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images Bank LED 튜브 조명은 에너지 절약, 낮은 유지관리 비용 및 친환경적이라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학교, 슈퍼마켓, 사무실 건물의 조명으로 사용되는 기존의 T8/T12 형광등을 대체 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LED 드라이버는 전반적인 능률, 수명, 국제 규격 요건의 안전 및 EMC 설계 사양을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이 글에서는 인피니언의 최신 오프라인 LED 드라이버 컨트롤러 제품인 ICL8201을 기반으로 저비용, 고효율, 고역률의 T8 LED 튜브용 LED 드라이버를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고역률 정전류 T8 LED 드라이버 디자인 통상적인 LED 튜브는 15~25와트를 소모한다. 따라서 이 LED 튜브를 사용하면 최대 36와트에 이르는 T8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다. 제조업체는 개발비를 절약하고 부품 수를 줄이기 위해 단일 정전류 LED 드라이버를 사용해 다양한 LED 스트링을 구동할 수 있기를 원한다(LED 포워드 전압은 정격 전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LED 드라이버 디자인은 18W(60V/270mA), 20W(66V/270mA), 22W(72V/270mA) 등 3가지 제
과거 백열전구에서 전자 조명으로 대체된 것은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 자동차 조명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유사해 보인다. 적색 LED가 십여 년 이상 미등에 한정적으로 사용됐지만, LED 채택률이 주목할 만한 수준으로 늘어난 요즘 차량 실내등과 전방 조명 시스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LED 헤드램프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에서는 2013년 말에 대다수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던 40W와 60W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이 금지되었으며(구매는 가능), 75W와 100W 전구는 2012년에 이미 퇴출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EPA가 보다 높은 전기-빛 전환 출력 효율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물론 이에 앞서 일차적 목적은 전력 소모의 14% 가량을 차지하는 가정용 조명의 전기 소비와 그에 따른 전력 생산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출처 : 미국 EIA). 이후 동일한 양의 루멘 출력을 생성하는 데 기존 전력의 1/8만 소요하는 LED 조명이 백열전구를 대신해 우리 주변에 광범위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적색 LED가 십여 년 이상 미등에 사용되었지만, 최근 들어 차량 실내등과 전방 조명 시스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LED는 차
컴퓨팅 기술 혁신 부문의 선도 기업인 인텔은, 지난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텔 솔루션 및 업계 협업 소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인텔코리아의 김두수 전무는 클라우드 방식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는 인텔의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이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인텔은 2020년까지 500억 대의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등장하고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네트워크가 독점적인 네트워크 프레임워크에서 클라우드 방식 및 개방형 표준 기반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클라우드 방식의 통신 네트워크는 현재 통신 업계,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분야 등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물론, 미래 디바이스 및 서비스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클라우드 방식의 네트워크로 전환하려면, 우선 서버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 등이 적용돼야 하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와 관련, 인텔은 유연하고 응답 속도가 빠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네트워크 에지 성능,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및 대역폭을 향상시키는 3개의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지난 16일 부탄 수도 팀푸 현지에서 부탄전력청(BPC) 겜 세링 (Gem Tshering) 청장과 2560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지능형 변전소 EPC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사업은 부탄 산업단지 인근의 노후한 220㎸ 옥외 변전소를 한국형 디지털 자동제어, 감시시스템 등을 적용한 콤팩트 지능형 옥내변전소로 교체하는 것으로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설치될 주요 기자재는 국내 제작사로부터 공급되어 약 140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2008년도부터 부탄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다져 온 국내 중소기업(우선E&C)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한 모범 사례다. 한전은 송배전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2001년 이후 카자흐스탄, 인도, 도미니카 등 23개국에서 1억 7천만 달러(1,930억 원)의 송배전망 건설·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현재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캄보디아 등 13개국에서 총 4,000만 달러 규모의 송배전사업을 수행중이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ld
"인접 분야와의 융합 통해 국내 자동인식산업의 지평 넓히겠다." 국내 자동인식협회 신입 회장으로 선임된 송준원 제이원 사장의 각오다. 송준원 신임 회장은 이를 위해 협회를 체계적으로 다시 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Q. 취임을 축하드린다. 소회는. 그동안 자동인식협회를 이끌어오신 전 회장님과 특히 직전 회장님이신 윤영수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진원 총무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사 대표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제지표가 말해주듯이 모두가 어렵고 사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만,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자동인식산업의 중추가 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는 회원사 임직원들의 사명감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모든 회원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과 상생할 수 있는 자동인식협회를 만드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노력하겠습니다. Q. 올 사업과 계획은. 자동인식협회가 발족한 지도 십수 년이 되었지만 회원사의 증강이나 공동사업이 미진해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
‘왕국으로의 열쇠(keys to the kingdom)’는 이제 클라우드에 있다. 이 말처럼 앞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침해 사례가 늘어날 것이고 더불어 각종 모바일 기기를 타깃으로 한 랜섬웨어가 확산될 것이다. 웹 보안 기업 블루코트코리아에서 2016년 보안 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기업에서는 더욱 더 적극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분석해야 하며,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etty images Bank 세계적인 웹 보안 기업인 블루코트코리아(www.bluecoat.co.kr)의 2016년도 보안 시장 전망 발표에 따르면, 2016년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으로 ▲클라우드 보안 위협 증가 ▲랜섬웨어, 확산일로 ▲잘 보이는 곳에 숨겨진 암호화 된 트래픽/SSL ▲계속되는 사이버공격,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책 마련해야 ▲IoT 기기의 보안 위협 주목해야 ▲전 세계적인 사이버 범죄 조직 창궐, 공격 기술도 빠르게 발전 ▲안전피난처 협약 무효화, 데이터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 늘어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위한, 전문 인력 모시기 분주 등을 꼽았다. 블루코트의 2016
로봇, IoT, 스마트카 등 新성장동력 아이템 총망라 전 세계 ICT인의 축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 CES 201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했다. 매년 1월이면 전 세계 ICT 관계자들의 이목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 현장으로 쏠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 CES 2016이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로봇 산업, IoT, TV, 그리고 스마트카 분야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Keynote’ 매년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해 ‘이슈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CES 기조연설(Keynote)에 삼성전자가 나섰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은 1월 7일 목요일 오전 9시(현지시각)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의 가시적인 솔루션과
스마트 시티, 웨어러블, 태블릿 등이 시장 성장 견인할 듯 전자기기 시장 성장을 견인하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성장이 주춤하면서, 업계는 깊은 한숨을 쉬어야 했다. 하지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전망에 따르면 앞으로는 상황이 조금 나아질 듯하다. 스마트시티에서는 올해 16억 대의 IoT 기기가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며, 교육과 관련한 태블릿, 행동을 인식하는 PC, 사용자의 감정을 기록·공유하는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인해 2018년엔 1명당 3대 이상의 개인용 디바이스를 보유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이 글에서는 가트너가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전자기기 시장을 전망한다. 이제는 얼리어답터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에 관심이 부족한 사람들도 일상에서 사물인터넷(IoT)이 접목된 기기를 보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간접적으로는 TV, 라디오, 각종 매체 및 전문전시회 등의 언론을 통해, 직접적으로는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냉장고, TV, CCTV,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는 1999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오토아이디센터(Auto-ID Center) 소장 케빈 애시턴(
보안 ID 솔루션의 전문 기업인 HID 글로벌(www.hidglobal.com) 이 ‘2016년 보안 ID 주요 트렌드’ 를 전망했다. 스테판 와이딩(Stefan Widing) HID Global의 CEO는 “2016년 보안 기술 혁신의 핵심이 될 모바일 중심의 수요 증가와 사용자 경험 만족 등 몇 가지 트렌드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IoT와 상호 연결된 디지털 ID로 유연성과 적응력이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포괄적인 보안 ID를 그들의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려는 경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HID Global은 모바일 및 커넥티드 중심의 경험, 개인정보 보호의 지속적인 발전, 솔루션 구축를 위한 모범 사례의 광범위한 적용을 2016년 주요 트렌드로 파악하고 있다. HID Global은 2016년 ID 및 출입 관리, 신분증, 및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5가지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다. ⓒGetty images Bank HID글로벌이 파악한 2016년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보안의 '모바일화(M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사의 자산 관리 개선과 리스크 감소를 목표로 한 신규 소프트웨어 및 엔터프라이즈 평가 서비스를 최근 공개했다. 최근 들어 대다수의 생산 설비는 최신 기술과 기대 수명을 훨씬 넘긴 장비가 뒤섞여 운영되고 있고, 어떤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노후 장비로 인한 구체적인 리스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는 기업도 많이 있다. 생산 현장에 있는 자동화 장비와 IT 자산을 정확히 파악하고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은 제조사가 정보 기술(IT)과 제조운영기술(OT)를 결합하거나 IT를 적극적으로 제조에 적용해 스마트 팩토리 즉,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로 전환하려 하는 경우 특히 중요하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를 위해 2개의 새로운 평가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림. 신규 소프트웨어 및 엔터프라이즈 평가 서비스(출처:로크웰 오토메이션) 소프트웨어 인벤토리 평가(Software Inventory Evaluation) 서비스는 플랜트 현장 IT 자산(서버, PC, 노트북, 모바일 장치)과 이 자산에 설치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철저히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추가 시스템을 연결하고 장치를 업데이트할 때 특정 펌
“로크웰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공장을 직접 구현해 본 오랜 경험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순열 상무는 스마트공장 구현을 통해 고객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와 도전 과제, 실제 현장의 문제점들을 경험해 왔다며, 로크웰은 스마트공장 어드바이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고객 발굴과 사례 개발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글로벌 리딩 파트너 사와 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비즈니스 개발도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영업 전략을 이순열 상무에게 들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순열 마케팅 총괄 상무 Q. 2016년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 이슈와 전망은 A. 설비투자는 내수보다는 해외에서의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동차, 타이어, EPC 등의 해외 신규 공장 설립과 반도체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스마트공장 화두에서 모빌리티, 무선, 이더넷 네트워크, 보안, 빅데이터, 스마트 띵(smart things), 원격 모니터링, 클라우드 등 IT 기술이 제조 분야와 제조운영기술(OT)에도 그 영역을 확장하면서 OT와 I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와 사업
제15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16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12월 3일, 공작기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도약의 결의를 다지는 제15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손종현 회장 ‘올해의 공작기계인’ 한국기계연구원 박종권 박사 선정 이날 행사에서는 공작기계업계에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공작기계 핵심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동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기계연구원 박종권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박종권 책임연구원은 초정밀 비구면 가공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CNC 선반, 고속 지능형 가공시스템 기술개발 등을 주도하며 37년간 공작기
마이스터고 위상이 달라졌다. 올해 2월에 졸업하는 마이스터고 학생 60여 명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국내 7개 시험인증기관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7개 시험인증기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OTTI시험연구원이다. 이들 기관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업무 관련 이해도와 열정을 높이 평가해 당초 채용 계획인 35명보다 25명 더 많은 60명을 채용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시험인증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은 시험인증기관에서 요구하는 기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마이스터고 재학생 200여 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채용한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일부는 대졸 또는 전문학사 이상이었던 입사 자격을 고졸도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앞으로도 고졸 취업자가 승진, 보수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한국델켐이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 2016에서 스마트 제조와 관련된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는 등 이 분야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델켐은 이를 위해 SIMTOS에 처음으로 기획된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과 ‘스마트 팩토리 특별관’에도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캐드캠 전문관과 신설된 두 곳의 특별관에 모두 참여하는 업체는 SIMTOS 전체 참가업체들 중에서 한국델켐이 유일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한국델켐은 지난해 제26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에서 에임스(AIMS, Adaptive & Intelligent Manufacturing Solutions)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에임스는 한국델켐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이다. 현재 에임스는 스마트 제조를 구현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구체적인 모델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임스는 MES를 바탕으로 하는 공장 정보화 소프트웨어인 AIMS-Office와 가공현장의 정보화/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들이 포함된 AIMS-Shopfloor로 구성되어 있
텍트로닉스는 15일, 사용이 편리한 터치 기능에 그래픽 인터페이스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 2461 소스미터를 발표했다. 본 계측기를 이용하여 고전력 소재, 전력 소자와 전력 모듈 부문에서 측정 및 평가가 가능하다. 키슬리 2461 고전력 소스미터 SMU 장비는 10A/100V, 1000watt의 전류 펄스를 인가할 수 있어서 전력 소자의 열 발생량을 최소하고 소자의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다. 18비트 고속 디지타이저가 2개 장착되어 있어서 실제 측정하는 소자가 동작 중에 동작의 특성을 측정할 수 있고, 측정 결과가 화면에 바로 표시되어 즉각적인 분석을 할 수 있다. 성공적인 2450 및 2460 SMU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2461은 동급 최고 수준의 DC 및 펄스 소스와 싱크 성능을 갖추어 사용자가 설계를 더 상세히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차세대 전력 소재 및 소자를 개발하는 연구원, 과학자들, 그리고 설계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DC와 펄스를 측정하여 소자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측정과 동시에 소자나 모듈의 결함으로 이어지는 자체 발열의 영향을 감소 시켜야 한다. 본 장비는 소비자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연구, 반도체 소자, 회로보호 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