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스마트헬멧’을 통해 산업 현장의 근로자 모습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유독 가스 누출과 같은 긴급 상황을 신속히 감지해, 산업 재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헬멧 스타트업 ‘넥시스'와 함께, ‘LTE 스마트 헬멧’을 비롯해 산업 현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IoT형 산업안전 솔루션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LTE 스마트 헬멧’은 건설 현장, 조선소, 화학공장 등 산업 현장이나, 소방 및 군/경찰 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LTE 기반의 웨어러블 솔루션으로,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와 LTE 모뎀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에 양사는 개발 및 영업/마케팅을 비롯해 산업 현장별 최적화된 ‘IoT 산업안전 플랫폼’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양사가 추진하는 ‘IoT 산업안전 플랫폼’은 실시간 LTE 원격 영상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위치 ▲맥박 상태 ▲유독가스 누출 여부 등을 센서와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해, 산업 재해
ⓒGetty images Bank 내년부터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의 창구가 단일화되고, 연구인력의 연봉도 대폭 상향된다. 정부는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에 분산돼 있던 연구인력 채용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산업부로 통합한다. 이에 따라 연구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은 여러 부처의 인력지원사업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게 됐다. 또한 신규 석박사의 기준 연봉을 석사의 경우 종전의 27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박사는 33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우수인력의 중소기업 취업 제약요인이던 낮은 보수 수준을 해소한다. 고경력 연구인력의 연령제한도 폐지하고 근무일수선택제를 도입해 근무요건을 완화한다. 고경력 연구인력의 취업 문턱을 낮춰 중소기업으로 연구 노하우 전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조치다. 한편, 산업부는 2016년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을 15일 공고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 파견사업 △신규 석박사 연구인력 채용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의 3가지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은 이 가운데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04년부터
머신 비전 분야의 선도기업인 코그넥스(Cognex, www.cognex.co.kr)는 업계 최고의 In-Sight 비전 시스템의 강력한 기능과 비전 센서의 사용편의성 및 경제성을 겸비한 In-Sight 2000 시리즈 제품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간단한 오류 검증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는데 적합한 이 비전센서는 이미 입증된 In-Sight 비전 툴과 간단한 설정, 현장에서 교체 가능한 조명 및 광학장치 기반의 모듈식 설계를 모두 겸비하고 있어 가치 및 사용편의성, 유연성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수립했다. 코그넥스 부사장 겸 비전 제품 사업부 매니저인 조그 쿠쉔(Joerg Kuechen)은 "전세계의 제조업체들은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처리량을 증대시키고,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15년 이상 In-Sight 비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 업체들은 가장 까다로운 비전 작업을 해결하는데 사용하는 툴과 동일한 설정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가장 간단한 애플리케이션까지 비전 기술을 확대,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In-Sight 2000 시리즈는 구입 즉시 간단한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11일, 부산 해운대에서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성과 발표회 및 실증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최근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교통난, 에너지 부족, 환경오염 등 각종 도시문제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스마트시티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미래부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스마트시티 실증단지를 부산시(해운대)로 선정하였고 시민 안전, 교통, 에너지, 생활 편의 등 4대 분야의 16개 도시 서비스를 대·중소기업과 함께 발굴하여 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이한구 국회 창조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박민식의원 및 배덕광의원, 서병수 부산시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실증단지 참여기관 및 기업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발굴한 주요 도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등 스마트시티 실증단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확산 방안 등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
ⓒGetty images Bank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향후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통합하기보다 더 많은 디바이스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에 이르러 평균적으로 1명 당 3대 이상의 개인용 디바이스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는 웨어러블, 모바일폰, 태블릿, PC 등 총 디바이스 대수가 78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져 2018년에는 83억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인 안술 굽타(Anshul Gupta)는 “높은 기술 도입율, 초고속망 상용화와 의사 결정에 대한 실시간 정보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 1명 당 디바이스 대수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숙 시장의 사용자들이 ‘주류’와 ‘틈새시장(Niche)’ 디바이스를 혼합해 3~4개의 개인용 디바이스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류 디바이스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컨버터블(2-in-1 디바이스), 노트북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는 주류 디바이스의 2개 이상을 상시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틈새 디바이스에는 스마트 워치, 헬스 밴드와 스마트 안경은 물론 스마트카드,
키사이트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덕권)가 최근 임의 파형 발생기 제품군에 92-GSa/s, 32-GHz 모듈형 장비를 추가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고속, 광대역 M8196A 임의 파형 발생기를 통해, 엔지니어는 8비트 수직 분해능에 디지털, 멀티 레벨(PAM-4, PAM-8, DMT) 신호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고, 최대 64GBaud까지 복잡한 변조 신호와 전기 및 광 회선을 테스트할 수 있다. M8196A는 업계에서 가장 빠르고 다양한 신호 발생기로 100Gb/s, 400Gb/s 그리고 1Tb/s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첨단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한 개의 장비에서 네 개의 동기 채널을 통한 고속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와 부품 테스트, 그리고 결정적(deterministic) 에뮬레이션과 2개의 독립적인 I/Q 신호들의 전치 왜곡(predistortion)이 가능하다. In-situ 교정과 시그널 스트레스 컨디셔닝 그리고 채널의 S-파라미터의 디임베디드(de-embedding)가 가능한 기기의 뛰어난 유연성으로 100Gb/s를 초과하는 새로운 물리적 계층 표준을 개발하는 R&D 테스트를 지원한다. 수학적으로 정의된 임
(사진) 다쏘시스템코리아-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 디지털교육 거점 구축 위한 MOU 체결 장면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최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와 함께 대구 전략산업의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대구시와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추진 예정인 스마트시티(Smart City)와 미래형자동차(C-Auto)를 포함하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거점을 구축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다쏘시스템 공인 인증 교육센터’를 열고 교육 컨텐츠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교육센터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다쏘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인증 기관으로 다양한 설계 및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산업진흥원은 공인 교육센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창조혁신센터는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들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본 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단계별 기술혁신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에 9,429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2016년도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주요 지원내용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청은 그간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왔으며, 지난 12월7일 기술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각계 전문가 및 중소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시행 계획에 따르면, 2016년 중소기업청 소관 기술개발지원사업 규모는 9,429억원으로, 효율성 위주 범부처 기술개발 정책방향에 따라 2015년 9,574억원 대비 약 1.5% 감소됐다. 중소·중견기업 R&D 사업 주요 특징은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및 R&D 저변확대 강화 ▲수출․고용기업 R&D 지원 대폭 확대 및 평가지표 개편 ▲지역 수요기반의 현장 밀착지원 체계 구축 ▲기업 간 협력형 R&D 및 기술혁신 인프라 활용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2016년을 중소·중견기업 R&D 성과제고
ETRI와 KIST 유럽연구소가 스마트 팩토리 공동연구에 힘을 모았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3일 독일 자브리켄에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와 ‘ETRI-KIST 유럽 스마트 팩토리 공동 연구실’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과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부터 기존 제조업에 ICT를 접목시키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KIST 유럽연구소와의 협력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ETRI는 CPS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보유한 제조공정과 생산설비 모델링, 시뮬레이션 기술과 제품․생산설비․공장 정보시스템 간의 자율적인 연동을 가능케 하는 데이터 통신 미들웨어 기술 등을 제공한다. ETRI SW․콘텐츠연구소 한동원 소장과 KIST 유럽연구소 최귀원 소장은 “국내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ETRI-KIST 유럽 스마트 팩토리 공동 연구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상호작용 구체화 1. 업무 설계와 분석 일단 시스템 기능이 특정 시스템 구성품에 대해 지정되고 나면, 기능은 일반적으로 보다 상세하게 정의될 수 있다. 인간에게 할당된 기능은 일반적으로 업무로 불린다. 시스템 요구사항과 기능 구조의 제약사항이 주어진다면 인간공학 엔지니어는 인간이 시스템 내에서 어떻게 그들에게 할당된 업무를 수행할 것인지 명확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 (1) 업무 목록 개발 인간이 수행하는 업무를 검토하기 전에, 고려되고 있는 업무의 완전한 목록을 종합할 필요가 있다. 그와 같은 분해가 유용하다면, 이 프로세스 또한 업무의 분해 과정이 포함된다. 거의 모든 인간공학 엔지니어에게 업무목록(task list)의 작성에 대한 책임이 주어지지만, 업무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하여 시스템 엔지니어나 다른 설계자와 함께 일하기 원한다. 인간공학 엔지니어는 시스템 엔지니어와 다른 설계엔지니어로부터 얻은 정보를 평가하고 인적업무의 완전한 목록을 고안해 내게 될 것이다. 업무 목록 개발에 대한 부가적인 입력사항은 승인된 기능 할당과 인터페이스-특정 업무를 포함한다. 인터페이스-특정업무는 선택된 인터페이스의 기능들로 작성된다. 인터페이스-특정 업무는 통상적으로
한국하니웰 S&PS 사업부는 모빌리티 제품을 통한 생산성 혁신과 수익성 증대라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지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Sensing&Controls 사업부와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 솔루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Q. 최근 사업부명을 변경한 것에 대해. Honeywell Scanning&Mobility(HSM) 사업부는 보이스, 프린팅,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RFID, Global Tracking, 스캐닝 그리고 서비스 부분에서의 넓고 다양한 Workflow Performance Solution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약 4,5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HSM 팀은 약 3,000개의 회사를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최근 Sensing & Controls 사업부와 통합, Honeywell Sensing & Productivity Solutions(S&PS)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향후 사물인터넷 (IoT) 관련하여 다양한 센서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110여개 국 약 8,
비나텍은 1999년 설립돼 2004년 슈퍼커패시터 양산을 개시했다. 2010년 3V급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했으며, 2014년 연료전지와 환경 필터 등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 제조 공정기술, 시스템 설계 최적화를 연구하는 에너지사업부, 탄소·기초 소재와 나노 복합기술을 다루는 소재사업부, 유통 공급 체계를 담당하는 유통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Hy-Cap Hy-Cap은 활성탄소 표면에 전하를 물리적으로 흡착하고 탈착함으로써, 순간적으로 많은 전기 에너지를 저장한 후에 높은 전류를 순간적 또는 연속적으로 공급한다. Hy-Cap은 친환경적으로 가공된 활성탄소를 이용하며, 높은 출력 밀도와 장수명을 가진다. 비나텍은 에너지 밀도가 2.7V EDLC 대비 23% 증가한 3.0V EDLC를 2010년부터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PC 전해액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커패시터를 생산하고 있다. Hy-Cap 시스템 정격 전압 - 2.3V : Hy-Cap Hybrid - 2.5V/2.7V/3.0V : Hy-Cap EDLC 단자 형태 - 리드 타입 : Hy-Cap 리드 단자형 - 스냅-인 타입 : Hy-Cap 스냅-인 단자형 - 액시얼 타입 : Hy-Cap 액시얼 단자형 적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메이플세미컨덕터와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료는 착수기술료 11억5500만원에 향후 추가로 매출액 대비 런닝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다. 메이플세미컨덕터는 향후 이 기술이 양산화되면 연간 국내 매출만 500억원 이상, 해외 매출액은 약 1500억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1억4600만달러(약 1670억원) 규모이지만 고속 성장으로 2020년에는 10억9500만 달러(약 1조25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용 핵심 부품으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물성이 좋아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전력을 덜 사용하고, 열도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차에 이를 적용하면 반도체 자체도 고효율일 뿐 아니라, 냉각장치의 무게와 부피까지 줄일 수 있어 연비를 크게 올릴 수 있다. 전기연구원 전력반도체연구센터 김남균 센터장은 “장기 원천 연구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기회를 주신 역대 경영진에 감사하다”며 “전력반도체 연구의 세계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가 14일 VectorLinQ 벡터 신호 분석 소프트웨어 옵션을 선보이며 오실로스코프를 적용하는 산업군을 확장했다. 르크로이에 따르면, VectorLinQ는 n-PSK, n-QAM, circular QAM, ASK, FSK등의 기본 모듈레이션 방식 뿐만 아니라 비표준 방식의 신호 유형과 심볼 위치들을 분석하고 정교하게 시각화시킬 수 있다. VectorLinQ 소프트웨어는 RF 신호를 입력받아 복조해 분석하거나 베이스 밴드 신호인 I와 Q를 직접 입력받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VectorLinQ는 매우 복잡한 분석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프로세싱 블록을 배치해 신호의 흐름을 바로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하고 직관적인 모델을 이용해 동작한다. 기본 프로세싱 블록은 믹서, 필터, 위상 추정기와 이퀄라이저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직접 정의한 MATLAB 프로세싱 블록을 프로세싱 블록의 어느 부분에든 추가하여 직접 정의한 프로세싱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VectorLinQ는 복조된 파형을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하고 보여준다. I-Q constellation 다이어그램은 진폭의 불균형, 직교 위상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60와트(Watt)급 자기공명 방식을 이용한 무선충전 시스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스마트폰 무선충전이 7mm이내의 짧은 거리인데 비해 획기적으로 충전 가능거리를 넓힘에 따라 향후 웨어러블 기기나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성큼 앞당길 전망이다. 그동안 무선충전은 패드구조였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충전기에 거의 붙여야 충전이 가능해 불편했다. 하지만, ETRI는 공간내 무선전송방식을 택해 특정한 구역내에 스마트기기가 들어오게 되면 충전되도록 만들었다. 와이파이존 처럼 일명 '에너지존(E-Zone)' 화 시킨 셈이다. 따라서 향후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자동차의 컵홀더나 바구니, 책꽃이 등 서로 다른 스마트기기를 놓아 두면 충전되는 방식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ETRI는 이 기술이 1.78MHz대역의 낮은 주파수로 기존보다 에너지 밀도가 균일한 충전영역(균일장, Quiet zone)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정 공간내의 스마트기기들을 충전하기 위해선 균일한 자기장 조성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이는 스마트기기를 공간 내 어느 위치에 놔 두어도 균일한 전력효율을 내기 위해서다. ETRI는 현재, X,Y,Z축내 3차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