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기술 혁신 부문의 선도 기업인 인텔은, 지난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텔 솔루션 및 업계 협업 소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여기서 인텔코리아의 김두수 전무는 클라우드 방식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는 인텔의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이용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인텔은 2020년까지 500억 대의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등장하고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네트워크가 독점적인 네트워크 프레임워크에서 클라우드 방식 및 개방형 표준 기반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클라우드 방식의 통신 네트워크는 현재 통신 업계,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분야 등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물론, 미래 디바이스 및 서비스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클라우드 방식의 네트워크로 전환하려면, 우선 서버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 등이 적용돼야 하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와 관련, 인텔은 유연하고 응답 속도가 빠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네트워크 에지 성능,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및 대역폭을 향상시키는 3개의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했다. 인텔&r
ⓒGetty images Bank LG유플러스는 스마트 헬멧 스타트업 넥시스(주)와 함께, LTE 스마트 헬멧을 비롯해 산업 현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IoT형 산업 안전 솔루션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지난해 12월에 밝혔다. LTE 스마트 헬멧은 건설현장, 조선소, 화학공장 등 산업 현장이나, 소방 및 군/경찰 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LTE 기반의 웨어러블 솔루션이다.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와 LTE 모뎀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에 개발 및 영업, 마케팅을 비롯해 산업 현장별 최적화된 IoT 산업 안전 플랫폼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두 회사가 추진하는 IoT 산업 안전 플랫폼은 실시간 LTE 원격 영상 모니터링뿐 아니라 근로자의 위치, 맥박 상태, 유독가스 누출 여부 등을 센서와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 가능해, 산업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근로자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산업 현장의 안전 사고는 개인과 사회의 큰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LTE 스마트 헬멧’을 비롯해 이와 연계될 수 있는 ‘IoT 산업 안전 플랫폼’이 국내 산업 현장의 안
한국전력(한전)은 최근 18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공공부문 R&D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역할 분담과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한전 박성철 신성장동력 본부장, 산업부 도경환 산업기반실장과 18개 공공기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기술개발 관련 로드맵, 투자 계획, 투자 이력 등 정보 공유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공공기관 R&D의 공통 운영 매뉴얼 수립 등에 관한 협력 ▲상호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협의회 구성·운영 등이다. 한전 박성철 신성장동력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 공공기관이 R&D 분야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R&D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에너지 신산업을 창출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 도경환 산업기반실장은 “우리나라가 미션 이노베이션에 참여해 향후 5년 동안 청정에너지 R&D 예산 2배 확대
매그스위치는 조선소용 영구자석 치공구, 영구자석 응용로봇, 안전구난장비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혁신형 기업이다. 2006년에 호주 본사와 합작법인으로 설립되어 특허기술에 대한 독점 사용권과 호주 본사에서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는 모든 제품들에 대해 국내 독점 영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매그스위치란 스위치 자기장치 기술로 초강력 영구자석을 자유롭게 ON/OFF 가능토록 해 영구자석의 무한한 응용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기술을 보유하고 자석을 이용한 기계장치, 구난용 장비 및 추락 방지용 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자금 지원을 받아 해양경찰청 장비개발팀과 공동 개발한 다용도 구조용 인양기는 인근해안의 테트라포드(일명 삼발이) 지역이나 안벽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사고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양 장비이다. 두명의 구조요원에 의해 10분 이내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300Kg 안전하중 테스트를 통과했다. 또한 교체 가능한 초강력 영구자석 식 발판을 장착 할 경우, 선박의 갑판에서 인원과 물자의 이송 및 인양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초강력 영구자석 ON/OFF 제어기술을 보유한 매그스위치 테크놀로
대일전기전자는 1999년 일반 소비용 배터리 및 산업용 특수전지를 판매하는 대일유통으로부터 시작해, 현재는 리튬이온이나 리튬폴리머, 연축전지, 니켈카드뮴, 니켈수소전지 등의 2차전지 및 알카라인, 리튬전지 외 특수전지의 조립 작업 판매, 수입,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수입 및 취급 품목은 다음과 같다. •맥셀 : 원통형 리튬1차, 코인 충전지 •FDK : 니켈수소, 리튬1차 •파라소닉 : CR-123A, CR-2, BR 2/3A •세이코 : MS 621, MS 614, MS 920 •소니 : 에네루프, 충전기, 시계 배터리 •중국제 : 니카드, 니켈수소, 에네루프, 리튬이온 •리튬폴리머 : 402025/160mA, 502030/250mA •코인 전지 : 벌크 제품 CR 2016, CR 2025, CR 2032, CR 2016, CR 2032 •홀더 : AA, AAA, AA-COVER, AAA-COVER, 9V-COVER, 코인형, 리튬이온형, C형, D형 •충전기 : 리튬이온 충전기, 수소 충전지, 폴리머 충전기, 축전지 충전기 E
SK텔레콤이 1개의 안테나로 2개의 안테나 성능을 구현하는 ‘수직 빔포밍(Elevation Beamforming)’ 기술을 시연하며, 지난 10월 국제 표준화단체인 3GPP가 마지막 LTE 국제 표준 기술 브랜드로 확정한 ‘LTE-A Pro’의 핵심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GPP는 오는 2017년까지 LTE-A Pro 핵심 규격을 확정한 후 곧바로 5G 표준 규격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LTE-A Pro의 핵심기술로는 수직 빔포밍 기술과 함께 최대 32개의 주파수를 동시에 묶어서 사용하는 멀티밴드 CA(Extended CA)와 비면허대역을 현재의 LTE 주파수와 묶어 사용하는 비면허대역 LTE(LTE-U) 및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기술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에 시연한 수직 빔포밍 기술은 기존에는 전파 전달 시 안테나에서 1개의 빔(Beam)을 보냈던 것과 달리, 1개의 안테나에서 2개의 빔을 동시에 내보내는 것으로, 이론상 기존 대비 최대 2배의 속도 향상이 가능한 신기술이다. 예를 들어, A라는 안테나가 B라는 지역에 150Mbps의 전파를 보내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
일본경제신문사(Nikkei Inc.)와 일본산업환경관리협회(JEMAI)가 2015년 12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도쿄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2015 친환경제품 박람회’(Eco-Products 2015)를 열었다. 2015 친환경제품 박람회는 일본 최대의 양방향 친환경 전시회로 방문객에게 인간, 환경, 지구 친화적인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사흘간 진행되는 2015 친환경제품 박람회에는 16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로 17회 째인 이 행사는 700개 이상의 기업과 조직이 전시에 나섰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일본 선도 기업들이 최신 환경 관련기술, 환경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 절약 가전, 친환경 자재, 재활용, 재생가능 에너지, 생활용품, 유통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졌다. 기업 전시 외에도 전시 주최자가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환경 및 에너지 부문에서 전시 주최자들은 수소에 의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를 소개했다. 특히 궁극의 청정 에너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수소를 조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솔이 기자
[전력반도체] 절연형 고주파수 푸쉬-풀 DC/DC 컨버터 설계 - 1 [전력반도체] 절연형 고주파수 푸쉬-풀 DC/DC 컨버터 설계 - 2 성능 결과 그림 3∼5의 측정 결과를 보면, 그림 1의 푸쉬-풀 컨버터가 듀티 사이클 제어를 사용해서 LDO 상에서 낮은 VIN - VOUT 차이를 유지함으로써 전력 손실과 온도 상승을 최소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3에서는 LDO 당 200mA일 때 VDIFF가 10V~15V의 전체적인 입력 전압 범위에 걸쳐서 2.5V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4에서는 전체적인 부하 전류 범위에 걸쳐서 전력 손실이 낮게 유지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5와 그림 6은 열 영상을 보여준다. 그림 7은 듀티 사이클 제어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듀티 사이클 제어를 사용한 경우의 효율을 비교하고 있다. 입력 전압이 상승함에 따라서 효율이 크게 저하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8에서는 듀티 사이클 제어를 사용하지 않을 때와 사용할 때 양의 LDO에서 차이 전압을 보여준다. 그림 9와 그림 10에서는 열 영상을 보여준다. 듀티 사이클 제어가 차이 전압을 낮추고 효율과 열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 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 STM32F469/479의 양산을 개시하고 개발 에코시스템을 출시했다. STM32F469/479는 MIPI-DSI 컨트롤러를 집적화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이번 개발 에코시스템은 보드, 소프트웨어 지원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STM32F469/479는 180MHz에서 608 CoreMark로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ARM Cortex-M4 프로세서, 최대 2MB의 듀얼뱅크 플래시, RAM 384KB를 제공해 사물인터넷(IoT) 및 웨어러블용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이 제품 라인은 첨단 MIPI-DSI 컨트롤러를 집적하고 ST만의 크롬 아트 액셀러레이터(Chrom-ART AcceleratorTM)를 사용해 스마트폰 수준의 GUI를 다른 일상 제품에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FMC(Flexible Memory Controller), 듀얼 Quad-SPI 시리얼 플래시 인터페이스와 함께 이더넷 MAC, SDMMC, USB, 카메라 인터페이스와 같은 확장형 연결이 가능하므로 보다 다양한 산업, 의료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풍부한 사양의 개발 에코시스템을 통해 이 마이크로
ⓒGetty images Bank 한국은행은 2016년에 국내 설비투자가 수출부진 완화나 저금리 기조 등에 힘입어 상대적인 호조가 예상되나, 주요 업종들의 구조조정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올해보다는 약간 낮은 약 4%대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는 2014년에 이어 올해도 경제성장률을 웃도는 비교적 안정적인 증가세가 이어졌다. 지난 2014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4.2% 수준을 기록한 설비투자 증가율이 2015년 3분기 현재 6.8%까지 높아졌다. 형태별로는 일반기계류와 자동차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었는데, 특히 자동차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분기별 설비투자 추이 한국은행은 올해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내수 부양책의 효과나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둔화세의 진정, 저금리 기조 등이 투자 증가세 유지의 주된 배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업종별로는 IT와 자동차 등이 호조세를 보이는 반면, 구조조정의 압력을 받고 있는 철강이나 석유화학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16년 국내경제는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저유가, 저금리에 힘입어 내수가 완만한 증가를 이어가면서 연간 3%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Getty images Bank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의 공동 개발사인 NXP 반도체는 주력 솔루션인 PN5180을 발표하며 NFC 기술 진화의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어디에서든 직관적 근거리 통신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N5180는 첨단 다중 프로토콜(ISO/IEC 15693, Felica™, MIFARE™, ISO/IEC 14443A/B) 지원 NFC 프론트엔드 기술로, 더 효율적이면서도 견고한 성능을 자랑하며, 혹독한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기존의 성공작인 PN512을 토대로 개발된 PN5180은 4배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며, 추가 부스터 없이도 최신 리더기를 지원해 무접촉 대금 결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큐빅 트랜스포테이션 시스템(Cubic Transportation Systems)의 연구 개발 담당 부사장인 프라딥 미스트리(Pradip Mistry)는 "NFC는 점차 새롭고, 더 까다로운 용도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운송 터미널들은 EMV 결제 시스템을 지원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대금 결제 시스템이나 NFC 지원 휴대폰, 웨어러블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재팬이 공개한 모바일 프린터 ZQ520는 충격이나 진동에 강하고, 온도 내구도 우수한 현장 용도용 모바일 프린터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프린트 온 디멘드형 포터블 프린터로, 3인치(약 7.6cm)형의 ‘ZQ510’과 4인치(약 10.2cm)형의 ‘ZQ520’을 라인업했다. 전자 소환장이나 주차단속, 영수증, 교통기관의 승차표, 공공요금의 검침표 등 다양한 모바일 용도에 최적이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금형업계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글로벌 기술인재’가 좌우한다는 판단 아래 인재양성을 위한 ‘한국금형기술교육훈련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금형조합은 지난 10월 7일 시흥시 정왕동 부지 3,000평을 매입하고, 교육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수경기 부진, 가격 하락, 환율 악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향후 지속적인 위상 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결국 우수한 기술 인재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학, 특성화고 등 금형 교육기관에서 금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나, 정규 교육 과정상 시간, 기자재 등의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금형조합은 보다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집중 교육이 가능한 교육센터를 설립, 미래 금형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종 완공될 교육센터에서는 신규 인력양성 및 재직자신기술 향상교육, 외국인 근로자 기초교육, 금형학과 개설대학 등 연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센터는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집중 운영하는 한편, 향후 부품 가공, 시험, 측정 등 공동지원 사업 및 전문인력 Poo
Google, Apple, MS 등 주요 ICT 기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면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IBM, 인텔, Verizon, 퀄컴 등과 같은 전통적인 ICT 기업은 물론, Bosch, 하니웰 등의 글로벌 기업도 적극 진출하는 등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통신 및 센서기술이 주도하던 초기단계를 넘어서, 데이터와 콘텐츠가 주도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 간의 경쟁구도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MIT에서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용 센서 MICA 국내에도 스마트 헬스관련 비즈니스의 움직임으로 삼성전자가 보스턴의 양대 의료기관 브리검여성병원과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네트워크인 '파트너스 헬스케어(Partners HealthCare)'와 함께 디지털 의료기술 연구에 착수한 보도를 사례로 들 수 있다. IT기기와 의료기술의 협업인 만큼 삼성전자에서는 완제품 분야 연구를 맡는 DMC연구소가 추진한다. 원격 의료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만성적인 질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자들이 본인의 상태를 IT기기를 활용해
엑스레이 검사기 전문업체인 자비스는 2015년 말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회사 설립 후 10년 남짓 만에 100배 성장한 능력을 보였다. 자비스 김형철 대표는 2022년까지 80배 더 성장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펼쳤다. 이러한 역량은 R&D에 집중한 결과이며 크고 작은 고객사들의 검증 덕분이라고 말했다. 엑스레이 검사기 업계의 선두권에 있는 자비스만의 기술력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들었다. Q. 300만불 수출 탑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빠른 시간에 성장한 비결은 무엇인가요. 자비스(XAVIS)는 ‘X-ray Automatic Vision Inspection System’의 약자입니다. 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엑스레이 검사 기술 향상에 집중해왔죠. 그 결과, 엑스레이에 대해서는 어떠한 산업군의 요청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창립 후,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PCB 납땜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2차원 오프라인 검사기의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현재 해외 공급이 활발히 진행되어 베트남 시장에서는 우리 회사 제품이 총 시장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