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기계산업은 미국 등 선진국 경기 회복에 힘입어 생산과 수출 모두 소폭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개최한 기계산업 동향연구회 결과에 따르면, 일반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기계요소, 금속제품 등 5대 기계산업의 하반기 생산은 228조 원, 수출은 965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4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5대 기계산업 중 일반기계는 하반기에 생산 52조 원, 수출 232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 43억 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전체로는 5대 기계산업 생산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457조 원, 수출은 2.2% 증가한 1,897억 달러, 무역흑자는 863억 달러, 일반기계는 생산이 103조 원, 수출 464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 94억 달러로 연초 전망한 수준보다는 다소 낮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향연구회 연구위원들은 기계산업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경기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역내 경기불안 등으로 인해 상반기 부진했던 EU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가 회복되어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를 이끌 것으로 보
40HP∼125HP 스크류 에어 컴프레서는 다이렉트 커플링 타입으로 심플한 구조의 스마트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저속 회전과 저소음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며, GARDNER-DENVER사의 KYPHO식 빅 사이즈 ROTOR를 채택함으로써 최대한의 압출 효율과 최장 시간의 수명을 보장한다. 디지털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볼타입 성형연삭기 DGS-520MB는 초정밀 반도체 금형 및 부품 연삭에 최적이다. 몰드 다이, 지그 및 기구 등의 작고 복잡한 형상의 정밀 연삭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몸체 및 칼럼은 고강성 구조로 되어 있으며, 다이나믹 V3급 저진동 주축 모터를 채용했다. Steel Ball Bearing에 의한 부드러운 테이블 이송, 타이밍 벨트/와이어 구동 선택이 가능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KURAKI의 KBT-15MAX는 대형 테이블 타입 보링&밀링머신이다. 세계 최대급 CNC 호리젠탈 가공기로 대형 워크, 대형 앵글 플레이트 양쪽 모두 탑재 가능하다. 대형 테이블 사이즈(2,500×3,000mm), 대형 탑재물 중량(30톤 탑재 테이블)을 자랑하며, 테이블 베드와 컬럼 베드가 강하게 체결되어 테이블과 주축 간의 강성이 높고 고정도, 고능률 가공이 가능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뉴텍전자(주)는 산업용 컴퓨터, 산업용 터치패널, 임베디드 터치패널, 임베디드 메인보드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는 업체로, 안정적인 산업자동화 시스템에 필수적인 저전력, 진동방지, 방진방습 등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ISO9001인증을 비롯한 중국강제인증, 원자력발전 품질등급(T) 등으로부터 안정성을 검증 받은 품질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이기병 대표는 최근 쿼드코어 제품을 선보였다며, 국내 및 해외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Tt eSPORTS 포세이돈Z RGB 키보드는 최신 32비트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다. 이는 1680만 컬러 색상에 대해 완벽하게 구현이 가능한 5단계의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발광 다이오드를 각 키마다 내장하고 있어 색상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한다. 또한 다채로운 LED 조명 효과로 웨이브, 애로우 플로우, 리플, 리액티브, 풀라이트, 펄스, 스펙트럼 등의 7가지 모드를 구현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클라우드캐스트는 디스플레이를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의 셋톱박스다. 클라우드캐스트를 디스플레이의 HDMI 단자에 연결한 후 인터넷을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클라우드캐스트는 앱 로딩부터 모션 움직임, 정확한 타이밍과 화질, 프레임을 구현해 냈다. 특히 고해상도 동영상과 3D 그래픽을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어 고화질 콘텐츠도 얼마든지 소화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시스코가 클라우드 스케일 네트워킹을 위한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개발자 도구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와 웹서비스 사업자들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에 있어 민첩성·자동화·간편성은 높이고 네트워크 관리 및 운영 비용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발표한 ‘2014-2019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에 따르면 전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은 2019년까지 약 세 배 가량 증가하고, 이 중 83%의 트래픽이 클라우드에서 발생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기업들이 디지털화에 주력함에 따라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 등의 연결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비즈니스 기기 및 M2M 연결이 확산되고, 확장형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스토리지와 네트워크에 더욱 다양한 역량이 요구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보인 시스코 IOS-XR 네트워크 운영시스템의 새로운 기능은 기존 통신 및 웹서비스 사업자가 자사 데이터센터와 광역통신망(WAN) 아키텍처를 융합하도록 돕는다. 이는 시스코 네트워크의 프로그래머빌러티(programmability)를 향상시키고,
LG전자가 차별화된 화질 기술력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 나간다. LG전자는 이달 23일 세계에서 가장 얇은 베젤을 적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사이니지(모델명: VH7B)를 출시했다. 기존 사이니지의 테두리(베젤) 두께는 3.5mm 이상이지만 이 제품은 절반 수준인 1.8mm에 불과하다. 신제품 사이니지는 상하좌우 모두 0.9mm의 균일한 두께로 한층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사이니지 신제품에 화질 기술력을 집약해 최적의 영상을 구현했다. 여러 개의 화면을 붙여 한 화면처럼 사용하는 사이니지의 경우 영상에 따라 화면과 화면 간의 이음새 부분에서 이격(離隔)이나 단절이 생길 수 있다. LG전자는 독자적인 화질 알고리즘을 이용해 이격이나 단절을 최소화해 여러 개의 화면을 마치 하나의 화면처럼 볼 수 있도록 안정감을 높였다. LG전자는 화면 밝기의 균일도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0% 이상 높여 통일감 있는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했다. 밝기의 균일도란 전체 화면의 밝기가 얼마나 균일한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여러 화면을 이어 붙여 하나의 화면으로 구성하는 사이니지에서는 특히 중요하다. LG전자는 선명한 화질의 IPS 디스플
IHS, 최근 스마트폰 LTPS TFT LCD 패널 공급량 대폭 증가 올해 9월, 전월 대비 30% 증가한 5160만개의 공급량 기록해 시장조사기관인 IHS에 따르면, 올해 9월, LTPS TFT LCD(low-temperature polysilicon thin-film transistor liquid-crystal display) 패널 공급량이 애플과 중국 브랜드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30% 증가한 5160만개에 이르렀다. 한편, 올해 9월 LTPS를 포함한 총 스마트폰 패널 공급량은 8월 대비, 4% 증가해 1억6천만 개에 이르렀다. 비형질 실리콘(a-Si) TFT LCD 패널은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LTPS TFT LCD 패널 공급량 점유율이 증가 추세에 있다. IHS Technology 신임 분석가인 브라이언 허(Brian Huh)는 “a-Si 기판에 기반을 둔 TFT-LCD는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을 생산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제조가 쉽기 때문에 휴대전화를 위한 주요 패널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Apple에서 아이폰을 위해 LTPS를 채택한 이후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주조, 금형 등 뿌리산업 중심의 최대 규모 자동차, 조선, 항공의 근간이 되는 금속 소재부터 가공설비, 완제품까지 금속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는 금속산업대전 2015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3만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금속산업 관련 각 분야별 전문 전시회와 주제별 컨퍼런스, 그리고 한국기계전, 서울국제공구전, 로보월드와 공동 개최되어 참가업체와 방문객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금속산업대전 2015(Korea Metal Week 2015)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2홀과 3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전람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의 단체가 후원한 이번 금속산업대전 2015는 파스너&와이어, 다이캐스팅&주조, 자동차 및 기계부품, 프레스&단조, 튜브&파이프, 금속표면처리&도장, 3D프린팅기술, 알루미늄, 첨단신소재 등의 9가지 세부 산업전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리아 컴포짓 쇼, 한국기계전, 서울국제공구전, 로보월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본재산업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많은 방문객의 발
초정밀 방전가공기 SB-600UCNC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가공탱크 UP, DOWN 방식의 가공기이다. 방전시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까지도 흡수, 분산하는 구조를 채택하여 정밀 방전과 우수한 면조도 작업을 실행한다. 구동부를 체인과 모터를 사용하여 가공탱크를 업다운시켜 누유 문제를 해결했으며, 일체형의 유럽형 박스 타입 구조로 설치 면적을 최소화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독자의 V-LINE 사출 가소화기구를 탑재한 형체력 3t의 사출성형기이다. 기어나 와셔 등의 기계 요소 부품·기구 부품 및 내외장 부품 등 초소형 부품 성형에 적합하다. 재현성이 높은 직압 형체기구를 채용했으며, 15인치 액정 패널을 사용했다. 형체부에 새롭게 개발한 패럴렐 링크기구를 채용하여 타이바를 필요 없게 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메이커나 기계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기계설비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집중관리하고, 리얼타임으로 기계설비 상황을 ‘가시화’하거나, 데이터화하여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정보를 기계설비 가동 상황으로서 퍼스널컴퓨터 모니터에 리얼타임으로 표시한다. 무선으로 사용하며, 업무 분석이나 다른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SK텔레콤이 스마트홈 인증주택 2호 사업자로 지희산업을 선정하며 스마트홈 서비스 대중화의 발판을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홈 인증주택'은 주택 내 홈네트워크를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하거나, 분양 시 기본 설치항목으로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도입한 주택을 말한다. 이번 지희사업은 지난 7월 1호 인증주택으로 선정한 정우건설산업에 이어 두 번째다. SK텔레콤과 지희산업은 이번 계약으로 최대 10,000개 이상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우선 미사강변지구 오피스텔에 가구당 6개(코맥스 비디오폰/도어락, 반디통신 스마트스위치, 이지세이버 스마트콘센트, 서준전기 스마트에너지미터, Z-wave 브릿지), 총 3,000여개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조영훈 스마트홈TF장은 “스마트홈 인증주택 사업으로 홈 IoT 플랫폼 산업 생태계의 확산과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대중소 상생을 통해 우리나라 홈 IoT 산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희산업 정호욱 대표이사는 “오피스텔 등의 주택이 ICT 기술을 만나 최첨단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