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기술은 FA분야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전문기업이다. 2D, 3D 비전 검사를 통한 SMT/SMD, LED, 반도체 등 검사장비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SMT AOI, SPI, LED 패키지, LED BLU 검사기, 반도체 검사기, 원격 모니터링 및 통합관리,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해오고 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smted@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
스테핑 모터는 정류 없는 전기 모터라고 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모터의 모든 권선은 고정자의 일부이며 회전자는 영구 자석이거나, 가변 릴럭턴스 모터는 일부 자성을 띤 연성 소재로 된 톱니 블록이다. 모든 정류는 모터 컨트롤러에 의해 외부적으로 처리돼야 하며, 모터가 특정 방향이나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고 고정된 위치에서 멈출 수 있도록 모터와 컨트롤러가 설계된다. 여기서는 스테퍼의 물리학, 기본 제어 시스템의 전자학, 그리고 모터 제어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포함한 스테핑 모터와 스테핑 모터 제어 시스템의 기본 원리에 대해 알아 본다. 대부분의 스테퍼는 자동 빈도로 스텝될 수 있으므로 빨리 회전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를 통해 조절되는 방향으로 ‘즉시’ 시작 및 중지될 수 있다. 스테핑 모터는 주로 포지셔닝 용도로 사용되지만 꼭 이 작업에만 사용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카메라를 찬찬히 뜯어 보며 전반적인 선택을 체크해 보자. 다음에 포지셔닝 모터 적용을 위한 공통적인 모터 선택 정보를 나타낸다. AC 인덕션 모터나 피에조 모터 등 가능한 선택안은 적지만, 이 세 가지 종류의 모터들이 오늘날 일반적인 용도의 모션 컨트롤에 사용되
연평균 15.8% 성장, 2020년 560억 달러 시장 형성할 것 스마트 조명 산업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조명이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무선 통신기술과 결합해 사람과 공간, 환경을 서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조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스마트 조명 시장은 2020년 560억 달러(약 57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지난해 11월, 더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통신 조명 시장 분석과 전망’ 세미나에서 오스람의 이주성 상무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 오스람의 이주성 상무 오스람은 필립스, GE와 함께 세계 3대 조명 생산업체 중 하나이다. 세계 19개국에 49개의 공장을 갖고 있으며 약 1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스람 제품은 가전제품, 자동차, 반도체 생산 장비, 광학용 기기 등에 사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위성 시스템, LCD 모니터, 모바일 폰, 모바일 터미널, 보안용 감시장치 등에 이용되는 발광 다이오드 램프(LED)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약 5천종의 램프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총매출액의 약 5% 를 연구
2016년 주목해야 할 보안시장 전망 오늘날 사이버 범죄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점차 그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5년은 IoT(사물인터넷), 모바일, 클라우드 등 새로운 IT 환경이 확대되면서 사이버 범죄의 영역 또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 한 해였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시만텍의 ‘2016년 주요 보안 동향 전망’ 발표에 따르면 올해도 보안 위협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만텍에서는 2016년 주목해야 할 보안시장 전망 8대 이슈로 ① IoT 기기의 보안 이슈 확대, ② 애플 기기를 공격하는 사이버 범죄 증가, ③ 랜섬웨어 범죄 집단과 악성코드 유포 집단의 경쟁 심화, ④ 데이터 유출로 인한 사이버 보안 보험 성장, ⑤ 주요 기간시설 겨냥한 공격 위험 증가, ⑥ 암호화 필요성 대두, ⑦ 생체인식 보안 본격화, ⑧ 게임화와 시뮬레이션을 통한 보안 의식 제고 등을 꼽았다. 1. IoT 기기의 보안 이슈 확대 스마트 시계, 활동 트래커, 홀로그램 헤드셋 등 IoT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
지난 몇 년간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가 보안 위협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으나,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새롭게 부상한 악의적 전술과 전략에 대비해야 할 때다.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코리아에서는 2016년 멀웨어 및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Getty images Bank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코리아( www.fortinet.co.kr)는 자사의 위협 조사 기관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을 통해 2016년 멀웨어 및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몇 년간,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가 보안 위협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으나,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새롭게 부상한 악의적 전술과 전략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포티가드랩은 ‘해커들이 법에 대한 위험 부담을 안고 있는 만큼, 향후 포렌식 조사 및 탐지의 경계를 무력화시키는 매우 정교한 우회 기법이 점차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티넷의 ‘2016 위협 전망 보고서’는
[ICT 산업과 O2O(1)] O2O의 경제적 파급 효과 [ICT 산업과 O2O(2)] O2O의 사회적 파급 효과 ⓒGetty images Bank O2O의 경제적 파급효과 첫 번째 전망되는 O2O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존속적 혁신보다는 파괴적 혁신 위주의 시장 형성이 확산될 것이라는 점이다. 크리스텐슨은 1997년 자신의 저서에서 존속적(Sustaining) 혁신과 파괴적(Disruptive) 혁신으로 구분하여 설명했고, 이어 2003년 레이너와의 공저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Christensen & Raynor 2003). 존속적 혁신에서는 특정 기술이 시장에 살아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능이 향상되어야 하는 데 비해, 파괴적 혁신에서는 이미 지속적 혁신이 진행되는 시장에 어떻게 진입할 것인가에 대한 혁신이다. 그는 파괴적 혁신을 로우엔드(Low-end) 파괴적 혁신과 신시장(New market) 파괴적 혁신으로 구분한다. 로우엔드 파괴적 혁신은 단기적으로 하위시장에 안착한 후 기술 개발을 통해 상위시장 욕구도 만족시키는 것으로, 성능은 동일해지고 가격은 싸져 주류 시장을 잠식하는 데 비해, 신시장 파괴적 혁신은 비소비자가 갖는 문제들을 해결해줌으
지속되는 저성장속 성장 동력은, ‘자동차와 사물인터넷’ 반도체 산업의 경우 시장 및 기술의 성숙단계로 접어들게 됨에 따라 연간 성장률도 3%대의 전 세계 GDP 성장률과 근접하게 될 공산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HEV, EV, ADAS, 커넥티드카 및 사물인터넷이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소문만 무성할 뿐 실생활에서 경험하지 못한 기술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차츰 대중화의 길이 열릴 듯하다. 반도체 산업은 2016년도에 진입하면서 역풍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인 중국은 약 6.5%선으로 GDP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의 GDP 성장은 미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경제 안정화를 위해 거의 10년 만에 연방 준비 위원회가 이자율 인상 조치를 취함으로써, 다른 나라들보다 약간 더 높은 GDP 성장을 보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예상이 맞아떨어진다면 글로벌 경제는 3%를 상회하는 선에서 3년 연속 GDP 저성장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 올해 반도체 시장 화두는, ‘자동차와 사물인터넷’ 반도체 산업의 경우 시장 및 기술의
“WebAccess를 통한 스마트공장 최적 제안으로 IoT 시장을 주도하겠다.” 어드밴텍 정준교 한국지사장은 인더스트리 4.0이 지향하는 스마트공장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공정별로 통합되는 솔루션이라며, WebAccess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현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PC 점유율 세계 1위라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산업자동화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공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데이터 취득을 위한 IoT 솔루션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영업전략을 정준교 한국지사장에게 들었다. ▲ 어드밴텍 정준교 한국지사장 Q. 2016년 산업자동화 이슈와 전망은 A. 여전히 뜨거운 이슈인 IoT 디바이스와 솔루션, PC 기반의 EtherCAT 모션 솔루션에 보다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업용 PC와 더불어 센서, IoT 기기를 위한 포트폴리오, IoT 게이트웨이, 서버 등 포괄적인 라인업이 완성되고 있어 보다 빠르고 쉽게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가능해졌다. 모션제어 시장은 고속제어를 위한 솔루션으로 EtherCAT을 채택하고 있지만, 아직 기술력은 시장 상
인텔은 첨단 사무실 환경을 위한 6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 제품군(6th Generation Intel Core vPro processor family)을 새롭게 출시했다.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의 최신 버전인 이번 신제품은 2in1, 울트라북, 올인원 및 데스크톱 등 다양한 기업용 PC 디자인을 위해 향상된 성능, 인증 보안 기술 및 협업 기능 등 새로운 혁신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대다수 기업 고객들이 필요로 하고 있는 보안 및 생산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한다. 인텔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톰 개리슨(Tom Garrison)은 “6세대 인텔 코어 및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는 놀랍고, 새로우며, 눈길을 사로잡는 PC 디자인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향상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비즈니스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정립했다”며, “아울러 인텔은 하드웨어 단에 향상된 보안 기능 역시 추가함으로써, 최신의 PC 시스템들이 기업 전반의 보안 솔루션에 있어 핵심 요소로 자리잡게 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이전보다 훨씬 안전하고 뛰어난 생산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네트워크 인프라와 응용 S/W 개발 전문업체인 샘터정보기술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이달 20일에 체결했다. 이노릭스와 손잡은 샘터정보기술은 서버, 스토리지, 백업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인프라를 전문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과 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또한 샘터정보기술은 서버 통합 가상화, 로그관리 시스템, 접근제어 및 보안감사 시스템, 스마트 환경 관리 시스템, 웹소스 통합보안관리(시큐어코딩), 동영상 관리 솔루션 등을 통해, 국내 공공, 금융, 국방, 제조 분야에서 통합 인프라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샘터정보기술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노릭스는 기업용 파일전송 시장에서 업계 최다 고객을 보유한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노릭스의 주요 솔루션으로는 대량 및 대용량 파일을 원활하게 업로드 할 수 있는 InnoDS와 다운로드 할 수 있는 InnoFD, 대량 및 대용량 파일을 초고속으로 업로드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는 InnoEX 등이 있다. 특히 이노릭스의 모든 파일전송 솔루션은 모든 브라우저에서 호환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서버 간 호환성까지 겸비해 많
머신 비전 분야의 전문업체인 코그넥스코리아(지사장 조재휘)가 스마트폰에 부착이 가능한 특허 출원 중인 부착형 바코드 스캔 액세서리 StingRay를 출시한다. 사진. 부착형 바코드 스캔 액세서리 StingRay StingRay 액세서리는 경공업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다 빠르게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도록 해주며, 작업자가 보다 손쉽게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도록 내장 플래시를 조준 패턴으로 전환할 수 있어 화면상에서 조준기를 거의 사용할 필요가 없다. StingRay 액세서리는 애플 iOS 및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비롯해 모든 주요 모바일 및 데스크톱, 서버 플랫폼 상에서 40개가 넘는 기호들을 디코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코그넥스의 매너티 웍스(Manatee Works) 바코드 스캐너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에 간단하게 통합이 가능하다. 이러한 강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조합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그 동안 경공업 스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됐던 고가의 모바일 컴퓨터를 이제는 모바일 기기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코그넥스가 강조하는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은 헤드-업 바
이란 제조기업과 자동차 조립생산을 위한 현지 합작회사 설립이 추진되고, 종합상사가 중심이 된 한국형 자동차 모델 개발도 추진된다. 정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이란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21일 개최된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방안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중소·중견 수출기업과 대형 플랜트 수주를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수출입은행은 상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팩토링, 포페이팅 등을 활용하고, 병원·발전 등의 분야 금융지원을 위해 50억 유로 규모의 기본대출 약정을 체결한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란 재무부와 20억 달러 규모의 기본금융 약정을 체결하고 기본 부보율을 크게 완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정부는 달러화 이외의 여타 통화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 대상국으로 이란을 재편입하고, 국내 은행의 이란 지점 신설을 추진한다. 두 번째는 현지 조립생산 방식 등 생산 협력을 강화한다. 자동차 분야의 경우 이란 제조사와 조립생산을 위한 합작기업 설립과, 종합상사가 중심이 돼 한국형 자동차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농기계, 의료기기 등은 상담회와 전략포럼 등을 통해
2018년, 자동차 계기판용 LCD 패널 출하량 5000만 대에 달해 자동차의 전장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IT 기술과 무선통신 기술이 접목됨에 따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정보량과 동승자에게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기능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역시 대형화. 고해상도화, 고시인성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디자인을 고려해 플렉서블화도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자동차 ICT 융합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주목받고 있다. 각종 IT 전시회의 주제로 떠오르고 있는 차량용 ICT 융합은 Cebit 2014에서 자동차와 인터넷의 연결, 즉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가 강조됐다. CES 2015에서는 5개 기조연설 중 자동차 업체가 2개(벤츠, 포드)를 차지했으며 아우디(Audi), BMW, 벤츠(Benz), 폭스바겐(Volkswagen), 포드(Ford),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10개 사가 참여했다. 그리고 차량용 OS와 연동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차량 제어 시스템 등이 탑재된 스마트 카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MPLAB® XC 라인 C 컴파일러 PRO 에디션의 라이선스를 저렴하게 월 단위로 갱신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기로 했다. MPLAB XC8, XC16, XC32 컴파일러는 복잡성을 낮추어 주는 것은 물론, 1,400여 가지에 달하는 모든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및 dsPIC®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에 대해 최적의 실행 속도와 코드 크기를 제공한다. 또한 이들 컴파일러는 3가지 최적화 모드(Free, Standard, PRO)로 사용할 수 있다. PRO 에디션을 월 단위로 라이선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8비트, 16비트, 32비트 MCU 디자이너들은 필요할 때마다 컴파일러 기능 및 코드 최적화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구매자들은 마이크로칩의 MPLAB XC High Priority Access(HPA) 유지보수 서비스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해당 MPLAB XC 컴파일러 타입의 업데이트 버전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라이선스는 대다수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달리 클라우드 기반이 아니므로, 디자이너들에게 컴파일러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개발 툴 부문 부사장인 데
자동차, IoT, 보안 등 고성장 시장으로 솔루션 확대할 것 NXP 반도체는 지난해 3월부터 프리스케일의 합병을 추진해 왔으며, 9개월만인 12월에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합병 완료일인 12월 8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합 NXP의 대표이사로 임명된 신박제 회장에게 NXP의 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 통합 NXP 반도체의 신박제 회장 NXP 반도체는 2015년 3월부터 추진해 온 프리스케일 반도체 합병을 9개월만에 완료하고 지난달 8일, 통합 NXP 반도체로 새롭게 출범했다. NXP는 고성능 혼합 신호(HPMS ; High Performance Mixed Signal) 반도체 분야의 리더로서 연 매출 약 100억 달러 규모의 기업이 됐다. 특히, 비메모리 분야 세계 4위,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가 됐으며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분야에서도 강력한 리더십을 갖추게 됐다. NXP에 합병된 프리스케일은 통신 프로세서, RF 파워 트랜지스터, 오토모티브 레이더, 오토모티브 보안 분야에서 세계 1위, MCU 부문에서 세계 2위 업체이다. 또한 NXP는 시큐어 ID, 카 엔터테인먼트, In-Vehicle