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자동화 컴퓨터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이 다양한 통신 포트와 USB 3.0, mPCIe, 시리얼 포트를 지원하는 PC 기반의 모듈형 컨트롤러 APAX-5580을 출시했다. APAX-5580은 종합적인 I/O 모듈, 통신포트 및 제어 소프트웨어 선택이 가능한 PC 기반의 컨트롤러이다. 특히, 인더스트리 4.0 으로의 트렌드를 따라 MES 및 생산 프로파일, 기계 자동화, 테스트 장비 및 팩토리 환경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위한 운영기술(OT) 및 정보기술(IT) 통합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또 Celeron 1.6GHz/Core, i3/Core, i7 1.7GHz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4GB DDR3 메모리, 2 GbE 포트, 1 RS-232/485/422 포트, 1mSATA 커넥터, 2SD 슬롯, 2mini PCIe 슬롯을 내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PAX I/O 모듈은 백플레인을 통해 파워를 전달받을 수 있으며 HOT Swappable로 시스템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백플레인에서 제거 및 삽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용자는 전체 시스템 중단을 하지 않고도 특정 I/O 모듈 교체가 가능하다. 임근난 기자 (fa@hellot.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부품산업 행사인 2015 소재부품산업주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재강국, 부품대국, 소재·부품이 함께하는 제조업혁신 3.0’을 주제로, 소재부품산업이 이끌어온 우리 제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유공자 포상, 국내 수요기업 정책설명회, 글로벌 수요기업 수출상담회, 글로벌 파트너링 지원기관 업무 협약식, 투자유치 설명회, 온라인 인수합병 정보중개소 출범식, 감성 소재부품 포럼 등이 개최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소재부품기업인, 연구자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재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정열 대동이엔지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박윤휘 삼성전기 수석연구위원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38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문재도 차관은 축사에서 “소재부품산업이 2년 연속 무역흑자 1,000억 달러 달성이 확실
LS산전이 제조업 혁신의 본고장 독일에서 한국 자동화 기술 기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산전은 지난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독일 뉴렌버그에서 열린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SPS/IPC/Drives 2015’에 참가했다. 총 15.5부스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한 LS산전은 ‘Automation Package Solution Specialist’라는 콘셉트에 맞게 오토메이션과 드라이브로 2개 존을 나누고, 각 제품 별 기능을 시각화한 오토 데모 키트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사 자동화 솔루션 역량을 강조했다. 오토메이션 존은 PLC와 HMI 등 자동화기기를 적용해 윤전기, 엘리베이터, 포장기, 발전제어 시스템 등 각 산업 현장에 특화된 패키지로 묶어 제공하는 자동화 토털 패키지 솔루션을, 드라이브 존은 S100, H100 등 고성능 신제품과 이들 제품으로 구성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의 LS산전 콘셉트를 소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생산의 전 과정을 자동화와 IT기술로 통합해 최소
파워링크(POWERLINK)란 시간 결정성이 보장되는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 중 하나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한국파워링크협회가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 전시한 사례는 아이언오토메이션의 HR 화면과 CPU에서 이더넷 파워링크 기술을 통해 다수의 슬레이브와 연결되어 장비를 제어할 수 있음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협회는, 이와 같은 제어용 기술 외에도 세이프티 전용 프로토콜인 'openSAFETY'도 무료 배포 중이며, 중소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1월 24일, 신기후체제가 전력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준비하기 위한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대비하는 전력시장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만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유엔기후변화 당사국 회의의 논의동향과 온실가스 감축이 전력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을 짚어보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와 배출권거래제(ETS)의 주요 내용, 시장 정산기준, 정산기준 개선뱡향 등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과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RPS와 ETS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이행수단으로, 발전사에 대해 발전량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도록 의무화하고, 발전사 등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할당해 부족하거나 초과하는 부분은 거래하도록 한 제도이다. 이러한 의무 이행에 대한 비용 부담이 전력 도매시장(전력거래소)에서 전력 판매회사에 의해 정산되고 있거나 정산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해외 배출권거래제도의 현황 및 REC(신재생에너지 공급
실리콘랩스는 자사의 ZigBee® 기술을 기반으로 무선 메시 네트워킹 모듈을 전문으로 공급해온 텔레제시스(Telegesi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1998년 설립된 텔레제시스는 런던 근교에 기반을 둔 비상장 기업이다. 텔레제시스는 스마트 에너지 시장에서 강력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지그비 전문기업의 위상을 수립해 왔으며, 수많은 전세계 핵심 스마트 미터링 제조업체들에게 지그비 모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인 인수를 통해 실리콘랩스는 지그비 및 스레드-레디(Thread-ready) 모듈에 대한 로드맵을 강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802.15.4 소프트웨어 스택 및 개발 툴로 지원되는 무선 시스템온칩(SoC) 제품부터 플러그앤플레이 모듈까지 포괄적인 메시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켰다. 텔레제시스 모듈은 안테나를 포함하며, 인증 비용과 규격 준수를 위한 노력을 줄이고 시장 출시 시점을 앞당기는 사전 인증된 RF 디자인을 제공한다. 고객사는 시스템 재설계를 최소로 하면서 소프트웨어 전체를 다시 사용하므로 향후 모듈에서 비용 효율적인 SoC 기반 설계로 수월하게 전환할 수 있다. 지그비 모듈 시장
유휴설비 경매 전문기관인 기계거래소 개장을 통해 기계거래 활성화, 다양한 기계금융 출시 및 유휴설비 해외수출 등 기계산업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5일, 시화 엠티브이단지 내 한국기계거래소에서 기계거래소 개장식 및 제1회 유휴설비기계전을 열었다. 이날 개장 행사에서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조정식 국회의원, 정지택 기계산업진흥회장,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기계제조․유통․금융기업 및 기업지원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서비스 유공자 포상, 모의경매, 전시장 순시 등을 진행했다. 이번 기계거래소 개장은 국내 기계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추진한 ‘기계산업서비스화지원사업'의 성과이다. 독일 미국 등 기계산업 선진국은 기계 유통·유지보수서비스·기계금융 등 연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계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으나, 국내는 기계 유통·수리 등 서비스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존 설비의 2차 처분시장이 취약하여 국산기계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기가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2년 기계산업서비스화 추진전략을 수립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해답으로 지능형 협업 로봇 'LBR iiwa (엘비알 이바)'를 선보인다. 현실세계와 디지털세계를 융합하는 지능형 자동화 로봇 LBR iiwa는 이번 전시의 주제이자 독일 제조업의 성장전략인 ‘인더스트리 4.0’의 일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LBR iiwa의 사이버물리 생산시스템을 통해 제조제품과 로봇이 서로 소통 통신하는 미래 스마트 공장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인간과의 협업이 가능해 생산력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LBR iiwa는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전시회에서 첫 시연을 펼쳤던 ‘3C 기능 시험’ 시연을 선보인다. 쿠카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로 아이패드를 온/오프하고, 민감한 터치 표면의 기능을 점검하며 커넥터의 접촉을 시험한다. 또한 기존 로봇 자동화 공정에서 불가능하였던 기어 조립, USB 체결 등을 선보이며, 인간과 지능형 협업 로봇의 대표적인 기능들을 시연할 예정이다. 전시회장에서는 로봇이 직접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지난 11월25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Best Companies’ 시상식에서 중견/중소업 종합 만족도 부문 우수상과 경영진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기업 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과 경제 매거진 포춘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5 Best Companies’는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임직원이 본인의 기업을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수상은 총 3만개의 기업 중, 임직원의 평가가 존재하는 63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 ▲종합 만족도 ▲승진 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사내 문화 ▲일과 삶의 균형 ▲경영진 만족도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다. 오토닉스 구성회 상무이사는 “오토닉스가 이룬 모든 성과의 8할은 임직원들의 희생과 도전 정신”이라며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글로벌 기업에 맞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이 장에서는 시스템 개발 기간 동안 인간 요소 엔지니어와 시스템 엔지니어 사이에 발생되는 중요한 상호작용을 기술한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공유되어야 하는 정보, 결정해야만 하는 사항, 그리고 승인이 요구되는 활동이나 전반적인 의사결정 활동을 포함한다. 이러한 정보는 인간공학이나 인간 시스템 엔지니어링(HSE : Human Systems Engineering)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 또는 인간공학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how-to)’에 대한 지침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함에 있다. 따라서 인간공학 노력의 통합과 이해를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장에 포함된 모든 정보는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인간공학 양 분야에 대한 업무분석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업무분석은 인력 충원 가용성(MAF : Manning Affordability Initiative)에 대한 인간중심 설계환경(HCDE : Human Centered Design Environment)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행된다. 특정한 시스템 엔지니어링이나 인간공학 프로세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호작용을 독자적인 방법으로 알아보려고 하는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
뮤톤 스틱 미니 M은 TV나 모니터의 HDMI 포트에 USB 메모리처럼 꽂아서 사용하는 신개념 PC다. 이는 길이가 11.5cm, 50g 무게의 초소형 미니 PC임에도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35F를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7세대 HD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어 기존 그래픽 프로세서 대비 약 3배의 빠른 성능과 그래픽 처리 능력으로 고화질 영상 재생도 가능하다. 또한 와이파이 802.11b/g/n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아이파이 모비프로 16GB는 RAW와 JPEG 파일을 무선으로 전송하고, 이미지를 선택해 전송할 수 있는 와이파이 SD 메모리카드다. 집, 회사 또는 스튜디오 네트워크 Wi-Fi 사용은 물론 무제한 용량의 아이파이 클라우드로 1년동안 무료로 서비스 혜택까지 제공한다. 지난 4월 출시된 아이파이 모비프로 32GB에서 용량을 절반으로 줄였으며 정상 소비자가는 100,000원이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360MX PCIe SSD는 최대 속도 850MB/s의 차세대 고성능 PCI Express SSD다. 새로텍의 360MX PCIe SSD는 마벨 MV9230 PCIe 컨트롤러와 SSD 컨트롤러 전문 기업인 파이슨(Phison)의 쿼드코어 PS3110-S10C 컨트롤러를 적용한 mSATA SSD를 탑재하여 탁월한 안정성과 고성능을 제공하며, 도시바 15nm MLC(토글) 웨이퍼 낸드플래시를 적용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큐인탑은 캐스터와 조절좌, 방진구 등을 개발·제조하는 업체로, 캐스터의 경우 통신 장비, 반도체 장비, 의료 장비 등 무게가 많이 나가는 기계류 하단에 부착돼 이동을 손쉽게 해준다. 한편, 큐인탑에서 개발한 캐스터는 기존의 캐스터가 기계의 수평을 맞출 수는 없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인환 대표이사는 "무거운 장비의 진동에 의해 높이조절 장치가 풀어지는 단점도 철저하게 방지해 수평 맞추기가 매우 중요한 정밀한 기계들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시만텍코리아(www.symantec.co.kr)가 개인 사용자용 브랜드인 노턴(Norton)의 다양한 핵심 제품을 하나의 서브스크립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턴 시큐리티(Norton Security)’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노턴 시큐리티’는 모든 플랫폼에서 날로 진화하는 정교한 위협으로부터 개인 사용자를 보호하는 차세대 다계층 보안 서비스로, 하나의 서비스로 여러 대의 윈도우 PC, 맥(Mac)은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아이폰·아이패드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보호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개인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서 ▲1대의 윈도우 PC나 맥(Mac)를 보호하는 ‘노턴 시큐리티 베이직’ ▲여러 대의 기기와 플랫폼을 보호하는 ‘노턴 시큐리티 플러스’ ▲여러 대의 기기와 플랫폼 보호에 추가로 패밀리 기능과 클라우드 백업까지 제공하는 ‘노턴 시큐리티 프리미엄’ 등 3가지 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시만텍의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ISTR) 제20호에 따르면, 매일 약 1백만 개의 새로운 보안 위협이 발견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