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ED 산업의 시장은 2014년 약 5조 7천억원에서 2020년 약 20조원까지 연평균 18.5%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2018년까지 시내 모든 공공기관의 일반 조명 등을 LED 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공건물에 LED 조명 설치를 의무화시키고 있어 LED 시장의 과열경쟁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LED 시장은 향후 계속 확대되고 그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LED/OLED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2016년 국제 LED & OLED EXPO가 내년 6월 22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된다. 제 14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주)엑스포앤유(LED EXPO),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코트라, 킨텍스가 주최하고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아울러 전시기간 동안 레이저 엑스포(LASER EXPO 2016) 및 제 6회 LED산업포럼도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 LED & OLED EXPO 2016에서는 LED조명
‘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21,000m2의 대규모로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주)첨단이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와 산업자원부, 경기도 주최로 개최되며 방재, 보안, 보건·위생, 교통안전과 산업안전 및 생활안전까지 안전에 대한 모든 품목이 총망라해 전시됐다. 2013년 372조원에서 2022년 612조로 확대가 예상되는 세계 재난안전업계에서 국내 안전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한편 온 가족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됐다. 방재, 보안, 보건·위생, 교통안전과 산업안전 및 생활안전까지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그것. ‘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인 21,000m2로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 역점 산업인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ICT 산업과 O2O(1)] O2O의 개념과 비즈니스 유형 [ICT 산업과 O2O(2)] O2O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O2O의 개념 O2O는 초기에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오프라인 서비스로 연결짓는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점차 반대의 의미인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서비스를 연결짓는다는 의미로까지 확장되어 이제는 ‘채널의 확장’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는 중국에서 생성된 용어로, O2O를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대표적 O2O 사례 대부분은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O2O와 유사한 용어로 옴니채널이 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짓지 않고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혀주는 의미로 쓰인다. 옴니채널을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주로 미국 O2O 상거래 사례들이 디지털 마케팅 개념으로 소개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두 가지 용어가 혼재되어 사용하고 있다. 중국 TMO그룹에 의하면, 중국에서 말하는 최근의 디지털 마케팅은 곧 O2O 상거래(Commerce)를 뜻한다. 그 방식으로 e바우처, e쿠폰, e티켓 온라인 결제, 오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와 Astronics Corporation의 자회사인 에스트로닉스 테스트 시스템(이하, Astronics Test Systems)은 항공 우주 산업용 PXI 기반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을 발표했다. 테스트 시스템 통합에서 강점을 보이는 에스트로닉스(Astronics)와 PXI 기반 자동화 테스트 시스템 업계를 선도하는 NI가 손을 잡음으로써 자동화 테스트 장비(ATE)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동급 최강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트로닉스 테스트 시스템의 짐 물루토(Jim Mulato) 사장은 “우리는 고객들에게 최신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VXI에서 PXI로의 이행을 통해 테스트 프로그램 세트(TPS)에 대한 기존 투자를 계속 활용하는 동시에 오래된 계측기를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PXI 업계의 강자인 NI와 협력함으로써 상용과 군용 제품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한편 DoD 테스트 시스템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NI와 Astronics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동부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AUTO TESTCON에서
내년 IoT 기기 64억 개가 상호 연결될 것 가트너(Gartner, Inc.)는 2016년에 ‘사물인터넷 기기(connected things)’가 올해 보다 30% 증가한 64억 개, 2020년에는 208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016년에는 하루에 550만 개의 사물이 새롭게 인터넷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또한 2016년 총 사물인터넷(이하 IoT) 서비스 지출이 올해 보다 22% 증가한 2,35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비스는 IoT 시스템 설계,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외부 업체와 계약을 맺는 전문 서비스 기업이 지배적이겠지만, 통신 서비스 업체를 통한 연결 서비스와 소비자 서비스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짐 툴리(Jim Tully) 가트너 부사장 겸 최고 애널리스트는 “IoT 서비스야말로 IoT를 이끄는 실질적인 동인으로, 최종 사용 조직과 기업이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에는 135억 개의 기기가 연결될 것 툴리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를 비롯해 인터넷에 연결된 많은 사물들을 사
해양플랜트 제작비용 200억 절감 효과 기대 국내 조선소 및 기자재기업이 해양플랜트 생산 원가를 낮추고 납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화를 적극 추진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양플랜트 사업 수익을 개선하기 위한 표준화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기업 간담회 및 기술정책 워크숍을 지난 12월 3일 부산 녹산공단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삼성․대우 등 조선소 및 은광산업 등 18개 기자재 기업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표준화 추진방안의 주요내용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생산․상세 설계 분야의 표준 40여 종을 개발하여 중요한 표준은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고, 표준 개발 과정에 발주사․엔지니어링사․선급 등 이해당사자를 참여시켜 수주한 공사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조선소는 10월 13일 미국 휴스턴에서 쉐브론 등의 발주사, 테크닙 등 엔지니어링사, DNV-GL 등 글로벌 선급회사와 표준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국표원(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조선 3사가 펀딩하여 2015년에 개발한 10종의 표준안에 대해 이달과 다음달에 싱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이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 스마트공장 사업 총괄 관리기구인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 이행방안에 합의하고, 지난 12월2일 광화문 KT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센터는 추진단으로부터 2년간(2016년~2017년) 총 300억원과 150여명의 삼성 소속 전문기술요원(멘토)을 지원받아 60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산업부와 삼성은 각각 2년간 150억원씩 추진단에 공동 출연하여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활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혁신센터에 파견되는 삼성 소속 멘토는 혁신센터의 일원으로서 스마트공장 지원 대상기업 발굴부터 시스템 구축, 사후관리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하며 기술․노하우 전수에 힘을 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혁신센터가 기업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포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추진단은
3D 솔루션 전문 기업인 다쏘시스템이 포스코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했다. 다쏘시스템은 포스코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상 시운전 시스템 및 가상 훈련 시스템’을 제공하여 포스코의 제조공정 표준화와 시설 성능 개선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강력한 디지털 제조 및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구조를 가상 3D 환경에서 완벽하게 복제한다. 이러한 ‘디지털 트윈’ 전략을 통해 기업은 제품, 프로세스 및 공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해석관리를 통해 복잡한 생산 공정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제조 오류를 방지하고 신속하게 투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기획과 구축 단계에서도 장비 사양을 관리하고 단일 플랫폼 상에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포스코 엔지니어링솔루션센터의 김용수 수석연구원은 “가상 시운전 시스템 및 가상훈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설비 현장 설치 전에 제어시스템을 사전 테스트하여 현장 테스트 횟수와 시운전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테판
슈나이더 일렉트렉이 싱가포르에 향후 수년 간 6천 5백만 유로를 투자해 동아시아 본부를 세우고, 소프트웨어 산업 솔루션 센터 및 소프트웨어 지역 허브, 물류 네트워크·분석·수송을 위한 지역 컨트롤 타워를 건립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동아시아 본부는 한국, 대만, 몽골과 동남아 지역 지사의 운영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지역에 혁신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싱가포르에 ‘소프트웨어 산업 솔루션 센터’와 ‘소프트웨어 지역 허브’를 유치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는 화학, 식음료, 석유 및 가스, 교통, 수처리, 전력망 관련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기업들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되며, 2018년까지 60명 이상의 숙련된 연구진과 엔지니어들이 소속된 조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센터 내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용 솔루션을 선
최근 PC, 태블릿, 가전기기들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면서,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과 더 높은 전력 공급의 요구가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키사이트코리아가 고속 차등 버스 프로빙을 위해 신호 무결성을 제공하는 Type-C 테스트 픽스쳐를 출시했다. Type-C 커넥터는 고속 데이터 전송률 지원, 다양한 산업의 표준 고속 프로토콜 지원, 최대 100W까지 전력을 공급하는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차세대 제품에서 중요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N7015A Type-C 고속 테스트 픽스쳐는 신호 측정 또는 인젝션을 위해 고속 프로토콜 신호를 4개의 레인으로 분리하고, 저속 전력과 제어선 신호를 2차 픽스쳐인 키사이트 N7016A Type-C 저속신호 접속 및 제어 픽스처로 보낸다. 이 픽스처 키트는 높은 신호 무결성으로 신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엔지니어들이 USB 3.1 디바이스를 프로빙하거나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포트를 호스팅할 수 있게 해준다. N7016A 저속 Type-C 픽스쳐는 터미네이션 요건과 테스트 실행 구성, 그리고 타사의 전력공급 컨트롤러 연결을 지원할 수 있도록 N7015A의 전력과 제어선을 관리한다. N70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기자재 및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관리를 통한 환경 개선 기술 및 인프라, 주요 에너지 정책 및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2015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부 핵심 개혁 과제 중 하나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4일 동안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에너지대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 에너지효율 대상 포상식, 에너지대전 세미나, 에너지 정책 포럼 성과 발표회 등이 이어졌다.17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재도 산업부 차관과 시나바(Sinava) 라오스 에너지부 차관을 비롯해 에너지 신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회에서 벗어나 실제 성과를 내는 ‘기회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21개국 100여명의 해
LED 조명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집 안팎에서 조명을 끄고 켜거나 가로등 및 공공 건물 등에서 유, 무선센서로 조명을 제어하는 지능형 스마트 조명 시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이 고부가 가치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내용은 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가 지난 11월 26일 더 팔래스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스마트 조명, 통신 조명 시장 분석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글로벌 업체들은 이미 2017년 이후 LED 조명의 뒤를 이을 스마트 조명용 제품을 출시하며 가정용 뿐만아니라 공공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2020년에 1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차세대 스마트 조명 시스템은 IoT 기술 및 스마트 기기와 융합해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인 ON World가 지난 4월 1천명 이상의 미국 소비자와 진행한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 중 19%가 향후 2년 안에 스마트 무선 LED 전구를 사기를 원할 정도로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조사 보고서는 스마트 LED 전구 판매가 이미 2012년에 비해 2014년도에 무려 2900% 증가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2
오늘날 제조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기업들의 기술 발전에 대한 노력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고객과 파트너들이 이러한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PLM 업계의 최대 사용자 컨퍼런스인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5를 지난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Dell & NVIDIA, HP 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 1,000여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에는 스마트해지고, 모든 사물이 연결된 디지털 환경에서 진정한 혁신 구현을 위한 회사의 새로운 비전이 소개됐다. 또한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의 특징과 장점이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소개됐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한일 대표이사는 “디지털 파괴의 바람이 모든 시장에 일고 있다. 지금 우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현재 어떤 기술을 도입하느냐가 미래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며 “제조기업의 경우
한국NI는 약 900명의 엔지니어, 개발자, 교수, 전문가, 협력사 직원 및 15개 후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NIDays 2015를 지난 10월 29일에 개최했다. NIDays 2015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NI 황지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NI) 본사에서 글로벌 기술 & 마케팅 디렉터 라만 자말(Rahman Jamal)과 DAQ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차드 체스니(Chad Chesney)가 각각 기조연설에 나섰다. DAQ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차드 체스니(Chad Chesney)는 기조연설에서 “사물 인터넷 구현을 위해서는 시스템에 지능을 부여하고 원활하게 제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개방된 표준에 맞춘 데이터를 다른 시스템에 전달하기 위한 공통의 플랫폼이 중요하다. 이 공통의 플랫폼은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기 위한 풍부한 I/O와 임베디드 계산 기능, 개방된 데이터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NI는 10년 전부터 프로세서와 FPGA를 I/O와 결합한 아키텍처에 투자해왔다. 그러한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는 것이 NI RIO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랩뷰(LabVIE
인피니언 권영진 전력 관리 및 멀티마켓 사업부 총괄 상무 전력반도체 시장의 약 19%를 점유하며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인피니언의 성장세가 눈에 띤다. 인피니언의 권영진 전력 관리 및 멀티마켓 사업부 총괄 상무는 “전력 관리 및 멀티마켓 사업부는 올해 3Q 기준으로 작년 동기대비 91%의 성장을 이뤘다”며, “내년에도 고객을 위한 P2S 전략과 300mm 팹의 본격적인 대량 양산 출하를 통해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효율 IGBT,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용 지능형 전력 모듈, 전력 MOSFET 및 디지털 전원 관리 IC 기술력이 우수한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IR, International Rectifier)를 올해 초 인수함으로써, 전력반도체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굳힌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오토모티브, 전력 관리 및 멀티마켓, 산업용 전력제어, 칩카드 및 보안 등 사업 영역을 4부분으로 세분화해 반도체 업계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75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10.5%를 점유한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사업부는 총 4개의 사업 부문 중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