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2016년 5大 사이버 보안위협 예상 트렌드를 발표하고, 2016년이 사이버 보안위협이 개인의 일상 생활에 깊이 영향을 미치는 ‘체감 보안위협 상승 (real-life cyber threat)’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랩이 발표한 주요 예상 보안위협 트렌드는 ▲ 랜섬웨어의 기능 고도화 및 공격범위 확대 ▲ 기반시설 대상 사이버 테러리즘 발생가능성 증가 ▲ 대중적 SW의 취약점 악용 공격 기승 ▲ 사물인터넷(IoT) 보안위협 증가 ▲ 비대면 서비스 타깃 공격 심화 등이다.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실장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는 IT기반으로 되어있다”며, “따라서 2016년은 개인이 심각하게 느끼지 못했던 사이버 보안위협의 피해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 보안위협 상승’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5大 사이버 보안위협 예상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1. 랜섬웨어의 기능 고도화 및 공격범위 확대 2015년 4월 한글버전 크립토락커 유포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증가세를 보인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이 세계상의연맹(WCF) 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012년 9월부터 세계상의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신박제 회장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CF집행위원회에서 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새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세계상공회의소연맹(WCF:World Chambers Federation)은 전세계 상공회의소의 협력 네트워크로서 현재 140여개국 2,000여 상공회의소가 원산지증명 발급을 통해 기업의 국제무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원산지증명은 1923년 제네바협약에 따라 국제상업회의소(ICC)가 공신력 있는 발급기관으로 인정된 이래 ICC 산하의 WCF가 관련 국제기준과 발급업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각국 상공회의소와 세관에 제공하고 있다. 신박제 회장은 “국제무역 관련 제도·규칙 제정에 국내기업의 입장이 반영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기업의 대외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신박제 회장은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아시
파트너십 통해 제품 사양, 브랜딩, 테스트 및 인증 프로그램 일체에 대한 로드맵 공급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가 IP기반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용 엔드투엔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스레드그룹(Thread Group)과 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지그비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지그비 얼라이언스가 갖춘 포괄적 범위의 제품 개발 사양, 기술, 브랜딩 및 인증 프로그램의 일부가 될 것이다. 지그비 얼라이언스는 개방된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기관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 단체이며, 이 표준은 소비자 및 상업용,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IoT를 정의한다. 지그비 얼라이언스와 스레드그룹은 광범위하게 도입된 지그비의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개발된 스레드의 네트워킹 프로토콜에 공급하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15년 4월 협력 계약(liais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양측은 현재 개별적인 평가를 끝낸 상태이며, 지그비 얼라이언스는 제품 개발을 능률적으로 만들 결합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이 솔루션은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커넥티드 홈 전반에 걸친 스마트 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설계와 가공이 어렵다는 장구형 웜기어를 세계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생산에 성공, 최근 개발된 웜기어 ‘S 시리즈’와 함께 기어 시장을 장악하겠다.” 신도기어 황동욱 대표는 기어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종합기어회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장구형 웜기어뿐만 아니라 다른 기어류에 대한 설계와 분석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신도기어는 장구형 웜기어와 웜기어 감속기, 기어 전용 패키지 등을 개발하고 양산화에 돌입했다. 올해 영업전략을 황동욱 대표에게 들었다. 신도기어 황동욱 대표 Q. 2016년 국내 기어 시장 전망은 A. 일반 기어류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인 것 같다. 저가 공략의 중국업체와 고부가 가치 전략의 선진국업체 제품 경쟁에서 국내 기업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국내 업체가 접근하기 어려운 싼값의 중국산 기어가 들어오고 있어 2만 원대이면 어디서나 손쉽게 갖다 사용할 수 있다. 반면에 고성능·고정밀의 위치제어까지 할 수 있는 기어가 들어가는 감속기 시장은 독일 및 일본 몇 개 업체에 의존도가 높다. 실제로 기어류는 매년 70
제26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가 최근 강원도 한솔오크밸리에서 1,2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 제조 공정에 IoT나 ICT,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이 결합된 자동화 시스템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국델켐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제조방식 구현에 필요한 구체적인 모델과 전략을 제시하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제26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UGC)는 오프닝 영상공개와 함께 정찬웅 대표이사의 등장으로 첫 시작을 알리는 Grand Opening이 진행됐다. 정찬웅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중간의 과정과 방법이 적절하고 충분한 시간을 들인다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문제는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이 됐고, 과연 그 방법이 적절했는지가 중요하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업계의 대도약, 퀀텀 점프를 위해 꼭 필요한 방법들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찬웅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제조업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제조업계의 미래 기술과 비전 제시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현재 델켐과 오토데스크 Advanced Manufactu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비지니스 개선을 위한 턴키 솔루션 방식의 소프트웨어 패키지 ‘원더웨어 오피스 번들’을 출시했다. 원더웨어 오피스 번들은 원더웨어의 원더웨어 히스토리안을 기반으로 하여 4가지 주요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구성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빅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접근 및 분석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며 플랜트 현장과 다른 기기와의 연결성이 우수하여 관리자가 사용 중인 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스에서 얻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시각화하여 직관적인 핵심 성과 지표(KPI) 보고서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플랜트 관리자와 경영진이 손쉽게 원더웨어 히스토리안 데이터 및 분석 자료를 활용하여 비즈니스와 관련된 더 나은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원더웨어 히스토리안의 ‘고용량 데이터 이력 관리 기능’은 소규모 애플리케이션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산업 데이터 소스에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특히 고급 데이터 스토리지와 업계 표준 보고 인터페이스가 결합되어 있어 단순 공정 관리기능은 물론 이해관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안전장치, 키리스 고(자동차 키를 꺼내지 않아도 도어 개폐 가능), 동력전달장치와 같은 전자 장치에 사용되는 집적회로(IC)를 10억 번째 출하했다. 사진은 맥심이 엔비디아와 함께 구현한 ADAS 아날로그 불록 이미지. 맥심은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해 △MAX9286 GMSL 디시리얼라이저 △MAX16984 자동차 DC-DC 컨버터 △MAX2173 DAB RF to Bits 튜너 등의 자동차용 솔루션을 전시한다. MAX9286 GMSL 디시리얼라이저는 부품 수와 시장 출시 기간을 줄여주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서라운드 뷰 시스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MAX9286은 최대 4대의 카메라에서 수신된 여러 영상을 함께 동기화한다. USB 충전 에뮬레이터를 통합한 MAX16984 자동차 DC-DC 컨버터는 단일 IC로 차량 내 USB를 통해 휴대 기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충전시켜 준다. 디지털 오디오 방송(DAB) 애플리케이션에 이용되는 MAX2173 DAB RF to Bits 튜너는 RF to Bits 아키텍처를 통해 소프트웨어
큐빗 스타시스템 활용해 물류 흐름의 시스템적 통제로 공정오류 최소화, 실시간 재고관리까지 가능 “공정별로 실시간 트레킹이 가능해지니 그만큼 공정상 오류가 줄었다” IoT 실시간 위치추적 전문기업 큐빗(대표 김종우)은 스포츠화 전문 제조 기업인 창신이 큐빗 스타시스템을 도입,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를 구현해 생산효율을 10%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창신 관계자에 따르면, 큐빗의 스타시스템으로 중간재 물류 실시간 이력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재고관리 역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어 물류 흐름을 시스템적 통제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팩토리 구현으로 원가 절감 측면에서 15% 성과를 냈으며, 상품 생산 시작부터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lead time) 20% 감소 등 전체적으로 생산성이 10% 상승효과를 거뒀다. 창신은 IoT기술을 도입하기 전 수많은 제조 공정 라인에서 반제품 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 공정과 데이터 상의 정보 차이로 원재료를 추가 구매하는 등의 생산비용 증가도 발생했다. 스타시스템을 구축한 후 공정별 입출고 내역과 실시간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반제품 물류
지금까지 블루투스는 주로 컴퓨터와 기기의 1대1 통신을 위주로 사용됐다. 하지만 블루투스 4.2를 탑재한 사물인터넷 기기나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인터넷에 직접 접속할 수 있어 좀 더 편리한 방법으로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Getty images Bank 블루투스 4.2 기술의 전망 현재 블루투스 기술은 4.0을 넘어서 4.2로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업체들은 4.0 기반의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4.1 혹은 4.2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4.2에서 강조되고 있는 기능은 연결성의 강화다. 블루투스는 지원 기기 간의 호환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오픈 라이선스여서 기술 사용에 라이선스비를 물지 않기 때문에 각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블루투스 기기 출하 대수는 2000년에 80만 개였지만 2014년에는 한 해 동안 30억 개의 기기가 나왔다. 2018년에는 약 50억 개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루투스 규격 및 향후 기술 방향에 대해 규정하는 블루투스 SIG는 2018년까지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이 스마트홈 분야를 비롯해 소비자가전, 비콘과 유통, 건강 분야에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
“로크웰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공장을 직접 구현해 본 오랜 경험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순열 상무는 스마트공장 구현을 통해 고객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와 도전 과제, 실제 현장의 문제점들을 경험해 왔다며, 로크웰은 스마트공장 어드바이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고객 발굴과 사례 개발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글로벌 리딩 파트너 사와 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비즈니스 개발도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영업 전략을 이순열 상무에게 들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순열 마케팅 총괄 상무 Q. 2016년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 이슈와 전망은 A. 설비투자는 내수보다는 해외에서의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동차, 타이어, EPC 등의 해외 신규 공장 설립과 반도체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스마트공장 화두에서 모빌리티, 무선, 이더넷 네트워크, 보안, 빅데이터, 스마트 띵(smart things), 원격 모니터링, 클라우드 등 IT 기술이 제조 분야와 제조운영기술(OT)에도 그 영역을 확장하면서 OT와 I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와 사업
UX 시대, 광학 센서로 시장 점유율 높인다 자동차, 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 니즈 충족 향후 조명시장에서는 더 높은 정밀도와 감도를 갖춘 광학 센서가 점점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ams 코리아의 이종덕 대표는 “광학 센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TV, PC 등 소비자 전자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의 화질을 개선할 수 있는 광학센서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광학 센서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예상했다. ams는 고성능 센서 솔루션과 아날로그 IC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여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사내 비전으로 삼고 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ams는 전 세계에 1,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8,0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도에 4억 6,400만 유로(6억 1,400만 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ams의 제품은 고도의 정밀성, 정확성, 동적 범위, 감도 및 초 저전력 소모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현대차, LG전자, 네이버, KT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 우리나라는 자동차와 IT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관 산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업종 간 협업이 미흡한 상태이다. 현재 자동차 융합 기술은 미국, 독일, 일본 기업이 주목 받고있는데 여기에 한국은 빠져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자동차 및 연관 기업들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미래 자동차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동차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업들의 협업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미래자동차 융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LG전자, 네이버, KT, 한화첨단소재, 오비고 등 다양한 업종의 선도 기업들이 참석해 자동차와 연관 산업의 융합 촉진을 위한 기업 연합인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했으며, 종합·시스템 산업으로서 자동차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다양한 업종과 분야의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동차와 연관 산업의
4개 전시회 공동 개최로 시너지 효과 기대 Reed Exhibitions Japan Ltd.에서 주최하는 ‘제2회 WEARABLE EXPO’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Japan)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웨어러블 관련 제품이 출품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첨단 기술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기술을 위한 전시회인 WEARABLE EXPO가 2016년 1월 13일부터 3일 동안 일본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 기간 동안 전자 패키징 & 제조 전시회인 NEPCON JAPAN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문 기술 전시회인 AUTOMOTIVE WORLD, 그리고 LED/OLED 조명 디바이스의 설계 및 제조에 관한 장비와 재료들이 집결되는 LIGHTING JAPAN도 함께 개최된다. 여기서 NEPCON JAPAN의 경우 SMT 관련 전시회인 INTERNEPCON JAPAN과 전자 제조 및 R & D를 위한 검사, 시험 장치가 망라되는 ELECTRO-TEST JAPAN, 그리고 PCB, PWB, PCB 재료, 설계 개발 툴이 모두 전시되
500여 개 업체, 1,870개 부스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세미콘코리아 2016이 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LED코리아 2016과 공동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 시장, 기술, 사람을 연결한다(Connect to the Future, Markets, Technology and People)”를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870개 부스 규모로 마이크로 전자분야의 최신 공정기술, 장비, 재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첨단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6 (SEMICON Korea 2016)이 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LED코리아 2016과 공동 개최된다. 2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 시장, 기술, 사람을 연결한다”를 주제로 전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 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30개 이상 업체가 역대 최대 규모인 1,87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마이크로 전자분야의 최신 공정기술, 장비, 재료 등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3일간 총 4만 명 이상의 반도체 분야
ⓒGetty images Bank 과거 백열전구에서 전자 조명으로 대체된 것은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 자동차 조명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유사해 보인다. 적색 LED가 십여 년 이상 미등에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 들어 LED 채택률이 주목할 만한 수준으로 늘어난 차량 실내등과 전방 조명 시스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LED 헤드램프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에서는 2013년 말에 대다수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던 40W와 60W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이 금지되었으며(구매는 가능), 75W와 100W 전구는 2012년에 이미 퇴출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EPA가 보다 높은 전기-빛 전환 출력 효율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물론 이에 앞서 일차적 목적은 전력 소모의 14% 가량을 차지하는 가정용 조명의 전기 소비와 그에 따른 전력 생산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출처 : 미국 EIA). 이후 동일한 양의 루멘 출력을 생성하는 데 기존 전력의 1/8만 소요하는 LED 조명이 백열전구를 대신해 우리 주변에 광범위하게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백열전구에서 전자 조명으로 대체된 것은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 자동차 조명에 일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