 옵션 • 동급 제품 대비 17%나 적은 공간 차지 • 초미세 결합력 요건 • 스내깅 방지 설계가 적용된 포지티브 락 하우징 • 6개의 독립적 접점이 사용된 단자 인터페이스(스
국내 벤처기업이 1km 이내서도 와이파이가 가능한 핵심 칩 개발에 성공했다. 뉴라텍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EEE에서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인 저전력․장거리용 와이파이 칩을 최초로 개발했다. 뉴라텍이 개발한 국제표준기반의 단말용 베이스밴드(baseband) 칩은 데이터 무선전송 용량을 늘리는 쪽으로 발전해 오던 기존의 와이파이 기술에서 벗어나 미래 산업으로 급부상 중인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적합한 장거리 및 저전력에 초점을 맞췄다. 전송속도는 2Mbps급으로 경쟁기술인 지그비, Z-웨이브 대비 수십 배 이상의 경쟁력을 갖췄으며, 최대 전송거리는 기존의 50m에서 최대 1km까지 획기적으로 늘렸다. 또, 반영구적인 IoT 서비스를 위해 중요한 전력소모량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IoT 서비스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특히 뉴라텍은 이번 기술 개발로 퀄컴, 브로드컴 등 글로벌 경쟁사에 한발 앞서 와이파이가 사물인터넷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뉴라텍은 이번 단말용 칩 개발과 동시에 현재 단말 검증을 위한 AP(Access Point)를 올해 말까지 프로그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는 지난 11월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결선에 오른 6팀의 경합에서 오토닉스 과제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나비잠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달리, 오토닉스를 포함한 총 6개의 기업이 참가, 직접 대회 공모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접수 및 예선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회에서 오토닉스는 '오토닉스 제품의 일상 생활 활용 방안'을 제시해 총 39건의 제안서를 받으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온도제어기와 열전반도체에 기반을 둔 유아 냉온시트'라는 주제로 오토닉스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나비잠 팀은 본 대회에 참여한 총 140개의 팀 중, 우수한 PT 실력과 시장성 높은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 대회를 심사했던 오토닉스의 한 관계자는 "참가자들 모두 훌륭한 아이디어로 수준 높은 경쟁이 이뤄졌다"며, "최우수상을 받은 나비잠 팀의 아이디어는 오토닉스가 제시한 과제와 부합하는 아이디어로 시장성과 상품성이 뛰어나 심사위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월11일 사우디 현지에서 정기선 기획실 총괄부문장, 조선사업 김정환 대표, 플랜트사업 박철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와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세계 원유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세계최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로, 석유운송, 해양, 플랜트 등 주요 기간산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서명식에는 알 나세르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현대중공업과 아람코는 포괄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조선, 엔진, 플랜트 등 분야에서 합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현대중공업과 아람코는 현재 아람코가 추진 중인 사우디 합작 조선소 건립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작 조선소 건설에는 현대중공업 외에도 사우디 국영 해운사인 바리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대중공업은 사우디 내에서 발주되는 선박에 대한 수주 우선권을 확보하고, 조선소 운영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부가수익 창출 기회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플랜트 사업에서도 양사는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지 수주 확대는 물론
CT 기술이란 그림 1. 다층기판의 납땜 검사 영상 (자료 : teradyne)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 장비에 CT(Computerized Tomography) 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10년도 채 되지 않았다. 단면 기판은 문제가 없지만 양면이나 다층 기판의 제품을 SMT 공정에서 생산하고 불량을 검사할 경우, 땜납 불량과 반대쪽 면 접합 부품의 중첩 영상이 잘 구분이 되지 않아 엑스레이 검사에 한계가 있었다. 그림 1의 2D 이미지는 양면 기판의 부품 중첩 영상을 나타낸 것이다.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된 칩 하단 BGA 단자 주변에 불규칙하게 형성되어 있는 부위가 땜납인지, 이면의 칩 부품인지 구별할 수 없다. 이 경우 3차원 CT 기술을 적용하면 원하는 깊이나 지점의 단면 영상을 획득하여 그 형상을 판독할 수 있다. 그림 1의 오른쪽에 표시한 3D 슬라이스 이미지가 그 솔루션이며, 필요한 부분의 단면 형상만 얻을 수 있다. 칩 하단에 형성된 볼 형태의 단자와 PCB 표면 사이에 땜납이 완전히 용융되어 이상적인 형태로 접합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형상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그림 2에 나타나 있다. 정밀한 절단 작업으로 접합부 단면
레이저발코리아(주)는 레이저 기계를 제조하고 공급하는 업체이다. 주요 취급 품목은 레이저 마킹기, 레이저 용접기, 레이저 솔더링기, 레이저 커팅기 등으로 자동차, 전자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레이저발 관계자는 X, Y, Z축의 위치 선정을 통해 반자동 용접이 가능한 300W 금형수정 용접기를 강조했다. 또한 전국적인 A/S망으로 24시간 대응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고객들과 주변에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넷기어 레디나스®210시리즈는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 파일 등 다양한 유형의 멀티미디어와 데이터를 편리하게 중앙에서 저장, 공유, 복제 및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스토리지이다. 이 제품들은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접속 시스템을 제공하여 시간 및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데이터 관리 및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붐박스 파티(Voombox Party)는 전면 중앙에 7.6cm 사이즈의 서브 우퍼와 두쌍의 5cm 풀레인지 드라이버, 그리고 후면에 2개의 5cm 패시브 베이스 라디에이터 구조로 총 5개의 드라이버 유닛이 탑재된 블루투스 스피커다. 정격 20W의 강력 소리를 만들어내며, 특히 서브우퍼 스피커 유닛은 일반 스피커로는 재생하기 힘든 100Hz 이하의 초저 음역대의 파워풀한 울림을 구현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삼성전자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5’에서 SUHD TV와 커브드 모니터를 전시한다. 삼성전자가 TV로 게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TV를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해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키즈룸·리빙룸·싱글룸으로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TV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대형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 게임의 매력을 선보인다. 체험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테트리스·모던컴뱃 5·리얼 풋볼 등 다양한 최신 게임들을 삼성 SUHD TV의 대형 화면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 TV 전 라인업에 타이젠 OS를 적용하고 게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43개국에서 제공되는 게임 서비스는 간단한 캐주얼 게임만 가능했던 과거와는 달리 역할 수행 게임(RPG)과 슈팅 게임(FPS)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선보이며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PS4) 등 대형 파트너들과 손
올해부터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스마트 테크, 로봇공학 & 무인화기술 테마관이 신설됐다. 지금까지 소재, 부품이 주를 이루던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새바람을 일으켰다는 평이다. 조용하던 전시장 한켠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오며 댄서와 휴머노이드 로봇(제품명, Alpha Series)이 함께 춤추기 시작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머리·몸통·팔·다리 등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로봇을 뜻하는 말로, 인간의 행동을 가장 잘 모방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인간형 로봇이라고도 한다. UBTECH는 올해 처음으로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출전해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아이들의 행동 교육용으로 고안됐다. 로봇의 움직임을 보고 따라하며 쉽게 동작을 배운다는 취지다. 물론, 로봇은 춤만 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프로그래밍에 따라 춤을 출수도 있고 악기를 연주하기도 하며, 축구 게임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다리로 서있기도 벅차 보이는 로봇이 어떻게 격한 움직임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것일까? 답은 로봇 내에 존재하는 16개의 서보 모터(Servo motor)에 있다. 상체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주관으로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시사점’이라는 주제의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여기서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이승우 상무가 발표한 반도체 시장 변화와 중국의 반도체 산업 생존 전략, 한국 반도체 산업 전망 등을 본지에서 정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반도체 실적추정치를 살펴보면, 올해 6월까지는 실적추정치가 상향해도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올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실적 추정치가 내려가자 주가가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또한 2015년 10월 영업이익 전망치는 5조 4천억원, 2016년 전망치는 5조원 미만으로 하향세가 이어지고 있다. DRAM의 경우, 올해 6월 매출이 32개월만에 전년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으며 7월, 8월의 PC DRAM 고정 거래는 15%, 7% 급락했고, 9월에는 3% 하락했다. 메모리뿐 아니라 로직, 마이크로 등 반도체 전체가 전년동기 대비 마이너스권으로 진입했다. 메모리 반도체, 마이너스 성장 ▲ DRAM 공급 증가율 및 수요 증가율 (자료 : Gartner, DRAM Exchange,
‘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동아시아 최대 규모인 21,000m2로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주)첨단이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하고 국민안전처와 산업자원부, 경기도의 주최로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열린다. 2013년 372조원에서 2022년 612조로 확대가 예상되는 세계 재난안전업계에서 국내 안전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한편 온 가족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보안, 보건·위생, 교통 안전과 산업 안전 및 생활 안전까지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전시된다. 정부 역점 산업인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3개 주최 기관을 비롯하여 36개 정부 부처·청·공공기관이 후원 및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첨단 보안·안전 제품 선보여 안전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국내외 유수의 안전 업체 300여 곳이 참가하며, 유럽·중동·동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