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 OpenPOWER의 총괄 매니저 Ken King(왼쪽)과 자일링스의 유선통신 및 데이터센터 사업부문 부사장 Hemant Dhulla(오른쪽) 자일링스는 IBM과 다년간 전략적 제휴를 맺고 IBM POWER 기반 시스템에 자일링스 FPGA 작업 부하 가속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자일링스와 IBM은 제휴를 체결하고 OpenPOWER 파운데이션(OpenPOWER Foundation)과도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머신 학습, 네트워크 기능 가상현실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NFV), 유전체학(genomics), 고성능 컴퓨팅(HPC) 및 빅데이터 분석과 같이 현재 부상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루기 위해 개방형 가속화 인프라, 소프트웨어 및 미들웨어 개발팀을 구성한다. 다른 기종 사이의 작업 부하가 빈번해지면서 데이터 센터는 저전력에서 데이터 처리량과 지연 속도 요구사항에 충족하는 애플리케이션 엑셀러레이터로 변화하고 있다. 자일링스 올 프로그래머블 FPGA는 전력 효율이 뛰어나 엑셀러레이터를 데이터 센터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일링스 FPGA와 함께 IBM의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와 에스트로닉스 테스트 시스템은 항공 우주 산업용 PXI 기반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테스트 시스템 통합에서 강점을 보이는 에스트로닉스와 PXI 기반 자동화 테스트 시스템 전문업체인 NI가 손을 잡음으로써 자동화 테스트 장비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동급 최강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의 협력 작업을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된 제품은 Astronics VXIbus 200 MHz 유니버설 카운터를 모델로 한 PXI Express용 에스트로닉스 FTIC다. TPS와의 긴밀한 통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 계측기는 기존의 VXI 기반 FTIC를 대체할 수 있으며, 최신 PXI 기반 서브시스템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업그레이드는 기존의 VXI 모듈에 아날로그 회로, 펌웨어,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진행되었다. 에스트로닉스의 PXI Express용 FTIC 및 향후 양사의 협력으로 개발되는 제품들과 지원 서비스는 전 세계 NI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NI 글로벌 마케팅 총괄 부사장인 에릭 스타크로프와 에스트로닉스 짐 물루토 사장은 “NI와 에스트로닉스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제품과
1. 들어가는 말 스마트폰으로 시작된 ICT 산업이 걷잡을 수 없는 영역 확대를 경험하고 있다. 즉, ICT 산 업 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형태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ICT를 활용해 좀더 편리하고 좀더 직관적인 방향으로 고객을 바라보며 변화하려 하고 있다. 이미 여러 번 강조한 바와 같이 모바일 소통 패러다임을 바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후 SNS)에서부터 시작하여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법(Big data Analytics)를 거쳐,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 그리고 최근 화두인 모든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시키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후 IoT), 거래 혁명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고 있는 핀테크(Fintech)에 이르기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확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본고에서 필자가 다루고자 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경계까지도 허물어 통합시키는 O2O(Online to Offline 또는 Offline to Online)로 귀결되기 시작했다. 2015년이 몇 달 남지 않았지만, 올해를
(주)운영은 트랜스포머 전문 제조업체로, 이외에도 리액터, 고조파필터, 파워서플라이 등 전원 및 소음 관리를 위한 자동화 제품들을 개발하여 전력기기 종합생산업체로도 통한다. 뿐만 아니라 제어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보호기기 제품을 개발해 국내 주요 플랜트 및 해외로 수출하고도 있다. 운영 관계자는 "최근에는 기후의 변화로 잦아지는 낙뢰에 대비하도록 서지 디바이스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트렉(TREK)-674는 차량 진단 모니터링, 운전자 추적 및 안전 관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차량 관리와 차량 내 추적을 한개의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제품은 최대 4GB DDR3L 메모리의 1.75 GHz 인텔 아톰 E3827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국제 기준인 ISO 7637-2와 SAE J1113 규격을 준수하고 기본 RJ45와 LAN 케이블을 동시에 제공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샤프스트리머 프로는 비선형 방송 및 고밀도 OTT 멀티스크린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4K와 HD HEVC 인코딩, 트랜스코딩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표준형 서버 아키텍처와 신속하고 확장성 있는 통합을 구현한다. 기존 서버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해 동영상 처리 플랫폼을 지원코자 하는 서비스 사업자 및 운영업체들의 요구에 대응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MS4640B VNA와 통합된 MN4765B 모듈은 광전자 측정에 적합한 간소한 방식을 제공한다. 기존 R&D 및 제조환경에서 현재 사용 중인 방식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이다. MS4640B는 MN4765B 모듈을 통해서 정확하게 Trace로 표시되는 보정된 전달함수, 군 지연(Group Delay), E/O 및 O/E 부품, 서브시스템의 반사손실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기압 & 지자기 센서로 방위뿐만 아니라 높이까지 측정해 지금까지의 내비게이션은 GPS로 방위를 측정해 길을 안내하는 기기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방위뿐만 아니라 높이까지 측정하는 3D 내비게이션 시대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높이를 검출하는 MEMS 기압 센서와 방위를 검출하는 지자기 센서를 통해 실현된다. 기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는 지원이 불가능한 실내나 지하 안내용으로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수요창출이 예상된다. 최근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실내에서도 이동 중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검출하면서 정확하게 목적지로 안내하는 3차원 실내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 다수 제안되고 있다. 이는 건물 내의 몇 층, 그리고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인식해 건물 내에서 입체적으로 길을 알려주는 것이다. 기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는 지원 불가한 실내나 지하 안내용으로 적합하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수요창출이 예상된다. 이러한 3차원 실내 내비게이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비해 정밀도가 훨씬 높은 센서가 필요하다. 이에 로옴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MEMS(미세
데스크탑 가상화 화면 보안 솔루션에 이어 모바일 가상화 화면 보안 솔루션이 출시됐다.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 테르텐(www.teruten.com)이 출시한 모바일 가상화 화면 보안 솔루션 ‘T-Cube Mobile(티큐브 모바일)’은 모바일 가상화 환경에서의 화면 정보를 보안하기 위해 ▲화면 캡처 방지 ▲원격 해킹 차단 ▲플랫폼 변경 차단 ▲네트워크 접속 감지 ▲외부 기기 접속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가상화 리시버(모바일에서 가상화 시스템에 접속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로 가상화 환경에 접속할 때, T-Cube 모바일 에이전트가 설치된다. T-Cube 에이전트가 설치되면 보안 적용이 필요한 가상화 리시버 어플리케이션만 보안하며,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두 지원 가능하다. 테르텐의 T-Cube 솔루션은 시트릭스, VMWare, 틸론, MS Hyper-V, 쓰리에스소프트, 소프트온넷 등 모든 가상화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T-Cube 모바일 버전 역시 가상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솔루션에 적용 가능하다. T-Cube Mobile은 별도의 배포 시스템 없이도
SAP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SAP TechEd Las Vegas’에서 자사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인 SAP 자동차 네트워크(Vehicles Network)를 출시했다. SAP 자동차 네트워크는 기업 고객들이 기기나 차량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엔드투엔드 모바일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가 도입된 북미 지역의 운전자는 모바일 전자 지갑이나 앱을 통해 주유소에서 주유 금액 지불, 주차 예약 및 주차비 정산 등과 같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베른트 루커트(Bernd Leukert) SAP 제품 및 혁신 담당 경영 이사회 임원은 “SAP HANA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사에게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며 “원활한 디지털 경험에 기반해 SAP는 디지털 비즈니스를 가능케 했다. SAP 자동차 네트워크를 삼성페이에 적용해 매우 기쁘며, 이를 통해 디지털 경제에 발맞춰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도입하고 있
가정용부터 산업용 공구까지 총망라 서울국제공구전은 가정용부터 산업용 공구에 이르기까지 5만 여종의 공구 및 관련기기가 전시되는 세계 유일의 공구 전문 전시회이다. 정부에서 인정하는 유망 전시회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제조 및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 경기 부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공구업계에 신규 시장 창출 및 거래선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관련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서울국제공구전(TOOL TECH 2015)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됐다. 생산자 단체인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과 판매자 단체인 한국산업용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경기도, 중소기업중앙회,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TOP 1위 전시회’,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국제인증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대만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 206개사가 참가, 총 47,280여점의 고정밀 공구, 관련기기 및 최신 기술을
Y축과 밀링 기능을 탑재한 복합가공기이다. 소요 바닥면적은 클래스 최소인 스페이스 절감 설계이면서 공구 장착 수는 클래스 최대인 18개이다. 인물대의 전 스테이션에 밀링 공구를 장착할 수 있다. X축 이동량은 180mm, Z축은 350mm이고, 특히 Y축 이동량은 100mm로 롱 스크로크이다. 저소비 전력 부품을 채용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대형 DC 인버터 칠러 ‘RKE-B 시리즈’에 공랭 타입 ‘RKE 11000B-V’와 수랭 타입 ‘RKE 11000B-VW’를 추가했다. 통상의 정속 칠러와 비교해 최대 80%의 에너지절감과 고정도 수온 제어±0.1℃의 양립을 실현한다. 칠러 내부의 시스템 레이아웃 설계를 대폭으로 수정하여, 체적 25%, 설치면적 12%의 소형화를 실현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전자기기 및 반도체 산업용 유리 세라믹 재료이다. 기존의 금속가공 기계로 가공할 수 있고, 제품 개발 시간의 대폭적인 단축을 도모할 수 있다. 고기능 플라스틱을 능가하는 기술적인 강도와 절연성을 가진다. 본 재료끼리 또는 그 외의 여러 가지 재료와 접합할 수 있고 가공 후의 소성이 불필요하며, 저밀도(2.5g/cm3)이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ROBA-brake-checker는 브레이크에 동력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이를 모니터할 수 있다. 또한 유연하고 손쉽게 기존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 이 모듈은 24V 또는 48V DC 입력전압에 맞게 설계됐으며, 10A 또는 5A의 코일 공칭 전류로 브레이크를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8~30V DC 또는 42~54V DC에 이르는 넓은 입력전압 범위와 저감된 출력전압 제어 기능도 갖추고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