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자사 딥 러닝 플랫폼이 바이두 클라우드(Baidu Cloud) 딥 러닝 서비스에 적용돼 기업 고객들의 인공지능 툴 접속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바이두 클라우드는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 엔비디아 테슬라(Tesla) P40 GPU와 엔비디아 딥 러닝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최신 GPU 컴퓨팅 기술을 도입한다. 이를 기반으로 텐서플로우(TensorFlow), 패들패들(PaddlePaddle)과 같은 오픈소스 딥 러닝 프레임워크에 대한 트레이닝 및 가속화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가속컴퓨팅 부문 총괄인 이안 벅(Ian Buck)은 “바이두와 엔비디아는 인공지능에서 최첨단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오랜 기간 협력해왔다”며, “바이두는 딥 러닝에 요구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기업들이 GPU 컴퓨팅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바이두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들은 막대한 데이터를 획기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이끌어내는 통찰력으로 신속하게 변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두 클라우드 컴퓨팅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쉬밍 인(Shiming
[첨단 헬로티] 독일 자동차 전자 부품 기업 보쉬와 중국 거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에는 현지 지도 업체 오토내비, 내브인포도 참여한다. 오토내비는 알리바바 산하 기업이다. 바이두, 오토내비, 내브인포는 지도 생성 및 업데이트를 위해 보쉬 레이더와 비디오 센서 기술을 차량에 사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차에서 정밀 지도 기술은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보쉬는 지난달 다임러 산하 메르세데스 벤츠와 로보택시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보쉬와 같은 자동차 부품 회사들은 최근 달아오르고 있는 자율주행기술 개발 레이스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거미줄같은 복잡한 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전통적인 톱다운 제조 협력 관계를 대체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말 자율주행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르면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급의 차량을 판매하는 것도 목표로 포함됐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애플이 전자기기 생산으로 야기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00% 재활용된 자원만을 제품 생산에 사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대해 글로벌 비영리 단체 그린피스의 IT 분야 선임 분석가 개리 쿡은 “애플의 야심찬 100% 재활용 자원 사용 선언은, 자원의 효율적 사용 및 폐기물 감축이 얼마나 시급한 IT 업계의 과제인지 보여준다. 애플의 이번 결정은 수질 및 토양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금속 채굴을 줄이고 전자기기 재활용 비율을 높이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피스는 애플의 이번 선언은 자원 낭비를 부추기는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폐기된 자원을 다시 사용하는 자원 순환형 생산방식을 시도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삼성, LG,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IT기업들 역시 재활용 원료(주로 플라스틱) 사용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지만 그 비율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숙 그린피스 동아시아 선임 글로벌 캠페니어는 “특히 애플의 이번 선언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430만대에 대한 재활용 및 재사용 방침을 발표한지 한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나온 것으로, 삼성전자의
[첨단 헬로티]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커넥티드카 전문 기업 핸디카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 개척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전기차 시대의 차량 빅데이터 분석˙관리 및 사용자 경험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가 보유한 콘텐츠 관리 및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구축 역량과 핸디카가 가진 차량 데이터 실시간 수집 플랫폼 기술을 통해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에서의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이번 협력을 양사는 모든 차량 소유자에게 색다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커넥티드카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와 대우건설(대표 박창민)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아파트 실내외 공기 환경을 측정 및 분석 진단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건강과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아파트 단지 내외부 곳곳에 IoT(사물인터넷) 단말에서 24시간 365일 수집한 내가 사는 아파트의 공기질 정보를 스마트폰 앱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입주민들에게 단지내 설치된 공기측정 센서의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본인이 사는 아파트 단지 내 창문을 열 경우 어느 정도 수준의 외부 공기질 상태인지를 신속히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실내외 환경이 적정 상태 보다 나빠지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기준에서 벗어나면 휴대폰 푸시 알림을 보내는 기능 외에도 야외 활동, 환기가능 여부, 빨래 실내 건조 등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온도, 습도, 소음, 날씨 정보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LTE 서비스 최종 진화 단계로 불리는 ‘5밴드CA’ 기술을 갤럭시 S8부터 적용해, 4.5G 이동통신(이하 4.5G) 시대를 열겠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5밴드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 기술이다. 700M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로, 초기 LTE 대비 9배, 현 LTE 최고속인 500Mbps 대비 40% 빠르다. SK텔레콤은 ‘5밴드CA’ 기술이 적용된 국내 첫 스마트폰인 갤럭시S8을 통해 5월말 4.5G 서비스를 개시한다. SK텔레콤은 10MHz 대역폭으로 시작한 초기 LTE를 1차선 도로라고 한다면, ‘5밴드CA’ 적용 4.5G는 총 70MHz 폭을 활용한 ‘7차선 LTE 아우토반’으로 비유했다. HD영화 한편(2GB 기준)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는 시간도 LTE 초기 3분 38초가 걸렸던 것이 4.5G 서비스를 통해 23초로 크게 단축된다. SK텔레콤은 내달 하순 서울 · 광역시 등 전국 23개시 주요 지역, 상반기 85개시 주요
[첨단 헬로티] 초저전력 무선 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노르딕의 최신 nRF52840 멀티-프로토콜 블루투스(Bluetooth®) 저에너지 SoC(System-on-Chip)에서 지원하는 IEEE 802.15.4 PHY를 활용해 설계할 수 있는 스레드(Thread) 네트워킹 솔루션인 스레드(Thread)용 nRF5 SDK를 출시했다. 스레드용 nRF5 SDK는 노르딕의 기존 SDK 및 칩에 적용된 OTA(Over-The-Air) DFU(Device-Firmware-Update)처럼 독창적인 스레드 네트워크 기반의 DFU 기능이 추가되었다. 동급 최대 용량의 RAM(256kB) 및 플래시(1MB) 메모리를 제공하는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52840 SoC는 동일한 단일 칩에서 스레드 및 블루투스 저에너지 프로토콜 스택을 모두 실행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nRF52840은 높은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Cortex-M 기반 블루투스 저에너지 SoC에 통합된 ARM® CryptoCell-310 암호화 가속기를 사용해 스레드 보안 알고리즘을 실행함으로써 보다 가속화된 프로세싱 속도로 스레드 프로토콜을 구동할 수 있다. 스레드는
[첨단 헬로티] 한국다우케미칼(대표 유우종)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춘계학술회에서 ‘2017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 시상식 및 수상 논문 발표회인 '다우케미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화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2017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에는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 재학생 및 박사 후 연구원들의 우수 논문 176편이 접수됐다. 한국다우케미칼 관계자 및 교수 등 5명의 전자소재 및 순수 화학 분야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를 통해 전자소재 분야 6편, 순수 화학 분야 6편으로 총 12편의 우수 논문을 선정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수상자 12명 중 대상 2명은 각 300만원, 최우수상 4명은 각 200 만원, 우수상 6명은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 소속 연구실에는 연구장려금을 100만원씩 수여했다. 수상자에게는 한국다우케미칼 입사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우선, 전자소재 분야에서 대상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사통합과정 류재건씨가 '천연점토를 이용한 초기공 구조의 실리콘 플레이크의 제조법과 리튬이온전지 음극재로의 응용' 논문으로 수상했다. 류재건씨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강화한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10LPP)개발을 완료하고 10나노 파운드리 고객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10나노 2세대 공정(10LPP, Low Power Plus)은 기존 1세대 공정(10LPE, Lower Power Early)보다 성능과 전력효율이 각각 10%, 15%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2016년 10월 양산에 성공한 10나노 핀펫 공정(1세대)을 자사 '엑시노스 9'과 퀄컴 '스냅드래곤 835' 등 프리미엄 모바일 AP 양산에 적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10나노 공정 기반 모바일 AP는 현재 갤럭시 S8에 탑재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킨 10나노 2세대 공정을 통해 파운드리 고객을 다변화 하고, 컴퓨팅, 웨어러블, IoT, 네트워크 등 응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10나노 파운드리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17년 4분기까지 화성캠퍼스에 위치한 S3라인에 10나노 생산설비를 증설해 보다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마케팅팀 이상현 상무는 "10나노 1세대 공정의 성공적 양산과 고객 확보를 통해, 삼성전자 10나노 공정의 우수
[첨단 헬로티] 페이스북이 딥러닝 프레임워크 카페2(Caffe2)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카페2는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라즈베리파이 같은 소형 컴퓨터 플랫폼에서 AI 기능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툴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클라우드 서비스 없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하드웨어에서 이미지 인식,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과 같은 AI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통상 스마트폰에서 AI 기능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카페2는 모바일 기기가 영상, 문자, 음성을 인식하고 상황을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드 몇줄이면 학습 모델을 짜서 앱에 번들시킬 수 있다는게 페이스북 설명이다. 스마트폰은 점점 인공지능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 애플 시리 외에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AI 기반 음성 비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갤럭시S8 스마트폰은 빅스비 음성 비서가 탑재됐다. 카페2는 모바일 기기가 허용하는 전력 범위안에서 돌아간다. 모바일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AI 애플리케이션 속도를 끌어올리고 신경망을 구현할 수 있다. 카페2는 앞서
[첨단 헬로티] 반도체 업체 램버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극저온에서 메모리 성능을 최적화하는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사 협력은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제휴는 극저온 메모리에서 에너지 소모량은 줄이고 전체 시스템 성능은 향상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고성능 슈퍼컴퓨터, 퀀텀 컴퓨터를 지원하는 것도 목표다. 양사에 따르면 메모리 성능을 향상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통적인 접근 방식은 점점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사 협력을 통해 극저온 기술로 DRAM 운영 온도에 상당한 변화가 이다는 것을 확인했다는게 램버스는 전했다. 또 이같은 기술은 미래 메모리 시스템에 필수가 될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램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으로 고성능 슈퍼컴퓨터와 퀀텀컴퓨터에서 새로운 응용 분야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커넥티드카와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대표되는 OT(Operation Technology)영역이 성장에 목마른 전통의 정보 보호 업체들에게도 대형 변수로 부상했다. 어느 분야나 그렇듯이, 커넥티드카와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도 보안은 대중화로 가기 위한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통한다. OT영역이 정보보호 업체들에게 확실한 기회의 땅이 될지는 확실치 않다. 스마트폰이 나왔을때, 그리고 몇년전 사물인터넷(IoT)이 관심을 끌기 시작했을 때, 보안 업계엔 새로운 시장이 될거란 기대가 퍼졌지만 결과는 달랐다. 모바일과 IoT 환경에서도 보안의 전략적 가치는 높았지만 이 분야에서 돈을 번 전통의 정보보호 업체들은 드물었다. 네트워크 인프라나 PC에서 통했던 게임의 룰이 모바일과 IoT 환경에선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다는 얘기가 많다. 커넥티드카나 스마트팩토리라고 해서 다를까? 뭔가 있어는 보이는데, 기존 정보보호 업체 입장에서 수익용 실행파일을 만드는 건 여전히 만만치 않아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20년차 네트워크 보안 및 암호 솔루션 전문 업체 펜티시큐리티가 OT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OT를 향한 펜타시큐리티의 행보는 다
“PC 시장은 ‘Wintel’이 거의 다 장악하고 있다. 자동차 시장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인가?” 지난 3월 인텔의 모빌아이 인수 발표를 놓고 한 업계 전문가가 던진 화두다. 최근 인텔(Intel)이 모빌아이(Mobileye)의 인수를 발표를 놓고 업계에서 우려섞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즉, 전자 산업에서 지배력을 가진 2개의 플레이어가 손을 잡는다라는 공식을 만든 PC 시대의 ‘Wintel’을 연상시킨다는 것. 두 회사는 각각 압도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시장이 있다. 바로 인텔은 PC, 모빌아이는 자동차 비전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인텔의 자율주행차 솔루션의 원 스톱 쇼핑을 구현하게 되면 잠재적인 경쟁자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인텔이 과거 PC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Wintel 시대를 연 것처럼 모일아이를 인수하게 되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제 2의 ‘Wintel’ 시대를 열려고 한다”고 말했다. ‘Wintel’같은 독점에 대한 우려 시각 이번 인수는 인텔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실패를 교훈삼아 자동차 시장 진
고해상도 음원 등의 재생·녹음에서 사용되는 최신의 ?∑형 오디오 D-A 컨버터나 A-D 컨버터는, 다이내믹 레인지가 100dB를 넘는다. 따라서 지터에 의한 미세한 S/N 악화도 무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디지털 전송은 아날로그 전송에 비해 노이즈 등에 대한 주의를 소홀히 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디지털 전송 시의 지터가 D-A변환된 후의 아날로그 신호의 노이즈 원인이 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오디오를 예로 지터의 구체적인 폐해를 설명하고, 그 후에 지터의 양과 S/N의 악화의 상관관계를 실험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지터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법을 설명한다. 기초 지식 ● 디지털 전송의 품질은 지터로 결정된다 요점① 디지털 전송의 지터에 의해 음질이나 S/N이 열화된다 디지털 전송에 지터가 발생하면 D-A 변환 회로에서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됐을 때 노이즈나 변형이 되면서 신호가 열화된다. 오디오의 경우라면 변형에 의한 음질 열화나 S/N 저하가 일어난다. 디지털 전송의 품질을 결정하는 파라미터로는 비트 에러율(BER)과 지터, 아이(Eye) 개구율, 반송파 대 잡음비(C/N)가 있다. 지터는 디지털 전송의 파형 품질을 평
분야별 산업기술인력 분포. © News1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2025년까지 총 2만5000여명의 전문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에 참여 또는 예정인 217개 업체를 대상으로 그린카·스마트카·인프라 분야 및 연구개발·품질관리 등 6개 직무의 인력수요를 조사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카 분야에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등이, 스마트카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이 포함된다. 인프라 부문은 차량용 통신, 커넥티드카 서비스, 차량융합서비스, 항법시스템 등이다. 수요 전망 결과 2025년까지 필요한 미래형 자동차 산업기술인력은 총 2만5496명으로 나왔다. 분야별로 그린카가 1만6574명(65.0%)로 가장 많고 이어 스마트카 7047명(27.6%), 인프라 1875명(7.4%) 순이다.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그린카, 스마트카, 인프라 분야가 각각 11.6%, 11.5%, 7.7%로 전망됐다. 직무별로는 생산기술·생산이 1만347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연구개발(6037명), 설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