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조업혁신 3.0전략 실행 대책’의 세부 추진 과제인 8대 스마트 제조기술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4,1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 CPS 등 8대 기술 경쟁력을 선진국 대비 88% 수준까지 향상시키고, 2020년 제조업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12월10일 ‘스마트제조 R&D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해 발표했다.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은 스마트센서, CPS, 3D프린팅, 에너지 절감 등 생산시스템 혁신기술 4개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홀로그램 등 정보통신 기반기술 4개이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제조업혁신을 위하여 8대 기술 간 융합과 수요에 기반을 둔 기술간 연계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공동 인식하에, 지난 4월 말 산학연 전문가 76명으로 로드맵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엔 이건우 서울대 공대학장이 맡아 7개월간 운영해 왔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로드맵 수립을 지원했다. 이번 로드맵은 2020년의 제조업 미래상을 구상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8대 기술별로 개발이 필요한 영
ⓒGetty images Bank O2O의 경제적 파급효과 첫 번째 전망되는 O2O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존속적 혁신보다는 파괴적 혁신 위주의 시장 형성이 확산될 것이라는 점이다. 크리스텐슨은 1997년 자신의 저서에서 존속적(Sustaining) 혁신과 파괴적(Disruptive) 혁신으로 구분하여 설명했고, 이어 2003년 레이너와의 공저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Christensen & Raynor 2003). 존속적 혁신에서는 특정 기술이 시장에 살아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능이 향상되어야 하는 데 비해, 파괴적 혁신에서는 이미 지속적 혁신이 진행되는 시장에 어떻게 진입할 것인가에 대한 혁신이다. 그는 파괴적 혁신을 로우엔드(Low-end) 파괴적 혁신과 신시장(New market) 파괴적 혁신으로 구분한다. 로우엔드 파괴적 혁신은 단기적으로 하위시장에 안착한 후 기술 개발을 통해 상위시장 욕구도 만족시키는 것으로, 성능은 동일해지고 가격은 싸져 주류 시장을 잠식하는 데 비해, 신시장 파괴적 혁신은 비소비자가 갖는 문제들을 해결해줌으로써, 제품 성능을 재정의하면서 신시장을 창출, 성능 측면에서 단순함, 편리함, 저렴함 등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초대형 일렉트로닉스 기술 전시회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라” Reed Exhibitions Japan은 2016년 1월 13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에서 일렉트로닉스 기술 전시회인 ‘NEPCON JAPAN’과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기술 관련 전시회인 ‘WEARABLE EXPO를 개최한다. 본지에서는 NEPCON JAPAN/WEARABLE EXPO의 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마에조노 유히 (Maezono Yuhi) 사무국장에게 2016년도 전시회의 관람 포인트를 들어 보았다. Q. NEPCON JAPAN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주십시오. ‘NEPCON JAPAN’(www.nepcon japan.jp/ko)은 일렉트로닉스 개발 및 제조 관련 분야의 아시아 최대급 전시회입니다. 이 전시회에는 89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동시 개최되는 네 개의 전시회를 포함하면 총 2,230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므로, 전 세계 첨단 기술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초대형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올해 NEPCON JAPA
이차전지, 2020년 1천억달러 규모 성장 예상 이차전지는 ESS,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이처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이차전지의 시장 동향 및 전망과 이차전지가 향후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해 한국전지산업협회 김유탁 팀장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전지산업협회 김유탁 팀장 이차전지 시장 동향 및 전망 2013년, 이차전지 세계 시장은 550억달러 규모였으며, 납축전지와 리튬이차전지가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차전지 시장은 2013년 554억달러 규모에서, 2015년 661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오는 2020년에는 1천31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림 1). 특히 리튬이차전지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14%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그림 2). 용도별로 살펴보면, 전기차용 시장이 2020년 약 200억달러 시장을 형성하며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 IT용 이차전지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리튬이차전지 시장에서 한국은 2011년 이후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점유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그림 3). 그러나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 퀀텀은 지난달 발표한 ‘2016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에서 2016년에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사항을 꼽았다.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 확산, 사법 집행 및 보안을 위한 고해상도 카메라 다수 사용과 그로 인한 데이터 저장 방법 변화, 서비스로서의 아카이브(Archive as a Service),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 스토리지 혼합 사용의 효율성 고려 등이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확산 최근 구매자 행동을 분석하는 정교한 툴이 통합된 센서 기반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다. 기업의 IT 부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비정형 히스토리 데이터를 보유함으로써, 기업의 사용자들이 과거 맥락에서 현재를 평가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전통적인 데이터 저장 방식만으로는 고용량의 워크로드를 원활히 지원할 수 없는 티핑포인트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온라인 확장성과 견고성(Robustness)을 보유한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그동안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현대 아슬란, 97.3점으로 최우수상에 선정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3개 자동차를 대상으로 상패를 수여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현대차 아슬란(97.3점)이, 우수상에는 인피니티 Q50(92.1점)과 쌍용차 티볼리(91.9점)가 선정됐다. 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국산차 6차종(기아 쏘울EV, K5, 현대 그랜저HEV, 아슬란, 투싼, 쌍용 티볼리), 수입차 6차종(폭스바겐 폴로, 미니 미니쿠퍼, 아우디 A3, 포드 토러스, 인피니티 Q50, BMW X3)이다. 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 안전성 등 4개 분야 전 항목 평가 결과를 합산한 종합 평가에서 1등급으로 현대 아슬란(1위), 인피니티 Q50(2위), 쌍용 티볼리(3위), 기아 K5·쏘울EV, 현대 투싼, BMW X3, 아우디 A3의 8개 차종, 2등급으로 미니 미니쿠퍼, 현대 그랜저HEV의 2개 차종, 3등급으로 포드 토러스, 폭스바겐 폴로의 2개 차종이 선정됐다.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된 현대 아슬란, 인피니티 Q50은 사고 시 보행자 보호를 위
PCT 국제특허출원 등 글로벌 특허 확보 전략 수립 필요 자동차가 설정된 목적지까지 스스로 운전함으로써 탑승자에게 운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이른바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구글의 구글카는 2010년에 일반도로에서 주행실험을 시작한 이후, 6년 동안 자율주행 모드로 약 195만km를 주행했고, 우리나라의 현대기아차그룹을 포함한 자동차 업체들은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 시기를 2020년으로 당기겠다고 앞다퉈 선언하고 있다. 이에 따른 관련 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도 한창 진행 중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은 2001년 23건의 특허출원이 공개된 이후 2015년 208건에 이르렀으며,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21.8%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요 출원인으로는, 정보통신 분야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107건, 8.36%), 삼성전자(37건, 2.89%), 구글(12건, 0.93%)이 있고, 자동차 분야의 현대자동차(48건, 3.75%), 만도(22건, 1.72%), 현대모비스 (19건, 1.48%)가 있으며, 그 외에 국방과학 연구원(67건, 5.23%), KAIST
리니어 테크놀로지는 시스템 백업에 적합한 벅 레귤레이터로 자동 전환되는 양방향 고전압 부스트 커패시터 차저(LTC3643)를 출시했다. PowerPath™ 기능을 내장한 단일 인덕터 토폴로지는 2개의 개별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동작시키며 크기와 비용, 복잡도를 줄여 준다. LTC3643은 부스트 충전 모드 및 벅 백업 모드의 2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충전 모드는 3V~17V 사이의 입력 전원에서 2A의 내부 스위치로 최대 40V의 전해콘덴서 어레이를 효율적으로 충전시킨다. 백업 모드에서, 입력 전원이 PFI(programmable power-fail) 임계값 이하로 떨어질 때, 스텝업 차저는 반대로 백업 커패시터로부터 시스템 레일에 일정 시간의 파워를 유지시키는 동기식 스텝다운 레귤레이터로 동작한다. 백업 기간 동안, 전류 제한은 2A~4A까지 프로그램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높은 에너지이면서 상대적으로 백업 기간이 짧은 백업 커패시터 시스템, 파워 오류 백업 시스템, SSD(solid-state drive), 배터리 스택 충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백업 커패시터를 충전할 때, LTC3643은 입력 전원에서 전류 제한을 정확하게 유지하면서
1970년에 창업한 유창기계공업은 공기압축기, 도장기기 관련 전문 제조 업체로서 한국신업안전공단의, 설계, 성능 검사를 획득했으며, 2014년에는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ISO14001 인증도 획득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창기계공업은 1981년 10월, 미국 GARDNER-DENVER사와 기술을 제휴하고 핵심 부품을 도입함에 따라 설계, 효율, 수명, 신뢰도에 있어서 최고의 스크류 컴프레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994년에는 세계적인 도장기기 생산회사인 일본 ASAHI-SUNAC CO., LTD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심플하고 콤펙트한 구조 및 자동화, 무인화, GUN 등 도료의 저점도와 미립화로 폭넓은 도장용도에 적용할 수 있는 도장기기를 생산하게 됐다. 2009년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1년에는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비전기업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2014년에는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유창기계공업의 피스톤 컴프레서(PISTON COMPRESSOR)는 언로더에 의해 자동으로 부하, 무부하 운전이 전환되는 형식으로 공기를 일정하게 연속 사용하는 공정에 적
핀테크, O2O, IIoT 필두로 인터넷 환경 급변 2016년에는 자동차, 제조 등 전 산업 분야로 인터넷이 확산되고(Internet on), 더불어 보안 위협도 전 분야로 확산되어 모든 산업에 보안이 내재化(Security in)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한 ‘2016년 인터넷·정보보호 10대 이슈’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 분야는 ‘기술의 지능화’, ‘산업의 융합화’, ‘서비스 간 연결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호에서는 ‘2016년 인터넷·정보보호 10대 이슈’ 중 인터넷 10대 이슈를 살펴본다. 1. 금융 전 분야로 확산되는 핀테크 서비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페이나우 등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간편 결제뿐만 아니라 송금, 펀드, 대출 등 금융 산업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간편 결제 서비스가 대거 출시, 춘추전국시대 ‘페이전쟁’에 돌입했다. 카카오페이를 필두로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12종의 간편 결제 서비스가 출시됐으며 이에
ⓒGetty images Bank 영상 데이터 증가·가상화·IoT의 확산으로 인해 올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관리 선도 기업인 퀀텀은 지난 12월, ‘2016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이 글에서는 퀀텀이 제시한 데이터 관리 시장 4대 이슈를 살펴본다. 퀀텀이 올해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을 전망했다. 데이터 관리란 사업체의 데이터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거나 데이터의 완전성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데이터를 통일적으로 관리·제어하는 것이다. 퀀텀은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가 확산될 것, ▲사법 집행 및 보안을 위해 더 많은 고해상도 카메라가 사용돼 데이터 저장 방법의 변화가 올 것, ▲‘서비스로서의 아카이브(Archive as a Service)’와 클라우드 내 컴플라이언스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혼합사용의 효율성에 대해 고려해볼 시점이 올 것이라고 올해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 이슈를 꼽았다. 1. 오브젝트 스토리
NXP 반도체는 초 고해상도 성능을 7.5 x 7.5mm의 크기로 제공하는 세계 최소형 단일칩 77GHz 레이더 송수신기를 발표했다. 새로 출시된 단일칩 77GHz 레이더 송수신기는 초 고해상도 성능을 지니면서, 사이즈를 7.5 x 7.5mm 수준으로 줄였다. 레이더는 자동차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향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의 핵심 기술이다. NXP는 이미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RFCMOS IC의 작동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제공해, 구글의 자율 주행 차량(self-driving car) 프로젝트에서 필드 테스트 중이다. NXP의 칩은 차세대 레이더 센서 어셈블리의 구현을 가능케 한다. 센서들은 우표만한 크기로 차량의 어느 곳에도 ‘보이지 않게’ 탑재할 수 있다. 이는 자율 주행 과정에서 점점 더 추가되는 센서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차량 설계 시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전력 소모량은 기존의 레이더 IC에 비하여 40% 수준에 불과하다. 주요 안전성 애플리케이션은 긴급 정지, ACC(적응형 크루즈 콘트롤)
파트너십 통해 제품 사양, 브랜딩, 테스트 및 인증 프로그램 일체에 대한 로드맵 공급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가 IP기반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용 엔드투엔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스레드그룹(Thread Group)과 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지그비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지그비 얼라이언스가 갖춘 포괄적 범위의 제품 개발 사양, 기술, 브랜딩 및 인증 프로그램의 일부가 될 것이다. 지그비 얼라이언스는 개방된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기관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 단체이며, 이 표준은 소비자 및 상업용,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IoT를 정의한다. 지그비 얼라이언스와 스레드그룹은 광범위하게 도입된 지그비의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개발된 스레드의 네트워킹 프로토콜에 공급하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15년 4월 협력 계약(liais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양측은 현재 개별적인 평가를 끝낸 상태이며, 지그비 얼라이언스는 제품 개발을 능률적으로 만들 결합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이 솔루션은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커넥티드 홈 전반에 걸친 스마트 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이 세계상의연맹(WCF) 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012년 9월부터 세계상의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신박제 회장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CF집행위원회에서 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새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세계상공회의소연맹(WCF:World Chambers Federation)은 전세계 상공회의소의 협력 네트워크로서 현재 140여개국 2,000여 상공회의소가 원산지증명 발급을 통해 기업의 국제무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원산지증명은 1923년 제네바협약에 따라 국제상업회의소(ICC)가 공신력 있는 발급기관으로 인정된 이래 ICC 산하의 WCF가 관련 국제기준과 발급업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각국 상공회의소와 세관에 제공하고 있다. 신박제 회장은 “국제무역 관련 제도·규칙 제정에 국내기업의 입장이 반영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기업의 대외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신박제 회장은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아시
삼성전자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2,600㎡(약 790평) 규모의 전시관에서 최첨단 가전 제품과 사물인터넷(IoT)의 새로운 진화 모습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44대의 대형 SUHD TV가 상하로 움직이며 넓게 펼쳐지는 초대형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창’인 TV를 통해 내 삶의 경험이 확장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TV 화질을 뛰어넘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선두로, IoT 기능이 적용된 ‘패밀리 허브’ 냉장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애드워시’, ‘액티브워시’ 세탁기 신제품, 듀얼 도어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 등 최신 가전 제품과 ‘기어 S2’와 ‘기어 VR’ 등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대거 공개된다. IoT 세상의 무한한 가능성 현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전시관 중앙에 ‘실생활 속에 녹아 든 사물인터넷(In Sync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