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디스플레이 … 전체 무역수지 흑자 견인 전략 스마트폰 출시, 부분품 수출 호조 등에 따른 휴대폰 수출 증가, SSD 등 보조기억장치 수출 호조, 기저효과 및 단가 하락에 따른 반도체 수출량 감소, 디스플레이 글로벌 수요 감소 등 ICT 분야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국내 ICT 전체 시장을 조망해 보면 소폭이기는 해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OECD 국가 중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내년에는 기업의 공격적인 시장 공략과 정부의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에 힘입어 SSD, OLED 등 신규 유망 품목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국내 ICT 수출은 17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2015년 1월∼10월까지의 평균치로 추정한 수치). 이는 작년 수출 실적인 1763억 달러와 비슷한 규모이다. 이와 관련, 관계 전문가는 전 세계 ICT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휴대전화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선전에 힘입어 큰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 10월, 국내 ICT 수출은 전 세계 ICT 시장 축소, 우리나라 전체 수출 부진(10월 수출 : 전년동기 대비 15.8% 감소
지난 9월 30일, 인텔은 의상 업체인 크로맷과 손잡고 ‘뉴욕 패션위크 2016 S/S 콜렉션(NYFW)’에서 인텔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각종 의상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아드레날린 드레스’와 ‘에어로 스포츠 브라’는 신체의 상태를 파악해 의상이 변형을 일으키는 등 신체와 옷의 상호작용을 실현해 호평을 얻었다. 스마트 테크놀로지와 패션의 결합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웨어러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의상에 LED를 부착해 반짝이는 정도로 그치지 않는다. 이제는 첨단 IT기술에 힘입어 신체와 옷의 상호 작용까지 가능하게 하는 웨어러블 패션의 시대가 온 것이다. 인텔은 지난 9월 30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의상 업체인 크로맷(Chromat)과 손잡고 ‘뉴욕 패션위크 2016 S/S 콜렉션(NYFW)’에서 인텔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의상을 선보였다. 이날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된 3D 프린터 기반 ‘아드레날린 드레스(Adrenaline Dress)’와 ‘에어로 스포츠 브라(Areo Sports Bra)’에는 인텔의 초소
2030년까지 5억개 이상의 이더넷 포트가 자동차에 탑재될 듯 브로드컴 코리아는 지난달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PHY 통합 차세대 BroadR-Reach®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자동차 스위치 솔루션 28nm 디바이스는 독특한 디자인을 사용하여 과거 제품 대비 30%의 전력을 절감, 업계 최소 수준의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브로드컴 티모시 라우 자동차 사업부 어소시에이트 디렉터 브로드컴은 지난달 3일 서울 대치동 브로드컴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동차 중앙 게이트웨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 헤드유닛 및 정밀한 시간 제어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PHY 통합 차세대 브로드알-리치(BroadR-Reach)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자동차 스위치 솔루션은 28nm 디바이스는 독특한 디자인을 사용하여 과거 제품 대비 30%의 전력을 절감, 업계 최소 수준의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그림 1). 그림 1. 연결 비용의 80%와 케이블 무게를 30%까지 줄일 수 있다 티모시 라우(Tim Lau) 브로드컴 인프라스트럭처 & 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금형기술사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김은영 기술사. 어렸을 때부터 장남감보다 기계를 좋아했던 그는 대학에서 금형을 전공하고, 결국 금형기술사라는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다. “제 앞에서 시간이 없어서 공부 못한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저는 기술사 공부를 하면서 새벽 3시 이전에 잠든 적이 없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은영 기술사는 육아와 직장 생활 속에서도 금형기술사 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기술사가 된 지금도 기술사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자신을 끊임없이 무두질하고 있다. “앞으로 여성 금형기술사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습니다. 후배 여성 기술사들의 길을 터주는 것이 여성 금형기술사 1호로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하는 김은영 기술사를 만나보았다. (주)광동 김은영 차장 Q.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금형기술사가 되셨는데, 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처음부터 여성 금형기술사 1호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통계를 보니 여성 금형기술사가 아직 없더군요. 여성 금형기술사 1호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운 건 바로 그 때였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는 지난 11월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결선에 오른 6팀의 경합에서 오토닉스 과제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나비잠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달리, 오토닉스를 포함한 총 6개의 기업이 참가, 직접 대회 공모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접수 및 예선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회에서 오토닉스는 ‘오토닉스 제품의 일상 생활 활용 방안’을 제시해 총 39건의 제안서를 받으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온도제어기와 열전반도체에 기반을 둔 유아 냉온시트’라는 주제로 오토닉스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나비잠 팀은 본 대회에 참여한 총 140개의 팀 중, 우수한 PT 실력과 시장성 높은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 대회를 심사했던 오토닉스의 한 관계자는 “참가자들 모두 훌륭한 아이디어로 수준 높은 경쟁이 이뤄졌다”며, “최우수상을 받은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월11일 사우디 현지에서 정기선 기획실 총괄부문장, 조선사업 김정환 대표, 플랜트사업 박철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와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아람코는 세계 원유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로, 석유운송, 해양, 플랜트 등 주요 기간산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서명식에는 알 나세르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는 포괄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조선, 엔진, 플랜트 등 분야에서 합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현대중공업과 아람코는 현재 아람코가 추진 중인 사우디 합작 조선소 건립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작 조선소 건설에는 현대중공업 외에도 사우디 국영 해운사인 바리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대중공업은 사우디 내에서 발주되는 선박에 대한 수주 우선권을 확보하고, 조선소 운영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부가수익 창출 기회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플랜트 사업에서도 양사는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지 수주 확대는 물론, 아람코의 현지 금융
LG유플러스가 미국 퀄컴과 손잡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IoT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 용산 신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SD(Service Development)본부 김선태 부사장과 퀄컴코리아 이태원 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IoT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유플러스는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퀄컴은 프로젝트당 10만달러를 지원한다. 양사는 IoT 환경이 개인에서 홈, 산업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LTE 기반의 영상 플랫폼을 탑재한 로봇과 같은 신기술을 발굴, 개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IoT서비스개발팀 서재용 팀장은 “IoT 오픈 에코시스템 정착 및 개발자 상생을 위해 퀄컴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유치해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매년 우수 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솔이 기자
헤코에서는 2000년도 이후 아크화재 차단기의 공급을 개시해 국내 아크화재 차단기 기술을 선도해 왔다. 2005년에 코드형 아크화재 차단기(CORD Type AFCI) 240V 15A/20A UL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2006년 코드형 아크화재 차단기(CORD Type AFCI) 120V 15A/20A UL 인증 취득, 2007년 AFCI 차단기의 전원회로 미국특허 등록 및 출원, 2009년 AFCI 차단기 특허 출원, 2009년 아크결함 차단기 테스트용 아크 파형 발생장치 한국특허 등록, 2010년 아크겸용 누전차단기 개발, 2011년 ISO 9001 인증, 아콘센트 KC인증과 V체크 인증, 누전차단기 KC인증, 아크겸용 누전차단기 KC인증 등을 받았다. 제품 소개 • 코드형 AFCI : UL1699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전자제품 단일로드에 적용된다. • 아크겸용 누전차단기 : NET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며 아크와 누전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아크콘센트 : 아크와 과부하를 감지해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 전기화재 예방 시스템
한국센서는 5개의 공식 대리점과 110개 유통업체 및 850여개의 제조업체와 직거래를 하고 있으며, 국내 용접기 및 UPS 전원공급장치에 전류 센서를 납품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또한 TUV, CE, UL인증 마크를 획득하고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음으로써 제품 생산, 관리 측면에서 보다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제품 소개 피측정 전선에 흐르는 전류를 측정하는 부품으로, 홀효과 이론을 이용한 전류자기 효과형 센서다. 예전에는 용접기, UPS, 산업용 장비 외 전류룰 측정·관리·제어하는 시스템으로 활용했지만, 최근에는 전기전자 시스템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요되는 전력 동력을 관리하고, 전류량의 상시 모니터링으로 배터리 상태를 측정 및 진단하는 응용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솔이 기자 (eltred@hellot.net)
피닉스테크닉스의 경보 표시 장치, 고장 기록 장치는 각종 플랜트 공사를 통해 검증돼 온 신뢰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피닉스테크닉스는 또한 산업 및 해양 산업용 UPS와 전력 과금용 계기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플랜트의 각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소개 • 플랜트 경보 표시 장치(Annunciator) : 플랜트의 주요 설비(발전기, 전동기 등의 핵심부품)에 고장 또는 이상이 발생하면 주제어실(MCR) 또는 현장제어반(Local Control Panel)의 운영자에게 즉시 시각 및 청각으로 구체적인 경보를 발생해 플랜트 설비를 감시하는 장치다. • 고장 기록 장치(Fault Monitoring System) : 주로 발전 플랜트의 전력계통 이상을 감지 및 기록해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다. 1 Cycle 당 512 Sampling rate로 저장이 가능하며, 정확한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다. • Manometer : 압력 측정과 진공의 차압을 측정하는 데 있어 경제적인 다용도계기다. 압력계에 조작을 위한 캠이나 기어, 레버가 없어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공정
프론틱스는 재료물성 평가 장비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솔루션의 제공을 목표로 소재, 부품, 시스템, 나아가서는 산업구조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자동화 압입 시험기를 개발했다. 또한 선진화된 압입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 기술 교류 및 압입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 POSCO, 현대 MOBIS, 두산 중공업, KOGAS, GE, ExxonMobil, Shell, Boeing 등의 기업에 장비를 납품한 바 있으며, KRISS, KEPRI, RIST, TWI, EDF와 같은 국내외 연구기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제품 소개 계장화압입시험기는 계장화압입시험법(Instrumented Indentation Technique)을 이용해 비파괴적으로 기계적 물성(항복강도, 인장강도, 탄성계수, 가공경화지수), 잔류응력, 경도, 그리고 파괴인성을 측정하기 위한 All-in-One 시험장비다. 시험 대상인 재료에 가해지는 압입 하중과 그에 따른 압입 깊이를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압입 하중과 변위곡선을 얻는다. 얻어진 데이터는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된 컴퓨터로 자동 전송된다. 이를 바
한국전력(한전)과 SK텔레콤이 전력·에너지 및 ICT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국내 전력·에너지 및 I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물 인터넷·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융복합 기술과 사업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협력,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확산 추진,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신사업의 공동 개발, 전력과 ICT 융합 기술 및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동반 진출 등 4개 분야를 협력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양사는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경제 신사업 모델 개발로 국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이라며,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에너지·ICT 신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등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솔이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대중소 상생협력 기반시설로서 ‘전자 사물인터넷(이하 IoT) 협업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협업센터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운영주체가 되어 IoT 등 미래 정보기술(IT) 기술과 융합된 제품개발을 위한 대중소 협업 거점으로서 ▲대중소 협업 인프라 지원 ▲ 기업현장 전문인력양성 ▲국제표준논의 공동 참여 ▲제조 유휴설비·장비 활용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우선 삼성·엘지(LG) 등 선도기업과 중소가전기업이 공동으로 IoT 기반의 협력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협업형 기술개발’, 중소가전의 IoT 융합에 필요한 ‘공통 애로 기술개발’, 개발자 기술경연을 통한 ‘공동체사업(커뮤니티형 프로젝트)’로 다양하게 추진한다. 국제표준논의 공동 참여 부분은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표준대응위원회’를 구성해 대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우리 업계에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국제표준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솔이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노키아와 LTE 네트워크 기반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소물(Small Things) 간의 통신을 대규모로 지원해야 할 사물인터넷 기술인 ‘MTC(Machine Type Communication)’의 공동 연구·개발은 물론, 이를 이용한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소물인터넷 기기에서 다중 안테나, 광대역 주파수 지원 기능 같은 불필요한 기능을 삭제하는 등 전체적인 기기 단순화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10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내용도 함께 연구한다. 특히 양사는 이미 LTE 네트워크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베드를 공동 구축하고 최대 다운로드 속도 10Mbps의 프리미엄 소물인터넷을 지원하는 ‘MTC 카테고리 1’ 기술의 데이터 송수신 연동 시험을 이미 시작한 상태로,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의 소물인터넷 관련 기술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솔이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광역시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15 대한민국-정보통신기술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를 확산하고 소프트웨어(SW) 중심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K-ICT 종합 행사로, 부산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K-ICT WEEK in BUSAN에서는 제3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11회 IT 엑스포 부산, 제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 제2회 장영실 SW벤처포럼이 동시에 개최됐다. 이는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 창조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는 클라우드 엑스포와 IT 엑스포 부산을 통합해 ▲클라우드관(클라우드 관련 서비스, 시범단지홍보, 정부정책, 과제연구 성과 전시) ▲스마트시티관(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및 기업), ▲조선·해양관(조선·해양의 제품 기술) ▲소프트웨어(SW)·모바일·콘텐츠관(순수SW, 모바일·어플리케이션, 3D콘텐츠 제품)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관(ICT관련 창업 초기 기업) 등으로 나누어 전시됐으며, 국내외 15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